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로병사의 비밀 867회 미리보기

 

생활 습관이 잘못됐습니다, 습관 성형

 

2021년 발표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한국인 10대 사망 원인 중 7개, 즉 70%가

생활 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생활 습관병’인 것으로 밝혀졌다.

 

‘생활 습관병’이란 무엇이고,

잘못된 생활 습관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생활 습관을 고쳐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을

5월 3일 밤 10시 KBS1TV

<생/로/병/사/의 비밀>

’생활 습관이 잘못됐습니다-습관 성형‘ 편에서

알아본다.

 

'생활 습관병‘이란 잘못된 생활 습관에서

비롯되는 질병들을 말하는 것으로 고혈압,

당뇨, 비만, 치매, 고지혈증, 협심증,

심근경색증, 뇌졸중, 암 등이 이에 해당한다.

 

 

 

 

■ 생활 습관이 병을 만든다?

 

갱년기 이후 불어난 체중으로 숨이 차고 가슴이

답답한 증상까지 생겼다는 이예순 씨.

그런 이예순 씨의 나쁜 습관 중 하나는 수시로

군것질 하는 것. 배가 고파서 먹는 것이 아니라

습관적으로 먹는다는 이예순 씨는 혈압, 당뇨,

고지혈증, 역류성 식도염까지 앓고 있어

걱정이 많다. 잘못된 생활 습관이 병을 부른 것이다.

 

■ 좋은 생활 습관의 힘!

 

바쁜 일정으로 받은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풀었다는 임진홍 교수. 한때 몸무게가 130kg을

육박했고 인턴 직전 실시한 건강검진에서

일종의 양성 종양인 ‘혈관종’이 간에서 발견됐다.

게다가 혈압은 2기 고혈압에 해당할 정도로

올라갔고, 혈당은 당뇨병 직전 단계에 이르렀다.

더 이상 운동을 지체할 수 없다고 생각해 운동을

시작했다. 틈날 때마다 꾸준히 운동했고

음식 섭취량도 크게 줄였다. 그 결과 체중감소와

함께 혈압도 정상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간 혈관종은 더 이상 자라지 않고 있다.

꾸준한 좋은 습관 덕에 효과를 본 것이다.

 

■ 세계 5대 장수마을, 로마린다에 가다!

 

100세 이상 건강하게 장수하는 사람들이

많은 지역을 ‘블루존(Blue Zone)'이라고

부른다. 세계 5대 블루존 중 한 곳인

미국 캘리포니아 로마린다. 올해 한국 나이로

93세인 러스 트레이스 씨를 만났다.

아흔이 넘은 나이에도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러스 트레이스 씨의 건강 비결은 무엇일까?

 

■ 근본적인 치료는 생활 습관 개선에 있다?

 

해외 선진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생활 습관 의학. 국내에서도 생활 습관 의학에

대한 관심이 시작되고 있다. 생활 습관 의학에서

말하는 생활 습관병은 우리의 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상당 부분 예방이 되고 관리가

된다고 한다. 어떤 생활 습관이 병을

만들고, 병을 고치는 것인지 알아본다.

 

■ 처음에는 우리가 습관을 만들지만,

그다음에는 습관이 우리를 만든다

 

2023년 5월 3일 수요일 밤 10시 KBS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인해 나타나는

질병을 알아보고, 건강수명을 늘리는

좋은 습관에 대해 알아본다

 

방송일시 : 2023년 5월 03일 22:00 KBS1TV

연출 전수영 / 작가 남희령, 김정민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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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로병사의 비밀 866회 미리보기

 

삶을 짓누르는 통증, 척추관 협착증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허리 통증,

척추관 협착증!

 

척추관 내부가 좁아져서 신경을 누르는 것이

통증의 원인이다. 그런데 척추관은

어느 순간 갑자기 좁아진 것이 아니다.

서서히 진행된 퇴행성 변화가

척추관 협착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퇴행성 변화를 이전 상태로 되돌릴 방법은 없다.

하지만 잠 못 이루도록 아프거나

100미터를 채 못 걷고 앉아서 쉬어야 하는

척추관 협착증의 고통스러운 증상을 완화시킬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척추관 협착증의 해부학적 구분에 따른 종류와

고통스러운 증상 단계에

알맞은 다양한 치료법의 장단점을

이번 주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알아본다.

