[메디컬 다큐 7요일]

 응급실 24시 

보행자 교통사고 

급성 심정지

 버거씨병 폐쇄 혈전 혈관염

 나 항상 그대 곁에 

폐암  




메디컬 다큐 7요일 56회 미리보기 


응급실 24시 - 보행자 교통사고, 급성 심정지


하루에도 수십 번 희비가 교차하는 곳에서 묵묵히

 각자의 자리를 지키며 최선을 다하는 응급실 

의료진들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포항의 한 권역 응급의료센터. 늦은 저녁, 고령의 

남자 환자가 피투성이가 된 얼굴로 긴급 이송됐다. 

동행한 경찰은 그가 길을 건너던 중 교통사고를 당한 

것 같다고 전했다. 하지만 사고피해자인 환자는 사고

 당시 상황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다. 혹시

 사고로 인해 머리 쪽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닐까. 

의료진을 긴장하게 만든 것은 이뿐이 아니었다. 환자 

몸에 난 상처를 처치하던 중 그의 발가락 여러 개가 

절단돼있는 것이 확인됐는데.. 알고 보니 ‘버거씨병

(폐쇄 혈전 혈관염)’을 앓던 중 피부가 괴사해 발가락을

 절단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 검사결과 다행히 머리엔

아무런 문제가 없었고 손목과 무릎 골절만 확인된 

상황! 문제는 치료였다. 수술을 받더라도 만성 

혈관질환 때문에 수술 후 상처 회복이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이다. 고심에 빠진 의료진들은 과연 어떤 

결정을 하게 될까?


한편 소생실에선 의료진들이 심 정지된 채 실려 

온 환자를 살리기 위해 사투 중이다. 농사일을 하던

 중 갑자기 쓰러졌다는 환자. 심장은 1분만 멈춰도 

신체 기능이 급속도로 떨어진다. 몸이 버틸 수 있는

 시간은 길어야 4분 남짓. 멈춘 심장은 다시 뛸 수

 있을까? 




나 항상 그대 곁에 - 폐암


“아내를 봐서라도 내가 십 년은 더 살아야 해. 그게

 내 마음대로 될지 모르겠어...”

지난 2월, 감기가 쉽게 낫질 않아 검사를 받았다가 

자신이 폐암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정갑근 씨(75). 수술을 앞둔 지금, 그는 자신의 

건강보다 아내의 안부를 더 걱정하고 있다.

10년 전 발병한 고혈압과 당뇨를 시작으로 3년 전엔

 허리까지 골절되면서 요양병원 신세를 지고 있는 아내.

 갑근 씨는 그런 아내 곁을 한결같이 지키며 병간호를

 해오던 중 폐암 진단을 받은 것이다.

그는 자신의 병을 걱정하기보다, 자신이 아파 더는

 아내를 돌볼 수 없게 될까 봐 두렵기만 하다. 최근 

아내는 치매 증상까지 보이는 상황. 갑근 씨는 이 

모든 병의 원인이 자신에게 시집을 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54년 전, 중매로 만나 부부의 연을 맺게 된

 두 사람. 아내는 시어머니 둘에 시아버지, 자식 아홉을

 뒷바라지하며 궂은 과수원 일까지 혼자 힘으로 이겨낸

 억척스러운 여자였다. 폐암 선고를 받은 후, 아내에게

 잘못한 일들만 자꾸 떠오른다는 갑근 씨. 그중에서 

가장 마음에 걸리는 일은, 결혼생활 54년 동안 아내에게

 ‘사랑한다’ 라는 말을 못 한 것이다. 만에 하나라도 

수술이 잘못돼 자신이 더는 아내를 돌볼 수 없게 

될까 봐, 사랑한다는 마음을 전할 수 없을까 봐 그는

 두렵고 무섭다. 과연 갑근 씨는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

 사랑하는 아내 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그래서 참 

표현하기 힘들었던 그 말, ‘사랑한다’ 라는 고백을 

할 수 있을까.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아내를 지키려는

 남편의 순애보를 만나본다.


*방송일시 : 2018년 5월 25일(금) 밤 8시 40분, EBS1 


[출처] 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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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소녀]

비혼라이프 

김완선 생애 첫 소개팅 

이본 버킷리스트 

내 집 짓기  

윤해영과 전원주택 투어

 럭셔리&힐링 하우스 

제아 훈남 남동생 

최초 공개  




비행소녀 38회 미리보기



▽비행소녀 비혼 라이프 김완선 생애 첫 소개팅 

레스토랑 <시옷 서울>  공방데이트 하바리움 

철판요리 전문점 봇타야키 스테이크<봇타야산>

 이본 윤해영 전원주택 38회 링크▽


http://pirin888.tistory.com/654


“미혼(未婚) 아니고 비혼(非婚)입니다”

2018 대한민국은 지금 비혼 시대!

