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Pick 쌤과 함께 30회 미리보기

6가지 백신, 인류를 구하다 

미국 루즈벨트 대통령, 소설가 김유정,
 러시아 표트르2세
이 세 사람의 공통점은 뭘까?
바로 ‘소아마비’, ‘결핵’, ‘천연두’ 등 
치명적인 전염병에 걸렸던 사람들이다.

만약, 당시에 ‘백신’이 있었다면 
세 사람의 인생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코로나19로 촉발 된 백신의 중요성 !
지구촌을 위기에 빠뜨렸던 치명적인 6가지 전염병
‘천연두’,‘홍역’,‘광견병’,‘소아마비’,‘결핵’
,‘유행성 이하선염(볼거리)’을 통해
우리는 역사 속에서 전염병의 위기에
 어떻게 대처했고, 백신의 탄생 뒤, 
전염병의 흐름은 어떻게 바뀌었는지
질병사 연구가 김서형 박사와 함께 짚어본다.

 

 

 

 


  # 신이 인간에게 내린 벌? 
유행성 전염병의 시작 -천연두, 홍역

‘전염병이 한 지역이나 국가에 국한되지 않고,
 전 지구적으로 유행하는 상태’
바로, ‘팬데믹’이다.

1948년 WHO 설립 이후, 팬데믹은
 인류 역사상 3번 선포되었다.
1968년 인플루엔자(홍콩독감), 
2009년 신종플루, 2020년 코로나19가 바로 그것이다.
그렇다면 이전엔 팬데믹이 없었을까?

 


전문가들은 인류 역사 속 
최초의 팬데믹으로 ‘천연두’로 꼽는다.
천연두는 당시 로마제국 인구의 10% 
약 5천만 명이 사망할 정도로 높은 치사율을 
기록했다.  원인도 치료법도 없는 막막한 상황.
당시 사람들은 천연두는 신이 인간에게 내리는
 벌이라 생각했다. 굿이나 미신 등 
여러 방법을 동원했지만 효과는 없었다.

그러다 1976년 5월,   영국의사 제너는 
우두(소와 관련된 급성 전염병)에 걸린 사람은
 천연두에 걸리지 않는 다는 소문을 듣는다.
8세 소년에게 우두 고름을 상처에 문지르고, 
천연두 균을 주입 했다.
바로 인류 최초의 백신이 탄생한 순간이었다.
전염병=귀신이라고 믿었던 병은
 천연두뿐만이 아니었다. 조선왕조실록 상 
가장 많은 기록이 남겨진 병, 바로 ‘홍역’이다.  
당시 실학자 관료들이 질병연구의 힘을 보탰지만 
역부족이었고 홍역 백신은 1963년에 등장했다. 

# 2세대 백신의 탄생 -광견병 백신
 
과거 전염병은 인간과 친숙한 동물에서 유래했다.
인간과 개가 함께 살기 시작한 건 3만여년 전.
개가 인간의 영역에 들어오면서 함께
 등장한 질병이 바로 ‘광견병’이다.
광견병 바이러스를 가진 동물에게 물려서
 생기는 질환으로  공격성, 착란, 발작, 
공수병 증상과 함께 치사율 100%을 보이는 
아주 무서운 병이다.

우리에게 친숙한 생화학자 파스퇴르는
 광견병 백신을 개발했다. 
질병의 원인을 명확하게 규명하고 본격적인 
백신개발로 합리적 치료법을 제시했다.
광견병에 걸린 토끼의 뇌의 척수를 장기간
 건조시켜, 독성이 약화된 백신(약독화백신)을
개에게 주입해 광견병 예방효과를 확인했다.  
천연두에 이은 2세대 백신의 탄생이었다.

 

# 백신시대를 열다 -소아마비 백신
 
‘소아마비’는 폴리오바이러스에 의한
 신경계 감염병이다, 1940년, 미국 전역으로 
급속히 소아마비가 퍼졌다.   당시 사람들은 
도시 전체를 대 혼란으로 빠트린 소아마비를 
원자폭탄에 버금가는 공포라고 했을 정도다.