 

 

 

 

■ 천차만별 척추관 협착증, 아는 만큼 유리하다

 

척추관 협착증은 해부학적 발병 원인에 따라

증상에 차이가 있다. 100미터 이상 걷지 못하고

앉아 쉬어야 하는 박천님(71) 씨와

매일 걷기 운동을 하지만 통증을 호소하는

최규일(81) 씨를 통해 중심성 척추관 협착증과

추간공 협착증의 차이에 대해 알아본다.

김봉수 씨는 척추뼈가 어긋나는

전방전위증 때문에 척추관 협착증이 발생했다.

경막 외 유착 박리술과 지속적 신경차단술 치료를

받는 그의 일상을 따라가 본다.

골다공증 같은 만성 질환은 척추관 협착증과

어떤 관련이 있을까. 최신 연구 결과를 통해

한순영(76) 씨의 척추관 협착증과

골밀도의 상관관계를 알아본다.

 

■ 증상과 단계에 따른 치료법을 선택하라

 

척추관 협착증으로 재수술을 세 번이나 받았던

이명자(74) 씨는 수술 부위 바로 윗뼈에 다시

디스크 탈출증과 척추관 협착증이 발생했다.

더 이상 수술은 불가능한 상황, 최선의 대안은

경막 외 경추간공 신경차단술이었다.

효과는 어떨까. 김관섭(69) 씨는 오랜 고민 끝에

척추관 협착증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최소 침습 수술법인 미세 현미경 감압술이다.

척추관 협착증 수술 방법의

최근 주요 경향으로 자리 잡은 최소

침습 수술법에 대해 알아본다.

 

■ 완치되지 않는 병, 증상을 완화하라

 

국내의 발전된 척추관 협착증 수술법은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보일 정도이다.

회복이 빠르고 감염 위험이 적은

양방향 내시경 감압술에 대해 알아본다.

직장인 이지영(46) 씨는 폴 댄스부터 필라테스,

클라이밍까지 각종 운동을 섭렵했다.

운동을 생활화 하게 된 계기는 역설적으로

30대 중반에 진단받은 척추관 협착증.

다양한 운동 지도자 자격증까지 보유하게 된

그는 역시 척추관 협착증을 앓고 계신

부모님들에게도 고령자에 알맞은 운동을

전도하고 있는데... 척추관 협착증 환자에게

알맞은 올바른 자세와 생활 방법에 대해 배워본다.

 

2023년 4월 26일 수요일 밤 10시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고령화 사회에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척추관 협착증에 대비하기 위한 기본 상식을

알아보고, 올바른 자세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본다.

 

방송일시: 2023년 4월 26일 22:00

 

연출: 디지컴 김동국 / 작가: 조용오, 김수연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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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 864회 미리보기

 

노년 비만 탈출기

 

평균 기대수명 83.6세! 백세시대, 기대수명은

매년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여기 기대수명만큼이나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는 질병이 있다. 바로,

‘비만’이다. 그중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노년 비만 인구의 비중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대한비만학회> 빅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전체 비만 인구 중 31.6%가

65세 이상 노령 인구인 것으로 밝혀졌다.

비만 인구 10명 중 3명이 비만한 노인인 셈이다.

 

평균 수명이 길어진 만큼, 이젠 단순히 오래 사는 게

목표가 아니라,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한

‘건강수명’에 집중해야 할 때다. 비만이 일으키는

각종 대사질환의 위협에서 벗어나, 건강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노년 비만 탈출을 위한 방법, KBS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알아본다.

 

 

 

 

■ 노인에게 더욱 치명적인, 비만

각종 대사질환부터 심뇌혈관 질환까지 일으킬 수

있는 질병 ‘비만’, 그런데 특히 노인에게 더 치명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노인들은 이미 다른 질병이 있는

경우가 많아 여기에 비만까지 더해지면

악순환이 반복될 가능성이 커진다.

 

갱년기 이후 불어난 체중으로 보행이 어려워졌다는

변정옥 씨. 3년 전, 허리와 무릎 수술을 받은 후

현재 성인 보행기 없이는 생활이 쉽지 않은 데다,

혈관 곳곳이 점점 좁아지고 있어 걱정이 많다.

 

이선희 씨도 비만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증가한 체중으로 인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까지

앓고 있다. 이제 막 노년기에 접어든 원승재 씨

역시 갑자기 당뇨병 진단을 받고, 노후가

막막하기만 한데… 이처럼 치명적인 대사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노년 비만의 실태를 알아본다.

