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Pick 쌤과 함께 56회 미리보기

 

세계적인 축구 명장들을 통해서 본 리더십의 비밀

 

한준희 축구 해설위원

나이 1970년

소속 KBS(축구해설위원)

학력 서울대학교 대학원 과학사및과학철학전공

 

리더십

무리를 다스리거나 이끌어 가는 지도자로서의 능력

 

리더십은 조직의 흥망성쇠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하지만 오늘날 대다수의

조직에서 존경받는 리더십을 찾기란

하늘의 별 따기와 같다.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책임지는 사람도 없고, 사과하는

사람도 없는 리더십 없는 리더가 즐비한 사회.

 

하지만 코로나19라는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 앞에

‘리더십’은 더욱더 중요한 가치로 떠오르고 있다.

 

축구 역시 리더십에 의한 게임이다.

너른 축구장 위에 놓인 작은 공 하나와 11명의

선수들. 그들을 개인이 아닌 ‘원팀’으로 움직이게

하는 건 바로 축구 감독들이다.

한준희 축구 해설위원과 함께 축구 역사 속

명장들이 갖춘 리더십을 살펴보고 우리 시대

리더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덕목들을 정리해본다.

 

 

 

 

# 리더십의 비밀1- 인재를 보는 눈

 

인재 경영에 능통했던 지도자,

「알렉스 퍼거슨」 감독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27년간 이끌었던

전설적인 감독, 알렉스 퍼거슨.

그의 리더십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탁월한 인재 경영 능력’이라 할 수 있다.

뛰어난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14살 꼬마의 집에

직접 찾아가는 것을 마다하지 않았고,

자신의 부족함을 메워 줄 감독급 코치를

2인자로 두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팀의 분위기를 흐리는 선수는

그가 아무리 스타 선수라 해도 단호하게 정리!

젊고 유망한 선수들로 팀을 ‘리빌딩’했다.

유럽 축구 빅리그 역사상 가장 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린 퍼거슨 감독!

그의 인재 경영 노하우를 파헤쳐본다.

 

# 리더십의 비밀2- 최고의 전문성

 

현대 축구를 선도하는 혁명가,

「펩 과르디올라」 감독

 

축구계의 아인슈타인, 아이작 뉴턴으로

불리는 천재 감독, 펩 과르디올라.

지적 호기심과 탐구 정신으로 무장한 그는

끊임없는 연구로 세련된 전술을 창안해낸다.

그의 전술은 곧 세계 축구의 트렌드로 발전!

“펩이 하는 것은 곧 유행이 된다”

선수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과르디올라 감독을 통해

리더에게 반드시 필요한 ‘전문성’에 대해 살펴본다.

 

# 리더십의 비밀3- 디테일의 힘

 

‘분석의 디테일’ 지평을 개척한 「조세 무리뉴」 감독

 

상대 팀의 장단점을 철두철미하게 분석해,

실제 경기에 일어날 모든 일을 예측하고

상황별 해답을 미리 준비하는 조세 무리뉴 감독.

그는 남다른 디테일로 3대 유럽축구 리그에서

전부 우승한 ‘스페셜 원’이 되었다.

그의 리더십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디테일의 중요성을 알아본다.

 

#리더십의 비밀4- 잠재력을 깨우는 동기 부여

 

약팀으로 강팀을 무너뜨리는 매직,

「거스 히딩크」 감독

 

약팀의 잠재력을 끌어내 기적을 만들어내는

거스 히딩크 감독.

그 비결의 하나로 그의 ‘말’이 꼽힌다.

명언 제조기라 불릴 만큼 적재적소에

빛나는 그의 웅변술. 한마디 말로 선수들의

집중력을 높이고, 고무시키는 그의 능력은

리더들이 가져야 할 중요한 덕목에 하나다.

히딩크 감독의 탁월한 동기부여 능력을 살펴본다.

 

 

# 리더십의 비밀5 - ‘원팀’으로 만드는 능력

 

강팀을 강팀답게 만드는

화합과 융합의 대명사,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

 

최강의 선수들로 구성됐으나

뿌리 깊은 지역갈등으로 모래알 같은 조직력을

선보이던 스페인대표팀. 델 보스케 감독은

남다른 리더십으로 이들을 하나로 융합!

스페인 사상 첫 월드컵 우승을 이끌어냈다.

‘원팀’이라는 어려운 숙제 앞에 선 대한민국,

델 보스케 감독의 리더십을 통해 화합과

융합의 방법을 배워본다.

