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Pick 쌤과 함께]

아베의 침몰 

일본은 길을 잃었나 

성공회대 일본학과 

양기호 교수 

일본 4대 쇼크

 스가 요시히데


 


이슈 Pick 쌤과 함께 14회 미리보기


 아베의 침몰, 일본은 길을 잃었나

 

전 세계에 ‘made in JAPAN’ 열풍을 일으킬 정도로

승승장구하던 일본이 지금 위기를 맞고 있다. 

일본은 어떻게 길을 잃게 되었는가?

일본을 옥죄고 있는 구조적 한계는 무엇인가?

일본의 경제를 구원하겠다며 나타난

 ‘아베 신조’ 前총리는 결국 불명예스럽게 사퇴했다.

7년 8개월 만에 아베 정권이 막을 내리고

새롭게 등장한 ‘스가 총리.

포스트 아베를 꿈꾸며 아베 정권 계승을 꿈꾸는

스가 총리는 어떤 인물인가?

앞으로 한일관계는 과연 달라질 것인지

양기호 교수와 함께 고민해본다.





# 국력이 비슷해지면 갈등이 심해진다?!


도전국가 vs 우월국가 

덩치나 연배가 비슷한 사람들끼리 싸우듯, 

나라 간의 갈등도 마찬가지다.

‘서로 국력이 비슷해지면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며

 분쟁 가능성도 높아진다며 세력전이 이론을 

주장한 양기호 교수는 현재 우리나라와

 경쟁력이 비슷한 나라로 일본을 꼽았다. 

2020년 국가 경쟁력 평가에서 

한국은 63개국 중 23위를 기록했다.

그에 비해 일본은 지난해보다 4계단 하락한 

34위를 기록해 최근 20년간 일본과

 한국의 경쟁력 순위는 뒤바뀌었다.

왜 한국의 국가 경쟁력 순위가 올라갔고, 

일본의 순위가 내려갔는지 이로 인해 

생겨난 갈등과 대립을 짚어본다.

# 일본의 부흥과 몰락 


1988년 일본은 전 세계 부의 16%를 

차지할 정도로 ‘made in JAPAN’ 바람을 몰고왔다. 

‘S사의 워크맨’, 코끼리 밥솥이라 불리는

 ‘Z사의 밥솥’ 등에 전자제품이  큰 히트를 쳤고

 경제가 크게 도약하며 일본은 세계 경제 대국

 2위에 올라섰다. 이렇게 승승장구하던 일본이 

한순간 나락으로 떨어지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그 이면엔 네 가지 쇼크가 있다.

‘2008년 리먼 사태’, ‘2009년 정권 교체’, 

‘2010년 중·일 영유권 분쟁’ 그리고 전 세계에서 

4번째로 가장 큰 지진이었던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일본을 나락으로

 빠트린 4대 쇼크에 대해 알아본다.




# 7년 8개월간 이어진 아베의 독주체제


4대 쇼크를 겪은 일본에 구원투수로 

등장한 인물이 있으니 ‘아베 신조’ 前총리.

1차 아베 내각 당시 1년, 2차 아베 내각

 7년 8개월을 재직한 최장수 총리로 

일본 정치사에 새로운 기록을 쓴 인물이다.


그렇다면 일본은 왜 ‘아베’여야만 했을까?

양기호 교수는 중·일 영토분쟁, 

북한 핵·미사일, 북한에 납치된 피해자, 

바짝 추격하고 있는 한국의 경제, 

20년간 지속되고 있는 장기불황 등 

집권 당시에 불안한 상황과 당당하고 강한

 일본이 다시 일어서길 기대하는 국민들의 

욕구가 아베를 선택했다고 분석했다. 

그런 아베가 돌연 사퇴한 이유는 무엇일까?



# 지지율 고공행진! 스가 내각 출범


아베 내각의 관방장관이었던

 ‘스가 요시히데’가 새로운 총리에 올랐다.