 

■ ‘체성분’에 주목하라

나이가 들수록 우리 몸에도 다양한 변화가

나타난다. 특히 노화가 진행될수록 소실되는

근육의 양이 많아지는데, 근육이 빠지면 그 자리를

지방이 대신하면서 체 구성 성분의 변화가

일어난다. 점점 근육의 양은 줄어들고 체지방은

늘어나게 돼 같은 체중을 오랫동안 유지했을지라도,

노년에 비만 판정을 받을 수 있는 이유다.

이 때문에 노년 비만의 진단은 ‘체중’이 아니라,

늘어난 내장지방을 측정하는 ‘허리둘레’에

주목해야 한다.

 

겉보기엔 비만하지 않은 체형을 가진 지금자 씨.

검사 결과, 충격적인 진단을 받았다. 바로

‘근감소성 비만’. 상대적으로 적은 근육량이

그 원인이었다. 지금자 씨처럼 노인들의 경우

적은 근육량으로 인해 비만 진단을 받기도 하는데…

젊은 비만과 구분되는 노인 비만의 특징을 소개한다.

 

■ 노인 비만 치료, 개별 처방에 집중하라

노인 비만, 단순히 식사량을 줄이고

운동량을 늘리는 게 방법일까?

 

우리가 만난 전문가들은 각각의 건강 상태에 따른

‘개별 처방’이 노인 비만 치료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노인의 경우 개인이 가진 질병과 운동 능력,

근력 상태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획일화된

비만 치료법을 수행하기엔 무리가 있다는 것.

따라서 노령 인구일수록 개별 상태에 따른

적합한 식사법과 운동법을 처방받아 실천하는

것이 노년 비만 탈출의 지름길이다.

 

■ <노년 비만 탈출 프로젝트> 나잇살과의 전쟁!

여섯 명의 참가자가 2주간 비만 탈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프로젝트 시작에 앞서 참가자들의

평소 식습관과 운동 능력, 건강 상태를 파악하기

위한 다양한 검사가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비만 탈출을 위한 개별화 처방이 진행됐다.

 

2주 후, 참가자들에겐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건강한 노후를 위한 인생 제2막을 아름답게

꽃피울 수 있을까. 여섯 참가자의

노년 비만 탈출기, 2023년 4월 12일

수요일 밤 10시 KBS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일시 : 2023년 4월 12일 22:00 KBS1TV

연출 강민채 / 작가 김해연, 도연희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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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 864회 미리보기

 

노년 비만 탈출기

 

평균 기대수명 83.6세! 백세시대, 기대수명은

매년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여기

기대수명만큼이나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는

질병이 있다. 바로, ‘비만’이다. 그중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노년 비만 인구의 비중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대한비만학회> 빅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전체 비만 인구 중 31.6%가 65세 이상

노령 인구인 것으로 밝혀졌다.

비만 인구 10명 중 3명이 비만한 노인인 셈이다.

 

평균 수명이 길어진 만큼, 이젠 단순히

오래 사는 게 목표가 아니라,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한 ‘건강수명’에 집중해야 할 때다.

비만이 일으키는 각종 대사질환의 위협에서

벗어나, 건강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노년 비만 탈출을 위한 방법,

KBS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알아본다.

 

 

 

 

■ 노인에게 더욱 치명적인, 비만

각종 대사질환부터 심뇌혈관 질환까지 일으킬 수

있는 질병 ‘비만’, 그런데 특히 노인에게 더

치명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노인들은 이미

다른 질병이 있는 경우가 많아 여기에 비만까지

더해지면 악순환이 반복될 가능성이 커진다.

 

갱년기 이후 불어난 체중으로 보행이

어려워졌다는 변정옥 씨. 3년 전, 허리와

무릎 수술을 받은 후 현재 성인 보행기 없이는

생활이 쉽지 않은 데다, 혈관 곳곳이

점점 좁아지고 있어 걱정이 많다.

 

이선희 씨도 비만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증가한 체중으로 인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까지 앓고 있다. 이제 막 노년기에

접어든 원승재 씨 역시 갑자기 당뇨병 진단을

받고, 노후가 막막하기만 한데… 이처럼

치명적인 대사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노년 비만의 실태를 알아본다.

