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소녀]

 사유리 

난자 냉동 시술 

난자 맞춤 일상 

이본 신효범 전원생활 

핫펠트 예은 탕탕이 

강원도 인제 서킷 주행  




비행소녀  43회 미리보기


▽비행소녀 비혼라이프 사유리 집 최초공개 

이본 신효범 집 가평 전원주택 김치비빔국수

 핫펠트 예은 탕탕이 트랙데이<인제 스피디움>

 서킷 실전 주행 43회 링크▽


http://fire8blog.tistory.com/983


사유리 이본 제아 핫펠트 예은


“미혼(未婚) 아니고 비혼(非婚)입니다”


2018 대한민국은 지금 비혼 시대!


혼자서도 행복한 그녀들의

 매력적인 사생활을 파헤쳐보는


시대 공감 리얼리티 <비행소녀>

 


역대급 비행소녀의 등장! 

사유리의 ‘난자 맞춤 일상’ 공개!


미니멀 라이프도 욜로 라이프도 아닌 ‘난자 라이프’?!


미래의 임신을 대비하기 위한 난자 냉동 시술부터


여자 몸에 좋은 한약 복용은 물론~ 임산부 요가까지!


'기승 전-임신'을 위해 사는 사유리의 24시간 대 공개!


 



이본X신효범 볼수록 사랑스러운 센 언니들의 꿀 케미!


나도 어디서 꿀리지 않아~ 

이본, 드디어 상대를 만나다?!


‘범크러시’가 시키는 일이라면 뭐든지 YES!


모종 심기, 반려견 목욕부터 상추 따기까지!


이본을 열일(?)하게 만든 

신효범의 카리스마 넘치는 전원생활 대 공개!


 


핫펠트 예은! 오늘만큼은 질주 본능 폭발, 예마허!


강원도 인제의 

광활한 서킷에 ‘탕탕이’와 함께 등장한 예은!


그동안 숨겨왔던 예마허(?)의 질주 본능이 폭발한다!


설렘 반 공포 반! 

빨라도 너~무 빠른 서킷 주행의 아찔한 묘미!


시속 180km 돌파! 

과연 그녀는 서킷을 무사히 완주할 수 있을까?

  

비혼이 행복한 소녀들의 특별한 일상!


6월 25일 월요일 밤 11시 MBN <비행소녀>에서 공개됩니다! 

 

[출처] mbn 




pi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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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자들]

남자는 왜 밤마다 

폐가구를 모으나 

새 아파트 ‘벌레 떼 습격’ 

도대체 무슨 일이? 

 대규모 날벌레 소동  




제보자들 78회 미리보기 


첫 번째 이야기


[남자는 왜 밤마다 폐가구를 모으나]

 

스토리헌터 : 강지원 변호사


제작사 : 김진혁 공작소

 

■ 폐가구만 모으는 남자의 정체는?


2년 전, 3층짜리 건물을 매매한 김 씨 부부. 그런데

 지하에 사는 남자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한다. 

매일 밤, 폐가구를 주워와 지하에 모아두는 것도 

모자라 건물 밖에도 쌓아두고 있다. 주변 사람들은

 쌓아둔 가구 때문에 습기와 냄새가 나면서 피해를

 보고 있었다고 하는데. 게다가 현재 월세까지 밀려

 김 씨 부부는 작년에 명도소송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왜소한 체격의 남자는 자신보다 큰 폐가구를 모아와

 밤새 지하에 옮기는 모습이 해당 건물 CCTV에 

포착되었다. 그런데 취재 중 폐가구가 쌓여 있는 곳이

 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건물과 불과 300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한 빌라는 지하 입구부터 주차장까

지 대형 폐가구가 가득 쌓여 있었다. 알고 보니 

김 씨 부부 건물 지하에 폐가구를 쌓는 남자가 이 

빌라 지하에 살고 있었다. 도대체 남자는 왜 

폐가구를 모으는 걸까?




■ 남자의 숨은 얼굴, 고발왕?! 


폐가구가 늘어날수록 주민들의 고통이 커지면서

 잦은 마찰이 생기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도

 건물주와 이웃 주민들은 남자가 폐가구를 모아오는

 걸 막을 수 없다고 한다. 이유는 남자가 고소고발을

 하겠다며 협박을 한다는 것! 실제로 건물주 김 씨

 부부는 명도소송 이후 총 8건의 고소를 당했다. 

모욕죄, 사기죄, 무고죄 등 끊임없이 소송이 

걸려오면서 남자와 대화하는 것도 두렵다는 김 씨

 부부. 게다가 남자의 직업이 목사인데도 불구하고 

거짓 고소를 하고 있다는 게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남자의 입장은 달랐다. 오히려

 건물주의 갑질 행동 때문에 괴롭다는 남자! 