소아마비 백신이 연구가 활성화되기
 시작한 건 1948년. ‘조너스 소크’ 박사의 
지휘 아래 미국역사상 대규모의 임상실험이 
시행되었다.  2만 여명의 의사 및 
공공 보건 관계자, 6만 4천여 명의 학교 관계자, 
약180만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한 실험은 
성공적이었고,  그 결과 소아마비 발생건수는
 1961년 160건까지,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특히, 소너박사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특허권을
 행사하지 않았다.  그가 남긴 유명한 말은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다.
“태양에도 특허권을 낼 껀가요?”

 

 

 

 



# 노벨상을 받다- -BCG 결핵백신

1962년부터 생후 4주 이내 모든 신생아를 
대상으로 접종을 의무화한 백신이 있다.
바로 불주사 ‘BCG’백신.

BCG백신은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전염병과 관련이 있다.  바로 ‘결핵’ 이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폐가 주로 감염 되며
 18세기 중반 산업화 이후
전 세계 적으로 확산 되었다. 

독일의 세균학자 ‘로베르트 코흐’는 아내가
 생일선물로 준 현미경을 이용해 결핵균을 
발견하면서  결핵 백신 연구에 서막을 열었다. 
그는 질병이 세균에 의해 발생한다는 것을 
입증한 세균학의 창시자였다.  이 연구를
 바탕으로 코흐는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았고 
그가 발명한 투베르쿨린 반응검사는
결핵 유무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지금까지
 널리 이용되고 있다. 
 
# 왜, 백신을 거부하나 
-MMR백신논쟁과 약 안쓰고 아이키우기 운동
 
백신 하나가 만들어지기까지
 수많은 시간과 노력, 인원이 필요하다. 
그런데 인류 역사상 무려 40개 이상의
 백신을 개발한 과학자가 있다?
그 주인공은 미국의 ‘모리스 힐먼’ 박사.
A형 간염, B형 간염, 수두, 폐렴 등..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백신 개발을 했다.

딸의 목을 통증을 직감적으로 깨닫고 샘플을
 채취해 최초의 볼거리 예방 백신을 개발한 
모리스 힐먼. 이 백신은 볼거리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행한 홍역, 풍진까지 3가지를
 예방하는 백신으로 알려졌다. 살아있는
 바이러스 균주를 통합한 최초의 백신이며 
앞 글자를 따서 ‘MMR 백신’이라고 이름 붙였다.

그러나 1998년, MMR 백신을 둘러싼
 예상치 못한 논란이 일어났다.
바로 영국 의사 앤드류 웨이크필드의 눈문 
때문이다.  그는 자신의 논문에서 ‘자폐증 환자 
여덟 명 중 다섯 명이 생후 일주일 내 
MMR 백신을 맞은 어린이‘라고 주장했다. 
혼란스러운 부모들은 백신 반대 운동에 
참여했고 그 결과, 2019년 미국 홍역 감염자 수는 
최고치를 기록한다.
과연 이 논문은 사실일까?

2021년 2월 26일, 
드디어 한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 됐다.
 
수많은 인류를 죽음의 공포에서 해방시킨, 
역사상 가장 위대한‘공공보건의 승리’이자 
과학과 의학의 눈부신 성과, 백신.
과연, 코로나19 백신은 과연 인류를 구한 
7번째 백신이 될 수 있을까?

<이슈PICK! 쌤과 함께>
질병사 연구가 김서형 박사편은 
2월 28일 일요일
저녁 7시 10분 KBS 1TV를 통해 방영된다.

2021년 2월 28일 19:10 방송일시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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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Pick 쌤과 함께 29회 미리보기

 

모빌리티 혁명 : 전기차는 자동차가 아니다

 

150년 동안 굳건했던

자동차 신화가 흔들리고 있다.

온실가스 규제로 자동차 산업의 전통 강자들이 주

춤하는 사이 IT 기술을 앞세운

전기차 신흥 강자들이 잇달아 탄생했다.

눈부시게 진화하는 전기차와

자율주행의 기술 혁신 속에서

‘자동차 선진국’ 대한민국은

‘모빌리티 선진국’으로 재도약할 수 있을까?

성큼 다가온 모빌리티 혁명의 미래를 내다본다.

 

# 모빌리티의 혁명은 이미 시작되었다.

 

“우리는 자동차 기업이 아니다.

모빌리티 기업이다.”

