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팔도 미식 로드, 얼마예요?
전북 군산
온돌마루 기차 족욕실
만원 아구찜 회 곤이 탕
<국일식당>
별고부전 황혼 육아는 괴로워
오지는 처음이지
mbc 생방송 오늘 저녁 876회
[팔도 미식 로드, 얼마예요?]
전북 군산에 가면 000이 단 돈 만원?
▶ 서해금빛열차
세계 최초 온돌마루 기차
온천수 족욕실
http://www.letskorail.com/ebizprd/prdMain.do
http://www.letskorail.com/ebizprd/EbizPrdTicketpr21200W_pr21240.do?hidJobDv=GTRN
아귀찜 한상이 단돈 만원
아귀찜+광어회+이리탕=단돈 만원
▶ 국일식당
☎ 063-445-2716
전북 군산시 평화길 99-4
(지번: 죽성동 29-4)
20,000원
아구찜(2인)
7,000원
생선탕(복,아구)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
정해진 경비로 직접 맛 여행을 설계해 떠나는
글로벌 식객들의 알차고 리얼한 미식 여행!
미국에서 온 훈남 먹방러 카메론과 일본 대표 먹방
요정 사오리~ 두 사람을 만난 곳은 용산역. 오늘의
경비와 목적지를 전달하는데, 총 경비 15만원에서
기차 요금을 빼고 남은 돈 79,400원으로 군산여행을
하라! 경비와 미션을 받아들고 군산행 기차에 오른
카메론과 사오리! 그런데~ 기차에 의자가 없다?! 전통
한옥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한 풍경에 두 사람의
좌석은 의자가 아닌 온돌마루였으니~ 이 온돌마루
기차는 지난 2015년 운행을 시작한 세계에 하나 뿐인
테마 열차라고. 뜨끈한 온돌 바닥의 매력에 푹 빠진
두 사람! 하지만 놀라기엔 아직 이르다?! 기차 안에
놀라운 공간이 자리 잡고 있었으니 바로 충남 아산의
도고 온천수로 즐기는 족욕실! 뜨끈한 온천수에
발을 담그고 차창 밖 그림 같은 풍경을 감상하며
제대로 힐링하는 사이, 목적지인 군산에 도착하는데...
하지만, 갑자기 거세진 장맛비에 급히 우비 하나씩
사 입고 군산의 명소를 찾은 글로벌 식객들! 여행
경비를 절약하기 위해 공짜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선택한 여행지는 바로 도심 한 복판에서 시간 여행을
하며 추억을 소환 할 수 있는 경암동 철길마을이다!
철길 약 400m 구간으로 하루 두 번 마을을 관통하던
기차의 운행이 멈춘 후 추억의 거리로 조성되어
군산의 명소로 재탄생 했다는데... 70년대 풍경의
거리를 거닐며 추억의 간식거리를 맛보는 사이 더욱
세차게 뿌리는 빗줄기! 서둘러 본격적인 맛 탐험을
위해 식당으로 향하는데~ 군산에 오면 꼭 먹어야
할 음식이 있으니 바로 아귀찜?! 아귀찜하면 떠오르는
마산과 함께 아귀찜의 본고장으로 쌍벽을 이룬다는
군산! 게다가 평소 비싼 몸값 자랑하는 음식이
또 아귀찜이건만 일인당 단돈 만원으로 아귀찜에
신선한 회와 곤이 탕까지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믿기 힘든 가격의 아귀찜 맛 집을 찾아 낸 글로벌
식객들! 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 태어나 처음 맛보는
아귀찜을 마주하고 난감해하는데...과연, 아귀찜
맛을 본 글로벌 식객의 반응은? 그리고 경비는 총
얼마가 들었을 지~ 한국음 식이 좋아 한국을 더
사랑하게 된 두 글로벌 식객의 알차고 맛있는
여행기가 펼쳐진다!
[어서와, 오지는 처음이지?]
깊은 산속 동물의 왕국! 그 정체는?
▶ 정선양떼목장
☎ 033-562-8834
강원 정선군 정선읍 오반동길 470
오늘의 오지는 강원도 정선군! 역시나 주소만 들고
수색에 나선 오지 피디. 하필 장마철이라 바닥은
질퍽질퍽~ 무거운 발을 간신히 떼어가며 산을 오르던
그 때! 오지 피디를 뚫어지게 쳐다보는 눈빛이
있었으니. 그 주인공은 바로 황소 떼! 자신들만의
공간을 침범한 오지 피디를 위협하듯 굳건히 버티고
있는 황소들! 결국 황소의 강렬한 눈빛에 길을 피해
가는데… 그곳에서 만난 한 남자가 있었으니 바로
오늘의 오지인 김정태(62)씨다. 그리고 그 곁에는
수십마리의 양떼가 함께 초원을 노닐고 있는데...
