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로병사의 비밀 896회 미리보기

 

2024 최첨단 방사선 암 치료 보고서

 

3대 암 치료법은 수술, 항암제, 방사선이다.

기존 방사선 치료는 높은 에너지가 암세포의

DNA를 파괴한다는 점을 이용했지만, 반대로

정상세포도 파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그런데 중입자와 양성자 치료가 도입되면서

방사선 치료의 새로운 방향이 펼쳐지기 시작했다.

 

이에 KBS1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2024년 대한민국 방사선 암 치료의 현장을

분석해본다.

 

■ 중입자, 빛의 속도로 날아가 암세포를 파괴한다

 

2023년 4월. 대한민국에 중입자를 이용한

방사선 치료가 시작되었다.

‘중입자 치료’는 탄소 입자를 이용한

방사선 치료이다. X선에 비해 높은 생물학적

효과비(RBE)를 보인다. X선이 1이라고 할 때,

양성자는 1.1배, 중입자는 2.5~3배의

치료 효과를 보이며, 암세포에서만 에너지를

폭발시키는 힘인 ‘브래그 피크(Bragg peak)’의

특성으로 암세포만을 정밀하게 조준한다.

 

‘브래그 피크(Bragg peak)’란 몸속을 통과하면서

정상조직에는 영향을 거의 주지 않고

암 조직에만 최대의 방사선을 전달하고

바로 소멸하는 것이다.

 

“아무 느낌이 없고, (통증은) 전혀 없어요.

MRI 찍는 것보다 더 나은 것 같아요”

 

전립선암 치료를 위해 중입자 치료를

시작한 김현수(가명) 씨는

3주간 12회의 치료를 받는다.

안전하고 정밀한 치료를 위해 탐침 삽입,

고정기구 제작 등 치료 준비 과정은 있지만,

정작 중입자 치료 시간은 2분이 채 되지 않았다.

 

전립선암 진단을 받고 중입자 치료를

완료한 신영복 씨는 3개월 후 병원을

다시 찾았다. 경과를 살피기 위해 MRI를

촬영한 신영복 씨는 암세포가

모두 사라진 것을 확인했다.

 

 

 

 

■ 수소 이온의 진화,

새로운 치료 영역을 펼치는 양성자

 

 

‘양성자 치료’는 수소 입자인 양성자를 가속하여

조사해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방사선 치료법이다. 양성자 치료도

‘브래그 피크(Bragg peak)’의 특성으로

정밀하게 암세포만 조준한다.

 

국내 양성자 치료는 2007년 국립암센터에

도입되며 치료가 시작되고,

2015년 삼성서울병원도 양성자 치료를 시작해

현재 두 곳에서 양성자 치료가 진행되고 있다.

 

양성자 치료는 방향과 세기조절이 가능하여

주변 정상조직에 방사선의 영향이 남지 않아

소아암과 같은 특정 암에서 치료 효과를 보인다.

 

■ 암세포에 대한 정밀타격, 치료 혁명의 시작

 

임파선 종양 3기 진단을 받은 이지원(가명) 씨는

세기조절 방사선(IMRT), 양성자 치료,

항암 화학요법을 병행해 암을 이겨내고 있다.

세기조절 방사선은 방사선의 방향과 세기를

조절해 암세포 모양에 맞춰서 빔을

조사할 수 있기에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을

최소화한다.

 

이봉철 씨는 간문맥(장과 간 사이의 혈관)까지

침윤된 간암으로 예후가 좋지 않았지만

양성자 치료와 면역·표적항암치료의 병용으로

새 삶을 얻었다.

 

2024년, 중입자 치료도 갠트리(Gantry) 가동이

시작된다. 췌장암부터 폐암, 간암 등

여러 고형암으로 적용 암종을 늘려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세기조절 방사선(IMRT)처럼 방향과

세기를 조절하며 암 모양에 맞게 정밀 타격하는

치료 혁명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최첨단 의료기술을 통한 삶의 질이 보장되는

치료법이 주목받는 가운데 중입자,

양성자 치료는 암 환우들의

‘꿈의 치료’가 될 수 있을까?