 

최근 한 미국인이 39세의 젊은 나이로

직장생활 은퇴를 선언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2013년 한 기업의 공장을 방문하고 나서

해당 기업 주식에 투자해

100억 대의 수익을 거뒀다고 밝혔다.

과연 그가 당시 공장에서 보았던 것은 무엇이었을까?

 

 

 

 

전 세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파리기후변화협약’이 올해부터 본격 시행된다.

2025년부터 내연기관차(휘발유차·경유차)

판매 중단에 합의한 노르웨이를 시작으로

중국,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내연기관차 판매 중단 계획을 잇달아 발표하고

있다. 세계 굴지의 자동차 기업들도 이 같은

변화에 발맞춰 단순히 자동차 제조사가 아닌

이동의 가치를 전달하는

모빌리티(Mobility) 기업으로 거듭나려 하고 있다.

각국의 정부와 기업이 앞장서 준비하는

모빌리티의 미래란 과연 무엇일까?

 

 

# 전기차, 자동차의 본질을 바꾸다

 

“전기차는 자동차보다 스마트폰에 더 가깝다”

 

미래 모빌리티로 떠오른 전기차!

전기차는 기존의 자동차와 무엇이 다를까?

휘발유·경유 등의 연료를 태워 엔진 동력을

얻는 내연기관차와 달리

배터리를 통해 전력을 공급받는 전기차는

내부 구조부터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내연기관차에 필요한 부품이 3만여 개에 달하는

반면, 전기차는 1만여 개의 부품에 불과할 정도다.

 

구조는 더욱 단순해졌지만, 시스템은 더욱

정교해졌다. 하룻밤 사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차량 성능이 업그레이드되는가 하면

도로를 달리면서 자동으로 차량이 충전되는

무선 충전 기술도 개발되고 있다.

자동차의 개념을 완전히 뒤바꾸는

전기차의 무한한 가능성을 살펴본다.

 

 

# 자율주행, 도시의 미래를 바꾸다

 

“자율주행은 인간의 ‘편의’가 아닌

‘안전’을 위해 탄생한 기술”

 

모빌리티 혁명을 이끄는 또 다른 주역은

바로 자율주행 기술이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연구에 따르면

현재 일어나는 교통사고의 94%가 운전자 과실로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자율주행차의

아버지’라 불리는 세바스찬 스런 스탠퍼드 교수는

자율주행 기술이 이 같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앞으로 무수한 생명을 구할 것이라 단언한다.

 

가까운 미래, 자율주행 기술이 완성된다면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

이 같은 미래를 미리 테스트하기 위해

세계 300여 곳의 지역에서 시범조성 되고 있는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를 들여다본다.

 

# 모빌리티 혁명을 이끄는 차세대 리더는?

 

“전기차 제조와 배터리 기술을 두루

갖춘 한국의 성장 잠재력 주목해야”

 

모빌리티 혁명의 주도권을 두고 글로벌 기술

전쟁이 심화되고 있다. 테슬라를 앞세운 미국과

그 뒤를 바짝 추격하는 중국의 기세가 매섭다.

과연 모빌리티 혁명을 이끄는 차세대 리더는

누가 될 것인가? 한편, 현재 자동차 판매

세계 1등을 달리는 일본이 전기차가 아닌

하이브리드차에 투자하는 속내를 들여다본다.

 

한국은 모빌리티 혁명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을까?

세계 전기차 산업의 파트너로 급부상하고

있는 한국 배터리 기술과 전기차 플랫폼 기술의

가능성을 주목해본다.

 

<이슈 PICK 쌤과 함께>

정지훈 미래전략가 편은

2월 21일(일) 저녁 7시 10분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방송일시 2021년 2월 21일 19:10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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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Pick

 쌤과 함께]

지도 속에 

생존의 길이 있다 

김이재 지리학자 

인류의 생존 필수품


 


이슈 Pick 쌤과 함께 26회 미리보기


 지도 속에 생존의 길이 있다


지리가 개인의 생존을, 국가의 명운을 좌우한다?

‘지리문맹’ 대한민국에 경종을 울리는

지리적 상상력의 막강한 힘!


변방의 작은 나라가 세계 해상을 제패한 사례부터

지도 한 장으로 전염병 확산을 막은 사례까지

세계사를 바꿔놓은 결정적 선택의 순간들을

 되짚어본다.


