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고결한 펀치
연 매출 10억 꽃게 갈비 전골
<전통꽃게장>
별고부전
시집살이 40년 며느리가 뿔났다
오늘 알짜 정보 등
mbc 생방송 오늘 저녁 831회
[고결한 펀치]
연 매출 10억! 꽃게 갈비 전골
뜯어먹는 전골이 있다
꽃게와 la갈비의 환상적인 만남
꽃게 요리 삼총사
챔피언의 꽃게장은 뭔가 다르다?
청주 맛집
<전통꽃게장>
043-271-1451
충북 청주시 흥덕구 월명로 84
지번봉 명동 166-9
매일 11:30 - 22:00명절 휴무
30,000원
꽃게간장게장정식
30,000원
꽃게양념게장정식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택배,위치,전화번호,
어디,지도,연락처)
맛 따라 소문 따라 챔피언을 찾아 나선 제작진,
오늘의 목적지는 충북 청주! 챔피언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근처 재래시장으로 향했는데, 일명 뜯어 먹는
전골로 식객들 사로잡았다는 곳! 바로 연 매출 10억
을 벌어들이고 있는 김인숙(59) 챔피언의 식당
이다. 연일 문전성시 이루게 한다는 뜯어먹는 전골의
정체는 식객들의 손끝에서 드러났으니.. 젓가락은
잠시 안녕~ 양손 신공으로 열심히 뜯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꽃게! 살이 통통하게 오른 꽃게를 뜯고
씹고 즐기던 그 때! 꽃게의 뒤를 이어 모습을 드러낸
LA갈비! 꽃게전골에 LA갈비가 웬말이냐 하겠지만
이만한 환상조합이 또 없다고. 꽃게만으로는 2%
아쉬웠던 허전함을 쫄깃한 갈비가 든든하게 채웠으니,
꽃게를 좋아하지 않는 식객들 입맛까지 꽁꽁 묶은
비결이란다. 손님들의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낙지부터 왕갈비, 불고기까지 다양한 시도와 연구를
해봤다는 챔피언! 꽃게 본연의 맛을 해치지 않으면서
도 부족한 맛을 딱! 채워 준 주인공이 LA갈비였다!
그렇게 탄생한 꽃게갈비전골의 인기를 바싹 추적하는
또 하나의 대표메뉴가 있었으니, 야식집이었던
챔피언의 식당을 꽃게전문점으로 업종 변경케 만든
꽃게장이 다! 밑반찬 중의 하나였던 꽃게장 맛에
반한 단골들의 성원에 힘입어 식당의 간판으로
초고속 승진한 챔피언만의 꽃게장의 비법은? 직접
담근 간장으로 짜지 않게 담근다는 간장게장의
담백하면서도 감칠맛을 책임지는 두 가지 비법이
있다는데, 양념게장 역시 챔피언의 간장에 24시간
숙성시킨 후 양념 하는 것 또한 이 집만의
비법이란다. 게다가 40년 내공의 꽃게장인의 꽃게
하얀찜은 어린식객들 입맛까지 사로잡았다는데,
꽃게알과 각종견과류, 치즈까지 골고루 섞어 게딱지에
쪄낸 영양밥까지! 꽃게로 연매출 10억의 대박 신화
이뤄낸 꽃게 장인의 비법을 낱낱이 파헤쳐본다.
[어서와 오지는 처음이지?]
산에 나고, 산에 살어리랏다
경기도 양주시, 깊은 산 속에 주소 하나 달랑 들고
찾아간 제작진. 그때! 인기척 없는 산 속에서
발견한 한 사람! 화사하게 핀 꽃 아래에서 기다란
봉을 쉴 새 없이 휘두르고 있는 모습인데… 그
주인공은 바로 오늘의 오지인 이주봉(59) 씨다.
봉술은 매일 빼놓지 않고 하는 아침 운동이라는데.
산속 생활을 위해 체력을 길러주는 운동은 필수란다.