아베와는 다르게 세 가지가 없다는 이른바

 ‘3無’ 정치인 그것은 바로 부모 후광, 파벌, 

빼어난 학벌이 없다는 것.  스가 정권은

 ‘아베 정권의 계승’을 최우선 가치로 내걸었다.

양기호 교수는 아베 정권에서 실패했던 

성장전략을 스가 정권에서 어떻게 성공시킬지 

관건이라며 스가 총리의 정책 키워드를 

‘스가노믹스’, ‘Go to Travel’, ‘휴대폰 요금 인하’ 

이렇게 크게 3가지를 꼽았다. 


또한 11월 3일에 있을 미국 대선 결과가 

스가 내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 

양기호 교수는 어느 쪽이든 일본에 

유리하지는 않을 전망이라며 

미·일 관계를 다시 한번 짚기도 했다.


# 미국 대선이 미치는 영향, 

그리고 한일관계의 향방은?


11월 3일,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가 일

본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까?

중국, 러시아, 북한에 대항하기 위해 민주주의

 동맹으로써 중요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나라

 미국.  ‘미국에서 싫어하는 총리는 일본에서 

장기 집권할 수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친미 전략은 일본 정치의 핵심 열쇠다.

외교 관계에 대해선 아직 약하다는 평을 받은 

스가 총리가미국 대선이 치러진 이후 어떻게

 대응할지 귀추가 주목되고있다.


그렇다면 앞으로의 한일관계의 향방은 어떻게 될까?

양기호 교수는 강제징용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한일관계 회복이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그러나 마지막 희망으로 미래 세대를 주목했다. 

일본 내 청소년층 61%가 한국에 대해

 친근감을 느끼고 있다는 점은,

한일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끈이 되어 줄지도 

모른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일본에 호감은 

가지 않지만, 일본인에 대한 호감도는 41%라 

대답했다며 이에 양기호 교수는 미래 세대에

 기대를 걸고 있다 전하기도 했다.


<이슈PICK! 쌤과 함께>

양기호 성공회대 일본학과 교수 편은 

방송일시 11월 1일 일요일

저녁 7시 10분 KBS 1TV를 통해 방영된다.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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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Pick 쌤과 함께]

기후의 파국

 지구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대기과학자

 조천호 박사  

 지구온난화 

기후위기  





이슈픽 쌤과 함께 13회 미리보기  


기후의 파국, 지구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최근 3년간 기록적 폭염과 태풍, 

역대급 장마를 모두 경험한 대한민국.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심상치 않은 기상이변이 감지되고 있는데.

기후변화를 넘어 기후위기를 초래한 원인은

 바로 ‘지구온난화’


지구 평균온도 상승이 인류 생존에 미칠 

치명적인 영향에 대해 예측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KBS '안전한 대한민국‘ 주간 특별편성에 맞춰

특집으로 마련한 ‘이슈 픽, 쌤과 함께’

조천호 대기과학자와 함께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길을 함께 고민해본다.





# 이 비의 이름은 ‘장마’가 아니라 ‘기후위기’입니다


 “이상기후는 더 자주, 강하게 일어날 것”    


지난달, 국내 여러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판매하는 햄버거 속에서 토마토가 빠지는

 사상 초유의 사건이 발생했다.


대기과학자 조천호 박사는 

토마토 실종 사건의 원인을 ‘이상기후’로 꼽았다.

54일간 지속된 긴 장마와 태풍의 영향으로 

국내 토마토 수급에 차질을 빚은 것이다.


아시아에 쏟아진 물 폭탄과 지구촌을 

집어삼킨 초대형 산불까지,

세계 곳곳을 강타한 이상기후의 피해 현황을 

알아보고 기후 변화의 위험성을 살펴본다. 


# 기후위기 혹은, 생존의 위기


“기후변화야 말로 세계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국가 안보에 즉각적인 위험이 된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2003년 종족 간 대립을 두고 아프리카 수단에서 

일어난 ‘다르푸르 분쟁’.

약 30만 명의 사망자와 250만 명의 난민을 

초래한 이 비극적 사건은 사실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과 사막화에서 촉발된 분쟁이었다.