100여 개국을 답사한 김이재 지리학자와 함께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지리적 상상력의 힘을 배워본다. 

 




# 인류의 생존 필수품, 지도

 

“지리적 상상력은 

원시부터 현대까지 인류의 생존을 좌우했다”


지리적 상상력이란 무엇일까? 지리적 상상력은

 문학적 상상력과 달리 구체적인 현실과 경험에

 근거하여 사고하는 것이다. 

김이재 교수는 인류에게 지리적 상상력이

 필요한 이유로 ‘생존’을 강조했다.

원시 시대에는 길 찾기 능력이 뛰어났던

 초기 인류가 최후까지 살아남았다. 

19세기 의사 존 스노는 콜레라 사망자의 위치를 

지도 위에 표시해 콜레라의 발병 원인과 

경로를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들을 살린 것은 달력과 

함께 그려진 한반도 지도였다. 

이처럼 전쟁과 전염병 같은 혼란이 

닥쳐올 때마다 지도는 생존 필수품이 되었다.


 

# 지도, 약자의 무기가 되다


“정교한 지도를 만드는 ‘지도 선진국’이

 세계를 제패한다”


과거 유럽 변방의 작은 나라는 지도의 힘으로 

세계의 패권을 쥐었다.  척박한 땅과 흑사병으로 

쇠락하던 15세기 포르투갈은 엔히크 왕자가

 지휘한 지도와 항해의 기술력으로 대항해시대의

 주역이 되었다. 17세기 세계 무역 항로를 

장악했던 네덜란드의 대표 화가 페르메이르가 

그린 그림을 보면  당시 네덜란드 집집마다 

지도가 걸린 생활상을 확인할 수 있다. 

세계사를 흔들어놓은 지도의 힘은 현대까지

 어떻게 이어지고 있을까?


# 세계지도를 다시 쓰고 싶은 나라, 중국 


“지리 교과서를 보면 나라의 미래가 보인다”


현대에도 지도의 힘으로 세계 패권을 쥐려는

 나라가 있다. 바로 중국이다. 

2013년 중국은 육상과 해상의 실크로드를 

복원해 새로운 경제벨트 ‘일대일로(一帶一路)’를

 구축하겠다고 선언했다. 

유럽과 아프리카를 잇는 중국의 독자적인 

무역 길을 개척하겠다는 의도다.  

천문학적인 자본이 투입되면서 현재까지 

협력국가만 140여 개국에 달한다. 

이 같은 중국의 지리적 상상력의 근간은 무엇일까? 

해양지리, 우주지리, 지리정보기술응용(GIS)에

 이르기까지 중국의 지리적 정책을 뒷받침하는

 중국 지리 교과서를 직접 살펴본다. 


# 나만의 세계지도를 펼쳐라 

 

“1960년대 신혼부부들의 3대 혼수품은?”


우리 국민들이 너도나도 세계지도를 펼치며 

지리적 상상력을 길렀던 시기가 있다.

1960년대 신혼부부들은 故김찬삼의

 <세계 일주 무전 여행기> 책을 이불, 

장롱과 함께 혼수로 장만해갔다고 한다. 

지구 32바퀴의 거리를 다닌 한국 최초의 

세계여행가 故김찬삼은 어떤 인물이었을까?

2021년 현재의 우리는 어떤 세계지도를 펼쳐야 할까?


<이슈 PICK 쌤과 함께> 

김이재 지리학자 편은 

1월 31일(일) 저녁 7시 10분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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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Pick 

쌤과 함께]

운명은 타고나는가

 국내 명리학 최고 권위자

 김동완 교수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 




이슈 Pick 쌤과 함께 25회  미리보기


운명은 타고나는가?


나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인간이라면 누구나 품어봤을 질문! 

동양의 대표적인 운명학 ‘사주’와 ‘

관상’은 이에 대한 답을 줄까?


국내 명리학 최고 권위자인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 김동완 교수를

통해 운명학에 관한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어본다.

 

미신으로만 치부해온 ‘사주&관상’에 대한

 오해와 편견, 그리고 반전!

2021년, 새로운 해를 시작하며 

모두가 궁금해 할 ‘운명’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 사주, 미신인가 학문인가?

 

"명리학으로 정3품까지 올라가요. 

지금으로 보면 차관급 정도 되죠."


