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골목식객 외인구단이 떴다
100년 전통 먹거리의 천국
광장 시장 맛집
육회 낙지 탕탕이 육회 물회
<부촌 육회>
동그랑땡<남매등심>
별부부전 등
mbc 생방송 오늘 저녁 871회
[골목식객, 외인구단이 떴다!]
100년 전통! 먹거리의 천국 광장 시장
육회 낙지 탕탕이 육회 물회
광장시장 <부촌 육회>
02-2267-1831
서울 종로구 종로 200-12
지번 종로4가 165-11
평일 09:00 - 23:00평일휴식시간 16시 ~ 17시
일요일 09:00 - 22:00휴무 매월 2주/4주 일요일
12,000원
육회 (200g)
12,000원
간.천엽
12,000원
육회물회
20,000원
소머리수육
25,000원
육회낙지탕탕이
동그랗게 자른 돼지고기 목살에 고추장 양념
동그랑땡
종로 5가역 맛집
광장시장 <남매등심>
02-2272-3034
서울 종로구 동호로 403-9
지번 종로5가 398-13
매일 10:30 - 24:00
9,000원
돼지양념 250g(1인분)
11,000원
꼼장어 200g(1인분)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
한국의 맛에 푹 빠진 외국인들의 맛있는 수다 한 판!
<골목식객, 외인구단이 떴다!> 브라질 대표 유쾌한
카를로스! 스웨덴에서 온 엉뚱한 공대생 요아킴~
일본 대표 먹방 요정 사오리! 세 명의 외인구단이
서울 광장시장에 떴다! 100년의 역사를 품고 있는
한국 최초의 상설 시장인 광장 시장! 한국생활 10년 차
카를로스가 강력 추천하는 한국의 맛이 이곳에 있다는
데, 광장시장 먹거리 입문단계인 떡볶이와 팔뚝 순대,
그리고 광장시장의 명물 마약김밥으로 가볍게
시작한 외인구단! 본격적으로 먹방 안내자 카를로스를
따라 간 곳은 육회골목! 육회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광장시장의 육회골목은 그 명성답게 발 디딜 틈 하나
없이 사람들로 북적이는 데, 이곳에서 외인구단이
맛 볼 음식은?! 광장시장의 명물 육회와 낙지
탕탕이가 한 접시에서 만났다! 부드러운 육회에
쫄깃한 낙지~ 재밌는 식감의 대행진
‘육회 낙지 탕탕이‘와 새콤달콤매콤 시원~한 육수와
아삭한 채소! 그리고 신선한 육회가 듬뿍 들어간
’육회 물회‘ 살아 꿈틀대는 낙지와 생으로 먹는
소고기를 맛 본 외인구단의 반응은?! 첫인상과는
완전히 달랐던 반전의 맛, ’육회 낙지 탕탕이‘와
’육회 물회‘의 매력에서 헤어나기도 전에 만난
두 번 째 음식. 동그랗게 자른 돼지고기 목살에
고추장 양념을 한 일명 ’동그랑땡‘이다! 숯불에
구워야 제 맛이라는 광장 시장의 명물, 동그랑땡은
매콤한 고추장 양념에 불 맛 까지 더해져 외인구단의
입 맛 제대로 사로잡았다는데~ 맛있는 음식 앞에서
풀어지는 더 맛있는 수다! 된장찌개 냄새에 대한
첫 인상과 깻잎쌈에 얽힌 요아킴의 웃지 못 할
에피소드 까지! 한국 음식이 좋아 한국을 더 사랑하게
된 골목식객의 유쾌한 골목 맛 집 탐방기가 펼쳐진다!