 

■ ‘체성분’에 주목하라

나이가 들수록 우리 몸에도 다양한 변화가

나타난다. 특히 노화가 진행될수록 소실되는

근육의 양이 많아지는데, 근육이 빠지면

그 자리를 지방이 대신하면서 체 구성 성분의

변화가 일어난다. 점점 근육의 양은 줄어들고

체지방은 늘어나게 돼 같은 체중을 오랫동안

유지했을지라도, 노년에 비만 판정을 받을 수

있는 이유다. 이 때문에 노년 비만의 진단은

‘체중’이 아니라, 늘어난 내장지방을 측정하는 ‘

허리둘레’에 주목해야 한다.

 

겉보기엔 비만하지 않은 체형을 가진 지금자 씨.

검사 결과, 충격적인 진단을 받았다. 바로

‘근감소성 비만’. 상대적으로 적은 근육량이

그 원인이었다. 지금자 씨처럼 노인들의 경우

적은 근육량으로 인해 비만 진단을 받기도

하는데… 젊은 비만과 구분되는 노인 비만의

특징을 소개한다.

 

■ 노인 비만 치료, 개별 처방에 집중하라

노인 비만, 단순히 식사량을 줄이고

운동량을 늘리는 게 방법일까?

 

우리가 만난 전문가들은 각각의 건강 상태에

따른 ‘개별 처방’이 노인 비만 치료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노인의 경우 개인이 가진 질병과

운동 능력, 근력 상태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획일화된 비만 치료법을 수행하기엔 무리가

있다는 것. 따라서 노령 인구일수록

개별 상태에 따른 적합한 식사법과 운동법을

처방받아 실천하는 것이

노년 비만 탈출의 지름길이다.

 

■ <노년 비만 탈출 프로젝트> 나잇살과의 전쟁!

여섯 명의 참가자가 2주간 비만 탈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프로젝트 시작에 앞서 참가자들의

평소 식습관과 운동 능력, 건강 상태를

파악하기 위한 다양한 검사가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비만 탈출을 위한

개별화 처방이 진행됐다.

 

2주 후, 참가자들에겐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건강한 노후를 위한 인생 제2막을 아름답게

꽃피울 수 있을까. 여섯 참가자의

노년 비만 탈출기, 2023년 4월 12일

수요일 밤 10시 KBS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일시 : 2023년 4월 12일 22:00 KBS1TV

연출 강민채 / 작가 김해연, 도연희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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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 863회 미리보기

 

한번 굳어지면 안 돌아온다 – 간경화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인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다.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만들어 저장하고

해로운 물질을 해독하는 등 간이 수행하는

기능은 500가지가 넘는다.

쉴 새 없이 일하는 바쁜 장기지만, 70% 이상

심하게 손상되기 전까지는 아무런 증상이 없는

야속한 장기이기도 하다. 간이 굳어지는

간경화도 합병증이 나타나고서야

알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건강한 간은 매끄럽고 선명하며 재생 능력이

좋지만,손상되기 시작하면 딱딱하고

울퉁불퉁해지면서 간경화가 진행된다.

 

한번 굳어지면 돌아오지 않는 간!

지금, 당신의 간은 건강하십니까?

 

 

 

 

■ 간이 보내는 마지막 경고

 

배가 풍선처럼 빵빵하게 부풀어 올라 응급실을

찾은 환자. 배에 가득 차 있는 것은 다름 아닌

‘복수’였는데, 원인으로 지목된 것은 바로

알코올성 간경화! 지방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일 술을 마셨다는 그의 간 건강은 어떨까?

 

<오!진아>라는 곡으로 크게 히트를 쳤던 왕년의

인기가수, 박일준씨. 하지만 전성기를 누릴 때

조차 혼혈이라는 편견의 시선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 괴로움을 잊기 위해 매일 술을 달고

살았다고 박일준씨는 고백했다.

건강한 줄로만 알았던 간은 어느 날 갑작스럽게

경고를 보냈다. 20년 전 식도정맥류 출혈로

죽을 고비를 넘긴 가수 박일준 씨의 사연을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공개한다.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치명적인 합병증을

동반하는 간경화!

소리 없는 간의 경고에 주목해야 한다.

 

■ 간경화는 돌이킬 수 없다

 

지속된 소화 불량으로 병원을 찾은

이삼재(67) 씨는 뜻밖의 질환을 진단받았다.