태어난 년, 월, 일, 시를 바탕으로 

길흉화복을 분석하는 사주!

역사 속에서 사주는 어떻게 존재해왔을까? 


사주는 사실 조선시대까지 ‘명과학’이라는

 이름의 학문이었다. 선비들은 과거시험을 위해

 명과학(사주학)을 공부했고  시험에 통과하면

고위직 관리로 진출할 수도 있었다.

 무속신앙과는 달리 사주가 학문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또 우리는 왜, 언제부터 사주를 미신으로만 

바라보게 됐을까? 

  

사주팔자를 분석하는 원리와 함께

패널들의 실제 사주를 풀이해보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했다! 모두를 놀라게 한 패널들의 사주풀이

 결과는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 시대가 바뀌면 사주도 변한다?

 

“시대에 따라서 좋은 사주의 기준도 다르죠”


조선시대 최고의 사주는 높은 관직에 오르는

 것이었다.  하루하루가 생사의 기로였던

 전쟁통에는 살아남는 것이 최우선이었다. 

 좋은 사주란 결국 시대가 원하는 것을 반영한다!  

과거에 부정적으로 여겼던 사주 역시 

시대가 변함에 따라 달라진 대접을 받는다!

다들 쉬쉬하고 기피했던 사주를 가졌지만,

오늘날엔 그 사주 덕에 성공한 사람들이 있다는데…


잘못 쓰면 독이지만, 잘 쓰면 약이 되는 사주!

지금의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일까?

현재의 좋은 사주란 어떤 사주인지 알아본다. 





# 거울 속의 사주 ‘관상’

 

“둘째 아드님이 4년 후 왕이 될 것입니다”


조선시대 왕의 곁에 

관상을 보는 책사가 존재했다?

어린아이의 얼굴에서 왕이 될 운명을

 읽었던 조선 최고의 관상가 ‘박유붕’

그의 대범한 예언은 어떤 결과를 맞이했을까?

 

관상은 거울 속의 사주로 불리며

 운명학의 큰 축으로 존재해왔다. 

얼굴 모양, 코의 생김새, 작은 점 하나에서도 

운명을 읽어낸다는 ‘관상’

그렇다면, 성공한 사람들의 관상은 

따로 있는 걸까? 거울 속 나의 얼굴에

 숨어있는 모든 ‘운(運)’을 파헤쳐본다.  


# 운명도 바뀔 수 있다?! 2021년 대한민국의 운명은?

 

“왜 운명학이냐 하면, 움직일 수 있다는 거예요”


움직일 운(澐), 목숨 명(命).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것으로 여겼던

 ‘운명’의 반전!

운명은 결정지어진 족쇄가 아닌, 

내가 만들어가야 할 대상이라는 것!


김동완 교수는 어떤 희망도 없는 사주를

 가졌던 한 역사 속 인물을 소개한다.

그의 삶은 과연 사주에 정해진 대로 흘러갔을까? 

사주와 다른 삶을 살았다면 

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운명을 바꾸는 힘은 어디에서 오는가.


끝으로, 코로나19로 힘겨웠던 2020년을 

되돌아보며 새롭게 밝아온 신년의 흐름을 

예측해보는 시간! 소의 해인 신축년에

 깜짝 놀랄만한 비밀이 숨어있다?!

2021년 한 해가 어떻게 펼쳐질지

 김동완 교수의 예측을 들어본다.


<이슈 PICK 쌤과 함께> 

김동완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 교수 편은 

1월 24일(일) 저녁 7시 10분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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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Pick 쌤과 함께]

식당의 미래 

코로나19에서 

생존하기 

경제학자 

옥우석 교수

인천대 무역학부


  


이슈 Pick 쌤과 함께 24회 미리보기


 식당의 미래 - 코로나19에서 생존하기


코로나19가 휩쓴 1년! 

식당들이 무너지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손님 발길이 뚝 끊겼지만

대출 상환 부담으로 폐업마저 여의치 않은 현실.

위기의 골목식당이 살아남는 방법은 있을까?


코로나19가 가속화한 소비 트렌드의 지각변동! 

홀 영업에서 배달 영업으로, 

생존을 위해 변화를 선택한 식당들.

식당을 위협하는 새로운 도전자는 무엇일까?