 

한준희 축구 해설위원에게 듣는 축구 명장들의

리더십. 그라운드를 넘어 각계각층의 리더들이

갖추어야 할 덕목은 무엇인지, 리더를

선택해야 하는 우리는 지금 어떤 리더십이

필요한지 함께 고민해본다.

 

<이슈 PICK 쌤과 함께>

한준희 축구 해설위원 편은

9월 12일(일) 저녁 7시 10분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방송일시 2021년 9월 12일 19:10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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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Pick 쌤과 함께 55회 미리보기

 

3기 집권 시나리오, 시진핑은 무엇을 꿈꾸는가

 

김진호 단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나이 1963년 생

학력 베이징대학교 국제관계학원 법학 박사

 

2018년 3월. 중국 국가주석 재임에 성공한 시진핑.

이제 그는 3번째 집권을 향해서 가고 있다.

 

정치, 경제, 문화 등 다방면에 걸쳐

3기 집권을 위한 기틀을 닦아온 시진핑.

그는 어떠한 시나리오를 그리고 있는 것일까.

그리고 그것은 우리나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인가.

가깝고도 먼 나라 중국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 3기 집권을 준비 중인 시진핑 주석

 

마오쩌둥의 장기집권과

문화대혁명이라는 사건을 겪으며 중국 내에는

권력 독점에 대한 문제의식이 대두됐다.

덩샤오핑 집권 이후, 중국은 헌법을 통해

국가주석의 임기를 5년씩 2연임으로 제한해왔다.

그런데 2018년 그 조항이 삭제되면서

시진핑 주석의 3기 집권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과연 시진핑 주석의 3번째 집권은 가능할까?

그는 어떤 준비를 하고 있고, 무엇을 위해

3번째 집권을 하려고 하는 것일까.

 

# 시진핑은 어떤 인물인가

 

“중국 14억 명의 핵,

중앙집권 권력의 최고를 말합니다”

 

현재 중국의 최고 권력자인 시진핑.

그런데 그는 과거 공산당 입당조차

수차례 거절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그 원인은 바로 시진핑의 아버지!

시진핑의 아버지는 한때 부총리까지 지냈던

‘시중쉰’ 유력 인사의 아들로 태어난 시진핑은

아버지가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힘겨운 성장기를 보냈다.

 

어렵사리 공산당원이 되어 말단 공무원으로

정치 생활을 시작한 시진핑이 중국 권력의

중심에 설 수 있었던 저력은 무엇이었을까?

 

 

# 시진핑은 어떻게 3기 집권의 기틀을 다졌나

 

시진핑 주석의 3연임이 법적으로

가능해졌다고 하나, 3기 집권을 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민심’이다.

 

민심을 얻기 위해 시진핑 주석은

외부적으로는 일대일로와 같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기치로 내걸고

내부적으로는 빈부 격차 해소, 부패인사 척결,

민영기업에 대한 통제력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진핑 주석과 공산당은

민심을 달래는 한편

공산당의 통치력을 증명하고 있다.

 

# 시진핑 주석이 원하는 것은?

 

“마오쩌둥과 같은 반열에 오르고 싶어 하는 거죠”

 

시진핑이 3기 집권을 통해

궁극적으로 이루려 하는 것은

중국을 세계의 중심으로 만드는

일명 ‘중국몽(中國夢)’

그는 중국을 부흥시킨 강력한 지도자가 되어

중국 역사상 가장 추앙받는

지도자인 마오쩌둥과 같은

반열에 오르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 목표를 위해 시진핑은

향후 어떤 행보를 보일까?

시진핑의 3기 집권이 성공할 시

국제 정세는 어떻게 바뀌게 될 것이며

복잡한 국가 간의 관계 속에서

우리나라는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까.

 

<이슈 PICK, 쌤과 함께>

김진호 단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편은

9월 5일(일)

저녁 7시 10분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방송일시 2021년 9월 5일 19:10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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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Pick 쌤과 함께 54회 미리보기

 

<과연 로봇은 인간을 대체할 수 있을까?>

 

공경철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교수

 

공경철  대학교수, 기업인

출생 1981년

소속 카이스트(부교수), 엔젤로보틱스(대표이사)

학력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 대학원 기계공학과 박사

 

 

우리는 ‘로봇’ 하면 무엇을 먼저 떠올릴까?