B형간염으로 인한 간경화였다. 평소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 만성 B형간염이 간경화로 진행된

것이다. 이미 복수가 차고 황달이 온 상황.

B형간염이 이토록 무서운 줄 몰랐다는

이삼재 씨의 간은 어떤 상태일까?

 

간경화의 가장 무서운 합병증은 간암.

김정호(63, 가명) 씨는 간경화가 간암으로

발전되어 8년 전 간 절제술을 받았다.

이후 술을 끊고 절제된 삶을 살며 건강을

지켜왔다. 그런데 정기 검진에서 간암이

재발했다는 충격적인 결과를 듣게 되는데...

어떻게 된 일일까?

 

한번 시작되면 돌이킬 수 없는 간경화,

그렇다면 예방할 수는 없을까?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늦기 전에

나의 간 건강을 확인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 간을 살리는 최후의 희망, 간이식

 

간경화 말기에 이른 문금례(68) 씨는 황달에

복수 등 잦은 합병증으로 고통받고 있다.

간을 미리 돌보지 못한 것이 후회된다는데...

막다른 길 끝에 남은 단 하나의 방법은,

바로 간 이식. 하지만 공여자를 찾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과연 문금례 씨는

건강을 되찾을 수 있을까?

 

굳어버린 간을 되살릴 수 있는 마지막 희망,

간 이식.

 

세계적인 수준의 간 이식 의료진을 만나 보고

절망 끝의 환자들에게 생명을 선사하는

순간을 생생하게 전한다.

 

지금도 6천 명이 넘는 환자들이 간 이식을

기다리고 있지만, 평균 이식 대기시간은

2,372일(약 6년 6개월)에 달한다. 2023년

4월 5일 수요일 밤 10시 KBS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기나긴 싸움에

놓여 있는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면서,

더 이상 늦기 전에 간의 경고를 알아챌 수 있도록

간경화의 심각성에 대해 알린다.

 

방송 일시 2023년 4월 05일 22:00

연출: 고명현 / 작가: 박소희, 이은혜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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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 861회 미리보기

 

류마티스 질환과 싸우는 청춘

2편 강직척추염

 

개그콘서트 마빡이로 전 국민에게 큰 웃음을 줬던

코미디언 김시덕 씨가 강직척추염과 싸워

건강하게 살고 있다고 밝혔다.

 

청춘(靑春) 새싹이 파랗게 돋아나는 봄철이라는

뜻으로 꿈이나 이상을 펼칠 수 있는 젊은 나이,

또는 그러한 시절을 이르는 말이다. 어느 때보다

아름다운 시절이지만 그런 날들을 시기하듯

유독 청춘의 시기에 찾아와 청춘들의 건강과

미래를 위협하는 병이 있다. 내 몸을 지키는

면역이 되레 내 몸을 공격하는

자가면역 류마티스 질환이 청춘의 시기에

발병하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생로병사의 비밀’ ‘류마티스 질환과 싸우는

청춘 특집 2편 - 강직척추염 편에서는 주로

40대 이하의 젊은 남성들의 큰 관절을 공격하는

류마티스 염증성 질병, 강직척추염과

치열하게 싸우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 강직척추염이란?

 

KBS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합격한 김시덕 씨는

활발한 활동 중 돌연 방송 출연을 멈췄다.

2006년 말 출연한 KBS 2TV 건강 버라이어티

‘비타민’ 출연 당시 강직척추염 진단을 받았기

때문이었다. 방송 당시는 이상소견만 알려졌지만,

유전자 검사 등을 통해 방송 이후 강직척추염을

진단받은 것. 김시덕 씨의 삶을 180도 바꾼

강직척추염이란 도대체 어떤 병일까?

 

'강직척추염'이란, 척추에 염증이 나타나

뻣뻣하게 굳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척추 외에 엉덩이·무릎·어깨 등에도 발생할 수

있다. 중·장년층에서 발생하는 다른

척추 질환과는 달리 증상 인식도가

매우 낮아 방치될 때가 많다.

 

강직척추염의 발병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특정 유전자와 연관돼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인간 백혈구 항원

클래스의 카테고리 중 하나가 HLA-B이고

그중에 27이라는 번호의 'HLA-B27'이

강직척추염 환자에게 다양한 경로로 영향을

줄 수 있다. 이 유전인자는 없는 사람에 비해

있는 경우 100배 정도 질병 발생 위험도를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이를 가졌어도

반드시 강직척추염이 발생하지는 않고,

20명 중 1명 정도만 강직척추염이 발병한다.