운동을 끝내고 집에 도착하자 오지인을 반겨주는 것은
8마리의 강아지! 기르는 닭들과 함께 외로운 산중
생활을 달래주는 고마운 가족들이라는데… 어느덧
11년째 오지 생활 중이라는 그가 이렇게 산에
들어온 이유는 어렸을 때의 추억 때문이다. 과거
산에서 태어나 산에서 자랐던 오지인. 산에서 내려와
휴게소, 낚시터, 막일 등을 전전하며 온갖 일을
해봤지만, 그의 마음 속 한 구석에는 언제나 산에
대한 그리움이 남아 있었다고. 결국 그는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산에 오르게 되었다. 어렸을 때 산에
살았던 경험을 살려 심마니가 된 오지인. 산에 나는
약초란 약초는 전부 꿰고 있다는데. 각종 약초와
나물을 말려 집 밖에 걸어 말려두기도 하고, 귀한
약초는 술을 담가 진열을 해놓기도 한다. 그런데,
가장 귀한 것은 바로 그의 텃밭에 있다는데! 그
정체는 바로 산양산삼! 부르는 게 값이라는 귀한
산삼을 텃밭에 따로 기르고 있다는 것. 이 산양산삼과
각종 약초를 넣은 약밥에 달걀 프라이와 향긋한
달래장을 넣어 비벼 먹으면 천상의 맛이 따로 없다는데
~ 여기에 목살 직화구이와 담금주까지 곁들인
자연밥상의 맛! 홀로 생활하면서도 흥을 잃지 않고,
노래를 부르며 하루를 보낸다는 오지인. 늘
그리워하던 산에서 새로운 인생을 가꿔가고 있는
그의 오지 라이프를 들여다본다.
[별고부전]
시집살이 40년! 드디어, 며느리가 뿔났다?
기차 화통 삶아 먹은 것처럼 목청 좋기로 유명한
기화진(82) 여사! 전남 장성군의 작은 마을에 동네가
떠나가라 쩌렁쩌렁 울리는 목소리로 하고 싶은 말은
다 하고 살아야 직성이 풀리는 그녀, 기화진 여사가
있다. 이런 여사에겐 그녀의 말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말 잘 듣는 며느리 고순제(59) 씨가
있는데~ 열여덟 어린 나이에 시집와 40년이 넘도록
호랑이 시어머니의 시집살이를 견뎌낸 무던하고도
묵묵한 며느리인 순제 씨는 부엌 한 번 들어가지
않는 시어머니를 대신해 하루 세 끼 식사 준비는
물론, 시어머니 친구들 간식 준비까지 하느라 손에
물 마를 날 없이 살아왔다. 바깥일에만 바쁜 마을
이장 남편 김광채(62) 씨는 언제나 모친과 아내
사이에서 중립을 지키고 있을 뿐, 고부 사이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지 않는데. 이젠 나이 먹고
며느리 눈치도 조금 보고 있노라 주장하는 시어머니.
하지만 이번에도 또 일을 저질렀다! 며느리 의견도
묻지 않고 총각무 재료를 한가득 사버린 것. 대체 왜
항상 본인 마음대로인지~ 울화통 터진 순제 씨,
단단히 뿔났다! 40년 고부에게 닥친 이번 위기, 과연
잘 넘길 수 있을까? 특별한 사연을 가진 고부들의
이야기를 <별고부전>에서 만나본다.
[오늘 알짜 정보] 닭다리는‘왼쪽’이 더 맛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 닭고기. 그런데!
닭고기에 특별히 맛있는 부위는 따로 있다?!! 2개의
닭다리 중 왼쪽 다리가 더 맛있다고 하는데. 정말일까?
닭다리는 오른쪽이냐 왼쪽이냐에 따라 식감과 맛이
달라진다고 한다. 오른쪽 다리는 부드러운 식감이고
왼쪽 다리는 쫄깃한 식감이라고 하는데. 왜 닭다리는
왼쪽이 더 쫄깃한 걸까? 그 이유는 닭의 습관
때문이라고 한다. 닭들은 대부분 왼발잡이라고 하는데.
왼쪽 다리를 많이 사용하다 보니 근육량이 많아지면서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고. 실제로 실험 결과
왼쪽 다리가 오른쪽 다리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은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하나의 야식
단골 메뉴인 족발도 더 맛있는 부위가 있다는데.
바로 앞발! 돼지 또한 뒷다리보다 앞다리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이라는데. 돼지의 경우 대부분 앞다리가
더 짧아 체중이 앞쪽으로 많이 쏠려있어 앞다리에
힘이 많이 실려 더 쫄깃하다고. 모르고 먹어도
맛있지만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닭다리와 족발 맛의
비밀을 공개한다!
[출처] mbc, 네이버
pir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