어릴 적 만화영화에서 악당을 물리치던

영웅 로봇은 이제 상상 속 판타지를

뛰어넘어 우리 생활의 일부분이 되었다.

 

특히, 코로나 19로 산업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비대면의 중요성이 커지는 요즘

로봇은 대면과 비대면의 모든 공간을

메울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다.

 

 

 

 

하지만 최근 로봇 등 자동화로 인간을 대체하는

현실에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가뜩이나 취업난도 심각한데 로봇에게

일자리를 빼앗길 위험에 놓여있는 것이다.

과연, 우리는 로봇과 어떻게 상생하고

우리 삶을 어떻게 발전시킬 수 있을까?

국내 최고 로봇 전문가인 공경철 교수와

함께 그 해답을 찾아보자.

 

# 일상 속에 스며든 서비스 로봇

 

바리스타 대신 로봇이 커피를 만들고,

로봇을 이용해 무거운 짐을 가뿐히 옮기는 일상

공상과학 만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로봇은

더 이상 미래가 아닌 우리 생활의 일부분이 됐다.

 

가사지원, 간병인보조, 재난현장대응 등의

서비스 로봇부터 사람이 직접 착용하는

웨어러블(Wearable) 로봇까지 최근 언택트 시대에

맞춰 불어온 로봇의 상용화 바람이 거세다.

과연 우리 일상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서비스 로봇은 어떤 것이 있을까?

 

 

# 제조 현장의 혁신, 산업용 로봇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는 서비스 로봇이 있다면,

인간을 대신해 작업현장에서 노동을 하는

로봇도 있다. 바로 ‘산업용 로봇’이다.

1962년 최초로 등장한 산업용 로봇은

산업현장에서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가장 먼저 상용화됐다.

 

최근엔 근로자의 곁에서 보조 역할을 하는

협업로봇이 산업용 로봇 시장을 주도하면서

로봇은 사람과 함께 일하는 동료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일각에는 로봇으로 인한 자동화에

우려를 표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 과연 로봇은 인간을 대체할 수 있을까

 

2016년 보급형 전기차 ‘모델3’ 출시 계획을

발표하고 약 50만 대의 선주문을 받았던 테슬라.

하지만 2018년까지 테슬라가 고객에게 인도한

모델3는 고작 3만 대에 그쳤다. 일론 머스크의

100% 자동화에 대한 욕심 때문이었다.

 

테슬라는 부품 이동부터 조립, 검수까지

전 과정에 로봇을 투입했다. 하지만

프로그램 오류로 생산 차질을 빚으면서

‘생산 병목현상’이 발생했고, 결국 대규모 적자를

떠안으면서 무모한 시도였음을 인정했다.

 

하지만 자동화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한

일론 머스크! 최근 싱글 피스 캐스팅

(Single-Piece Casting) 기술을 도입해

또다시 완전 자동화를 꿈꾸고 있다.

과연 사람의 개입이 없는 100% 자동화는

현실이 될 수 있을까?

 

# 인간과 로봇, 상생의 시대를 꿈꾼다!

 

우리나라의 제조업 자동화 속도는 세계 2위.

변화의 속도만큼 로봇과 일자리 경쟁을 해야

하냐는 걱정도 커지고 있다. 실제로 2007년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은 로봇 1대가

추가되면 임금 0.42% 감소, 고용률 0.2% 감소,

일자리 40만 개가 사라진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올해 7월 세계경제포럼(WEF)에서는

전혀 다른 분석 자료를 내놓았다.

과연 로봇을 통한 자동화는 인간의 삶에

어떤 변화를 줬을까? 로봇의 도입이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로봇과의 상생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본다.

 

<이슈 PICK! 쌤과 함께>

공경철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교수 편은

8월 29일 일요일

저녁 7시 10분 KBS 1TV를 통해 방영된다.

 

방송일시 2021년 8월 29일 19:10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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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Pick 쌤과 함께 53회 미리보기

 

커지는 버블의 공포, 인플레이션은 오는가?

 

코로나19, 이 정체 모를 감기 바이러스가

금융시장을 초토화시킬 것이라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미국의 중앙은행은 이 역대급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무제한 돈 풀기라는

파격적인 선언을 하고, 제로 금리를

도입해 이자 부담을 완전히 낮췄다.

 

세계 통화량이 급증하고,

빚 위에 빚이 쌓이는 시대!