혼자서도 행복한 그녀들의

 매력적인 사생활을 파헤쳐보는

시대 공감 리얼리티 <비행소녀>

 

 

여자 김완선! 그녀의 먹고 마시고, ‘사랑’하라?!

디바 김완선이 아닌 ‘여자 김완선’의 

생애 첫 소개팅 현장 전격 공개!!

설렘 주의보 발령~! 완선, 이런 모습 처음이야!

평소와 다른 ‘웃음소리’부터 나름(?) ‘폭풍 애교’까지!

과연, 그녀의 연애 세포를 깨운 소개 男은 누구~?

 




이본, 버킷리스트 ‘내 집 짓기’를 위한 전원주택 투어!

전문가 포스 작렬, 절친 윤해영과의 전원주택 탐방!

보기만 해도 안구 호강! 

100여 평의 럭셔리&힐링 하우스들!

누구나 한번 쯤 꿈꾸는 

도심 속 전원 라이프에 결혼 욕구 뿜뿜?!

비혼녀 이본의 마음을 뒤흔든 전원주택 탐방기 대 공개!

 


제아, 남자친구보다 든든한 훈남 남동생 공개!

오빠인 듯 동생인 듯 오빠 같은 너~♬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출신의 훈남 남동생 최초 공개!

티격태격 현실 남매 케미 폭발!

남동생의 잔소리 폭탄에 그녀의 정신은 어질어질~

비글 전문 저격수를 만난 제아의 운명은?!

 

 

비혼이 행복한 소녀들의 특별한 일상!

5월 21일 월요일 밤 11시

 MBN <비행소녀>에서 공개됩니다!


[출처] mbn




pi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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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투데이]

살림 랭킹쇼 

친환경 세제로 주방 기름때 제거 

커피 찌꺼기 세제 

만드는 법

 밀가루 세제 

만능 물티슈  




sbs 생방송 투데이 2106회


살림 랭킹쇼 저희가 해보겠습니다. 

 

친환경 세제로 주방 기름때 말끔히 제거 하기 



주방 기름때 밀가루가 해결사 


밀가루 세제 만들기 


재료 

밀가루 소주 물 


사용법




장선희 주부 


1분 만에 주방 기름때 없애는 만능 물티슈 


베이킹소다 소주 식초 









주방 청소의 고수 하이레 씨 

기름때 청소에 커피 향기는 덤 

커피 찌꺼기 세제 만드는 법 캡쳐 



커피 찌꺼기의 기름 제거 효과 



사용 방법



랭킹 1위는 

경제성과 악취 제거 효과까지 

커피 찌꺼기 세제 




[출처] sbs 




pi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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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i 소비자탐사대]

 가면 탐사대 

오색 떡 만드는

 신비의 가루 색소 비밀 

 양심 치과의사 치과 병원 

바가지 진료 실태 과잉진료

 탈모인의 친구 

흑채 고정 스프레이 




csi 소비자탐사대 25회 미리보기 


신비의 가루, 이것만 있으면 맛있는 떡이 된다?  




부장님이 맛있게 드신 떡 

안전하십니까? 

이것만 있으면 맛있는 떡이 된다? 

가면 요리사가 밝히는 신비의 가루 

과연 어떤 비밀이?  

상당수의 시판용 꺼에 석유 추출물인 

합성 착색료와 타르 색소 사용 



당신이 가는 치과 

건강한 치아를 가져도 

기부천사가 될 수 있습니다 

빨대 꽂힐 뻔했다는 표현이 맞는 거죠 

11년차 치과 의사 폭로 과잉 진료 실태 

23-최대 65만원까지 차이 나는 치과 견적 



당신의 지갑은 안전하십니까? 

흑채를 뿌리는 부장님 

머리건강은 안전하십니까? 

1,000만 명의 탈모인의 친구 흑채 

뿌리기만 해도 자신감 상승 

하지만 더 악화 될 수 있다? 

흑채 고정력 테스트 

흑채 와 흑채 고정스프레이 

세정이 잘 되지않아 머리에 남으면 

모공이 막히게 되고 모낭염 발생 가능성 


CSI : 소비자 탐사대 

5월 20일 일요일 저녁 10시 50분 방송

 

방영일

2018.05.20.


