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매거진]

 나만 아는 비밀 맛집 

간판 없는 식당의 비밀 

해장칼국수 <밀밭칼국수> 

카페<자판기> 

숙주차돌불고기 <버그네>

 춘천 낭만골목 여행

 3500원 칼국수  




파워매거진 358회


 [쉿! 나만 아는 비밀 맛집] 

간판 없는 식당의 비밀  



남양주 맛집 

해장칼국수

<밀밭칼국수>

031-551-1118

경기 남양주시 강변북로632번길 41-10

   지번 수석동 136


지도 크게 보기
2018.5.17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10,000원

해물파전

5,000원

해장칼국수

6,000원

콩손칼국수

 

 

카페<자판기>

02-325-8185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13길 79

    지번 망원동 400-2 해오름 주상복합


지도 크게 보기
2018.5.17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11:00 - 23:00


5,500원

자스민 밀크티

6,000원

블랙 빈 소이 밀크티

 

 

대흥역 맛집 

숙주차돌불고기




<버그네>

02-703-6304

서울 마포구 백범로 127

   지번  염리동 154-10


지도 크게 보기
2018.5.17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17:00 - 21:00


7,000원

김치찌개

5,000원

된장찌개

7,000원

차돌된장찌개

18,000원

차돌숙주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 ,위치,전화번호,

,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



 식당을 알리고 홍보해도 모자란 시대! 그 흔한

 간판도 보이지 않아 카페인지, 음식점인지도 

구별하기 힘들지만 수천 장의 SNS 인증 샷으로 화제가

 되는 맛 집이 있다. 미식가들 사이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망리단길에도 늘 사람들로 북적이는 가게가

 있다. 여기는 간판이 없는 것도 모자라 출입구조차

 찾기 쉽지 않은 다소 불편한(?) 곳인데. 이 수상한

 가게의 비밀은 핑크 자판기가 문이라는 사실! 

특이한 문을 열고 들어가야 자판기 속 세상 ‘카페’

를 만날 수 있다. 자판기에서 판매할법한 병 음료나 

캔 컵케이크를 즐기며 나만 아는 비밀 아지트를 

찾았다는 성취감을 만끽할 수 있다. 경기 남양주 

주택가에도 간판 없이 맛으로만 승부하는 식당이 

있다. 10년 전, 주차장 한 편 컨테이너에서 시작해

 오직 입소문만으로 유명세를 탄 맛 집인데. 2년 전, 

건물주가 바뀌면서 구리를 떠나 남양주에서 가게를 

이어가고 있다. 단골과의 오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여전히 간판을 달지 않는 건 물론 칼칼한 맛이 

일품인 ‘해장칼국수’를 판매하고 있다.

 서울 마포구에도 지도 앱을 켜고 찾아가야 하는

 맛 집이 있다. 눈에 잘 띄지 않는 골목의 구석진 

자리, 허름한 건물에 자리해 도저히 식당의 문을 

열었는지 가늠조차 어려운데. 여기는 딱 하나, 

‘숙주차돌불고기’만 판매하는 식당! 처음엔 

간판이 있었지만, 사람들이 많이 찾아와 자리가 

없어 그냥 돌아가는 손님이 생겨 간판을 없앤

 것인데. 그러나 손님이 줄어들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간판 없는 맛 집으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지루한 일상 속 특별한 감동을 느끼고 싶다면

 간판 없는 가게를 찾아가보면 어떨까! 





[주말엔 떠나볼까]  

시간이 느리게 흘러가는 곳, 춘천 낭만골목  


<효자마을 낭만골목>

강원 춘천시 효자동 541-6


 

<춘천낭만시장 (춘천중앙시장)>

강원 춘천시 중앙로2가 42-18

033-254-2558


 

3,500원 칼국수

<낭만국시>

033-252-6255

강원 춘천시 명동길29번길 3

    지번 죽림동 11-121 중앙미용실


지도 크게 보기
2018.5.17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평일 08:00 - 19:00 월요일~일요일 운영

일요일 00:00 - 24:00

매월 첫째, 셋째주 일요일 휴무


3,500원

 손칼국수

3,500원

비빔국수

3,500원

잔치국수


 