 

2024년 1월 31일 수요일 KBS1

<생로병사의 비밀>

「2024 최첨단 방사선 암 치료 보고서」 편에서

알아본다.

 

방송일시 2024년 01월 31일 22:00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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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 895회 미리보기

 

악마의 고통, 만성 통증을 차단하라

 

-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질병, 만성 통증…

젊은 층의 발병률도 높다!

-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중증 질환,

최선의 치료법은?

 

통증을 일으킨 원인 질환을 치료했음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떠나지 않으면

‘난치성 통증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주로 외상 후 복합 부위 통증 증후군 환자나

대상포진 후 신경통 환자, 암 환자들이 겪는다.

통증 신호가 왔을 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후유증이 남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방치하면 평생 통증 속에 살아야 할지도 모르는

만성 통증의 최신 치료법을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알아본다.

 

■ 불면증과 우울증을 부르는

벼락같은 돌발 통증

 

신열음 씨는 18살 때 대상포진에 걸렸다.

치료 후 완치했다고 생각했지만, 10년 동안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극심한

돌발통이 밤낮으로 들이닥쳐

불면증과 우울증까지 겪어야 했다.

 

만성 통증은 통증이 장기화하면서

자율신경계 체계와 감각 신호가 고장 나는

질병이다. 옷깃만 스쳐도, 바람만 불어도

이상 통증을 느낀다. 주로 노년층의 발병률이

높은 걸로 알려졌지만, 최신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 청년(15세~34세) 9명 중 1명이

만성 통증을 경험한다고 밝혀졌다. 갈수록

늘어나는 만성 통증의 원인과 진단법을 알아본다.

 

 

 

 

■ 만성 통증 환자들에겐 없어선 안 될

치료제 ‘마약성 진통제’ 과연 안전할까?

 

5년간 만성 통증을 앓고 있는 서태일 씨는

병원에서 처방하는 마약성 진통제를 복용하며

통증 치료를 받고 있지만, 마약성 진통제에

대해 불안감이 크다. 중독과 부작용에 대한

걱정 때문이다. 하지만 약을 줄이면 통증이

더 심해져 진통제를 끊을 수도 없는 상황이다.

 

최근 마약성 진통제 오남용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면서 중독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복용을 꺼리는 환자들도

늘었다. 하지만 일반 진통제는 일정 용량 이상을

먹게 되면 약효가 더 늘지 않는 데 반해,

마약성 진통제는 용량을 늘리는 만큼

통증 조절에 효과를 발휘한다. 중증 통증을

조절하는 데엔 필수적이다.

만성 통증 환자들에겐 없어서는 안 될

치료제 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오해와

정확한 치료 지침을 살펴본다.

 

■ 암 환자의 생존율을 결정 짓는 통증 치료

지난해 췌장암을 진단받은 정지환 씨는 날로

심해지는 복통으로 일상을 잃어버렸다.

항암치료를 진행 중이지만, 예고 없는

통증 탓에 응급실을 찾는 횟수가 늘었다.

 

암 환자들은 통증이 극심해도 암으로 인한

증상으로 받아들인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암성 통증 역시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할

질환이라고 말한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통증 치료를 한 암 환자의 생존율이 통증 치료를

하지 않은 환자보다 3배 이상 높다는 결과가

발표됐다. 종양 치료만큼 통증 치료

역시 생존율에 영향을 주는 것이다.

 

■ 국내 최초 소아 ‘척수 자극기 삽입술’을 받은

10대 청소년의 만성 통증 극복기

 

2년 전 넘어짐 사고 이후

CRPS(복합 부위 통증 증후군) 진단을 받은

15살 백승윤 군. 난치성 통증 질환으로 걷기가

어려워 지팡이와 휠체어의 도움을 받아야만

했다. 의료진은 고민 끝에 ‘척수 자극기 삽입술’을

결정했다. 척수 자극기 삽입술은 척추를

둘러싼 경막외 공간에 전기선을 넣어

통증이 유발되는 부위에 전기 자극을 가해서

통증 신호를 방해하는 치료법이다. 의료진은

환자가 만 14세가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지난해 국내 최초로 소아 환자의 척수 자극기

삽입술을 시행했다. 치료 후 일상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승윤 군은 어떤 미래를 꿈꾸고 있을까.