 

옥우석 경제학자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다가올 

식당의 미래를 내다본다. 





# 코로나19 1년! 당신의 단골식당은 살아남았나요?

  

“최악의 매출 하락에도 

줄어든 음식점 폐업률, 왜?”


임대료 상승과 젠트리피케이션, 자영업의 

과잉 진입 등 식당들이 안고 있던 고질적인 

문제들이 해결되기도 전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터져버린 코로나19!

그러나 사상 최악의 매출 하락에도

 2020년 식당의 총 폐업률은 오히려 전년보다 

줄었다?  생계 위기에도, 폐업 비용을 

감당할 수 없어 문을 닫지 못하는 

식당 사장님들의 벼랑 끝 싸움을 들여다본다. 




# 음식 배달 플랫폼, 식당의 친구인가 적인가

 

“‘배달 앱 수수료는 제2의 임대료?”


코로나19로 인해 생존의 길에 내몰린

 식당들의 구원자가 된 배달 앱! 

2018년 전국식품소비행태조사에 따르면 

음식을 모바일로 주문하는 경우는 

전체의 6.4%에 불과했으나 2020년 배달 앱 

한 달 사용자만 무려 1천만 명, 

한 달 결제액은 1조원을 넘어서며 급성장했다. 

그러나 배달 앱 시장의 규모가 커질수록

독과점·불공정의 논란도 끊이지 않는데... 

배달 앱 수수료 체계가 

식당 순이익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다. 


# 식당의 미래를 위협하는 도전자 ‘간편식’

 

“포장 기술의 혁신, 식당의 미래를 바꿀 것”


식재료를 신선하게 유지하는 포장기술의

 혁신과 간편한 조리법으로 코로나19 이후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간편식(HMR) 시장!

미래 식품산업으로 각광 받으며 자본력과 

기술력을 앞세운 대기업들이 잇따라 진출을

 선언하고 있다.  과연 간편식 시장은

 식당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까?

간편식 시장을 기회로 활용하는 

식당의 새로운 길을 모색해본다. 


#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골목식당 생존법 

 

“골목식당은 현대의 사랑방,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배달 앱과 간편식의 두 공룡 사이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골목식당이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옥우석 경제학자는 골목식당의 브랜드와 

가격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옆집이 경쟁자가

 아닌 공유와 협력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소득이 증가할수록 소비 취향이 

다양해지는 것은 필연적인 경제 법칙!

마음의 허기를 채우는 골목식당 본연의 기능을 

주목해본다. 


<이슈 PICK 쌤과 함께> 

옥우석 인천대 무역학부 교수 편은 

1월 17일(일) 저녁 7시 10분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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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Pick 쌤과 함께]

돈의 미래 

누가 주도하는가 

인호 교수

 고려대 컴퓨터학과  

현금 종말 현실화

 디지털 화폐 토큰  




이슈 Pick 쌤과 함께 23회 미리보기


 돈의 미래, 누가 주도하는가? 


여러분은 현금을 언제 쓰셨나요?


‘현금 없는 매장’이 날로 증가하고

각종 **페이들이 생활을 점령하면서

’현금의 종말‘이 현실화 되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 불 붙은 ’디지털 화폐 전쟁‘!

’디지털 화폐‘가 몰고 올 혁명은 우리 생활을

 어떻게 변화시킬까?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 인호 교수와 함께

미래의 ’돈‘은  과연 누가 주도할 것인지 

   우리는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는지

 비법을 전해 듣는다.





# 현금이 사라진다


조개 → 금 → 지폐 → ?

과연 그 뒤를 잇는 화폐는 어떤 모습일까?

정답은 디지털 화폐!


이미 1990년대에 전자결제 서비스인

 ’전자화폐‘가 등장해 거래 수단으로 지폐를 사

용하는 빈도수는 점점 줄고 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이제는 은행 계좌도 필요 없는

 디지털화폐가 만들어지고 있다. 

이는 곧 ’현금의 종말‘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현금과 디지털 화폐의 차이점은

 무엇이고 우리 삶에는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



 

# 막 오른 전 세계 ‘디지털 화폐 전쟁’ 


전 세계는 지금 ‘디지털 화폐’ 전쟁 중!


