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고부열전]

일 배우라는 시어머니 

용돈 달라는 며느리

 시어미니 홍복연 여사님 

우즈베키스탄 며느리 최별 씨 

강원도 홍천군 

한방오리 전문 식당 




다문화 고부 열전 223회 미리보기 


일 배우라는 시어머니, 용돈 달라는 며느리


강원도 홍천군에 사는 홍복연 여사님

새벽부터 밤까지 부지런한 시어머니 덕에 

17년전 오픈한 한방오리 전문 식당 

일부러 찾아오는 손님들도 이어질 정도로 

제법 자리를 잡았다 


반면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2년차 며느리 최별 씨 

아직 하고 싶은 것 많고 갖고 싶은 것 많은 

젊은 나이에 별씨는 또래 없는 시골이 그저 

답답하다 


이런 둘은 요즘 대화만 시작하면 이내 

큰소리가 나고 며느리는 눈물 시어머니는 한숨으로 

끝난다고 하는데 


식구끼리 같은 밥상에서 밥을 먹고 싶은

시어머니 마음도 모르고 

아직 한국음식이 입에 안 맞는 며느리는 

혼자 제방에서 빵을 먹고 


고양이 손이라도 빌리고 싶을때

친구 만나러 가겠다고 애를 맡겨두고 

친구 집으로 향한다 


이런 며느리에게 일을 시켜보려고 하지만 

며느리는 돈도 주지않는 일은 하고 싶지 않고 


서로를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자 

떠넌 이번 여행 


식당을 물려줄테니 일을 배우라는 시어머니와

일할때마다 돈을 달라는 며느리의 끝없는 전쟁을 

과연 해결 할 수 있을까?




방송일시 : 5워 17일 목 오후 10시 45분 



[출처] 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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