2년 전 건물 계약부터 사기계약이며 피해자는 

본인이라고 말하는데... 이번 주 <제보자들>에서는 

폐가구만 모으는 목사의 사연과 건물주와 세입자의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본다. 





두 번째 이야기


[새 아파트 ‘벌레 떼 습격’ 도대체 무슨 일이?]

 

스토리헌터 : 이승태변호사


제작사 : 김진혁 공작소

 


■ 새 아파트를 덮친 정체불명의 벌레 떼! 


 지난 1월 말부터 입주가 시작된 한 아파트 단지. 

그런데 이 새 아파트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입주민들의 제보가 들어왔다. 문제는 바로 ‘집 안에서’

 들끓는 벌레들 때문이라는데~ 이 아파트에 입주한

 입주민들은 입주 직후 이 벌레 떼들이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이 벌레 떼의 서식지를 찾던 중, 

충격적인 사실을 알아냈다고 하는데... 서식지는

 다름 아닌 주방! 싱크대와 아일랜드 식탁. 

붙박이장에서 대량의 벌레 떼가 발견된다는 것이다. 

음식을 만드는 싱크대 곳곳은 물론 그릇을 놓아두는

 장에도 이미 벌레들이 장악을 하고 있는 상황! 때문에

 이렇게 벌레 떼가 나타나고 있는 피해 세대에선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라고 호소하는데...  

특히 어린 아이를 둔 집에서는 아이들을 다른 곳으로

 보내 난데없는 이산가족 생활을 하는 건 물론, 

벌레 때문에 불안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한다. 

새집에 입주하며 꿈꾸던 행복은 사라지고, 매일 

날벌레를 치우며 억울함을 호소하는 입주민들! 

도대체 이 아파트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 입주민들의 끝없는 싸움, 해결책은 어디에?


 입주 초반, 스무 가구 정도였던 피해 세대는 불과

 3개월 만에 300세대까지 늘어났다. 참을 수 없다는

 주민들의 항의에 시공을 맡은 건설사에서는 방역 

조치를 시행했지만 벌레는 사라지지 않고 피해 

규모만 점점 커지고 있다고 한다. 보다 더 적극적이고

 확실한 조치를 요구하는 입주민들. 서로 다른 입장의

 차이는 조금도 좁혀지지 않은 채 갈등만 계속되고

 있다. 그런데, 아파트 날벌레 사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10여 년 전 다른 아파트에서 발생한 대규모 

날벌레 소동은 이번 사건과 여러모로 공통점이 

많은데... 그렇다면 벌레 떼의 정체는 뭘까? 그리고

 왜 이런 문제가 발생한 것일까? 이번 주 

<제보자들>에서는 스토리 헌터와 함께 새 아파트를

 덮친 정체불명의 날벌레 떼에 대해 알아보고, 

해결할 방안은 없는 것인지 함께 모색해 본다.



방송일시 : 2018년 06월 25일(월) 오후 08:55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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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주말

 해피라이프]

소문 듣고 왔는데요

 2대째 40년 전통 

동자개 민물 매운탕 

 <양평매운탕>

 아주 특별한 날 안동 여행 




활기찬 주말 해피라이프 118회


[소문 듣고 왔는데요]

시골의 소박함을 담아내는 40년 전통의 동자개 매운탕

 시어머니의 손맛을 물려받아 2대째 

그 맛을 이어오고 있다는 매운탕 맛집




서울역 숙대입구역 맛집 

■ 양평매운탕

 

02-712-6657

서울 용산구 청파로 329

   지번 청파동1가 149-3 동해해물탕


지도 크게 보기
2018.6.23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일요일 휴무둘째주, 넷째주매일 11:00 - 22:00


35,000~55,000원

빠가사리 매운탕 소

25,000~45,000원

메기

12,000원

빙어튀김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 ,위치,전화번호,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





[아주 특별한 날]

다양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 안동 여행! 


■ 안동시청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퇴계로 115


-전화: 054-840-6114


 

■ 하회별신굿 탈춤 체험


-주소: 경북 안동시 풍천면 하회종가길 2-1 하회별신굿 탈놀이 전수관


-전화: 054-854-3664


-정보: 운영시간 상설공연 1월~12월(12개월간)


* 하회마을 탈춤공연장


1월 ~ 2월 : 매주 토·일요일 14:00~15:00 (1시간)


3월 ~ 12월 : 매주 수·목·금·토·일요일 14:00~15:00 (1시간)


 

■ 안동 하회마을


-주소: 경북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


-전화: 054-853-0109


-정보: 운영시간 매일 09:00 – 18:00 하절기


매일 09:00 – 17:00 동절기(10월~3월)


 

■ 안동시 개목나루 (황포돛배 문의)


-주소: 안동시 민속촌길 26


-전화: 054-821–1190


-주최: (사)경상북도 수난구조대 안동본부


-종목: 황포돛배ㆍ나루주막ㆍ나루매점ㆍ

나루분식ㆍ나루까페ㆍ나루한복ㆍ나루체험

 


■ 월영교


-주소: 경북 안동시 상아동 569

 


■ 안동 간고등어


-주소: 안동시 일직면 조탑본길 168(송리)


-전화: 054-859-0571

 



가수 조관우의 건강 비결


 가성계의 전설, 가수 조관우! 