이러다 사상초유의 인플레이션이

촉발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이에 세계의 중앙은행들은 ‘금리’라는

카드를 쥐고, 언제 인상할 것인가

신중한 고민을 거듭하는 상황.

 

과연 금리는 언제쯤 인상될 것이며,

인플레이션은 정말로 오는지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오건영 금융전문가에게 들어본다.

 

 

 

 

# 코로나19 이후,

돈의 홍수 속 부동산과 주식의 버블

 

“글로벌 금융위기와 비교 불가한

현금 공급의 속도와 규모. 그리고

뜨거워지는 금융 시장, 차가워지는 실물경제 “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는 우리에게

저성장과 거대한 빚이라는 난제를 안겨주었다.

그 상흔을 다 치료하기도 전에 덮친 코로나라는

파고. 전 세계의 중앙은행들은 어느 때보다

빠른 속도로 많은 돈을 풀며

얼어붙은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제는 돈이 실물경제가 아닌 주식과

부동산 시장으로 흘러간다는 데에 있다.

끝없이 오르는 집값, 전례 없는 주식시장의 상승!

돈 자체가 부의 증식 수단이 되는,

불평등한 세상이 강화되고 있다.

누구도 경험해 보지 못한 혼란스러운

글로벌 경제 환경. 팬데믹 불황을 막기 위한

무제한 돈 풀기의 끝은 어떤 모습일까?

 

 

# 인플레이션의 공포, 인플레이션은 오는가?

 

“주부들이 피부로 느끼는 고공행진 달걀 값,

실물경제를 덮치는 인플레이션”

 

파 한 단에 만원, 계란 한 판에 만원.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9년 만에 최고치에 이르며

인플레이션 공포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물가가 상승하면 제품을 만드는

기업들의 부담이 커지고, 제품의 원가가

오른 만큼 판매가를 올려 마진을 챙기려 한다.

사람들의 소득은 그대로인데 보다 비싼 가격에

물건을 사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 펼쳐지는 것.

당연히 소비는 위축되고, 이는 다시 기업의

수입을 감소시키며 실물경제 전반을

찍어 누르는 악제로 작용하게 된다.

이런 인플레이션이 극단으로 치달으면

달걀 3개에 천억 달러까지 올랐던 짐바브웨처럼

초인플레이션과 맞닥뜨릴 수도 있다.

 

이런 인플레이션을 잡을 수 있는 건 바로

‘중앙은행’! 하지만 물가와 금융의 안정을

목표로 하는 중앙은행마저 금리 인상을

앞에 두고 주춤거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인플레이션만큼이나 두려운 디플레이션 때문이다.

 

 

 

 

# 디플레이션의 늪을 피해라!

 

“물가가 계속해서 하락할 것이라는 기대,

소비를 최대한 늦추는 사람들.

빚이 많은 상황에서 만나는

디플레이션은 치명적!”

 

디플레이션의 가장 대표적인 경우는

바로 일본식 경기 침체다.

1990년대 초반 거대한 부동산 버블 붕괴를

겪은 일본.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시행했던

저금리 정책이 주식과 부동산 가격을

밀어 올리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는데,

이를 규제하기 위해 다시 금리를 올리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다. 2.5%까지 내렸던

기준금리를 6%까지 급격하게 인상하며

부동산 버블이 붕괴되고, 자산 가격이 폭락했다.

대출을 받아 주택을 높은 가격에 구입했던

서민들은 집값의 하락으로 졸지에 깡통주택을

끌어안은 신세가 됐다. 이로 인해 일본은

장기적 경제 침체, 디플레이션의 늪에 빠져있다.

 

물가가 폭등하는 것을 막기 위해선

금리 인상이 답이지만,

자칫 잘못 금리를 인상했다가는

일본과 같은 디플레이션의 악순환에

빠져버릴 수 있는 진퇴양난의 시기.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이라는

만만치 않은 두 상대를 두고, 그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해야 한다!

 

# 피할 수 없는 금리 인상,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한국은행 이주열 총재는 ‘정상화’를 언급하며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을 공식화했다.

그야말로 금리 인상이 코앞까지 닥친 상황.

금리가 인상되면 당장 내 주머니의 주식과

부동산, 그리고 대출은 어떻게 될 것인가.

오건영 금융전문가에게 금리 인상에 따른

금융시장의 변화와 대처, 투자에 대한 팁을 들어본다.