이 전쟁에 가장 먼저 선전포고를 한 건

 민간업체인 페이스북이다.  전 세계 이용자들이

 은행 계좌 없이도 환전할 필요도 없이

 통용할 수 있는 디지털 화폐를 만들겠다고 

공언하자,  위기감을 느낀 각국 정부에서도 

디지털 화폐 발행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중국은 2022년 공식 사용화를 목표로 한 

디지털 위안화를 이미 출시해 시범 운용에서도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디지털화폐의

 선두자리를 점하려 하고 있다.

디지털 화폐의 등장은 또 다른 문제도 야기한다.

익명성 보장이 어려워 정부가 마음만 먹으면 

개개인의 경제생활을 전부 감시할 수 있는

 또 다른 ‘빅 브라더’가 될 수도 있다.



# 디지털 자산 혁명의 시대


화폐가 변화하면서 부의 흐름도 변하고 있다.

디지털 화폐를 탄생시킨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한 자산의 ‘디지털 토큰’화가 대표적이다.

최근 역삼동의 한 빌딩을 디지털 토큰으로 

공모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토큰을 소유한

 사람은 그 비율만큼 임대료 수익을 나눠 받고

 돈이 필요할 때는 토큰 자체를 거래하면 돼

 처분도 용이해진다.

과거 버스 탈 때 사용했던 토큰의 개념이 지금은

 부동산이나 고가미술품, 뮤직비디오 제작등에서 

디지털 토큰으로 발행되어 새로운 부를

 창출하는 수단이 되고 있다.

변화하는 돈의 흐름을 잘 따라간다면 

미래에는 당신도 뉴욕 빌딩의 주인이 될 수 있다?!


<이슈PICK! 쌤과 함께>

인호 고려대 컴퓨터학과 교수 편은 

1월 10일 일요일

저녁 7시 10분 KBS 1TV를 통해 방영된다.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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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Pick 쌤과 함께]

코로나19 시대

 제대로 사랑하고 있나요

강신주 철학자 

가짜 사랑이 넘치는 세상

 사랑의 또 다른 이름

 아낌 


 


이슈 Pick 쌤과 함께 22회 미리보기 


 코로나19 시대, 제대로 사랑하고 있나요? 

 

코로나19로 인한 일상 속 거리 두기로 

그 어느 때보다 서로의 온기와 사랑이 

간절해진 지금. 우리는 어떤 사랑을 하고 있을까?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벌어지는 

각종 사건사고들부터 가족과, 연인과, 

친구와 주고받고 있는 ‘잘못된 사랑’까지

우리는 제대로 사랑하고 있는 게 맞는 걸까?

강신주 철학자와 ‘사랑’의 의미를 

되짚어보며 한해를 시작해본다.





# 가짜 사랑이 넘치는 세상


코로나19 이후 이어진 거리 두기로

 추운 한 해를 보낸 2020년.   쌀쌀한 마음에 

온기와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건 ‘사랑’이다. 

과연 우리는 제대로 된 사랑을 하고 있을까?


2019년 집계한 데이트 폭력 신고 건수는 

1만 9940건,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4만1389건으로 지금 이 순간에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벌어지는 각종 사건·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다. 강신주 철학자와 함께

 잘못된 사랑의 형태를 점검하고, 

올바른 사랑 전달 방법을 배워본다.




# 사랑의 또 다른 이름, ‘아낌’


오늘날 사랑이라는 뜻으로 해석되는

 ‘사랑 애(愛)’에는 또 다른 숨은 뜻이 존재한다. 

바로, ‘아낌’이다.  약 2천 년 전, ‘愛’는 아낌이라는

 뜻으로 사용되었는데, 이는 모든 사랑의 근원이

 ‘아낌’임을 의미한다.


이어 강신주 철학자는 아낌을 확인할 수 있는 

손쉬운 방법을 소개했다.  바로, ‘눈부처’. 

상대의 눈동자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을

 일컫는 말이다. 그는 상대의 눈동자 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는 행위만으로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신주 철학자가 재해석한 ‘愛’의 의미를

 확인해보고, 진정한 사랑, ‘아낌’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 제대로 사랑하려면 ○○하라


강신주 철학자는 제대로 된 사랑을 위한 

세 가지 방법을 제시했다.


첫째, 사랑받는 상대가 기분 좋게 배부를 만한 

적당한 ‘한 공기의 사랑’을 찾아 제공할 것.