기후의 변화는 배고픔을 낳았고, 

이는 곧 생존의 문제, 

더 나아가 안보의 문제로 전락했다.


2015년,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기후변화와 시리아내전의 연관성을 언급하며

 국가 안보 차원의 기후변화 위기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기후위기가 낳은 지구촌의 참상을 들여다보고, 

다가올 위험을 예측해본다.




# 인류 문명의 파국까지 남은 온도, ‘1℃’


지난 100년 동안 지구의 평균 기온은 

약 1℃가량 상승했다. 2015년 파리 기후 협약의 

기온 상승 목표치 ‘2℃’ 기준에 빗대어보면,

인류 문명의 파국까지는 약 ‘1℃’가 남은 상황이다.


최악을 상황을 막기 위해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조천호 박사와 함께 지구 가열의

 결정적 원인과 미래를 위한 대비책을 살펴본다. 


#기후위기, 가해자와 피해자가 다르다?

 

“우리는 기후 위기를 막을 수 있는 마지막 세대”


2009년 10월, 인도양의 섬나라 몰디브에서 

세계 최초 ‘수중 각료회의’가 열렸다.

지구온난화로 수몰 위기에 처한 몰디브의 

사정을 세계에 알리고 온실가스 감축을 

촉구하기 위한 퍼포먼스였다.

이는 약소국이 겪는 기후위기의 실상을 알리는 

경종이 되었다. 이제 우리에겐

 ‘기후 변화 대응’이라는 중요한 숙제가 남았다.

스웨덴의 청소년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의

 간절한 외침과 지구온난화 피해 국가의 호소를 

통해 우리의 책임을 되짚고, 나아가야할 

방향을 점검해본다.


<이슈 PICK 쌤과 함께> 

KBS '안전한 대한민국' 주간 특집

조천호 박사 편은 

10월 25일 저녁 7시 10분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출처] kbs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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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Pick 쌤과 함께]

36년생 이수영 

내가 766억을 기부한 이유

 서울대 법대 졸업 

미국 샌버나디노 

사회보장국 건물  

카이스트 발전재단 이사장




이슈픽 쌤과 함께 12회 미리보기


 36년생 이수영, 내가 766억을 기부한 이유


‘766억’


나에게 766억이 있다면 과연 어떻게 쓸까?

아무런 조건 없이 한평생 벌어 온 재산을

사회에 기부 할 수 있는 사람은 과연 몇이나 될까?

여기 아무런 연고도 없는 카이스트에

거액의 돈을 기부한 85세 사업가가 있다.


그 주인공은 36년생 이수영!

그녀가 들려주는 돈과 인생에 관한 이야기 





# 서울대 법대 졸업해 기자가 된 이유


1956년 서울대 법대를 입학한 엘리트가

 돌연 사법고시의 길을 포기하게 된다.

이수영 이사장은 사법고시에서 떨어졌던 것이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었다며 체면 차리지 않고

 뛰어다니며 일할 수 있는 기자의 길로 들어선 

사연과 함께 유교에 치우쳐 남존여비가 심했던 

당시 시대상을 신랄하게 꼬집기도 했다. 

 

# 재산을 모을 수 있던 비결 


17년간 기자 생활만 했던 이수영 이사장이 

몇백억의 재산을 모을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아버지가 남겨주신 통장 3개와 지인에게 받은 

수퇘지 두 마리를 밑천으로 이수영 이사장은

 목장경영을 시작한다.  그러나 79년 돼지파동,

 80년대 우유파동을 겪으며 파란만장한

 사업가의 길로 들어선다. 

목장 시절의 위기를 그녀는 어떻게 극복했고 

이후 새로운 분야로 사업을 넓히면서 어떻게 

기회를 잡으며 부자가 될 수 있었는지 

비결을 공개한다.



 

# 카이스트에 기부한 이유

 

이수영 이사장이 모교인 서울대 법대가 아닌 

카이스트에 기부한 이유는 뭘까?