 

<이슈 PICK 쌤과 함께>

오건영 금융전문가 편은

8월 22일(일) 저녁 7시 10분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방송일시 2021년 8월 22일 19:10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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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Pick 쌤과 함께 52회 미리보기

 

<광복절 기획>

제국에서 민국으로, 광복(光復)의 그날

 

35년간의 일제 강점기.

그것은 모든 조선인들의 삶을 짓밟은

경제적 수탈과 민족성에 대한 유린이

이루어진 시간이었다.

 

1945년, 마침내 우리는 빛을 되찾고

광복(光復)을 맞이했다.

8월 15일, 또 한 번의 광복절을 맞아

침탈의 실상과 조선인들이 겪어야 했던 고통.

그리고 해방의 날, 조선의 풍경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 빼앗긴 땅과 쌀, 조선의 근간을 흔들다

 

“일제강점기 당시 가장 중요한 자본은 토지였습니다”

 

집중적인 수탈 대상이 되었던 토지와 쌀!

토지조사사업을 통해 조선총독부는

조선인들의 땅을 몰수했다.

몰수된 땅은 일본인들의 손에 들어갔고

수많은 일본인들이 한반도로 밀려들었다.

 

빼앗은 토지와 쌀로

어마어마한 부를 쌓아올린 일본인 지주들!

그럴수록 조선인 소작농들은 계속해서

가난 속에 허덕이며

정신적 · 육체적으로 피폐해져만 갔는데.

 

당시 일본인 지주들이

쌀을 수탈하는 방식은 어땠을까?

또 과연 그 정도는 얼마큼 가혹했을까.

 

 

 

 

# 총동원령, 수탈의 끝을 보다

 

1차 세계대전을 시작으로 연이어

전쟁을 치르며 수탈의 양상도 달라졌다.

1938년, 일제는 국가총동원법을 공표하고,

자신들의 전쟁에 쓰일 물자들을 조선에서

무자비하게 수탈해간다.

 

‘조선에 있는 것은 가져가고,

없는 것은 만들어서라도 가져간다’

잔혹하고 집요하게 자행된 일제의 수탈!

과연 그 당시 조선인들이 빼앗긴 것은 무엇이었으며

그 수탈의 역사는 우리에게 어떤 흔적을 남겼을까?

 

 

일제의 만행은 물자를 수탈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았다. 조선의 국민과

민족의 정신마저, 일제에게는 전쟁을 위한

수단에 불과했다. 씻을 수 없는 상처이자,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과거.

그 뼈아픈 이야기를 들어본다.

 

# 광복의 날, 72시간의 기록

 

“ ‘패전’ ‘항복’이라는 내용이

일왕의 방송에 없었습니다 ”

 

1945년 8월 15일. 우리는 마침내

긴 암흑의 터널을 벗어나 광복을 맞이한다.

8월 15일, 당시 한반도의 모습은 어땠을까?

해방된 기쁨을 온몸으로 만끽했을 것만 같은

그날의 풍경은 사실 우리의 추측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금일 정오 중대방송 일억 국민 필청’

15일 오전, 경성 시내 곳곳에 붙었던 의문의 벽보.

그것이 해방의 기쁜 소식을 예고하고 있음을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조선인들은 어떻게 처음 해방의 소식을

접하게 됐을까? 또 그것이 어떻게 한반도

구석구석까지 단숨에 퍼져나가고 전국이

만세의 함성소리로 채워지게 됐을까?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72시간의 기록!

가슴 벅찬 ‘광복의 타임라인’이 펼쳐진다.

 

# 해방 이후, 조선의 상황은?

 

“상당수의 일본인들은

일본으로 돌아가기 싫어했습니다”

 

광복 직후, 조선 땅에 머물던 일본인들에 대한

송환 절차가 진행됐다. 당시 그 인구는

민간인만 해도 70만 명 이상. 조선인의

고혈 위에 안온한 삶을 영위했던 일본인들은

송환 통보에 뜻밖의 태도를 보였다!

지금까지 누렸던 권리를 일부 포기할지언정

계속 조선에 머물고 싶다는 것!

그 이유는 바로 ‘맨손으로 내쫓길 처지’에

처했기 때문?

조선 땅을 떠나던 날 일본인의 모습이 공개된다!

 

무려 35년 동안 잔인하게 자행되었던 일제의 수탈.

조선인들을 향한 무자비한 착취로 쌓아올린

일본인들의 부. 치욕스러운 어둠 끝에 우리는

빛을 되찾았고, 사라졌던 태극기는

다시 한반도에 나부꼈다.