예고 영상 

 



소비자의 소비 행위와 권리를 증진시키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나쁜 상품을 고발하고

 좋은 상품은 적극 소개해 시청자들의 

소비생활에 도움이 되는 논리적이고 

재미있는 정보 프로그램


[출처] tv조선,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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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구수함의 진수

 콩 두부 밥상

 콩국수 만드는 법 

콩조림 비법 

임성근 조리기능장 




알토란 179회


구수함의 진수 콩·두부 밥상


▽알토란 알토란 구수함의 진수 콩·두부 밥상 

두부조림 만드는 법 김하진 요리연구가 179회 링크▽


http://fire8blog.tistory.com/872


▽ 알토란 구수함의 진수 콩 두부 밥상 영양 두부 

만드는 법 비법 발아 콩  간수 없이 집에서 쉽게 만드는

 서분례 명인 레시피 179회  링크▽


http://timeblog.tistory.com/670


임성근 조리기능장 요리 레시피 


시원하고 고소한 콩국수의 모든 것




▶콩국수 재료: 불린 콩 400g (백태 200g 불린 것), 통깨 5 큰 술, 

잣 5 큰 술, 우무묵 1모, 소면 적당량, 오이, 방울토마토

▶콩 삶기 : 물 4컵 

▶콩 갈기 : 물 7컵

 

<콩국수 만드는 법>


1. 찬 물 4컵에 불린 콩 400g을 넣고 센 불에 삶기 시작한다


2. 물이 끓어오르면 중 불로 줄이고 뚜껑을 덮은 다음 15분간 삶는다


3. 삶은 콩을 건져 찬물에 담가 식힌다. 

식힌 콩은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4. 믹서에 볶은 통깨 5 큰 술을 넣는다


5. 중 불에 잣을 노릇하게 볶는다


6. 믹서에 볶은 잣 5 큰 술, 삶은 콩, 물 3컵 반을 넣고 곱게 간다


7. 간 콩국을 체에 한번 걸러낸다


8. 물 3컵 반을 체 위에 부어 남은 콩국을 내린다


9. 우무묵1 모를 채칼로 썰어 물기를 빼고 그릇에 담는다


10. 소면과 우무묵이 담긴 그릇에 콩국을 붓는다


11. 채 썬 오이와 반으로 자른 방울토마토를 올리고 

얼음 3~4알을 넣는다


12. 취향에 따라 소금, 설탕으로 간한다





쫀득쫀득 부드러운 콩조림 비법 만들기



▶콩조림 재료: 6시간 불린 백태 1컵, 물 1컵, 건조갯살 반 컵

▶양념 : 맛술 3 큰 술, 설탕 1 큰 술, 물엿 2 큰 술, 간장 2 큰 술, 

멸치액젓 2 큰 술, 참기름 1 큰 술, 검은깨 반 큰 술

 

<콩조림 만드는 법>


1. 6시간 불린 백태 1컵, 물 1컵, 건조갯살 반 컵을 냄비에 넣는다


2. 물이 거의 없어질 때까지 중 불에서 10분 가량 졸인다


3. 10분 후 맛술 3 큰 술, 설탕 1 큰 술, 물엿 2 큰 술을 넣고 

약 불로 줄여 3분 가량 졸인다.


4. 3분 후 간장 2 큰 술, 멸치액젓 2 큰 술을 넣고 5분 더 졸인다


5. 5분 후 센 불에서 1분 동안 졸인다


6. 참기름 1 큰 술을 넣고 불을 끈 뒤 검은깨 반 큰 술을 넣고 섞는다



[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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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인생역전 

연 매출 10억 원 

삼남매의 산더미 해물전골 

<신 해물천지> 

핫이슈 핫피플 

이사철 준비 

오 마이 家 틈을 품은 집 

출동! 박PD  




mbc 생방송 오늘 저녁


[인생역전의 명수] 

연 매출 10억 원! 삼남매의 

바다를 통째로 산더미 해물전골


▶ 신 해물천지


031-236-0740

경기 수원시 팔달구 행궁로22번길 17

       지번 남창동 54-1


지도 크게 보기
2018.5.18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11:30 - 22:30


55,000원

 해물조개전골(2인상)

75,000원

 해물보양탕

135,000원

해물조개전골스페셜

40,000원

문어숙회

4,000원

해물콩나물비빔밥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

,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  



 자영업자 약 600만 시대! 하지만 5년 내 폐업률이 

70%에 육박하는 가운데. 해물전골로 연 매출 10억 원을 

올리고 있다는 3남매가 있다?! 들어가는 조개의 개수만

 100여 개! 거기에 문어, 꽃게, 새우, 전복까지 담겨

 일명 산더미 해물전골을 만든 김석대 씨(53세)의 

가족이 바로 그 주인공들~대학교 입학을 꿈꾸며

 공부를 하던 21살, 갑자기 아버지를 여의게 된 석대 씨.

 8남매의 가장을 자처하며 생활전선에 뛰어들었는데.

 공장에서 일한 돈을 모아, 동생과 함께 작은 보쌈집을

 개업한다. 하지만 구제역 파동으로 고기 값이

 폭등하며 빚만 남긴 채 장사를 접고 만다. 그때 

제주도에 살던 누나의 제안으로 해산물 사업을 시작! 