바쁜 스케줄 속에서 챙기는 조관우만의 건강비법은?

 

방영일

2018.06.21.


예고 영상 



 

[출처] mbn, 네이버




pi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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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여름엔 밥이 보약이다 

소고기 마늘볶음밥 

만드는 법 

비법 마늘물 마늘튀김 

국가대표 셰프 장명하 




알토란 184회


여름엔 밥이 보약이다


▽[알토란]여름엔 밥이 보약이다 

된장보리밥 만드는 법 강된장 열무나물 레시피

 김하진 요리 연구가 184회 링크▽


http://fire8blog.tistory.com/969


▽알토란 여름엔 밥이 보약이다 김치냉국밥 만드는 법

 묵은지말이밥 레시피 된장 양념

 임성근 조리기능장 184회  링크▽


http://timeblog.tistory.com/764


 국가대표 셰프 장명하


<소고기마늘볶음밥>




▶소고기마늘볶음밥 재료 : 올리브유 3 큰 술, 편 썬 마늘 10개,

 다진 양파 1개(150g), 소고기 등심 200g, 실파 15뿌리, 

당근 반 개, 굴소스 1 큰 술, 김가루 적당량, 

참깨 한 꼬집, 마늘튀김


▶마늘물 : 통마늘 10개, 물 100mL


▶밥 짓기 : 쌀 300g, 마늘물 100mL, 물 200mL


▶소고기 밑간 : 소금 한 꼬집, 후추 한 꼬집, 올리브오일 1 큰 술


▶마늘튀김 : 통마늘 10개, 우유 2 큰 술,

 밀가루 2 큰 술, 올리브기름 150ml(2/3컵)



<소고기마늘볶음밥 만드는 법 요리>


1. 믹서에 통마늘 10개, 물 100mL를 넣고 곱게 간다.


2. 냄비에 깨끗하게 씻은 쌀 300g을 넣는다.


3. 마늘물 100mL, 물 200mL를 넣고 저어준 다음 뚜껑을 닫고 불을 켠다.


4. 센 불에서 5분, 중 불에서 10분 끓인 다음

 약 불에서 20분 뜸 들인다.


5. 볼에 소고기 등심 200g, 소금 한 꼬집, 후추 한 꼬집,

 올리브유 1 큰 술을 넣고 버무린다.


6. 팬에 올리브유 3 큰 술, 편 썬 마늘 10개를 넣고 볶는다.


7. 마늘이 노릇해지면 다진 양파 1개(150g)를 넣고 투명해질 때까지 볶는다.


8. 양파가 투명해지면 밑간한 소고기 등심 200g을 넣고 볶는다.


9. 소고기의 핏기가 사라지면 실파 머리 15개를 넣고 볶는다.


10. 다진 당근 반 개를 넣고 볶는다.


11. 당근이 익으면 식힌 마늘밥을 넣고 뭉쳐 있는 

밥을 고르게 펴준 다음 센 불에서 빠르게 볶는다.


12. 3cm 길이로 썬 실파 파란 줄기 15줄기를 넣고 볶는다.


13. 굴소스 1 큰 술을 넣는다.


14. 김가루 적당량, 참깨 한 꼬집을 뿌린다. 마늘튀김을 얹는다.


[출처] mbn 




pi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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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공감]

 신풍리 화양연화

 남사스러운 그림전 

영감님과 나

 신풍리 할머니 화가 

경북 예천 파평 윤씨 집성촌 

할머니 그림학교 

이성은 미술관 관장 




다큐 공감 256회 미리보기 


신풍리 화양연화


화양연화(花樣年華)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을 말한다.


처음 그림을 시작할 때 스스로를

 하찮은 사람이라 여겼던

할머니들이 어느덧 화가가 됐다


 호미 들고 들판을 누비고 가족들 뒷바라지 하느라

거칠고 투박해진 손으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그림을 그렸다


젊은 날의 힘들고 고단했던 기억마저 예술로 

승화시킨할머니 화가들의 찬란한 황혼을 만난다



우리가 살면서 그림 그릴 줄을 누가 알았겠습니까?

 지금은 그림 그리는 것이 좋아요.

진짜 진짜.. 그림 그리면 머릿속에 아무 생각도 없어요.

