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 저녁]
자연밥상
봄을 담은 금오도 방풍 밥상
<아빠와아들펜션&쉼터민박>
비밀수첩
탄산수의 톡 쏘는 진실
수상한 가족
파키스탄 남편의 옷 사랑
mbc 생방송 오늘저녁 821회
▶ 자연밥상
봄을 담은 금오도 방풍 밥상
금오도에 핀 방풍나물 밥상
<아빠와아들펜션&쉼터민박>
주소 : 전남 여수시 남면 함구미윗길 43-1
전화번호 : 010-5536-2136
* 식당 방문 전에 사전 예약 꼭 부탁드립니다.
(상호,정보,영업 시간 ,택배,위치,전화번호,
어디,지도,연락처)
오늘 자연밥상이 찾아간 곳은 자라를 닮은 섬, 금오도!
이곳엔 조금 특별한 ‘길’이 있어 이맘때면
사람들로 북적북적 하다는데~ 바다와 벼랑이 만나
절경을 이루는 트레킹 코스, 비렁길 때문이다.
아슬아슬한 벼랑을 따라 형성되어 있는 비렁길은
마을 주민들이 오가던 곳을 걷기 좋은 길로 만들었다.
한참을 걷다 보면 나타나는 마을 곳곳에 보이는
‘이것’?! 바로 방풍나물이다. 금오도는 전국
방풍나물 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있는데 해풍과
한겨울에도 영상의 온도를 유지하는 지역 특성 덕이다.
풍을 예방해준다고 해서 붙은 이름 방풍. 중금속을
해독하는 효능도 있어 요즘 같이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할 때엔 더 좋단다. 금오도 토박이로 배를 타다
6년 전부터 방풍 농사를 짓고 있는 문기석(60) 씨.
지천에 널려있는 방풍나물과 더불어 머위도 함께 따기
바쁘다. 직접 키운 방풍나물을 수북이 따 아내
안점심(60) 씨에게 배달하면 비렁길을 걷던 여행객들의
주린 배를 채워 줄 방풍나물 한 상이 차려진다.
방풍나물 무침을 시작으로 방풍 해물전, 방풍 서대 회
무침에 방풍 밥까지! 한 번 맛보면 그 맛을 잊을 수
없어 다시 돌아온다는데~ 향긋한 방풍나물 밥상을
맛보러 지금 금오도로 떠나
보자.
비밀수첩 탄산수의 톡 쏘는 진실!
웰빙 열풍과 더불어 매년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려온
탄산수 시장. 특유의 톡 쏘는 청량감과 함께 각종
천연성분과 미네랄이 함유돼 ‘건강한 물’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특히 다이어트와 소화 작용을
돕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2~30대 여성들의
큰 지지를 받기도 했는데... 과연 그 효능이 진짜인지
<비밀수첩> 제작진이 직접 확인해보았다. 이어지는
두 번째 진실은 탄산수라고 해서 다 같은 탄산수가
아니라는 것! 자연에서 채취한 천연탄산수와
인공적으로 탄산가스를 주입한 인공탄산수로
그 종류가 나뉜다는데... 성분부터 탄산 함유량,
기포 크기까지 천차만별인 탄산수의 모든 것을 물
전문가, ‘워터 소믈리에’에게 직접 물었다.
몸에 좋다는 탄산수의 톡 쏘는 진실, 지금 만나보자!
[수상한 가족] 패션왕 남편의 못 말리는 옷 사랑!
서울특별시 은평구, 이곳에 오늘의 수상한 가족이
있다! 그 주인공은 파키스탄에서 온
무함마드 사킵(34) 씨와 그녀의 아내 김아름(36) 씨!
2011년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첫째 라페(6)와
둘째 리안(2)이를 키우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데~ 뛰어난 패션 감각과 화려한 언변을 자랑하는
매력 만점 연하 남편 사킵 씨. 인도 요리 전문점을
운영하며 가장으로서의 면모까지 갖춘 남자이지만,
아내 아름 씨는 남편의 철부지 같은 모습 때문에
미칠 지경이란다. ‘똑같은 옷은 용납 못 한다!’는
사킵 씨의 패션 철학 덕분에 매일 다른 티셔츠,
다른 바지, 다른 겉옷을 입어야 하는 건 기본이고,
두세 달 입은 옷도 낡아서 못 입는다며 새로운 옷을
사느라 바쁘다. 아내가 보기에는 다 똑같은 옷인데도,
남편은 “재질이 다르다~ 색이 다르다~”며
쇼핑 삼매경에 빠지기 일쑤인데~ 밖에 나갈 때면
패션 피플의 필수템, 선글라스 역시 빠지지 않고, 집 앞에
나갈 때도, 장을 볼 때도 자신만의 스타일을
고수하는 파키스탄 남편!
옷에 죽고, 옷에 사는 사킵 씨의 일상을
<수상한 가족>에서 소개한다.
[출처] mbc, 네이버
pir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