 

수요일(24일) 밤 10시. KBS 생로병사의 비밀

<악마의 고통, 만성 통증을 차단하라> 편에서는

만성 통증의 원인과 통증의

단계별 맞춤 치료법을 소개한다.

 

방송일시 2024년 01월 24일 22:00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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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 894회 미리보기

 

팔팔 백세의 시작 구강건강

 

구강은 단순히 먹고, 마시고,

말하는 기능을 넘어서 우리 몸의 건강 상태를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이다.

구강건강은 우리 몸 전체 건강의 거울과도 같아,

작은 문제 하나가

전체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한 최전선의 입구, 구강!

1월 17일 밤 10시 KBS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구강건조증, 구강작열감증후군,

턱관절장애 등 다양한 구강 질환에 대해

알아보고 올바른 치료법과 관리법을 소개한다.

 

■ 입 안의 사막, 구강건조증

 

구강건조증은 침 분비가 감소하여 입 안이

건조해지는 상태이다. 침은 구강 내 환경을

균형 있게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침이 부족하면 충치와 잇몸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맛을 느끼거나 음식을

삼키는 데도 어려움을 겪는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며 정기적인 구강 검진을

통해 초기에 문제를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 혀가 타는 듯한 통증, 구강작열감증후군

 

구강작열감증후군은 입 안에 불덩이를

물고 있는 것처럼 혀가 타는 듯이 화끈거리고

아프다. 구강 내에 실제 염증이나 손상이 없어도

발생하곤 한다. 구강작열감증후군의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스트레스,

특정 약물의 부작용, 여성의 경우 호르몬 변화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구강작열감증후군의

증상 완화를 위해서는 평소 자극적인 음식과

건조한 환경을 피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면서

올바른 생활 습관을 지키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 턱의 불협화음, 턱관절 장애

 

턱관절 장애는 턱의 움직임에 제한이나 통증을

동반하는 상태로 한쪽으로 씹거나 질긴 음식을

먹는 등 턱관절에 무리한 하중이 가해지는 경우

발생할 수 있다. 특히나 20, 30대에 씹어 먹는

힘이 크기 때문에 그만큼 턱관절에 가해지는

하중이 커져 관절염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턱관절 장애는 일종의 통증장애이므로 통증이

오래 지속되지 않고 초기에 생겼을 때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며 교합 안정장치를

사용하거나 턱과 목 주변 근육 이완 운동을 하며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을 위한 첫 관문! 구강을 챙기기 위한 방법,

2024년 1월 17일 수요일 밤 10시 KBS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파헤쳐 본다.

 

방송일시 2024년 01월 17일 22:00

연출 전흥렬 / 작가 김지영, 김정민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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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 893회 미리보기

 

신년 기획

[성공 노화, 65세를 주목하라!]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늙어가는 나라!

2024년 대한민국이 초 고령사회 진입을

코앞에 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58년 개띠’로 대표되는

1차 베이비붐 세대가

만 65세가 되는 시기와 맞물려 있다.

 

65세는 노화의 분기점이라 할 수 있는

생애 전환기에 속한다. 중년에서 노년으로

접어드는 이 시기에 건강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남은 인생을 두 발로 걸어 다닐지 아니면

침상에 누워서 보내게 될지 결정된다.

노인 질환 전문가들이 얘기하는

노년 건강의 실체는 우리에게 경종을 울린다.