 

2021년 8월 15일. 광복을 기념하며,

해방을 맞이하기까지의 과정과

그날의 의미를 되새겨본다.

 

<이슈 PICK, 쌤과 함께>

박광일 역사작가 편은

8월 15일(일) 저녁 7시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방송일시 2021년 8월 15일 19:00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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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Pick 쌤과 함께 51회 미리보기

 

우리가 몰랐던 올림픽의 숨은 이야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20년 도쿄올림픽이 개막됐다.

사상최초 코로나 19로 인한 올림픽 1년 연기,

근대 올림픽 출범 후 125년 만에 무관중 관객.

싸늘한 여론과 올림픽 특수 역시 물 건너간

상황 속에서 일본 정부는 올림픽 개최를 강행했다.

과연, 그 속내는 무엇일까?

 

인류의 대축제라고 불리는 올림픽은 단순히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스포츠의 전당만은

아니다. 올림픽은 개최국의 정치, 경제,

외교의 축약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동안 우리가 알지 못했던 올림픽에 관한

숨겨진 뒷 이야기를 들어본다.

 

 

 

 

# 코로나 올림픽의 오명, 2020 도쿄 올림픽

 

2020 도쿄 올림픽이 어느새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개최 확정부터 다사다난했던 이번

도쿄 올림픽은 올림픽 사상 최초로

1년 연기된 데 이어 ‘역대 최초의 무관중

올림픽’이라는 불명예를 얻게 됐다.

 

 

쏟아지는 반대 여론과 자국민의 비난 속

올림픽 개최를 강행한 일본. 막대한 경제적 손실,

정치적 입장과 같은 여러 원인들 중에서도

일본이 올림픽을 개최하고자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57년 전 ‘1964년 도쿄 올림픽’의 영광을

재연하기 위해서였다.

 

# 아시아 최초 하계 올림픽, 1964 도쿄 올림픽

 

1964년 개최된 아시아 국가 최초의

하계 올림픽이자 히로시마 원폭투하로 폐허가

됐던 일본의 부활을 알린 ‘1964년 도쿄 올림픽’

 

당시 일본은 ‘1조 엔의 올림픽’이라고

불릴 정도로 막대한 예산을 투자해 올림픽

최초 컬러 TV 중계, 최초의 리플레이 기술

도입 등의 기술의 혁신은 물론

1964 도쿄올림픽의 유산으로 불리는 세계

최초의 고속열차 ‘신칸센’을 올림픽 개최 열흘 전

개통. 변화된 일본의 모습을 세계에 보여주었다.

가장 중요한 성과는 사회적 분위기의 변화였다.

여자 배구 결승전에서 당시 최강자였던 소련을

꺾고 금메달을 따내면서 일본 TV 시청률

66.8%라는 신기록을 기록! 국제적 위상을

확립하고, ‘하면 된다’라는 신드롬을 유행시켰다.

 

 

 

 

# 88서울올림픽, 세계를 흔들다!

 

1988년, 아시아의 역사를 바꿔놓은 또 한 번의

올림픽이 대한민국에서 개최됐다. 바로 올림픽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한 ‘88서울올림픽’!

서울 올림픽은 구소련과 미국의 오랜 냉전으로

보이콧 갈등을 겪었던 1980년, 1984년 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양대 진영이 모두 참가하면서

냉전시대의 막을 내리는 전환점 역할을 해냈다.

전 세계가 대한민국에 주목하기 시작하면서

대대적인 도시 개발이 이루어지고, 유래 없는

경제성장과 함께 국민들의 삶에도 큰 변화가

일어났다. 꿈과 희망으로 가득했던 80년대

우리나라의 모습을 살펴본다.

 

# 올림픽의 몸값은? 올림픽의 명과 암

 

하지만 모든 올림픽이 국가의 부흥을

이끌어내는 것은 아니다. 올림픽 개최국이

대회 후 빚더미에 올라앉거나 경기 불황을 겪는

‘올림픽의 저주’라는 말이 있을 만큼 막대한

올림픽 개최비용과 유지·관리 비용으로

어마어마한 적자를 본 국가들도 다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나라들이 올림픽을

개최하려는 이유는 무엇일까?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 또 한 번의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는 중국을 통해 알아본다.

 

한 나라의 정치, 경제,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세계적인 축제 올림픽. 국가의 운명을

바꿔놓은 올림픽들을 알아보고, 화려함 뒤에

숨은 올림픽의 어두운 그림자를 들여다본다.