예부터 손맛 하나는 알아줬던 누나와 궂은일도 

마다치 않고 도와준 동생, 그리고 전국의 유명한 

해산물 집을 돌아다니며 비결을 전수 받은 

석대 씨까지 삼남매가 힘을 합쳐 지금의 성공을 

이룬다. 해물전골의 맛을 책임지는 것은 무엇보다 

해물의 신선도! 당일 사용할 조개는 당일에 받는 

것이 철칙! 또, 5시간에 걸친 선별작업을 거쳐야만 

사용 가능하다. 질 좋은 해물을 받기 위해 팔도의

 거래처를 선별했고, 지금은 두 군데에서 해산물을 

납품받는다. 바로 이 신선한 해물이 첫 번째 비결.

 전복, 가리비, 대합, 생합 그리고 바지락까지 15가지

 종류의 조개가 100개 넘게 들어가는 탓에 많은 

이윤이 남지 않는 해물 전골. 손님들의 만족을 위해

 석대 씨가 선택한 방법은 조금의 이윤이라도

 남기기 위해 밤낮없이 뛰어다니는 것! 해산물을 

받기 위해 톨게이트까지 마중 나가는 것은 기본,

 완도까지 직접 찾아가 해산물을 받아오기도 한단다! 

마음껏 퍼주기 위한 노력 그 자체가 바로 두 번째 

비결이다. 한 그릇에서 어울려진 해물같이 

우애 좋은 3남매를 만나본다. 



 [핫이슈 핫피플]  

 돌아온 이사철! 똑똑하게 준비하자~  


▶ 클린앤제이


경기도 부천시 중동로254번길 36 하이베라스 303호


(지번: 경기도 부천시 중동 1146 하이베라스 303호)


☎ 1661-6069


http://cleannj.co.kr/


 


▶ 한스클린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24 1203호


(지번: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동 664)


☎ 1688-2573


www.hans-clean.com/


 

▶ 한샘입주 온라인박람회


경기도 안산시 성곡동 665


☎ 1670-3770, 02-6908-3114


http://mall.hanssem.com/movein/moveInMain.do


 이사하는 집이 많은 요즘! 하지만 입주에 필요한 

가구 구매부터 포장이사, 각종 입주공사까지. 

이삿날 준비해야 할 것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특히

 이사를 앞둔 주부들의 고민은 이사할 집의 묵은 때와

 곰팡이 청소! 많은 주부들의 고민을 해결해줄 이사

 청소 달인이 나섰다! 주위에 누구나 가지고 있는 

물건들로 힘은 덜 들이고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는

 법이 있다는데~ 미세먼지 등 묵은 때가 껴있는

 창틀은 베이킹소다와 일자 드라이버, 걸레만 있으면

 말끔하게 청소할 수 있다는데 그 비법은?

또, 녹슨 수도꼭지는 베이킹소다와 매일 사용하는

 ‘이것’만 있으면 새것처럼 윤기를 낼 수 있다고! 

마지막으로 화장실 바닥 찌든 때는 회를 먹을 때 

곁들여 먹는 ‘이것’과 먹다 남은 소주를 이용하면 

때도 쫙 빼고, 곰팡이 억제에도 효과적이라는데

, ‘이것’의 정체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사 전, 인테리어 시공까지

 해주면 헌 집을 새집처럼 꾸밀 수 있다는데~ 

욕실 바닥에 곰팡이와 찌든 때가 착색되는 것을 

막아주는 줄눈시공부터 주방 싱크대에 음식물로 

인한 색상 변질을 막아주는 유리막 코팅까지!

 그런데 이 모든 과정을 힘들이지 않고 한 번에

 해결했다는 주부가 있다!한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포장이사, 각종 입주공사까지 원하는 항목을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는데~ 더구나 이사 시 가구를

 바꾸는 것까지 원스톱으로 할 수 있다!

 사이트에서 가구를 고르면 방문상담을 통해 

이사길 집에 맞는지 시뮬레이션도 해볼 수 있다는데~ 

 품이 많이 들어가는 이사! 쉽고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오! 마이 家] 

감각적인 소품 가득! 틈을 품은 집  


▶ AND 에이엔디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727 6층


☎ 070-8771-9668


http://www.a-n-d.kr


   특별한 나만의 집을 찾아가는 ‘오! 마이 가(家)’! 

오늘은 ‘담이 떠 있는 집’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찾아갔다. 수많은 집 중 검은색 담장이 떠 있는

 특이한 외관의 집! 바로 박태성 (65세), 소현석 (57세)

 부부의 집이었는데~ 가족의 사생활을 지키기 위해 

검고 높은 담벼락 위에 공중에 떠 있는 것 같은 

담벼락을 또 만들어 외부의 시선을 막았단다.

 집 안으로 들어가자 보이는 건 통창으로 된 거실! 

안에서도 마당이 보여 개방감을 주는데~ 눈에 띄는

 건 거실을 장식한 이국적인 소품들! 20년 넘게  

해외생활을 한 부부이기에 페르시안 카펫, 시계 등

 5개 국가에서 수집한 이색 소품들이 가득하다. 