 

“65세가 되면 그때부터는 내 몸이 조금씩 바뀌고

있는 단계이기 때문에 전략적인 관점에서

젊었을 때와는 다른 접근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

 

”제발 버리라고 하는 습관은 가만히 있는 것은

하면 안 된다, 드러누워 있지 말아라, 소파에

앉아 있지 말아라. 몸은 편할지 모르나 그사이에

근육이나 뼈는 점점 위축되고 혈액순환은

점점 더 떨어지게 되고 우리가 무서워하는

건강 노화, 성공 노화를 방해하는 그런 질병들이

몸속에서 훨씬 빨리 진행된다”

- 한림의대 가정의학과 윤종률 교수

 

“(노인의 경우) 하루에 1500~2000㎈를

먹어야 하는데 그것을 채우지 못하는 비율이

의외로 상당히 높다. 골고루 그리고 적당한

양을 하루 세끼 꼭 챙겨 드시기를 권장드린다 ”

-대한노인병학회 회장 노용균 교수

 

 

 

 

건강하고 성공적인 노화를 위해 주목해야 할

65세! 그 변화의 출발점은 어디일까?

대한 노인병 학회와 <생로병사의 비밀>제작팀이

공동으로 기획, 65세 이후 삶의 전반에

필요한 건강 문제에 대해 총 6개 질문을 함께

만들고 소속 의사 170명이 설문에 응답했다.

 

1. 만성 질환이 있는 노인을

위협하는 가장 위험한 질병은?

2. 현재 질병이 없다면, 65세 이후

예방에 가장 신경 써야 할 질병은?

3. 지금 당장 버려야 할 생활 습관은?

4. 걷기 외에 추천하는 운동은?

5. 건강기능식품을 한 가지만 복용한다면 무엇?

6.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이 필요한가?

신년기획 KBS1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우리의 예상을 뒤집은 설문의 결과를 공개하고

건강한 노년을 위해 지금 실천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 65세 이후, 건강한 노년을 위협하는 질병들

 

노년을 위협하는 가장 위험한 질병 1위는

바로 치매! 10년 넘게 혼자 지내고 있는

박명삼 씨. 최근 외출 시 핸드폰을 자주

잃어버리고 시장에 무엇을 사러 갔는지 기억이

안 나 허탕을 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일이

잦아졌다. 작년 11월 치매 진단검사에서

나이에 비해 낮은 점수를 받고 치매에 대한

걱정이 부쩍 늘어났다고 하는데….

정확한 검사를 위해 병원을 찾은

그에게 어떤 진단이 내려졌을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2022)에 따르면

65세 이상 1인당 월평균 진료비는

44만6천원으로 전체 국민 1인당 진료비보다

3배 가까이 증가함을 알 수 있다. 성공적인

노후를 위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관리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경제적인

자산뿐 아니라 노년의 신체적, 정신적 자산을

어떻게 준비해 나가야 할지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젊은 시절 체육 교사를 했을 만큼 건강에 자신이

있었던 이규식 씨. 심한 역류성 식도염을 앓고

몸무게가 42kg까지 빠지면서 죽음의 공포를

느꼈다는데... 그를 괴롭힌 병은 다름 아닌

근 감소증! 설문조사 결과, 65세 이후

예방에 가장 신경 써야 할 질병을 묻는 질문에

암과 심혈관 질환 등을 제치고 놀랍게도

근 감소증이 1위를 차지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 건강 노화, 성공 노화를 방해하는 생활습관은?

 

요즘 같은 겨울철, 운동은커녕 일주일에 한 번도

외출하지 않을 때가 있다는 윤정애 씨.

거실 소파에 누워 핸드폰과 TV를 번갈아 보다

하루가 저문다. 65세 이후 지금 당장 끊어야 할

생활 습관은 무엇일까?

 

건강한 노년을 꿈꾼다면 가만히 있지 말고

움직여라! 드러눕거나 소파에 앉아 TV만 본다면

그 사이 근육과 뼈는 빠르게 위축된다.

대한노인병학회 회원들이 뽑은

노년기 추천 운동 Top 3를 소개하고,

각각의 방법을 소개한다.

 

아침마다 11개가 넘는 건강기능식품을 먹는

박현배 씨. 영양제를 끊으면 불안하다는 그의

몸은 현재 어떤 상태일까? 반면 심한

무릎 통증으로 처방약을 12개 이상 복용했던

전선용 씨는 이제 불필요한 약을 점검하고

개수를 줄이면서 점차 건강을 회복해 가고 있다.