앞서 만난 황소 떼 또한 오지인의 식구! 이 밖에도
당나귀, 말, 다람쥐, 닭, 잉꼬, 토끼 등 수많은 동물을
기르고 있다는 오지인! 그 이유는 바로 사람이
그리워서라는데... 과거 인천에서 20년 동안 소를
길렀던 오지인. 너무 힘이 들어 그만뒀지만, 우연히
찾은 지금의 오지에 반해 결국 2년 만에 다시 소를
기르게 되었다고. 하지만 산속에 있다 보니 사람이
그리워져 조금씩 동물들을 데려왔다는 오지인.
그렇게 데려온 것이 어느새 300마리가 넘게 되었단다.
수가 워낙 많다보니 할 일도 산더미라는데. 그래서
오지인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선 오지 피디! 하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은 목장 일! 밥 주는 것도 만만치
않은데 양에게 치이고, 새에게 쪼이고, 새끼 동물에게
무시당하고, 똥밭에 넘어지기까지~ 온갖 설움과
고생을 당한 피디에게 오지인이 맛있는 밥상으로
보답을 하는데....오지인이 밥상 위에는 오직
돼지고기뿐! 그 속에는 오지인만의 남다른 사연이
숨어있다는데... 동물을 사랑하는 오지인의
산꼭대기 왕국! 그곳의 유쾌한 일상을 함께 살펴본다.
[별고부전] 황혼 육아는 괴로워!
▶ 삼복호
☎ 032-937-7626
인천 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해안남로 619번길 24
인천광역시 강화군, 고기 잡는 시아버지와 남편,
장사하는 며느리, 두 손자를 키우는 시어머니까지
온 가족이 똘똘 뭉쳐 사는 가족이 있다. 바로
결혼 6년 차 열혈 며느리 안정아(28)씨 가족. 6년 전
시부모님이 운영하던 횟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
똑 소리 나는 모습에 반한 시아버지의 레이더망에
딱! 걸려 이현재(33) 씨와 부부의 연을 맺은 정아 씨.
장사하는 재미에 푹 빠져~ 6살, 5살 두 아들은
시어머니에게 맡겨두고 바깥일에만 집중하고 있다는
데. 며느리가 들어오기 전까지 함께 횟집 장사를
했다는 시어머니 양숙희(57)씨는 에너지 넘치는
두 손자들 보느라 매일 전쟁 통이란다. 살가운 애교는
없어도 시원시원한 성격과 말투로 손님들에겐
인기폭발이라는 며느리 정아 씨는 자타공인 가게의
마스코트. 덕분에 가게의 매출도 올라 그야말로
복덩이가 따로 없다지만 정작 고민은 따로 있다.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두 손자 상대하느라
시어머니 숙희 씨의 몸과 마음 모두 지쳐버렸다는 것.
일도 좋지만 아이들에게 좀 더 신경 써줬으면
좋겠는데 정작 며느리는 어떻게 하면 장사가 더
잘될까, 손님을 더 끌 수 있을까, 고민하느라
바쁘다고. 문제는 며느리가 육아를 시어머니에게
모두 맡겼으면서도 무조건 아이들이 원하는 대로
해주는 시어머니의 육아 방식에 불만이 많다는 것.
하지만, 하루 종일 에너지 넘치는 아이 보느라
시어머니도 괴롭긴 마찬가지라는데...황혼육아로
지쳐가는 시어머니와 일하는 재미에 푹 빠진
며느리의 동상이몽~ 과연, 고부의 갈등은 해결될
수 있을지 별고부전에서 남다른 고부의 사연을
들여다본다.
비밀수첩]
향 VS 스프레이 VS 전자매트, 최고의 모기 퇴치법은?
더위와 함께 찾아온 여름철 공공의 적, 모기!
피를 빨기 위해서 밤새 윙윙거리는 모깃소리에
밤잠을 설치기 일쑤인 요즘 어떻게 하면 모기를
효과적으로 퇴치할 수 있을까?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는 다양한 모기 퇴치제를 모아 비교 실험에
들어가는데~ 뿌리는 스프레이형과 나선형으로
태우는 모기향, 전기매트모기향, 그리고
led 근자외선으로 모기를 유인하는 기계까지!
어렵게 잡은 모기 백마리와 함께 비교 실험에
들어간 제작진! 과연 효과가 가장 큰 모기 퇴치제는
무엇일까? 이 외에도 팔찌, 스프레이, 스틱, 스티커 등
모기가 싫어하는 성분을 주재료로 만든 기피제
제품도 다양! .과연, 모기를 쫓아내주는 최고의 모기
기피제는 어떤 것일지 실험을 통해 공개한다.
7월 05일
[출처] mbc, 네이버
pir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