여기에 부모님이 물려주신 고가구가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었는데~ 이 중에서 특히 부부가 가장

 아끼는 보물은? 노후를 위해 지은 집에서 남편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은 부부의 침실. 침대 옆에

 통창을 둬 마당과 텃밭이 한눈에 보이기 때문! 

집을 두르고 있는 특이한 구조의 마당. 마당 관리가

 쉽게 잔디 대신 자갈을 깔고, 담 사이사이에 틈을

 설치해 바람과 빛이 잘 들어오게 했다. 

 은퇴 후 한 곳에서 오랫동안 살고 싶어 짓게 됐다는

 부부의 집. 도시와 가까우면서도, 전원 느낌이 내고

 싶어 정원에 신경을 많이 썼다는데, 그래서 아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도 마당이 내려다보이는 

다이닝룸이라는데, 1층에 위치한 거실과 2층에 

있는 주방, 그 중간에 있는 다이닝룸. 공간마다 층이

 다른 이유는 이 집이 스킵 플로어 형식으로 지어진

 집이기 때문. 공간 활용도를 넓히기 위해 스킵

 플로어 형식으로 지어진 집. 부부 공간과 공동 

공간은 1층과 2층에 배치해 무릎 아플 일이 없게 

했단다. 그래서 두 아들의 방은 3층에 배치돼 있는데

 프라이버시를 위해 방마다 전용 드레스룸과 욕실

·발코니를 두고, 통창을 둬서 공간이 넓어 보이게 

했단다. 집을 지은 뒤 가족이 함께 야외에서 식사하는

 일이 많아졌다는데 그곳은 바로 주방 옆 발코니~ 

이곳에선 담과 담 사이로 구룡산이 한눈에 보인다고~

 가족의 사생활을 지키면서도 빛과 바람이 들어오게

 한 ‘틈을 품은 집’을 만나본다



[출동! 박PD] 

사명산을 홀로 지키는 빨간 옷 사나이 편  


 대한민국 방방곡곡! 생생하고 미스터리한 현장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간다~ <출동! 박PD>. 

이번 주 박PD가 출동한 곳은 강원도 양구, 해발 750m! 

사명산 자락이다. 이곳에 소양강댐이 건설되며

 수몰된 화전민 터를 홀로 지키고 있는 외딴집 한 채가

 있다는데~ 그런데 무슨 이유인지 이 집 한 채 

때문에 사명산 전체에 쩌렁쩌렁한 가락이 울려 퍼지고

 있다고~ 사명산을 울리는 흥겨운 노랫가락을 

따라가다 만난 사나이! 빨간 모자에 빨간 바지~

 복장부터 시선을 집중시키는 사나이의 정체는~?

 화전민 터에 홀로 남은 옛집을 고쳐 살고 있다는 

사나이, 박화준 씨.. 매일같이 산을 오르며 노래를

 연습하고 곡 작업을 하는 게 그의 일상이다. 

산으로 들어오기 전에는 억대 매출을 올리는 잘나가던

 카페 사장님이었던 사나이,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해 앨범까지 발매했다는데~ 하지만 IMF 경제 위기에

 모든 걸 잃고 어린 자녀와 산에 들어와 살게 됐다고!

 첩첩산중 속에 홀연히 자리한 사나이의 집. 한적한

 별장에 온 듯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은 솜씨가 

예사롭지 않은데~ 내부는 마치 생활 박물관 수준! 

추억이 술술 흘러나오는 오래된 텔레비전부터 벽돌폰,

 풍금까지~ 골동품으로 가득한 집 안! 추억이 담긴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 성격 때문에 하나 둘 모으다

 보니 추억 공작소가 돼 버렸다고~   

 고요한 산속에 홀로 살고 있지만 매 순간이 흥 폭발! 

추억과 함께, 노래와 함께 멋진 인생을 살고 있는

 사명산 사나이의 삶 속으로 출동! 박PD. 



5월 18일




[출처] mbc, 네이버



pi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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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매거진]

 나만 아는 비밀 맛집 

간판 없는 식당의 비밀 

해장칼국수 <밀밭칼국수> 

카페<자판기> 

숙주차돌불고기 <버그네>

 춘천 낭만골목 여행

 3500원 칼국수  




파워매거진 358회


 [쉿! 나만 아는 비밀 맛집] 

간판 없는 식당의 비밀  



남양주 맛집 

해장칼국수

<밀밭칼국수>

031-551-1118

경기 남양주시 강변북로632번길 41-10

   지번 수석동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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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5.17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10,000원

해물파전

5,000원

해장칼국수

6,000원

콩손칼국수

 

 

카페<자판기>

02-325-8185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13길 79

    지번 망원동 400-2 해오름 주상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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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5.17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11:00 - 23:00


5,500원

자스민 밀크티

6,000원

블랙 빈 소이 밀크티

 

 

대흥역 맛집 

숙주차돌불고기




<버그네>

02-703-6304

서울 마포구 백범로 127

   지번  염리동 1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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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7:00 - 21:00