건강기능식품은 꼭 필요한 것인지,

다약제 복용의 문제를 점검한다.

 

■ 웰다잉의 중요성,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당하는 죽음에서 맞이하는 죽음으로!’ 건강한

노년을 위해 노력하는 것만큼 웰다잉에 대한

관심과 준비도 필요하다. 어떤 상황에서도

자기 삶을 존중하고 통제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하는데... 최근까지

200여만 명이 작성했다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통해 삶의 마지막을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살펴본다.

 

2024년 새해를 맞아 건강노화를 위한

생애전환기로써 65세의 의미를 짚어보고

이 시기 꼭 점검해야 할 건강 정보를

1월 10일 수요일 밤 10시 KBS1TV

신년기획<생/로/병/사/의 비밀>에서 확인해본다.

 

방송 일시: 2024년 01월 10일 22:00 수 KBS 1TV

연출: 고명현 / 작가: 이소정, 황영아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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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 892회 미리보기

 

1cm 이하 갑상선암 수술할까? 지켜볼까?

 

갑상선암은 2022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이다. 암에 걸렸다고 하면

덜컥 겁부터 나지만 갑상선암은 진행이 느리고

예후가 좋아 ‘착한 암’, ‘거북이 암’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다. 여기에 1cm보다 작은

갑상선 유두암은 발견 즉시 수술하지 않고

지켜보는 환자들도 늘고 있다. 그런데도

갑상선암으로 사망하는 사람들도 종종 있고

수술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도 꽤 있다.

갑상선암도 암인데 작다고 수술 안 해도

괜찮을까? 세상에 착한 암이라는 게 있을까?

 

2023년 12월 27일 수요일 밤 10시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갑상선암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갑상선암에 대한 의문들을 풀어보고 수술과

관찰이라는 선택의 기로에서 환자들이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함께 고민해 본다.

 

 

 

 

■ 1cm 이하 갑상선암, 지켜봐도 괜찮을까?

 

갑상선암의 90% 이상은 유두암으로 대체로

천천히 커지는 데다 전이되지 않는다.

기존엔 암의 진행과 재발을 막으려 수술로

갑상선을 완전히 제거하는 경향이 두드러졌으나

늘어난 수술 횟수에 반해 크게 달라지지 않는

생존율과 수술 후 후유증 문제는

갑상선 과잉 진료 논란을 불러왔다. 이로 인해

종양의 크기가 1cm 이하라면 수술을 미루고

암의 상태를 관찰하자는 의견이 대두되기

시작했다. 이후 2014년, 갑상선 치료의

세계적인 권위자 미야우치 아키라 박사가

1993년부터 1,235명의 갑상선 유두암 환자를

수술 없이 지켜본 결과 사망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는 연구를 발표하였고 갑상선암의

적극적 감시가 본격화 되었다.

지난 가을 제작진과 만난 미야우치 박사가

제작진에게 들려준 적극적 감시의 정의는

무엇인지 알아본다.

 

■ 갑상선암 적극적 감시의 전제 조건은?

 

갑상선암의 적극적 감시 가능 여부를

판단할 때는 단순히 암의 크기만 고려해선

안된다. 환자의 나이, 암의 위치,

가족력의 여부 등을 의료진이 더 상세히

판단해야 한다. 갑상선암의 적극적 감시가

가능한 조건들은 무엇일까, 또 수술을

고려해야 하는 위험 조건들은 무엇일까.

적극적 감시를 할 때 유의할 점은 적극적 감시가

‘그냥 내버려두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적극적 감시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 갑상선암은 착한 암일까?

갑상선암의 천의 얼굴에 주목하라!

 

7년 전 갑상선암 3기를 진단받았던

이옥순(69) 씨. 발병과 재발에도 불구하고

높은 재발 위험 때문에 표적항암제를

복용 중이다. 조양덕(52)씨는 한 달 새 두 번의

수술을 거쳐 갑상선을 모두 제거했다.