 그림 생각 뿐이에요


- 김경희(76, 담포댁)




남사스러운 그림전’ 신풍리 할머니 화가들이 떴다


경북 예천의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며 파평 윤씨 

집성촌인 신풍리에는 아담한 동네 미술관이 있다. 

이곳에서 지난 5월 26일에 평균 연령 80세 이상, 열

 여덟 명 할머니의 삶을 고스란히 담은 전시회

‘남사스러운 그림전’이 열렸다.‘영감님과 나’를 소재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냈다. 여느 시골 

여인들이 그랬듯, 할머니들도 젊은 시절 가난한

 살림에 먹고 사느라 논밭을 누비고 살았다. 또 파평 

윤씨 집안의 며느리로, 아내로, 엄마로 불리면서 

자신의 이름을 잃어버렸다. 황혼의 나이에 돌아보니

 힘들고 아팠던 기억도 지금은 아련한 추억이 되고

 그림의 소재가 됐다. 자신의 이름으로 당당하게

 작품을 선보인 오늘, 할머니들은 그동안 남부끄러워

 입 밖으로 꺼내지 못했던 영감님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을 드러낸다.

 

삶이 예술이 되고, 예술이 삶을 치유하다


7년 전, 우연히 그림을 시작했다는 할머니들은 평생

 농촌에서 살면서 가슴에 옹이처럼 박힌 응어리를 

그림으로 풀고 유쾌한 여생을 보내고 있다. 가난과

 바쁜 농삿일, 시집살이 하느라 홀로 삭혀야만 했던

 이야기들을 황혼에, 그 인생의 굴곡들을 그림으로

 표현해 냈다. 파란만장한 인생에서 켜켜이 쌓였던

 마음의 상처들을 치유했다. 지금도 매주 수요일이면

 할머니 그림학교에 모여 청춘 못지 않는 열정을 쏟고

 있다. 할머니들이 그림에 재미를 붙이면서 밋밋했던

 신풍리 담장에는 다양한 이야기가 채워졌다. 

소박하지만 고향 풍경처럼 정겨움이 가득한 벽화들

이 신풍리를 찾는 이들을 먼저 반긴다. 그리고 도시든

 시골이든 경로당에 가면 어르신들이 즐겨하는 것이 

화투지만 신풍리 할머니들은 화투를 버리고 화투를 

그린다. 친숙한 화투를 그림으로 재탄생시키며 삶이

 예술이 되는 현장을 목격하고 자존감도 회복했다.

 화투 그림전은 여러 곳에서 전시돼 큰 호응을 얻었다.


왜 그때가(젊은 시절이) 좋으셨을까? 

우리가 듣기에도 상처인데 가슴 아픈 일인데 ...

그런데 지금은 그때보다 더 나이가 들었고, 

그때보다 더 아프고, 할 수 있는 것도


없고 그래도 그때는 젊었던 거죠.

 자식들도 내 살에 붙어 있었고요


- 이성은/미술관 관장


할머니 그림학교 사총사


한쪽 다리가 아파 늘 유모차를 밀고 다니는 새동댁 

김순남 할머니(83)가 요즘 즐겨 그리는 것은 친구 

같은 유모차. 철없던 열 여덟에 신풍리로 시집 와 

대가족이라 며느리들에게는 죽 한 그릇도 돌아오지 

않는 날이 많았던 시절을 이겨냈다. 이제 살만 하니

 다리가 고장이 나 버렸다. 여든 둘 동갑내기인

 용기댁 김재순 할머니는 50년 전 남편이 심어둔 

밤나무를, 해주댁 오의순 할머니는 젊은 시절 

고단하고 애틋한 추억이 가득한 수박을그렸다. 

용기댁 할머니는 나이 마흔에 남편을 떠나보내고

 먹고 살길이 막막해 무작정 서울로 상경했다가 

3년전, 고향집으로 돌아왔다. 해주댁 할머니는 

스물 하나에 교복 입고 찾아온 고등학교 재학중이던

 동갑내기 신랑을 처음 만났다. 예부터 땅 부자는 

일 부자라 했던가! 여름 땡볕에 고생고생하며 

수박농사를 지었건만 해주댁 할머니는 돈을 손에

 쥐어보지도 못했던 기억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 

당시 제법 큰 돈이었던 8백만원을 수박 판 날, 

영감님이 그 길로 주막에 가서 홀랑 날리고 온 것이다.

 담포댁 김경희(76세) 할머니는 지금도 아내가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고 말하는 윤종덕 할아버지와

 함께 신풍리 사랑꾼 부부로 통한다. 꽃다운 스무 

살에 몸이 약한 종덕씨에게 시집 온 지 2년 만에 

시어른들이 연이어 세상을 떠나는 바람에 상복만 

9년을 입어야 했다. 하지만 잦은 병치레로 걱정만

 끼치던 영감님이 지금은 농사에, 집안일까지 살갑게

 챙겨주니 더없이 행복한 황혼이다.