해방과 한국전쟁 그리고 산업화를 온몸으로 겪은 

이수영 이사장은 우연히 TV에서 카이스트

 서남표 총장의 강연을 듣고 우리나라에 가장 

필요한 것은 과학기술이라 생각하게 되었다.

그 신념 하나로 카이스트에 80억을 처음 기부했던 

그녀는 최근 더 통 큰 기부를 하게 된다. 

미국 샌버나디노의 사회보장국 건물을 사면서

 상속자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사후 이 건물이 

미국 정부에 귀속될 바에는 카이스트에

 기부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한 것이다.

그녀의 마지막 꿈은 한국에서

 노벨과학상 수상자가 나오는 것이라는데...

  

# 83세의 초혼, 85세의 신혼

 

한평생 혼자의 몸으로 살아오던 그녀가

 돌연 2년 전 83세의 나이로 ‘결혼’이라는 선택을 

했다. 남편은 서울대 법대 동기동창. 60년 넘게

 남사친으로 그녀를 살뜰히 보살펴주던 

그가 이제는 든든한 남편이 된 것이다. 

신혼을 즐기고 있는 이수영 이사장에게 

남편과 가족의 존재는 무엇일까?

 

# 돈과 인생 – 젊은 세대에게 해주고 싶은 말 

 

현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모든 젊은 세대에게 

이수영 이사장은 돈은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가치가 달라진다고 힘주어 말한다.

무턱대고 돈은 더러운 것이라는 일부의 

부정적인 시각을 짚어주며 돈에 대한 

그녀만의 철학을 전했다.  

그리고 85년의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사람을 대할 때의 진심이라는 

이수영 이사장. 젊은이들에게 항상 

뜨거운  가슴으로 살라는 그녀의 메시지에

 한번 귀 기울여 보자.



<이슈PICK! 쌤과 함께>

이수영 카이스트 발전재단 이사장 편은 

10월 18일 일요일

저녁 7시 10분 KBS 1TV를 통해 방영된다.


예고 영상




 [출처] kbs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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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 Pick

 쌤과 함께]

젊은 연대의 힘

 방탄소년단 

철학박사 

이지영 교수 




이슈 Pick 쌤과함께 11회 미리보기


젊은 연대의 힘! 방탄소년단  

   

빌보드 핫100차트 통산 3주 1위,

누적 앨범 판매량 약 2천만 장, 

뮤직비디오 조회수 세계 신기록까지.

세계는 지금 방탄소년단을 주목하고 있다.


올해 1월, 영국 런던에서는 

30개국 150여 명의 학자들이 모여 

방탄소년단과 글로벌 팬덤 ‘아미’를 분석하는 

국제 학술 컨퍼런스가 열리기도 했다.


이토록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방탄소년단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방탄소년단을 연구하는 철학박사, 이지영 교수와

 함께 방탄소년단 현상을 들여다본다. 





# 빌보드 핫100차트 1위의 진짜 의미


  “최초의 非영미권 아티스트 핫샷데뷔

(발매와 동시에 1위 직행)”    


방탄소년단의 신곡 '다이너마이트'가 

미국 빌보드 핫100차트 정상에 다시 올라섰다.

‘BTS 예술혁명’의 저자, 이지영 교수는

 방탄소년단의 핫100차트 1위 기록에 대해

 한 방향으로만 향하던 세계화의 흐름을

 비틀어버린 놀라운 사건이라고 평한다. 


음악적 성과를 넘어 빌보드 핫100차트 1위가 

갖는 진짜 의미를 살펴본다.  




# 방탄소년단의 메시지, 시대정신과 맞닿다 


“국가를 세울 정도의 압도적 다수가 

동일한 열망을 갖기 시작했다” 

총알을 막아내듯, 젊은 세대에게 가해지는

 편견과 억압을 음악으로 막아내겠다는 

뜻을 지닌 ‘방탄소년단’! 

그들의 이름처럼 그들의 노랫말 속엔

 신자유주의적 빈부격차, 기울어진 운동장에

 대한 저항의 메시지가 녹아있다.  


그러나 방탄소년단의 노래는 

단순히 사회 비판에만 그치지 않는다. 