폐나 간, 뼈에 전이 위험 때문이다. 갑상선암에

착한 암이라는 별명을 붙여준 것은 유두암 때문.

하지만 갑상선암은 스펙트럼이 넓다.

갑상선암 전체를 뭉뚱그려 “착한 암”이라고

해버리는 순간 예상치 못할 난관을

겪을 수도 있다. 10년 생존율이 90%가 넘는

유두암과 달리 수질암은 10년 생존율이

50%미만이기 때문에 초기 진단이 더 중요하다.

예후가 좋은 유두암도 재발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진행이 느리다보니

10년, 20년 뒤 재발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연구에 따르면 갑상선암의

평균 재발 시기는 8.1년, 그중 11%는

수술 후 20년 뒤에 재발했다.

갑상선암을 착한 암이라고 무시해선

안 될 이유다. 방심해선 안 될 갑상선암의

올바른 치료 방법에 대해 오는

27일 밤 10시 KBS

<생/로/병/사/의/비/밀>에서 알아본다.

 

방송 일시 2023년 12월 27일 22:00 방송

연출: 김석준 / 작가: 정지영, 김여진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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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 891회 미리보기

 

당뇨 비만 디지털 치료법

 

전 세계 인구의 67%인 53억 명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스마트폰과 디지털 기기가 어울려

새로운 개념의 디지털 헬스케어가

우리 곁에 다가오고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는 30세 이상의 당뇨 치료자의

75.5%가 조절에 실패하는 당뇨에 적용되고,

세계보건 기구가 지정한 장기 치료가 필요한

질환인 비만에도 디지털로 개개인의

맞춤형 치료를 가능케 한다. 디지털 헬스는

노인 쇠약과 관련한 근감소증 예방과

심장 이상 부정맥 등 다양한 심장 질환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까지 확장되고 있다.

 

12월 20일 밤 10시 KBS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당뇨 비만 디지털 치료법‘ 편을 방송한다.

 

< 참조 . 스톡앱스(Stock Apps) 데이터 (2021)

– 세계 인구의 스마트폰 사용자 수

한국당뇨학회 (2019-2020)

- 30세 이상 당뇨 환자 조절률 >

 

 

 

 

# 당뇨 관리의 혁신,

연속혈당측정기와 당뇨 플랫폼

 

24시간 혈당 측정기는 환자 스스로 몰랐던

혈당을 올리는 음식이나 습관들을 파악하게

하고, 더 나아가 혈당이 올라가는 음식을

줄이고 운동 습관을 유도하기 때문에 스스로의

생활 습관에 코칭을 받을 수 있다.

그것에 맞추어서 당뇨 플랫폼의 개인 맞춤형

콘텐츠를 보내주면 환자 스스로 찾아볼 수

있어서 환자에게 지속적으로 동기부여하고

생활습관을 교정해 혈당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된다.

 

당뇨 조절이 힘든 3명의 환자를

7주간 디지털 당뇨 치료 시스템을 통해

치료해 보았다. 그 결과는 매우 긍정적!

혈당과 당화혈색소의 긍정적 변화를 가져 온

3명 환자의 치료 과정을 보여준다.

 

# 조절 안 되는 비만을 해결하다,

비만 디지털 플랫폼!

 

서울대학교 최형진 교수팀은 비만 환자의

체중 조절 실패 요인을 제거하는

인지행동 치료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시킨

‘디지털 비만 플랫폼’을 개발했다.

 

비만 환자들은 비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문제가 개개인마다 다르고 자기만의 문제가

있는데, 음식 중독, 간식, 외부적인 섭식 등

다양한 원인들이 숨겨져 있는 경우가 많다.

디지털 비만 플랫폼은 비만이 조절 안 됐던

숨어있는 원인을 알아낼 수 있게 해준다.

 

위 절제술을 받고도 비만 조절에 실패한

유정자 씨를 포함해 2명의 환자를

6주간 디지털 비만 치료 시스템을 통해

치료해 보았다. 치료 결과는 대성공!

디지털 플랫폼으로 원인을 알 수 없었던

비만을 극복한 2명 환자의 치료 과정을

낱낱이 공개한다.