우리 배꽃보다 더 예뻤지요

. 그런데 이제는 다 졌습니다. 다 졌어요


- 오의순(82, 해주댁 )


내 살아온 내력을 글로 쓰려고 하면

 몇 권을 써도 다 못 쓰지요

그렇지만 지내고 나니 지금은 아무 고생 없이

 살아온 것 같네요


- 김재순(82, 용기댁 )



할머니 그림학교 탄생비화-최고령 구암댁 김성운과

 며느리 이성은 미술관 관장


도시 출신 이성은 관장이 시골마을에서 할머니 

그림학교를 연 것은 올해 아흔 넷 시어머니에서

 비롯됐다. 10년전 구암댁 김성운 할머니는 위로 

딸 다섯을 낳고 귀하게 낳은 외아들이 사는 

부산으로 나갔지만 답답한 도시 생활에 적응하지

 못했다. 병원 치료까지 받았지만 소용이 없자, 

부부는 잘 다니던 직장을 접고 귀향을 결정했다. 

그 무렵 집성촌이자 장수촌인 마을에서 할머니 

한 분이 우울증으로 자살했다는 소식을 듣고 미술

 치료를 시작했다. 신풍미술관의 개관 첫 작품전 

또한 평생 붓 한번 잡아본 적 없는 신풍리 할머니들

 그림이었다.



■ 방송일시 : 2018년 6월 23일(토) 저녁 7시 10분 KBS 1TV


■ 프로듀서 : 송대원


■ 글 ·연출 : 서미현


■ 제 작 사 : 미디어 파라콘


■ 내레이션 : 구민선


[출처]   k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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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골목식객 외인구단이 떴다 

100년 전통 먹거리의 천국

 광장 시장 맛집 

육회 낙지 탕탕이 육회 물회

<부촌 육회> 

  동그랑땡<남매등심> 

별부부전 등




mbc 생방송 오늘 저녁 871회

 

[골목식객, 외인구단이 떴다!] 

100년 전통! 먹거리의 천국 광장 시장  


육회 낙지 탕탕이 육회 물회

광장시장 <부촌 육회>

02-2267-1831

서울 종로구 종로 200-12

  지번 종로4가 165-11


지도 크게 보기
2018.6.22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평일 09:00 - 23:00평일휴식시간 16시 ~ 17시

일요일 09:00 - 22:00휴무 매월 2주/4주 일요일


12,000원

육회 (200g)

12,000원

간.천엽

12,000원

육회물회

20,000원

소머리수육

25,000원

육회낙지탕탕이

 

 



동그랗게 자른 돼지고기 목살에 고추장 양념

동그랑땡

종로 5가역 맛집 

광장시장 <남매등심>

02-2272-3034

서울 종로구 동호로 403-9

  지번 종로5가 398-13


지도 크게 보기
2018.6.22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10:30 - 24:00


9,000원

돼지양념 250g(1인분)

11,000원

꼼장어 200g(1인분)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


 한국의 맛에 푹 빠진 외국인들의 맛있는 수다 한 판!

 <골목식객, 외인구단이 떴다!> 브라질 대표 유쾌한

 카를로스! 스웨덴에서 온 엉뚱한 공대생 요아킴~ 

일본 대표 먹방 요정 사오리! 세 명의 외인구단이

 서울 광장시장에 떴다! 100년의 역사를 품고 있는

 한국 최초의 상설 시장인 광장 시장! 한국생활 10년 차

 카를로스가 강력 추천하는 한국의 맛이 이곳에 있다는

데, 광장시장 먹거리 입문단계인 떡볶이와 팔뚝 순대, 

그리고 광장시장의 명물 마약김밥으로 가볍게 

시작한 외인구단! 본격적으로 먹방 안내자 카를로스를

 따라 간 곳은 육회골목! 육회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광장시장의 육회골목은 그 명성답게 발 디딜 틈 하나