7,000원

김치찌개

5,000원

된장찌개

7,000원

차돌된장찌개

18,000원

차돌숙주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 ,위치,전화번호,

,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



 식당을 알리고 홍보해도 모자란 시대! 그 흔한

 간판도 보이지 않아 카페인지, 음식점인지도 

구별하기 힘들지만 수천 장의 SNS 인증 샷으로 화제가

 되는 맛 집이 있다. 미식가들 사이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망리단길에도 늘 사람들로 북적이는 가게가

 있다. 여기는 간판이 없는 것도 모자라 출입구조차

 찾기 쉽지 않은 다소 불편한(?) 곳인데. 이 수상한

 가게의 비밀은 핑크 자판기가 문이라는 사실! 

특이한 문을 열고 들어가야 자판기 속 세상 ‘카페’

를 만날 수 있다. 자판기에서 판매할법한 병 음료나 

캔 컵케이크를 즐기며 나만 아는 비밀 아지트를 

찾았다는 성취감을 만끽할 수 있다. 경기 남양주 

주택가에도 간판 없이 맛으로만 승부하는 식당이 

있다. 10년 전, 주차장 한 편 컨테이너에서 시작해

 오직 입소문만으로 유명세를 탄 맛 집인데. 2년 전, 

건물주가 바뀌면서 구리를 떠나 남양주에서 가게를 

이어가고 있다. 단골과의 오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여전히 간판을 달지 않는 건 물론 칼칼한 맛이 

일품인 ‘해장칼국수’를 판매하고 있다.

 서울 마포구에도 지도 앱을 켜고 찾아가야 하는

 맛 집이 있다. 눈에 잘 띄지 않는 골목의 구석진 

자리, 허름한 건물에 자리해 도저히 식당의 문을 

열었는지 가늠조차 어려운데. 여기는 딱 하나, 

‘숙주차돌불고기’만 판매하는 식당! 처음엔 

간판이 있었지만, 사람들이 많이 찾아와 자리가 

없어 그냥 돌아가는 손님이 생겨 간판을 없앤

 것인데. 그러나 손님이 줄어들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간판 없는 맛 집으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지루한 일상 속 특별한 감동을 느끼고 싶다면

 간판 없는 가게를 찾아가보면 어떨까! 





[주말엔 떠나볼까]  

시간이 느리게 흘러가는 곳, 춘천 낭만골목  


<효자마을 낭만골목>

강원 춘천시 효자동 541-6


 

<춘천낭만시장 (춘천중앙시장)>

강원 춘천시 중앙로2가 42-18

033-254-2558


 

3,500원 칼국수

<낭만국시>

033-252-6255

강원 춘천시 명동길29번길 3

    지번 죽림동 11-121 중앙미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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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08:00 - 19:00 월요일~일요일 운영

일요일 00:00 - 24:00

매월 첫째, 셋째주 일요일 휴무


3,500원

 손칼국수

3,500원

비빔국수

3,500원

잔치국수


 


<뚱땡이 이모 과일 가게>

033-243-8696



 낭만의 도시 춘천, 그 도심 한복판에 세월을 

고스란히 간직한 골목이 있다?! 조선시대 때 이 

동네에 살았던 효자 반 씨의 이야기가 전해지며 

효자문 거리라 불리게 된 효자동. 7~8년 전 재개발이

 지연되면서 빈집이 늘어나고 노숙인과 비행청소년이

 몰려들어 한때는 시민들이 꺼리기도 했던 이 마을은

 2012년 주민들과 함께한 골목 프로젝트를 통해

‘낭만골목’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1.23km가량

 이어지는 좁은 골목과 담벼락이 옛이야기와 추억을

 담은 알록달록한 벽화들로 채워지면서 골목에 생기가

 돌기 시작했는데. 수십 년간 이 골목에서 살아온 

주민들도 밝아진 동네 분위기를 반기는데~ 

이렇듯 느리면서도 정감 있는 낭만골목의 매력에 빠지고 싶은 

사람들이 하나둘 이곳을 찾기 시작했고, 지금은 

춘천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숨은 명소가 

되었다. 낭만골목에서부터 약사천을 건너 약 10여 분

 정도를 걷다 보면 ‘춘천낭만시장’을 만날 수 있다.

 1950년대, 미군들에 의해 시작되어 지금은 춘천에서

 가장 큰 전통시장으로 자리 잡은 이곳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필수 관광코스가 될 정도로 인기! 

특히 군복과 한복 등 각종 의류가 주류를 이룬 

낭만시장엔 서민들의 삶과 애환이 담겨있다. 