전 세계 약 3천만 명의 아미들을 매료시킨

 방탄소년단의 따뜻한 공감과 위로의 힘을 만나본다. 


# 방탄소년단과 아미의 수평적 연대


“모든 기업들이 희망하는 이상적 소비자, 아미”


방탄소년단의 거대한 팬덤 ‘아미(Army)’는 

기존 팬클럽이 지닌 수직적 문화에서 벗어나

 수평적 연대의 가치를 보여주는

 하나의 커뮤니티로 자리 잡았다.


프랑스 철학자 질 들뢰즈의

 ‘리좀(Rhizome) 구조‘처럼 권력적 중심이 

존재하지 않고 개개인 모두가 중심이 되는 

아미의 동등하고 자발적인 활동 사례를 살펴본다.

# 문화∙사회 전반에 일어난 ‘BTS 혁명’


“욕망은 그 자체로,  저도 모르게 자신이 

바라는 것을 바람으로써 혁명적이다.”

- 프랑스 철학자 질 들뢰즈


방탄소년단은 ‘방탄 유니버스(BU)’라는 

미스터리하고 독특한 세계관을 구축했다.

이를 해석하기 위해 아미는 수동적 수용자의

 모습이 아닌 영상을 직접 해석하고 이야기를 

완성시키는 예술 생산자로 영역을

확장해 활동하고 있다.


소비자가 생산자가 되는 이 같은 혁명적 변화는 

이미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서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다.    방탄소년단과 아미의 모습을

 통해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시대를 예측해본다.


<이슈 PICK 쌤과 함께> 이지영 교수 편은 

10월 11일 저녁 7시 10분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예고 영상




[출처] kbs,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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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Pick 

쌤과 함께]

법 감정의 이면 

정의는 어디에 있는가 

박준영 변호사 

 감정과 어긋난 판결


 


이슈 Pick 쌤과 함께 10회 미리보기

 

 ‘법 감정의 이면, 정의는 어디에 있는가?’


‘법 감정 法 感情’ 

사건 사고에 대한 처벌이나 판결에 대해 

개개인 또는 국민이 느끼는 ‘감정’


매일 같이 뉴스에 나오는 여러 사건·사고!

형량이 너무 적은 것은 아니냐, 

혹은 형량이 너무 많은 것은 아니냐

여러 법 감정이 오고 가는데

 과연 정의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또한 법이 약자에게만 더 가혹하다고 느끼는 

법 감정에 우리는 법을 얼마나 신뢰하고 있는지,

앞으로 우리가 법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까지!


박준영 변호사와 함께

 다시 들여다보는 우리들의 법 감정!

 




# 국민의 법 감정과 어긋난 판결

 

최근 달걀 18개를 훔치고 18개월 형을 선고받은

 ‘코로나 장발장’ 사건이 법 감정에 어긋난 

판결이라며 이슈의 중심에 섰다. 

미성년자 성 착취 동영상 사이트를 만든 

손모씨와 형량이 같았다는 이유였는데...

언뜻 보면 이해가 가지 않는 판결의 이면에는 

우리가 놓친 팩트와 법의 기준이 있었다.

 ‘코로나 장발장’ 사건을 통해 법 감정이 과연

 정의라고만 할 수 있는지 함께 고민해본다.

# 법은 약자에게 더 가혹하다?


‘유전무죄, 무전유죄’보다 더 무서운 말이 있다!

바로 ‘유권무죄, 무권유죄’

돈도 권력도 없는 약자에게 법이 더 가혹했던 

사건과 판결들이 실제 우리 사회에는 존재해왔다.

‘삼례 나라슈퍼 상해치사 사건’,

 ‘수원 노숙 소녀 상해치사 사건’

‘약촌 오거리 살인사건’ 박준영 변호사가 재심을

 맡았던 이 사건을 통해 왜 잘못된 판결이 났는지,

그리고 허위판결의 중심에 있었던 ‘허위 자백’의

 실상에 대해 짚어본다. 피의자에게 어떻게

 허위자백을 시켰는지, 왜 허위자백을 할 수밖에 

없었는지 당시의 잘못된 관행과

 법의 허점을 살펴본다.