 없이 사람들로 북적이는 데, 이곳에서 외인구단이

 맛 볼 음식은?! 광장시장의 명물 육회와 낙지

 탕탕이가 한 접시에서 만났다! 부드러운 육회에 

쫄깃한 낙지~ 재밌는 식감의 대행진

 ‘육회 낙지 탕탕이‘와 새콤달콤매콤 시원~한 육수와

 아삭한 채소! 그리고 신선한 육회가 듬뿍 들어간

 ’육회 물회‘ 살아 꿈틀대는 낙지와 생으로 먹는 

소고기를 맛 본 외인구단의 반응은?! 첫인상과는 

완전히 달랐던 반전의 맛, ’육회 낙지 탕탕이‘와

 ’육회 물회‘의 매력에서 헤어나기도 전에 만난 

두 번 째 음식. 동그랗게 자른 돼지고기 목살에 

고추장 양념을 한 일명 ’동그랑땡‘이다! 숯불에 

구워야 제 맛이라는 광장 시장의 명물, 동그랑땡은

 매콤한 고추장 양념에 불 맛 까지 더해져 외인구단의

 입 맛 제대로 사로잡았다는데~ 맛있는 음식 앞에서

 풀어지는 더 맛있는 수다! 된장찌개 냄새에 대한 

첫 인상과 깻잎쌈에 얽힌 요아킴의 웃지 못 할 

에피소드 까지! 한국 음식이 좋아 한국을 더 사랑하게

 된 골목식객의 유쾌한 골목 맛 집 탐방기가 펼쳐진다! 



[별부부전] 

뭐든 다 퍼주는 남편! 아내는 44년째 가슴앓이 중  


[별부부전]

소망홍삼 : 010-3999-0163

(홍삼, 칡 등 각종 즙 판매]

충남 금산군 부리면 무금로 1712

 

*감 따는 도구 선착순 100면 무료증정


 충청남도 금산군, 뭐든 남들에게 퍼주기 좋아하는

 남편 때문에 벌써 44년째 가슴앓이 중인 아내가 

있다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길유석(74), 

김순례(71)씨 부부. 젊을 때부터 손재주가 좋아 동네 

사람들에게 뭐든 만들어 나눠주는 것을 즐겼다는

 남편 길유석 씨. 자신은 나눠주는 즐거움에 늘 

웃음이 넘치지만, 반면 아내는 집안 형편 생각 않고 

퍼주기는 하는 남편이 야속하고 답답해 늘 가슴앓이를

 해왔다고. 그러다 몇 해 전 홍삼, 칡 등 각종 즙을 

짜는 가게를 차렸다는 부부. 하지만, 기껏 판매용 즙을 

다 짜놓으면 가게로 찾아온 사람부터 발품 팔아

 모르는 사람들에게까지 공짜로 나눠주는 남편 때문에

 아내 속은 더욱 타들어 가고 있단다. 하고 싶은 건

 다 해야 직성이 풀리는지라 없으면 돈 주고 사서라도

 나누는 남편! 최근엔 사진 찍는 취미가 생겨 고가의

 장비까지 마련했다는데... 이제 가족들과 좋은 

추억이라도 남기려나 했더니 동네 어르신 영정사진

 찍어주는 봉사를 시작했다는 남편. 그동안 남편의

 고집 때문에 늘 포기했던 아내도 이번엔 서운함이

 폭발했다. 늘 가족보다 남을 더 생각하는 남편에게

 처음으로 서운함을 쏟아내는 아내! 그 모습에 남편도 

적잖이 당황하는데... 사실, 남편 유석 씨가 유난히 

남에게 퍼주는 삶을 살게 된 데에는 남다른 아픈 

사연이 있다고. 과연, 44년 묵은 오래된 갈등은

 풀어질 수 있을지, 부부의 사연을 들어본다.   




[어서와, 오지는 처음이지?] 

나 홀로 섬에~ 바다를 품은 무인도 사나이 

 

 전라남도 고흥군! 오지인이 산다는 제보를 받아 

추적에 나선 오지 피디! 그런데, 오늘의 오지인이 

사는 곳은 고흥에서도 더 남쪽으로 내려가야 한다는

 무인도?! 친절한 주민의 도움을 받아 도착한 무인도, 

계도. 하지만 사람의 흔적은커녕 바위와 무성한 

수풀뿐인데… 어쩔 수 없이 숲을 헤매던 중, 갑자기

 나타난 강아지 한 마리! 마치 따라오라는 듯 움직이는

 강아지를 따라가니, 산속에 있는 한 남자를 

발견하는데. 바로 오늘의 오지인 박승호(70) 씨다. 

전기도, 수도도 닿지 않는다는 무인도. 하지만 설비

와 건축 일을 했던 경험을 살려 각종 발전기와 수도 

시설을 설치해 불편함이 없단다. 거기에 오지인만의 

작은 배가 있어 언제든지 바다에 나갈 수 있다는데.

 배가 고프면 바다에 나가 낚시를 하고, 통발을 

드리워 낙지와 문어를 잡는가 하면, 배에 옷을

 매달아 독특한 방법으로 빨래를 한다는데... 이렇게

 유유자적 섬 생활을 한지 어느새 7년째. 하지만,

 섬에 들어오기 전엔 큰 아픔을 겪었다는 오지인.