 

# 심장 이상도 잡아내는

웨어러블 디지털 심전도 기기

 

일반 심전도는 보통 병원에서 10개의 전극을

부착하고 심장 박동 신호를 그래프로

기록하는데 전극 수만큼 여러 방향으로

측정하기에 정확도는 높지만 검사 시간이 짧아

간헐적인 심장 이상 증상은 발견되지

않을 수 있다. 반면, 웨어러블 심전도는

작고 가벼운 무선 패치 형태로 부착하기에

검사 중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2주까지

지속이 가능하여 부정맥 검출률을 높이고 있다.

 

어지러움과 실신이 반복됐지만 정확한

이유를 알 수 없었던 김백유 씨는

웨어러블 심전도 검사를 통하여

그 원인을 정확히 찾아내 치료해서

위험한 상황을 면할 수 있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실시간으로

웨어러블 심전도 데이터를 환자가 병원으로

전송하는 것을 금지되어 있어 갑자기 발생하는

부정맥이나 심정지에 의료진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없어 안타까운 상황이다.

 

# 미국의 실시간 웨어러블 심전도 모니터링 시스템

 

미국에서는 웨어러블 심전도 패치를 활용해서

스마트폰을 통해 의료진에게 환자의 심전도

정보가 실시간으로 공유된다. 병원 밖에서

패치를 찬 환자들의 심장에 이상 신호가 올 경우

의료진이 심정지나 위험한 심장 리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디지털 기술이 혁신됨으로써 의사와 환자가

한 공간에서 진료하는 전통적인 의료에서

벗어나서,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의료로

패러다임이 완전히 바뀌어가고 있는 미국의

디지털 의료 시스템을 취재해 본다.

 

2023년 12월 20일 수요일 밤 10시 KBS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당뇨, 비만 그리고

심장 질환 치료 과정에 대해 알아본다.

 

방송일시 : 2023년 12월 20일 수 밤 10시 KBS1TV

 

연출 문형열

 

작가 조용오, 이현승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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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 890회 미리보기

 

입안의 공포, 임플란트 주위염

 

13일 KBS1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입안의 공포, 임플란트 주위염’편을 방송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임플란트 환자는

38.9% 증가할 정도로 국내 임플란트 시술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임플란트 시술을

마치고 치료에서 해방됐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찾아오는 질병이 하나 있다.

바로 임플란트 주위염이다. 자칫 고가의

임플란트를 잃게 만들고, 극심한 고통으로까지

이어지는 임플란트 주위염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생로병사의 비밀>

「입속의 공포, 임플란트 주위염」 편을 통해

알아본다.

 

■ 임플란트에도 염증이 생긴다

 

임플란트 주위염은 임플란트 주위에 염증이 생겨

통증이 유발되는 질병이다. 임플란트는

자연 치아와 달리 치주인대가 없기 때문에

염증이 생기면 알아차리기 힘들다. 자연 치아는

치주인대로 염증을 자가 치료하기도 하고,

통증으로 빨리 이어져 조기 치료로 비교적

빨리 염증을 치료할 수 있지만 임플란트는

통증이 크게 느껴지지 않아 염증이 깊게

잇몸으로 침투하게 되면서 염증 증상이

더 악화된다. 이러한 임플란트 주위염이

생기면 어떤 증상들이 나타나게 될까?

 

 

 

 

■임플란트 주위염의 증상들

 

임플란트 주위염의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난다.

잇몸 출혈, 부종, 고름, 구취, 통증으로

이어진다. 초반 출혈과 부종이 나타날 때

치료를 받으면 심한 통증까지 이어지지

않지만, 치료를 놓치면 심한 통증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미친다. 칫솔질을

못 할 정도의 고통으로 잠을 설치거나,

음식 섭취가 어려워 체중이 줄어들기도 한다.