다시 말해 유전적인 요인이 있다는 게

강직척추염이 있다는 것과

동일시되지 않다는 것이다.

 

# 허리 디스크로 오인하기 쉽다

 

강직척추염의 증상은 허리디스크 등과

헷갈리기 쉽다. 그래서 진단 지연 기간이

평균 3년이 넘는다. 강직척추염 환자 중

류마티스내과를 가장 먼저 찾은 환자는

18.2%에 불과하다.

 

“정형외과도 가보고, 한의원도 가보고,

척추 전문병원 가서 추나요법이라는

자세 교정 치료도 계속 받았었어요“

 

“동네병원에서는 이상이 없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계속 아파져서

결국엔 대학병원으로 왔어요.“

 

위와 같이 환자들은 왜 병원을 늦게 찾는 것이며

강직척추염과 허리디스크의 차이점은 무엇이고

진단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 진행을 늦추는 방법 - 약물과 스트레칭

 

약물 치료는 비(非)스테로이드 소염진통제가

일차적으로 사용된다. 소염진통제에 반응하지

않고 증상이 지속될 때는 ‘종양 괴사 인자-알파

(TNF-α) 억제제’로 불리는 생물학적 제제로

치료한다. TNF알파 억제제는 강직척추염의

발병 과정에 관여하는 종양괴사인자의 작용을

차단해 염증을 치료함으로써 강직척추염 환자는

통증이 빠르게 호전되고 일상생활로

빨리 복귀할 수 있다.

 

강직척추염은 완치는 어렵지만 강직의 진행을

예방하고 척추의 유연성 유지 및 변형 방지를

위해 꾸준한 운동과 스트레칭 병행이

필수적이다. 일반적으로 몸통, 목, 어깨, 허리,

고관절을 충분히 스트레칭해 주는 운동이

권유된다. 요가와 수영은 강직척추염에 좋은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축구, 골프,

탁구 등 환자가 좋아하는 운동을 해도 무방하다.

물론 아킬레스건이 부어서 뛰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농구와 같은 운동을 할 수 없지만

환자 개인마다 취향과 상황에 맞게 운동 종류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예방법은 없지만 조기 진단하여 치료하면

효율적으로 관리가 가능하므로, 염증성 요통이

있으면 이른 시일 내 류마티스내과를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다.

 

# 여성도 안심은 금물

예전 연구에 의하면 강직척추염은 여자보다

남자에게 10배 이상 발병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 의하면 남자의

강직척추염 발병률이 여자보다 2~3배 정도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다시 말해 여성도

적지 않은 발병률을 보여 남녀 모두

안심할 수 없는 질환이다.

 

절망스러운 상황에도 누구보다 뜨겁게,

꺾이지 않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2023년 3월 22일

수요일 밤 10시 KBS1TV

<생로병사의 비밀> 86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일시 : 2023년 3월 22일 (수) 밤 10시 KBS1TV

연출 전흥렬 / 작가 김지영, 이현승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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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 860회 미리보기

 

류마티스 질환과 싸우는 청춘 특집 1편 루푸스

 

“보라, 청춘을! 그들의 몸이 얼마나 튼튼하며,

그들의 피부가 얼마나 생생하며,

그들의 눈에 무엇이 타오르고 있는가?

우리의 눈이 그것을 보는 때에

우리의 귀는 생의 찬미를 듣는다.”

민태원 《청춘 예찬》 中

 

청춘(靑春) 새싹이 파랗게 돋아나는 봄철이라는

뜻으로 꿈이나 이상을 펼칠 수 있는 젊은 나이,

또는 그러한 시절을 이르는 말이다. 어느 때보다

아름다운 시절이지만 그런 날들을 시기하듯

유독 청춘의 시기에 찾아와 청춘들의 건강과

미래를 위협하는 병이 있다. 내 몸을 지키는

면역이 되레 내 몸을 공격하는 자가면역

류마티스 질환이 청춘의 시기에 발병하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생/로/병/사/의 비밀> ‘류마티스 질환과 싸우는

청춘 특집 1편 - 루푸스’ 에서는 전신을 공격하는

천의 얼굴을 가진 병, 루푸스와 치열하게 싸우는

청춘들의 이야기 담았다.