 과거 돈을 벌기 위해 안 해본 일이 없었고, 

그중에서도 화물차 운전일이 가장 고된

 일이었다는데... 운전을 하면서 아홉 번의 교통사고를

 겪고, 다섯 번의 죽을 고비를 넘겼던 것. 하지만, 

몸이 부서질 듯 아파도 가족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다시 운전대를 잡았다고. 결국 은퇴 후 망가질 대로 

망가진 몸으로 섬을 찾은 오지인. 하지만 도시를

 벗어나 바닷바람을 쐬고, 바다 음식을 먹으며 

건강과 행복을 되찾았다는데… 섬에서 찾은 새로운 

삶! 오지인의 유쾌한 무인도 라이프를 함께 살펴본다.



비밀수첩] 

냉면을 먹으면 시원해진다? 이열치열의 비밀  


 무더운 날, 살얼음 동동 뜬 냉면을 먹으면 저절로 

시원해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냉면을 

먹으면 오히려 피부 체온이 높아진다는 사실! 오히려 

뜨거운 음식을 먹어야 체온이 내려간다는데. 

실제로 삼계탕 등 뜨거운 음식을 섭취할 경우, 먹는

 동안은 체온이 올라가지만, 먹은 후 5분이 지나면 

오히려 체온이 정상 체온보다 2℃ 가량 내려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뜨거운 음식을 먹었을 때

 모세혈관이 확장하기 때문이라는데. 확장된

 모세혈관이 체열을 발산시키고 이 때문에 체온이 

낮아진다는 것. 무더위를 이겨내는 또 다른 방법,

 공포영화 시청은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이를 통해

 체온 변화가 있는지 실험을 통해 알아보고,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간단한 동작으로 체온을 

내리는 방법까지! 여름철, 체온 내리고 더위 식히는

 방법을 알아본다. 


6월 22일


[출처] mbc, 네이버



pi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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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의 제왕]

성인병 폭탄

 비만 정복 프로젝트 

지방 설거지 동작  

 지방흡입기 손목치기 

외관혈 사독혈

 와일드망고 씨앗 차 밥 화채  

박미경 한의사 




엄지의 제왕 284회 


성인병 폭탄! 비만 정복 프로젝트


▽엄지의 제왕 성인병 비만 정복 2주 프로젝트

 대사 증후군 자가 진단법 비만 식욕 종이컵 123식단 

단백질 만점 주먹밥 호두 우유 만드는 법 

김시완 가정의학과전문의 284회 링크▽

 

http://pirin8pirin.tistory.com/703


박미경 한의사 

김시완 가정의학과전문의 

 

성인병 폭탄 비만 정복 프로젝트

뱃살 쏙 순화 돕는 동작은? 


몸속 순환이 되지않으면 혈액 순환 장애 

독소 증가 부종생성 지방의 정체로 비만 유발 


하루 3분 순환을 통해서 

s라인된 허리를 세워라

 

헬스 큐레이터 김선우 


뱃살 쏙 지방 설거지 동작 


준비물 고무장갑 


캡쳐가 힘들어 영상으로...




물통 흔들기 운동 


 



쌓인 지방 빼려면 손목을 눌러라


 외관혈 

몸의 외부로 통하는 관문 

비만과 연관이 깊은 외관혈



외관혈 눌렀을때 통증 또는 부종이 있다면? 

욕조에 배수구가 막힌 것과 같은 상태

몸속에 지방이 쌓여 

채액 순환이 되지않는 것  

대사 증후군 의심 


대사증후군의 경우 

손목이 볼록하게 솟은 형태가 있기도 



해결법


지방흡입기 손목치기 하는법 



손목부터 팔꿈치까지 이어지는 경락 삼초경


사독혈 

우리 몸의 하수로 주관하는 곳 

사독혈을 잘 풀어주어야 

지방과 노폐물 부종 해소 



손이 자꾸 붓고 저린 대사증후근 

효과적인 손목치기  





체중 감소에 도움을 주는 다운차

와일드 망고 씨앗 



와일드 망고 씨앗 효능 

퀘르세틴,타닌, 베타카로틴 등 

폴리페놀 성분 다이어트에 도움

수용성 단백질 -포만감을 쉽게 느끼게 해줌

엘라그산 -에스트로겐과 유사 작용-비만 예방 관리    

식욕 억제 호르몬 렙틴 

그러나 심해지면 오히려 듣지 않게 되는데 

비만 환자 렙틴 호르몬 수치 놓은 상태

그게  렙틴 저항성 

렙틴 저항성 떨어뜨리는데 도움 

다이어트 후 체중 유지에도 도움 


식욕잡는 와일드망고 씨앗 차 


와일드망고 씨앗 차 마시는 법 



따뜻한 물에



아침에 한잔씩 먹거나 

배고플때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와일드 망고 씨앗 추출물 하루 권장 섭취량 1일 



와일드 망고 씨앗 추출물 섭취시 주의

임신부,수유 중인 경우 섭취 주의



효능up 요요없는 왕의 밥상 왕혜문 

포만감 높이는 와일드 망고 활용법 

 