# 우리는 법을, 판결을 신뢰하는가?


그렇다면 우리는 법을 얼마나 신뢰하고 있는가?

지난 15년간 통계를 보면 작년에는 민사 사건은 

전체적으로 줄었으나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사건은 되레 늘어났다.  그것은 바로 판결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높아졌음을 의미한다. 

하지만 한정된 사법자원으로 많은 양의 재판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불가피한 실수도

 있다는 점을 박준영 변호사는 지적한다.

그럼에도 자신의 오판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사람들도 있다. 얼마 전 미국에선 한 검사가 

자신의 오판으로 31년간 억울하게 옥살이를 

한 피해자에게 직접 사과한 사건도 있었고 

최근 이춘재 8차 사건 담당 형사가 법정에서

 직접 사과를 전하기도 했다.

  

# 마음을 보듬는 법


법치국가에서 사법부와 판결은 마땅히 비판적

 공론의 대상의 되어야 한다. 하지만 문제는 

견제와 감시를 가장한 비난이 많다는 것도 문제.

 비난은 즉흥적이고 감정적이지만 비판은 

이성적이고 숙고적이다.  우리가 법을 논할 때 

비판 아닌 비난만 하고있는 건 아닌지 돌아봐야 

한다. 이 시대에 화두가 되고있는 법 감정은

 무엇이고 그 이면에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정의’의 가치와 기준에 대해 박준영 변호사로부터

 들어본다.


<이슈PICK! 쌤과 함께>

박준영 변호사 편은 10월 4일 일요일

저녁 7시 10분 KBS 1TV를 통해 방영된다.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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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Pick 쌤과 함께]

코로나19 재확산 위기 

최전선의 이야기 

김진용

 감염내과 전문의 

인천광역시의료원





이슈 Pick 쌤과 함께 9회 미리보기

   

 ‘코로나19 재확산 위기, 최전선의 이야기’


‘K-방역’이라는 수식어로 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코로나19 대응 모범사례로 꼽혀 온 대한민국.


하지만 방역수칙을 무시한 일부 종교단체와

대규모 거리집회를 통해 재확산된 코로나19 유행이

좀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게다가 다가오는 명절과 올 겨울 독감 시즌과 겹쳐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는 지금!


대한민국 코로나19 방역의 최전선에 있는

인천광역시의료원 김진용 감염내과 전문의를 통해

진료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앞으로 닥칠 위기를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알아본다!





# 코로나19 1호 환자 주치의, K-방역의 주역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견된 건 지난 1월. 

바이러스에 대한 어떤 정보도, 치료법도 없던 

시기에 어떻게 확진자를 판별하고 무사히

 완치까지 시킬 수 있었을까? 

인천광역시의료원에서 1호 환자를 진료한 이

는 바로 ‘김진용’ 감염내과 전문의.

그는 또한 K-방역의 숨은 공신,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에 대한 아이디어를 낸 주인공이기도

 하다. 김진용 감염내과 전문의가 전하는 

코로나19 첫 발발상황에 대한

 생생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본다.

  

# 코로나19 재확산 위기, 현장의 이야기

 

코로나19에 대한 뚜렷한 치료약이 없는 상황에서

 현장 의료진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건 

바로 중증 환자들을 치료해서 사망률을 낮추는 것!

하지만 최근 점점 증가하는 위·중증환자들로 

코로나19 전담병원들의 가용병실은 거의 

만석이라고 하는데.. 지금 현재 중증환자들은 

어떤 약으로 어떻게 치료를 하고 있을까?

회복된 확진자의 혈장으로 치료하는 혈장치료와 

그 혈장으로부터 항체를 분리, 배양해 만드는

 항체치료제는 지금 현재 어디까지 와 있나?