<뚱땡이 이모 과일 가게>

033-243-8696



 낭만의 도시 춘천, 그 도심 한복판에 세월을 

고스란히 간직한 골목이 있다?! 조선시대 때 이 

동네에 살았던 효자 반 씨의 이야기가 전해지며 

효자문 거리라 불리게 된 효자동. 7~8년 전 재개발이

 지연되면서 빈집이 늘어나고 노숙인과 비행청소년이

 몰려들어 한때는 시민들이 꺼리기도 했던 이 마을은

 2012년 주민들과 함께한 골목 프로젝트를 통해

‘낭만골목’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1.23km가량

 이어지는 좁은 골목과 담벼락이 옛이야기와 추억을

 담은 알록달록한 벽화들로 채워지면서 골목에 생기가

 돌기 시작했는데. 수십 년간 이 골목에서 살아온 

주민들도 밝아진 동네 분위기를 반기는데~ 

이렇듯 느리면서도 정감 있는 낭만골목의 매력에 빠지고 싶은 

사람들이 하나둘 이곳을 찾기 시작했고, 지금은 

춘천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숨은 명소가 

되었다. 낭만골목에서부터 약사천을 건너 약 10여 분

 정도를 걷다 보면 ‘춘천낭만시장’을 만날 수 있다.

 1950년대, 미군들에 의해 시작되어 지금은 춘천에서

 가장 큰 전통시장으로 자리 잡은 이곳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필수 관광코스가 될 정도로 인기! 

특히 군복과 한복 등 각종 의류가 주류를 이룬 

낭만시장엔 서민들의 삶과 애환이 담겨있다. 

한국 전쟁 이후 이곳 춘천낭만시장에 터를 잡은 

작업복 판매상 김수형(81) 씨는 시장의 살아 있는

 역사나 마찬가지인데. 그에게 듣는 이곳의 오래된 

이야기와 3,500원짜리 소박한 칼국수 한 그릇에 

가득 담긴 푸근한 시장 인심까지~ 옛것과 새로운 

것이 공존하며 독특한 분위기를 갖게 된 춘천 

낭만골목과 낭만시장! 꼭 한번 들러보고 싶은 

이곳으로 낭만 가득한 여행을 떠나보자! 




[주부 이슈]  으라차차~ 52세 차력 주부  


 20대 젊은 유단자들로 구성된 구미의 한 차력단 

동아리! 그런데, 화려한 차력을 선보이는 이들 

가운데 눈에 띄는 한 아주머니?! 그녀는 바로 52세

 한예섬 씨. 목으로 철근을 구부리는 건 물론~ 

깨진 유리 위를 태연히 걷는 그녀! 남성들도 하기 

힘든 고난이도의 차력을 선보이는데. 적지 않은

 나이에도 그녀가 차력에 푹 빠진 이유는 무엇일까?

 평범한 주부였던 그녀. 지난 2010년, 유방암 2기

 진단을 받고 8차까지 항암치료를 진행했다. 힘든 

고비를 넘기며 그녀의 머릿속을 스친 것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젊은 시절 가정형편 때문에 대학에 

진학하지 못하고 미혼모로 두 자녀를 키우며 많은 

걸 포기했던 삶이 생각 난 것. 더 늦기 전에 하고 

싶은 일에 맘껏 도전해보자고 결심한 그녀. 건강이

 많이 회복되자마자 한 대학의 스포츠건강관리과에

 15학번으로 입학했다. 그리고 평소 운동을 좋아했던

 그녀의 눈에 들어온 건 다름 아닌 차력단 동아리!

 호기심과 도전정신으로 차력을 배우고, 그 덕분에

 활기도 찾고 자신감도 얻었다는 한예섬 씨. 

나날이 차력 실력이 늘면서 틈틈이 지역 행사장 

무대에 올라 차력 쇼를 선보이고 있다고. 수많은

 우여곡절 끝에 차력을 만나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는 열혈주부 한예섬 씨를 만나본다.


[출처] mbc, 네이버




pirin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