포만감 높이는 

와일드망고 씨앗 밥  




먹으면서 빼는 와일드 망고 화채 만드는 법


재료 

탄산수, 우유,수박,과일 통조림

와일드 망고 씨앗젤리  



[출처]  mbn,네이버 


 

pi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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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다큐 7요일]

 잃어버린 얼굴을 찾아서 

스터지 베버 증후군

 혈관종

 소금밭 파수꾼의 소원 

퇴행성 고관절염  

 



메디컬다큐 7요일 60회 미리보기 

 

잃어버린 얼굴을 찾아서 - 스터지 베버 증후군


‘반쪽이, 아수라 백작, 조커‘

 이름보다 별명들로 불릴 때가 더 많았다는 

김민혜 씨(33). 태어날 때부터 한쪽 얼굴을 뒤덮은

 혈관종 때문이다. 그녀는 희귀 신경질환인 ‘스터지

 베버 증후군’ 을 앓고 있다. 이 병은 피부뿐 아니라

 뇌에도 혈관종이 생겨 신경 증상(경련, 편마비, 지능

 장애 등)을 보인다. 또 초기에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혈관종이 다른 장기로까지 퍼져 심할 경우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병이다.

 민혜 씨는 얼굴과 오른쪽 반신에 혈관종이 생겨 

3개월에 한 번씩 혈관종을 제거하는 레이저 수술을

 받고 있다. 지난 8년 동안 17번의 레이저 수술을

 거듭했지만 앞으로 얼마나 더 치료를 받아야 할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 스터지 베버 증후군의 특성 상

 기형적으로 자라난 혈관을 제거해도 계속해서 재생을

 반복하기 때문이다. 더 안타까운 것은 초기치료를 

놓쳐 뒤틀린 얼굴이다. 이 때문에 민혜 씨는 음식도 

제대로 씹을 수 없고 수면 시 호흡곤란이 오는 등

 실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데.. 고민 끝에 서울의

 한 대학병원을 찾아간 민혜 씨. 검사 결과 기형적으로

 자라난 혈관이 안면 골격을 압박해 비대칭과

 호흡곤란을 유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수술로

 바로 잡아야 하지만 의료진은 희귀 신경질환인

 만큼 수술에 신중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 혈관을 

잘못 건드렸다가 과다출혈로 자칫 목숨까지 위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잃어버린 반쪽 얼굴을 찾고

 싶다는 민혜 씨의 바람은 이뤄질 수 있을까.




소금밭 파수꾼의 소원 - 퇴행성 고관절염


 천일염 생산지로 유명한 섬, 비금도에서 40년째 

소금밭을 일궈온 강양채 씨(59).

질 좋은 소금을 얻기 위해 그의 하루는 새벽 3시부터

 시작된다. 염도를 측정하는 것을 시작으로 쉴 새

 없이 대파를 밀며 소금을 모은 뒤, 모아진 소금은

 삽으로 퍼서 수레에 담아 하루 정도 간수를 뺀

 다음에 창고로 옮기는데.. 매일 매일이 같은 작업의

 연속이지만 양채 씨는 게으름 한 번 피워본 적이 

없다. 그런데 최근 일을 멈추고 쉴 때가 많다는 

양채 씨. 엉덩이와 다리를 타고 느껴지는 통증 

때문이다. 대파를 밀고 삽질을 할 때는 말할 것도 

없고 걸을 때도 통증이 느껴진다는데.. 통증이 점점

 심해져 밤에 제대로 잠을 못 이룰 정도라고. 병원 

검사 결과 오른쪽 고관절이 심하게 닳고 염증이 

심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된 염전 일이 ‘퇴행성 

고관절염’ 으로 이어진 것. 이대로라면 고관절의 

기능을 아예 상실할 수도 있어 수술이 시급하다는데.. 

수술을 앞두고 양채 씬 앞으로 염전 일을 할 수 

없을지도 생각에 속상하다. 한편 아들의 수술 소식을

 들은 어머니 이성단 씨(79)는 40년 전 아들이 아픈

 아버지를 대신해 염전 일을 물려받지만 않았어도

 건강을 해치는 일은 없었을 거라며 안타까워하는데..

  염전 1세대인 아버지가 병으로 앓아눕자 당시 장남 

양채 씨가 아버지 뒤를 이었다는 것. 특히 양채 씨의

 아버지도 고관절염으로 수술을 받은 적이 있어 

어머니의 충격은 더 큰데.. 평생 염전에서 일하며

 뜻하지 않은 병까지 얻었지만 건강을 되찾으면 다시

 염전으로 돌아오고 싶다는 소금밭 파수꾼 양채 씨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방송일시 : 2018년 6월 22일(금) 밤 8시 40분, EBS1 



[출처]   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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