코로나19의 현재 치료상황과

 치료제 개발현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 코로나19의 오해와 진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질면서 팩트를 

확인할 수 없는 여러 정보와 소문들이 넘쳐나고 

있다. 코로나19에 걸린 사람은 주변사람들을 계속 

감염시키나? 그 중에서도 최근 화제가 되었던 

코로나19 후유증은 사실일까? 이제 곧 다가오는

 겨울철, 코로나19와 독감은 같이 걸릴 수 있는 

것일까? 전문가들이 우려하는 올 겨울 최악의

 시나리오는 바로 ‘트윈데믹’! 증상을 구분하기 

힘든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에 유행하면 어떤

 사회적 혼란과 위기가 닥칠 지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기 전 

반드시 접종해야 할 독감 백신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본다.

 

# 코로나19에 대응하며, 코로나2n을 준비하자

 

매일 수많은 확진자가 쏟아지는 상황에서도

 우리의 일상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써준 의료진들의 막대한 희생 

덕분이다. 방역의 최전선에 있는 의료진들이 

느끼는 가장 큰 고충은 무엇인지 지금 그들이

 가장 국민들이 바라는 점은 무엇인지

 김진용 감염내과 전문의가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다가오는 추석, 가족 모두 행복한

 명절이 되기 위해선 방역 당국의 행정조치

 만큼이나 국민 스스로의 방역 노력임을 잊지 

말자고 김진용 감염내과 전문의는 당부한다.

 

<이슈 PICK! 쌤과 함께>

김진용 교수 편은 9월 27일 일요일

저녁 7시 10분 KBS 1TV를 통해 방영된다.

 

예고 영상




 [출처] kbs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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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Pick 쌤과 함께]

미중 신 냉전

 선택의 기로에 선 한국 

최병일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교수

 IT기업 퇴출

 총영사관 폐쇄




이슈 Pick 쌤과 함께 8회 미리보기 


 미중 新냉전, 선택의 기로에 선 한국


중국 IT기업 퇴출에 총영사관 폐쇄까지 

갈수록 고조되는 미국의 대중국 압박 수위! 

미국은 무엇을 경고하고 있는가.  


사실상 新냉전에 돌입한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가. 

21세기 패권 전쟁 폭풍에 휘말린 

한국의 생존전략을 구상해본다. 


# 11월, 백악관 주인이 바뀌면 미중 운명도 바뀔까?


“독재자 비위 맞추던 시대는 끝났다”

-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


11월 3일, 미국 대선이 45일 앞으로 다가왔다.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후보의

 치열한 각축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 세계 어느 곳보다 선거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나라가 있다. 바로 중국이다. 





연일 ‘중국 때리기’에 박차를 가하는 

트럼프 행정부와 이는 어리석은 대선 전략이라며

맞대응하는 중국. 과연 11월 백악관 주인이 

바뀌면 미중의 운명도 바뀔 수 있을까?

 

최병일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교수와 함께 

2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미중 갈등의 속내를 꿰뚫어본다. 


# 미중 스파이 전쟁의 서막 


“인재 영입이라 쓰고 산업 스파이라 읽는다”


지난 1월, 하버드대 화학∙생물학과에 재직 중인 

찰스 리버 교수가 체포됐다. 중국의 국가 프로젝트 

<천인계획>에 참여한 사실을 숨긴 혐의였다.

최근 한국에서도 같은 혐의로 카이스트 교수가

 구속되는 사건까지 벌어졌다. 대체 중국 정부가

 운영하는 <천인계획>의 정체는 무엇일까?  

미국을 조여 오는 중국의 은밀한 성장 전략을

 파헤쳐본다. 


# 미중, 新냉전에 돌입하다


“시진핑 총서기는 파산한 전체주의 이념의 신봉자”

-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1979년 미중 수교 이래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미국이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을 폐쇄한 것이다. 

중국도 즉각 청두 주재 미국 총영사관을 

폐쇄하면서 미중 관계는 점점 더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20세기 미국과 소련이 대치했던 

냉전시대를 떠올리게 하는 ‘新냉전시대’에

 사실상 돌입한 것이다.  과연 대한민국은 

新냉전의 폭풍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 대한민국,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하라


“안미경중(安美經中) 시대는 끝났다”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

일명 안미경중의 전략으로

 균형 외교를 펼쳐온 한국! 