 

 

 

 

<생/로/병/사/의 비밀> ‘류마티스 질환과 싸우는

청춘 특집 2편 – 강직척추염’에서는 대나무처럼

척추를 굳게 하여 청춘들을 괴롭게 하는

강직척추염에 대해서 알아본다.

 

#루푸스란?

최진실 배우의 딸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최준희 양은 16살에 루푸스를 진단받은 루푸스

환우다. 16살 진단 당시 치료를 위해 복용한

스테로이드 약물의 부작용으로 체중이 증가하며

극심한 관절통과 부종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었지만 현재는 꾸준한 자기 관리로

44kg를 감량하고 다시 건강을 되찾아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최근 다시 루푸스가 찾아와

다시 병원을 찾고 있다고 하는데. 그녀를

이토록 괴롭히는 루푸스는 도대체 어떤 병일까?

 

병명조차 생소한 루푸스는 주로 가임기

젊은 여성들에게 발병하는 희귀 난치성 질환으로

자가면역 류마티스 질환 중에서도 다양한 증상이

전신에 나타나 천의 얼굴을 가진 병이라 불린다.

초기 증상이 비특이적이라 빠른 진단도 빠른 치료도

쉽지 않아 질환이 상당히 진행되어야 진단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명확한 원인도 치료법도

없어 ‘완치’가 없는 난치성 질환으로 분류된다.

 

# 장기를 손상시키는 치명적인 질환 루푸스

이런 루푸스 치료의 첫 목표는 장기 손상을 빨리

파악을 하고 예방하는 것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장기가 손상되는 경우도 발생한다.

 

몇 년 전 루푸스로 인한 신장 손상으로 가족에게

신장을 받게 된 남희우 씨가 그런 경우이다.

고등학교 때 발병한 루푸스와 싸우면서도

서울대에 합격했었던 그녀는 졸업 후 꿈을 찾아

전력 질주했지만, 그녀를 또다시 공격한

루푸스로 꿈을 접어야 했다.

 

#루푸스 치료 가능한가?

이렇듯 치명적인 공격성을 가진 루푸스는

‘완치’ 가능한 치료법이 없다. 그렇다면 방법이

없다고 절망하고 있어야 할까? 루푸스에는

‘완치’라고는 이야기할 수 없지만 '관해기'로

불리는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는

기간이 있다. 이 시기에는 가장 최소한의 약재를

사용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이 생활할 수 있다.

물론 언제든 갑자기 다시 증상이 나타나는

‘활성기’가 찾아올 수 있기에 늘 주의가 필요하지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찾고, 잘 유지한다면

오히려 루푸스 진단 이전보다도

건강한 일상을 살아갈 수도 있다.

 

전채민 씨는 출산 후 마지막 활성기를 겪고

현재 약을 거의 먹지 않는 상태에서 관해기를

유지 중이다. 활성기 당시 뇌까지 루푸스가

침범하여 심각한 증상을 겪었던 그녀는 아이를

가지면서 자신의 삶을 완전히 바꿔야겠다

결심했다. 이후로 그녀만의 루틴을 가지고 꾸준히

실천해왔는데, 그녀는 이 루틴이 자신이 관해기를

유지하는 비법이라고 이야기한다.

과연 그녀의 관해기 유지 비법은 무엇일까?

 

# 새로운 치료법을 찾아서

이런 관해 상태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첫 발병 당시 초기 치료가 너무나 중요하다.

명확한 치료법이 없는 현재로서는 면역을

억제하는 스테로이드와 면역억제제를 통한

치료 방법이 가장 일반적이고 효과도

좋은 방법이지만 부작용도 크고,

치료가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루푸스 치료에 있어

표적치료제의 개발로 새로운 지평이 열리고 있다.

생물학적제제로 큰 효과를 본 선지혜 씨를 통해

새롭게 발견된 약은 어떤 것이며

어떤 사람들에게 효과가 있을지 알아본다.