 

<이슈 PICK! 쌤과 함께>

박해남 원광대학교 동북아인문사회연구소

연구교수 편은 8월 8일 일요일

저녁 6시 10분 KBS 1TV를 통해 방영된다.

 

방송일시 2021년 8월 8일 18:10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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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Pick 쌤과 함께 50회  

 

대만은 왜 국제정치 핵으로 부상했나?

 

“중국, 6년 내 대만 침공 가능성 있다”

2021년 3월,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에 참석한

필립 데이비드슨 당시

美인도태평양사령관의 발언으로

중국의 대만 침공설이 시작되었다.

 

미국 국회에서 들려온 충격적인 경고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미국과의 공조를 더욱 굳건히 하는

대만의 속내는 무엇인가?

 

점점 더 첨예해지는 미중 패권 갈등 속

대만은 어떻게 국제정치의 핵으로 부상했는지

김준형 국립외교원장에게 들어본다.

 

 

 

 

김준형 정무직공무원

출생 1963년 3월 29일, 강원도 홍천

소속 국립외교원(원장)

학력 조지워싱턴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박사

 

 

# 중국이 6년 안에 대만을 침공할 수 있다?

 

“세계 판도를 바꾸는 미중 전략 경쟁,

그 중심에 대만이 있다“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5월,

지구에서 가장 위험한 장소로 대만을 꼽았다.

실제로 중국은 2020년 한해에만 380차례

대만 방공식별구역(ADIZ)을 침범했고

최근 미국은 군 수송기로 대만에

코로나19 백신을 전달하는 등

견제의 메시지를 보냈다.

급기야 미국 국회에선 중국의

대만 침공설이 화두에 올랐는데,

왜 미국과 중국은 대만에 대한

군사적 위기감을 고조시키는 걸까?

미중 충돌의 화약고로 지목된

대만의 위험지수를 분석해본다.

 

# 중국과 대만의 운명을 가른 1971년 UN 총회

 

“UN 자진 탈퇴는 대만 외교 역사상 최악의 실수”

 

1971년 10월, UN 총회에서 중국의 대표가

뒤바뀐다. 본래 중국의 대표는

UN 창립멤버인 중화민국(대만)이었지만

중화인민공화국(중국)의 국력이 점차 강화되자

UN 회원국들은 중화인민공화국(중국)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미국은 대만에 UN 잔류를

제안했지만 대만은 ‘한적불양립(漢賊不兩立, 

적과 함께 설 수 없다)“을 주장하며

UN을 자진 탈퇴했다.

 

당시 결정은 현재까지도 대만이 국제법상

국가의 지위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는 데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오늘날 중국과의 압도적인 국력 차이 앞에

대만은 어떻게 대응해나가고 있을까?

 

# 미중 갈등 국면을 적극 활용하는 대만

 

“대만에는 생존을 위한 선택지가 많지 않았다”

 

미국과 중국 사이 실리 외교를 펼치며

중립적 자세를 유지하는 다른 국가들과 달리

일찌감치 미국을 지지하며 전면에 나선 대만.

그들은 미중 갈등의 소용돌이에서

무엇을 얻으려고 하는 걸까?

 

미국으로부터 방위물자를 제공받지만,

대부분의 교역은 중국에 의존하고 있는

대만이 두 강대국 사이에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핵심 무기는 무엇일까?

2016년 차이잉원 총통 집권 이후

급변하는 대만의 정치·경제 현안을 살펴본다.

 

 

# 대만, 동아시아 정세에 지각변동 일으킬까?

 

“대만 해협의 평화 위해선 국제 사회 노력 필요”

 

대만을 둘러싸고 미국과 중국의 군사적 위기가

고조되자 기회를 노린 또 하나의 국가가 있다.

바로 일본이다. 일본의 스가 정권은

‘일본 헌법 9조(평화 헌법)’ 개정을 위해

대만 문제를 일본의 방위 위협과 연결시키고

있다. 아베 前정권의 인도태평양 구상은

미국·일본·인도·호주의 쿼드(Quad) 협의체로 

실현되었다. 과연 대만은 동아시아 정세에

어떠한 지각변동을 일으키게 될까?

그 속에서 우리는 대만 문제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고민해본다.