그러나 국제통상전문가 최병일 교수는 

이 전략의 수명이 끝났다고 단언한다. 

머지않아 한국 역시 미중 사이 양자택일을

 강요받게 될 것이라 우려하는데...  


그날이 오면, 우리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우리가 대비해야 할 최선의 시나리오와

 최악의 시나리오는 무엇일까? 

 

<이슈 PICK 쌤과 함께> 최병일 교수 편은 

9월 20일 저녁 7시 10분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예고 영상




[출처] kbs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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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픽 쌤과 함께]

내 몸을 망가뜨리는 독

 환경 호르몬

 계명찬 교수 

환경 호르몬 + 정자 전문가

 생활 속 환경호르몬 

미세 플라스틱




이슈픽 쌤과 함께 7회 미리보기 


내 몸을 망가뜨리는 독, 환경 호르몬

  

생활 곳곳에 숨어있어

먹고, 쓰고, 바르고, 호흡하는 동안

 몸 속에 차곡차곡 쌓이는  환경 호르몬!


불임, 성조숙증, 아토피, 비만, 각종 암까지

우리 몸을 서서히 병들게 한다는데...


게다가 자녀에게까지 영향을 미친다?


‘환경 호르몬 + 정자 전문가’ 계명찬 교수와 함께

침묵의 습격자! 환경 호르몬의 정체를 밝혀본다. 





# 생활 속 환경호르몬, 어디에 있을까? 

 

“환경 호르몬, 공기로도 흡수될 수 있다?”


환경 호르몬은 몸 속에 들어오면 호르몬의 작용을 

방해해 생식, 대사, 면역 기능 등에 영향을 주는

 유해 물질이다.   일상 속에 자주 노출되지만 

어디에 들어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가 자주 만지는 영수증에도 환경 호르몬이

 들어있다는 사실! 게다가 환경 호르몬은

먹었을 때보다 만졌을 때 더 위험하다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   환경 호르몬이 들어있는 

물건들과 위험성에 대해 알아본다. 


# 우리 몸을 병들게 하는 환경 호르몬 


“남자의 평균 정자 수가 50년 동안

 절반이나 감소했다” 


불임, 성조숙증, 비만, 당뇨, 기형, 아토피, 

ADHD, 유방암, 갑상선암 모두 환경 호르몬이 

가져올 수 있는 질병들이다. 

게다가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남자의 평균

 정자 수가 50년 동안 절반이나 감소했는데 

그 이유도 환경 호르몬 때문이라고 한다.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아이에게까지 

대물림되는 환경 호르몬의 실체를 파헤쳐본다. 




# 미세 플라스틱에도 환경 호르몬이? 


“ 미세 플라스틱, 세포에도 들어간다 ” 


바다에 떠다니는 미세 플라스틱에 위험한 

물질이 달라붙는다?

그것은 바로 잔류성 유기오염물질인 POPs.

여기에도 환경 호르몬이 포함된다는데..

오염된 바다에 사는 해양 생물들은 먹이 사슬을 

통해 우리의 식탁까지 올라오게 된다.

미세 플라스틱과 환경 호르몬을 함께 먹게 되는 셈.

무분별한 플라스틱의 사용이 독이 되어 돌아온 것이다. 


# 환경 호르몬 어떻게 줄일 것인가? 


“ 건강한 미래를 위해 불편함을

 감수할 용기가 필요하다 ” 


편리함을 위해 사용한 것들이 우리의 환경과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불편한 생활이 아닌 

덜 편한 생활을 선택해서 우리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생활 방식을 바꾸면 환경 호르몬도 줄일 수 있다.

이것만 하면 일주일 만에 몸 속 

환경 호르몬이 약 90% 감소된다는데...

과연, 그 방법은 무엇일까?


<이슈 PICK 쌤과 함께> 계명찬 교수 편은 

9월 13일 일요일 저녁 7시 10분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예고 영상




[출처] kbs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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