둘째, 상대가 내게 한 공기의 사랑을 제공하기

 쉽게 가면을 벗고 솔직해질 것. 


셋째, 상대를 반려동물 보듯 대할 것.


사랑하는 대상에게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존재를 귀하게 여길 때 우리는 진정한 사랑을 

경험할 수 있다. 그가 제시하는 세 가지 사랑법을 

통해 다가온 2021년, 사랑하는 상대와 더불어 

행복한 삶을 꾸릴 방법을 고민해본다.


<이슈 PICK 쌤과 함께> 

강신주 철학자 편은 

2021년 1월 3일(일) 저녁 7시 10분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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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Pick 쌤과 함께]

우리의 교실은

 미래를 담고 있나요? 

권오현 교수

 서울대 독어교육과 

 미래형 인재

고교학점제 




이슈 Pick 쌤과 함께 17회 미리보기 

  

우리의 교실은 미래를 담고 있나요?


예상치 못하게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으로 미래 교육 

시험대에 오른 대한민국의 교육.

빠르게 변하는 사회에 맞춰 

대입 정책과 설계에도 새로운 기준이 필요하다!


과연, 대한민국 교육의 패러다임은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앞으로 사회는 어떤 인재를 필요로 하는지,

권오현 서울대 사범대학 독어교육과 교수가 

전하는 ‘미래형 인재 교육’에 대한 이야기!


 



# 코로나19가 바꾼 학습 풍경


‘세계는 이제 코로나 이전인 B.C.와 

코로나 이후인 A.C.로 구분된다.’


코로나19가 도래한 지금, 우리의 일상이

 송두리째 바뀌었다.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가장 큰 변화를 겪고 있는 곳은 바로 ‘교육 현장’

코로나19로 인해 원격 수업이

 가장 먼저 시도된 곳은 한국이 아닌 

중국에 있는 재중한국학교였다.

그 원격 수업의 지침을 처음 만든 이가

 권오현 교수. 이제 어느 장소든 가상 교실이 

될 수 있는 학교 환경이 만들어지게 된 건 

바로 원격 수업이 자리 잡은 덕분이다. 

그러나 원격 수업은 상위권과 하위권의

 학력 격차를 더욱 벌려놓고 있다.

권오현 교수는 중위권 학생들이 붕괴하는 

현실에 대해 가장 큰 이유로

 ‘자기주도 학습 역량의 차이’를 꼽았다.


# 미래 교육의 핵심은 '역량'


권오현 교수가 미래 교육의 핵심이라고 

지적한 ’역량‘은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

원격 수업이 일상화 된 뉴노멀 시대에 맞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깊은 읽기‘. 권오현 교수가 제안하는 

DDR 독서법에 대해 알아본다.




# ‘교육 선진국’ 독일의 학제


지금 전 세계적 교육 흐름은 개인의 잠재력과

 성장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렇다면

 교육 선진국이라 불리는 독일은 어떨까?

 

독일은 초등학교 4학년 과정을 마치면

 자신의 진로를 결정해 세 종류의 학교로

 다양하게 진학한다.  학생의 잠재된 능력을 

끌어내는 데 공교육이 충실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


학비, 서열화, 입시가 없는 독일의 교육제도를

 도입하기엔 여건과 환경이 다르지만 우리나라도

 최소한 대학을 선택하기 전에는 자신의 

진로를 정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 미래를 여는 ‘고교학점제’


성적에 맞춰 대학을 선택하고 전공을 고르는

 시대는 마감해야 한다. 교육부는 이런 흐름에 

맞춰 학생이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와 연계한

 학업 계획을 세워 자신이 원하는 과목을

 공부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얻은 학점을 

대학 입시에 활용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놓고 

있다. 2025년부터 실시될 ‘고교학점제’가 그것이다.


고교학점제가 본격 시행이 되면, 

교육 현장에는 어떤 변화가 생길까?

현재 초등학교 5학년부터 경험하게 될 

고교학점제에 대한 궁금증을 

권오현 교수가 명쾌하게 풀어준다.


<이슈PICK! 쌤과 함께>

권오현 서울대 독어교육과 교수 편은 

11월 25일 수요일

저녁 7시 40분 KBS 1TV를 통해 방영된다.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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