 

# 오늘도 루푸스와 함께 살아간다

 

시원한 호수 바람을 가르며 오늘도 달리는

유효진 씨. 첫 진단을 받을 때 죽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꾸준한 관리로 10년 넘게 관해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루푸스를 제외하면 오히려

감기도 한번 안 걸릴 정도로 진단 이전보다

더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는 그녀. 그녀는

루푸스 치료 첫걸음이 빠르게 슬픔과 고통에서

빠져나와 건강해지기 위한 ‘의지’를

갖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절망스러운 상황에도 누구보다 뜨겁게,

꺾이지 않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2023년 3월 15일

수요일 밤 10시 KBS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일시: 2023년 3월 15일(수) 밤 10시 KBS 1TV

연출: 이승하 / 작가: 유수진, 최은정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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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 859회 미리보기

 

소리 없이 다가온다 소혈관 질환

 

우리 몸 곳곳에 혈액을 운반하는 통로, 혈관!

혈액이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이러한 혈액이 이동하는

혈관에 문제가 생기면 우리 몸 여러 기관들이

기능하는 데 비상이 걸리게 된다. 그런데 만약

작은 혈관이 망가진다면 어떤 문제가 나타나게

될까? 작은 혈관이니 무시하고 방치해도

괜찮은 걸까? 우리가 잘 모르고 있었던

소혈관 질환의 습격, KBS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파헤쳐 본다.

 

모세혈관을 포함한 소혈관의 범위는

직경 10μm~4mm 미만으로 규정한다.

 

그럼 기능적 특성상 이런 소혈관이 많이

분포되어 있고, 손상되면 그 기능이 심각하게

망가지는 장기는 무엇일까?

‘뇌, 눈, 신장(콩팥)’ 3개의 장기를 중심으로

소혈관 질환에 대해 풀어가 본다.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발생하는 뇌졸중도

소혈관 질환에 포함된다. ‘뇌’의 소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열공성 뇌경색>과 뇌의 소혈관이

터져서 발생하는 <뇌실질 출혈>이 바로 그것이다.

 

그렇다면 소혈관 뇌졸중은

대혈관 뇌졸중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

 

그 차이는 바로 ‘발생 기전’에 있다.

대혈관 뇌경색의 경우 고지혈증, 고혈압 등에

의해 혈관에 침전물이 쌓이고 그로 인해 혈관이

막히게 되는 데 반해, 소혈관 뇌경색의

주원인은 ‘고혈압으로 인한 혈관 폐쇄’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즉, 혈압이 높아지게 되면

혈관 벽에 상처가 생기고 그로 인해 혈관 벽이

점점 두꺼워지면서 결국 혈관이

좁아지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뇌의 소혈관이 특히 고혈압에 취약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를 뇌혈관이 가지는

특수성과 함께 알아본다.

 

소혈관으로 이루어진 기관, ‘눈’에서도

다양한 소혈관 질환이 발생한다.

고혈압으로 인해 정맥이 막히는

<망막 정맥 폐쇄>나 당뇨병으로 인해

망막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발생하는

<당뇨성 망막병증> 모두 대표적인

소혈관 질환이다. 이들의 무서운 점은

방치했다간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

이것이 바로 소혈관 질환이 결코 작은 병이

아님을 보여주는 증거다.

 

‘신장’은 어떨까? 신장의 사구체는 미세한

혈관 다발로 이루어져 있기에 혈압, 혈당의

변화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사구체는 우리 몸에

필요한 성분은 남기고 노폐물은 걸러내는

역할을 하는데, 이러한 사구체 혈관이

지속적으로 고혈압과 고혈당에 노출되면

제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해 노폐물을 제대로

걸러내지 못하게 되고 이는 결국 신장 투석이

필요한 상황에까지 이어질 수 있다.

 

뇌와 눈, 그리고 신장까지. 우리 몸 곳곳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소혈관 질환! 그렇다면

소혈관 질환을 미리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 전문가들은 ‘혈압’과 ‘혈당’ 관리가

소혈관 질환 예방의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즉, 혈압과 혈당 관리를 철저히 한다면

소혈관 질환의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이다. 혈압, 혈당 관리가 이토록 중요한

이유, 다양한 사례를 통해 함께 알아본다.

 

소혈관 질환은 말 그대로 작은 혈관에서

나타나는 문제이나, 소혈관 질환을

방치했을 경우 나타날 수 있는 후유증과

고통은 절대로 작지 않다. 소리 없이 다가와

우리의 일상을 위협하는 소혈관 질환!

소혈관의 정의부터 소혈관 질환의 종류,

그리고 예방법까지. 소혈관 질환의 모든 것,

2023년 3월 8일 수요일 밤 10시 KBS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일시 : 2023년 3월 08일 22:00 KBS1TV

 

연출 정승우

작가 이루다, 도연희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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