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사우디아라비아 파라 

파라의 엄마 박은경 씨 

멕시코 출신 마리오 

아들 다니엘 딸 아이다 

이슬람교도 라마단

 국제방송 라디오 디제이 




이웃집 찰스 147회 미리보기 


한 지붕 아래 세 문화를 소개합니다~!


한국에서 나고 자란 파라의 엄마 박은경.


낯선 땅 사우디아라비아에

 간호사로 파견 나가게 되고, 

그곳에서 운명의 짝을 만나게 된다.


사우디아라비아인 남자와 

백년가약을 맺고 낳은 예쁜 딸 파라.


모전여전, 피는 못 속이는 걸까...! 


공부를 하러 언어교육원을 찾았던 파라 역시 


멕시코 출신 마리오를 만났고, 국제결혼에 골인했다.


사랑스러운 아들 다니엘(2살), 

딸 아이다(2개월)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린 파라.


아빠의 건강상 이유로

 가족들이 함께 한국에서 사는 요즘, 

만만치 않은 한국 생활을 하고 있다는데...!

 

파라네 특별한 저녁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거주하며

 그곳의 문화를 익힌 은경.


비록 지금은 한국에 있지만 

지키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문화가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라마단! 사우디아라비아 남자와

 결혼하기 위해 이슬람교도가 된 은경. 


이슬람교에서는 약 한 달가량 금식하는데, 

이 기간을 라마단이라고 부른다. 


일출에서 일몰까지 해가 떠 있는 시간에는

 물도 먹으면 안 되는 라마단.


지난 라마단은 파라가 출산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은경 혼자 보냈고, 외로운 엄마가 걱정된 파라. 


엄마를 위해 친구들을 초대하고,


함께 해외 식료품점에서 본 장으로

 아랍 만두도 빚으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

 

멕시코의 피냐타! 한국의 전통 박 터뜨리기?!


다니엘은 꿈나라인 시간, 마리오가 분주하다!


다음 날 있을 다니엘 생일 파티 때 

특별한 선물을 줄 거라는 마리오.


멕시코에서는 파티를 할 때면 

피냐타라는 놀이 도구를 만든다.


다양한 모양으로 통(피냐타)을 만들어 

그 안에 사탕을 넣고 터뜨리는 멕시코 문화.


흡사 한국의 박 터뜨리기 같다. 

이번 피냐타는 다니엘이 좋아하는 트럭!


마리오는 넘쳐흐르는 다문화 속에서

 멕시코의 문화를 알려주고 싶다.


빰빠라밤~♪♬ 드디어 다가온 다니엘의 생일! 


예쁜 초록색 트럭을 보고 입이 떡 벌어진 다니엘. 


사랑스러운 리액션으로 엄마 미소를 짓게 했는데!

 


돌아와요 파디~!


의젓해 보이지만 아직 엄마의 관심이 필요한 다니엘, 

이제 갓 2개월 된 아이다까지. 


육아로도 벅찬 하루... 

파라가 아이들을 데리고 외출을 한다??


포대기를 안고, 유모차를 끌며 파라의 발걸음이 향한

 곳이 있으니, 바로 KBS 방송국! 


알고 보니 국제방송 라디오 프로그램의 

디제이라는 파라!


한국에 와서 언론정보학을 공부하고 

활발한 성격을 살려 디제이를 시작했다고 한다.


아이다를 낳으면서 불가피하게

 몇 개월 쉬며 공백기가 생긴 파라.


너무 길어지면 다시 돌아올 수 없다는

 생각에 아이들을 둘러업고 방송국을 찾은 것...


드디어 그리웠던 파라의 컴백 무대! 

오랜만의 진행에 떨릴 만도 한데, 공백이 무색하다! 


여유 넘치는 멘트와 흥으로 화려한 복귀를 하는데...!


방송일시 : 2018년 07월 03일(화) 오후 07:35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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