 

<이슈 PICK 쌤과 함께>

김준형 국립외교원장 편은

7월 18일(일) 저녁 7시 10분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방송일시 2021년 7월 18일 19:10

 

[출처] kbs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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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Pick 쌤과 함께 49회 미리보기

 

지금, 왜, 채식인가

 

조길예 기후행동비건네트워크 대표

출생 1958년

소속 전남대학교명예교수

학력 서울대학교대학원 독어독문학 박사

 

기후행동비건네트워크

홈페이지 : vegan-climateaction.org

 

대한민국 채식 인구 약 150만.

10년 사이 채식 인구는 무려 10배로 증가했고,

채식 시장은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하며

블루오션으로 떠올랐다.

 

소수의 선택으로 여겼던 채식이,

조용하지만 강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왜 지금, 많은 이들이 채식을 선택하는가.

우리가 채식에 대해 갖고 있던

오해와 편견은 무엇인가.

 

나와는 무관한 일이라 여겼던 채식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 채식 열풍, 우리가 몰랐던 채식의 세계!

 

“식물성 재료로 모든 육류들을

대체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어요”

 

채식주의자는 금욕주의자?

샐러드와 나물만 먹던 채식은 이미 옛이야기다.

채식 인구가 늘어나며 급속도로 성장한 것이

바로 ‘대체식 시장’

채식인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려는 노력은

상상해본 적 없던 화려한

채식 식단의 세계를 탄생 시켰다!

채식 전문 식당들의 창의적인 메뉴들은 물론,

오돌뼈 없는 오돌뼈 볶음까지!

눈과 혀를 모두 사로잡는

다채로운 채식 메뉴들이 공개된다!

 

그리고, 다양한 육류 대체식을 실제로 맛본

<쌤과 함께>의 패널들!

100% 식물성 재료로 만들어진

달걀 프라이, 초밥 그리고 삼겹살까지!

의외의 반응을 자아낸 채식 메뉴들의 맛은?

 

 

# 많은 사람들이 채식을 선택하는 이유는?

 

채식에 대해 세계적인 관심이 증가한 것은 물론,

각계각층에서 채식을 선언하는

셀럽들도 늘어나고 있다.

세계적인 시상식의 만찬까지 채식으로

준비될 만큼 트렌드의 중심에 선 채식! 

과연 이렇게 많은 이들이 채식을

선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과거에 채식을 선택하는 이유는

크게 동물복지와 건강이었다.

생명윤리적인 이유로,

또는 현대사회의 만성 질환들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 육식을 거부하는 사람들!

하지만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채식을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단을 섭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데.

 

건강한 채식에 대한 모든 것,

그리고 채식의 오명을 벗겨줄 다양한

국내외 사례들이 소개된다!

 

# 푸른 식탁이 푸른 지구를 지킨다?

 

“아마존 방화를 통해서

경작지와 목초지를 만들고 있어요”

 

근래 10년 동안 기하급수적으로

채식 인구가 증가한 또 하나의 이유!

바로, 채식으로의 먹거리 전환이 지구가 처해있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방법 중

하나로 급부상했기 때문이다.

 

산업화 이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온

온실가스 배출량. 그리고, 더 심각한 것은

온실가스를 흡수해 주던 생태계의 붕괴!

인류가 당면한 기후 위기의 뒤에

‘우리의 식탁’이 존재한다?

 

붉게 변한 아마존, 망가진 바다 숲,

그리고 사라져가는 고래!

생태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 문제들이

과연 우리가 먹는 것과 어떠한,

얼마만큼의 연관성이 있을까?

 

우리가 즐겨온 풍요로운 식탁,

육식의 그림자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 채식, 소수의 반란인가 변화의 물결인가!

 

“먹는 것은 더 이상 사적인 문제가 아니다”

 

채식 인구가 무서운 속도로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 인프라의 대부분은

육식을 전제로 해서 운영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개인의 선택이 아닌

사회의 인프라로 채식권을 보장받고자

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가장 두각을 드러내는 것이 바로

사회 각층의 ‘공공 급식’ 공공급식의

채식 허용은 취향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라는 것! 생각해 본 적 없던 이야기!

공공급식 시스템 속 채식주의자들의 애환은?

 

채식할 자유를 보장받기 원하는 사람들!

극한까지 닥쳐온 지구 환경의 위기에서,

그들이 던지는 메시지는 무엇인가?

 

<이슈 PICK, 쌤과 함께>

조길예 기후행동비건네트워크 대표 편은

7월 11일(일) 저녁 7시 10분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방송일시 2021년 7월 11일 19:10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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