한국 전쟁 이후 이곳 춘천낭만시장에 터를 잡은 

작업복 판매상 김수형(81) 씨는 시장의 살아 있는

 역사나 마찬가지인데. 그에게 듣는 이곳의 오래된 

이야기와 3,500원짜리 소박한 칼국수 한 그릇에 

가득 담긴 푸근한 시장 인심까지~ 옛것과 새로운 

것이 공존하며 독특한 분위기를 갖게 된 춘천 

낭만골목과 낭만시장! 꼭 한번 들러보고 싶은 

이곳으로 낭만 가득한 여행을 떠나보자! 




[주부 이슈]  으라차차~ 52세 차력 주부  


 20대 젊은 유단자들로 구성된 구미의 한 차력단 

동아리! 그런데, 화려한 차력을 선보이는 이들 

가운데 눈에 띄는 한 아주머니?! 그녀는 바로 52세

 한예섬 씨. 목으로 철근을 구부리는 건 물론~ 

깨진 유리 위를 태연히 걷는 그녀! 남성들도 하기 

힘든 고난이도의 차력을 선보이는데. 적지 않은

 나이에도 그녀가 차력에 푹 빠진 이유는 무엇일까?

 평범한 주부였던 그녀. 지난 2010년, 유방암 2기

 진단을 받고 8차까지 항암치료를 진행했다. 힘든 

고비를 넘기며 그녀의 머릿속을 스친 것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젊은 시절 가정형편 때문에 대학에 

진학하지 못하고 미혼모로 두 자녀를 키우며 많은 

걸 포기했던 삶이 생각 난 것. 더 늦기 전에 하고 

싶은 일에 맘껏 도전해보자고 결심한 그녀. 건강이

 많이 회복되자마자 한 대학의 스포츠건강관리과에

 15학번으로 입학했다. 그리고 평소 운동을 좋아했던

 그녀의 눈에 들어온 건 다름 아닌 차력단 동아리!

 호기심과 도전정신으로 차력을 배우고, 그 덕분에

 활기도 찾고 자신감도 얻었다는 한예섬 씨. 

나날이 차력 실력이 늘면서 틈틈이 지역 행사장 

무대에 올라 차력 쇼를 선보이고 있다고. 수많은

 우여곡절 끝에 차력을 만나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는 열혈주부 한예섬 씨를 만나본다.


[출처] mbc, 네이버




pi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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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소비자리포트]

 두 얼굴의 치과 

투명교정 

생활가전 렌탈 서비스를 믿지마세요 

 가습형 공기청정기 

연수기 렌털 

비상식적인 영업행태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 198회 미리보기 


두 얼굴의 치과 / 생활가전 렌탈 서비스를 믿지마세요

  

두 얼굴의 치과 

/ 이지웅 프로듀서, 임안나 작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치아 ‘투명교정’을 

진행하다가 피해를 봤다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접수된

 투명교정 관련 불만은 총 332건으로 그 건수가 

해마다 늘고 있다. 최근3개월간(2018.1~2018.3.) 

접수된 피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3배나

 증가했다. 투명교정은 얇고 투명한 플라스틱 틀을

 이용해 치열을 교정하는 시술을 말한다. 그런데 

피해자들은 투명교정 적용 여부와 단계별 치료 

등이 적절히 이루어지지 않아 치열이 교정 전보다

 더욱 안 좋아졌다고 호소한다. 도대체 치과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똑똑한 소비자리포트에서 집중 취재했다.




# "투명교정을 선택한 걸 후회해요"

내년 봄 결혼을 앞두고 있는 새 신부 유서은(가명)씨.

 유 씨는 결혼식 전까지 교정이 끝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을 감안해 보철 장치보다는 겉으로 보기에

 티가 잘 나지 않는 투명교정 장치를 선택했다. 

교정 시작 1년 반이 다 돼 가는 현재. 유 씨의 치아는

 입을 꽉 다물어도 앞니가 벌어져 있을 정도로 

치열이 더 안 좋아졌다. 전문가들은 교정 치료의 

경우, 주치의가 처음 치료 계획을 끝까지 실현시키는

 게 대단히 중요하다고 말한다. 치과는 유 씨의 

교정을 어떻게 진행할 걸까? 교정 기간 동안 그녀의

 치아에 무슨 일이 벌어졌던 걸까?


# 투명교정으로 모든 교정이 가능하다?

미용실에서 일하는 정윤경(가명) 씨 역시 2년가량 

투명교정을 진행했다. 하지만 지금은 윗니가 아랫니를

 완전히 덮어버린 상황. 위 아래 앞니가 완전히 

겹치는 상태가 된 것이다. 평소 좋아하는 면 음식도

 치아로 끊지 못하는 정 씨. 교정 전문의는 이에 

대해 투명교정의 전형적인 부작용 사례 중 

하나라는데... 정 씨 치아를 교정한 치과에서는 

교정 당시 위 아래 총 4개의 치아를 뽑고 교정을 

하자고 권유했다. 발치 후에도 투명교정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한 치과. 치과의 말처럼 투명교정은 

한계가 없는 걸까?