[별부부전]
뭐든 다 퍼주는 남편! 아내는 44년째 가슴앓이 중
[별부부전]
소망홍삼 : 010-3999-0163
(홍삼, 칡 등 각종 즙 판매]
충남 금산군 부리면 무금로 1712
*감 따는 도구 선착순 100면 무료증정
충청남도 금산군, 뭐든 남들에게 퍼주기 좋아하는
남편 때문에 벌써 44년째 가슴앓이 중인 아내가
있다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길유석(74),
김순례(71)씨 부부. 젊을 때부터 손재주가 좋아 동네
사람들에게 뭐든 만들어 나눠주는 것을 즐겼다는
남편 길유석 씨. 자신은 나눠주는 즐거움에 늘
웃음이 넘치지만, 반면 아내는 집안 형편 생각 않고
퍼주기는 하는 남편이 야속하고 답답해 늘 가슴앓이를
해왔다고. 그러다 몇 해 전 홍삼, 칡 등 각종 즙을
짜는 가게를 차렸다는 부부. 하지만, 기껏 판매용 즙을
다 짜놓으면 가게로 찾아온 사람부터 발품 팔아
모르는 사람들에게까지 공짜로 나눠주는 남편 때문에
아내 속은 더욱 타들어 가고 있단다. 하고 싶은 건
다 해야 직성이 풀리는지라 없으면 돈 주고 사서라도
나누는 남편! 최근엔 사진 찍는 취미가 생겨 고가의
장비까지 마련했다는데... 이제 가족들과 좋은
추억이라도 남기려나 했더니 동네 어르신 영정사진
찍어주는 봉사를 시작했다는 남편. 그동안 남편의
고집 때문에 늘 포기했던 아내도 이번엔 서운함이
폭발했다. 늘 가족보다 남을 더 생각하는 남편에게
처음으로 서운함을 쏟아내는 아내! 그 모습에 남편도
적잖이 당황하는데... 사실, 남편 유석 씨가 유난히
남에게 퍼주는 삶을 살게 된 데에는 남다른 아픈
사연이 있다고. 과연, 44년 묵은 오래된 갈등은
풀어질 수 있을지, 부부의 사연을 들어본다.
[어서와, 오지는 처음이지?]
나 홀로 섬에~ 바다를 품은 무인도 사나이
전라남도 고흥군! 오지인이 산다는 제보를 받아
추적에 나선 오지 피디! 그런데, 오늘의 오지인이
사는 곳은 고흥에서도 더 남쪽으로 내려가야 한다는
무인도?! 친절한 주민의 도움을 받아 도착한 무인도,
계도. 하지만 사람의 흔적은커녕 바위와 무성한
수풀뿐인데… 어쩔 수 없이 숲을 헤매던 중, 갑자기
나타난 강아지 한 마리! 마치 따라오라는 듯 움직이는
강아지를 따라가니, 산속에 있는 한 남자를
발견하는데. 바로 오늘의 오지인 박승호(70) 씨다.
전기도, 수도도 닿지 않는다는 무인도. 하지만 설비
와 건축 일을 했던 경험을 살려 각종 발전기와 수도
시설을 설치해 불편함이 없단다. 거기에 오지인만의
작은 배가 있어 언제든지 바다에 나갈 수 있다는데.
배가 고프면 바다에 나가 낚시를 하고, 통발을
드리워 낙지와 문어를 잡는가 하면, 배에 옷을
매달아 독특한 방법으로 빨래를 한다는데... 이렇게
유유자적 섬 생활을 한지 어느새 7년째. 하지만,
섬에 들어오기 전엔 큰 아픔을 겪었다는 오지인.
과거 돈을 벌기 위해 안 해본 일이 없었고,
그중에서도 화물차 운전일이 가장 고된
일이었다는데... 운전을 하면서 아홉 번의 교통사고를
겪고, 다섯 번의 죽을 고비를 넘겼던 것. 하지만,
몸이 부서질 듯 아파도 가족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다시 운전대를 잡았다고. 결국 은퇴 후 망가질 대로
망가진 몸으로 섬을 찾은 오지인. 하지만 도시를
벗어나 바닷바람을 쐬고, 바다 음식을 먹으며
건강과 행복을 되찾았다는데… 섬에서 찾은 새로운
삶! 오지인의 유쾌한 무인도 라이프를 함께 살펴본다.
비밀수첩]
냉면을 먹으면 시원해진다? 이열치열의 비밀
무더운 날, 살얼음 동동 뜬 냉면을 먹으면 저절로
시원해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냉면을
먹으면 오히려 피부 체온이 높아진다는 사실! 오히려
뜨거운 음식을 먹어야 체온이 내려간다는데.
실제로 삼계탕 등 뜨거운 음식을 섭취할 경우, 먹는
동안은 체온이 올라가지만, 먹은 후 5분이 지나면
오히려 체온이 정상 체온보다 2℃ 가량 내려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뜨거운 음식을 먹었을 때
모세혈관이 확장하기 때문이라는데. 확장된
모세혈관이 체열을 발산시키고 이 때문에 체온이
낮아진다는 것. 무더위를 이겨내는 또 다른 방법,
공포영화 시청은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이를 통해
체온 변화가 있는지 실험을 통해 알아보고,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간단한 동작으로 체온을
내리는 방법까지! 여름철, 체온 내리고 더위 식히는
방법을 알아본다.
6월 22일
[출처] mbc, 네이버
pir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