# 비윤리적인 의료 행위 해결책은 없나

수년 전 한 치과는 할인과 이벤트 등을 내세워 

환자들을 대량 모집하고 페이 닥터(봉직의사)들을 

고용해 치과를 운영했다. 페이 닥터들의 부실 

진료와 치료로 인해 피해 환자가 크게 늘어나자 

해당 치과 원장은 다른 사람에게 치과를 넘기고 

사라졌다. 이 과정에서 환자들은 제대로 

인수인계되지 않았다. 이런 행태를 대한민국 

법으로는 처벌할 수 없느냐고, 피해자들은 

하소연하고 있다. 많은 치과 의사들도 이 

‘사각지대’에 대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반복되는 피해에 대해 관계 당국은 어떤 입장일까?





생활가전 렌털 서비스를 믿지마세요 

/ 최정빈 프로듀서, 엄미선 작가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며 실용적인 소비가 

주목받는 시대, 생활가전제품을 '구매'하는 대신

 매달 요금을 나누어 이용하는 '렌털 서비스'가 

대세다. 전화 한통이면 기기 설치부터 정기적인 

관리 까지 받을 수 있는 편리한 렌털 서비스. 특히 

극심한 미세먼지 등의 환경적인 요인으로 건강관련

 생활가전제품이 인기를 얻으며 국내 렌털 시장은

 지난 10년 사이 8배 이상 성장했다. 그런데, 몸집

 커진 렌털 시장만큼 관련 피해를 호소하는 소비자가

 급증하고 있다? 부실한 관리 문제부터 일부 렌털 

업체의 무성의한 대응으로 고통 받는 소비자들!

 생활가전 렌털 서비스의 실태를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 가 취재했다. 


#. 믿고 사용한 렌털 서비스의 배신

  전 국민을 충격에 빠뜨렸던 가습기 살균제 파동

 이후, 일부 렌털 업체는 살균제가 필요 없는 

'가습형 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 2년 전, 초등학생

 자녀를 둔 이 지연(가명) 씨는 A업체의 가습형 

공기청정기를 렌털했다. '스스로 살균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라는 광고에 더욱 신뢰가 갔다는

 이 씨. 그런데 지난 2월, 아이 방에 둔 가습형 

공기청정기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 

두 차례의 관리서비스를 받은 뒤에도 올라오는 

악취 탓에 이 씨는 가습형 공기청정기 본체를 

직접 확인해보기로 했는데... 기기 내부를 살펴보던

 이 씨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정체모를 이물질이

 뒤범벅된 가습필터의 충격적인 상태! 대체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피부질환이 있는 자녀 때문에 연수기 렌털 

서비스를 이용해온 정 재희(가명) 씨 역시 청결한

 관리 서비스를 받고 있다고 믿었다. 그러나 

우연히 보게 된 연수기 본체 안, 물이 순환되는

 출입구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새카만 때로 

뒤덮여 있었다. 철저한 위생과 안전을 약속했던

 렌털 서비스. 과연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 것일까?  


#. 관리는 뒷전! 영업이 우선인 렌털업계


'전혀 모르는 사람한테 하는 영업은 진짜

 힘들어요 그런데 우리는 고객 관리를 잘해서

 영업을 끊임없이 할 수 있는 거예요'

- OO렌털 업체 서비스관리 관계자 -


  제작진의 취재 결과, 일부 렌털 업체 관리

 직원들은 주 업무인 관리서비스보다 렌털 영업에

 열을 올리고 있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기본임금이 적은 동시에 회사 내부로부터 영업실적

에 대한 압박이 주어진다는 것. 최근 국내 렌털 

시장에 대기업들까지 진출하고 있어 시장점유율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는 관계자들의 증언도

 잇따랐다.  


#. 소비자와 영업·관리직원 발목 잡는 

렌털업체의 횡포


  렌털 약정 계약을 한 소비자들은 피해가 발생해도

 수십만 원에 달하는 위약금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렌털 서비스를 계속 이용 할 수밖에

 없는 형편이다. 일부 렌털 업체의 위약금 규정은

 소비자뿐만 아니라 관리·영업사원의 발목까지 

잡고 있다. 작년 12월 유명 렌털 업체를 퇴사한 

전 영업사원 유 재훈(가명) 씨는 회사로부터 독촉

 문자를 받고 있다. 근무 당시 담당했던 고객이

 렌털 계약을 중도 해약했기 때문에 그에게

지급되었던 영업 수수료를 반납하라는 것이었다. 

소비자와 관리·영업사원으로부터 위약금을

 이중으로 챙기고 있는 렌털 업체의 비상식적인

 영업행태까지. 렌털 서비스의 불편한 진실을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가 집중 취재했다.


■ 책임프로듀서 : 강윤기  ■ MC :  이지연 아나운서

■ 방송시간 : KBS 1TV 금요일 저녁 7시 35분


[출처] k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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