 

■ 지속된 임플란트 주위염의 무서움

 

임플란트 주위염이 지속되면 임플란트 발거의

결과로 이어지기도 한다. 62세 정구안 씨는

임플란트 주위염이 심해 기존에 심었던

14개의 임플란트를 모두 발거하고 20개를

다시 심는 큰 수술을 받았다. 식립했던

임플란트는 살려서 사용하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는 상태였다. 임플란트 식립하며

시간과 노력을 들였는데 임플란트 주위염으로

모두 다시 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일용직 노동자로 근무하는 53세 최종덕 씨는

이른 나이 틀니를 착용했다. 임플란트 식립 후

흡연을 이어왔고 이는 임플란트를 약하게

만드는 원인으로 작용했다. 연구에 따르면

흡연 여부에 따라 임플란트 주위염이나

치주염의 발생이 6.5배에서 크게는 10배까지

높아진다. 그는 반영구적이라고 믿었던

임플란트가 하나씩 빠졌고 결국 틀니로

생활하고 있다.

 

■ 꾸준한 관리가 정답이다.

 

퇴직 후 일상을 보내던 60세 김석재 씨는

임플란트 주위염으로 양치질을 할 수 없을 정도의

통증을 느꼈다. 통증이 심해졌고

많은 스트레스를 받다가 치과에 방문해

꾸준한 치료를 이어갔다. 치료와 적극적인

관리로 그는 내려앉은 잇몸이 살아나는

희망적인 결과까지 얻었다.

 

치과 의료진들은 6개월에 1번 정기 검진을

권장한다. 스케일링으로 구강위생도 유지하고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염증이 생기지는 않았는지

꼼꼼한 체크를 한다. 임플란트 주위염에

걸리면 재발의 우려가 커서 임플란트 식립을

마치고 치아 건강을 위협받는다. 건강하고

오래 치아 건강 유지를 위해선 치과 방문을

통해 철저한 관리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다.

2023년 12월 13일 수요일 밤 10시

KBS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임플란트 주위염의 관리와

치료법을 확인할 수 있다.

 

방송일시 : 2023년 12월 13일

(수) 밤 10시 KBS1TV

연출 이재정 / 작가 서윤정, 배해주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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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 889회 미리보기

 

나의 ‘암’ 해방일지 - 암을 이긴 의사들

 

2022년 발표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기대수명인 83세까지 생존할 경우

남성은 5명 중 2명, 여성은 3명 중

1명꼴로 암을 경험하게 된다고 한다.

 

지속적인 연구와 치료제 개발로 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이 70%를 넘어서긴 했지만

2022년 우리나라 연간 사망자

약 37만 명 중에서 암으로 인한 사망은 22.4%로

여전히 사망원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최대 적, 암.

이 암과 맞서 싸우는 최전방의 전사, 의사.

하지만 이들마저 암을 피할 순 없었다.

 

암을 치료해 주는 의사에서

암을 이겨내야 하는 환자로 바뀐 의사들.

그들이 암을 극복할 수 있었던 비밀은 무엇일까?

 

암을 이긴 의사들의 비밀을 11월 22일

밤 10시 KBS1TV <생/로/병/사/의 비밀>

’나의 암 해방일지-암을 이긴 의사들‘ 편에서

알아본다.

 

 

 

 

신체를 구성하는 가장 작은 단위인 세포는

정상적으로 세포 자체의 조절 기능에 의해

분열 성장하고, 수명이 다하거나 손상이 되면

스스로 사멸하여 전반적인 수의 균형을

유지한다. 그러나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이러한 세포 자체의 조절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정상적으로는 사멸해야 할 비정상 세포들이

과다 증식하게 되며, 때에 따라 주위 조직 장기에

침입하여 종괴를 형성하고 기존의 구조를

파괴하거나 변형시키는데,

이러한 상태를 ‘암’이라고 한다.

 

■ 후두암 2기를 극복한

위암 수술 명의, 노성훈 교수

 

37년간 진행성 위암 수술 11,500건을 집도한

위암 권위자 노성훈 교수. 9년 전 한창 강의하던

시절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아 받은 검사에서

후두암 2기를 진단받았다. 원인은 20살 때부터

25년간 하루에 한 갑 이상씩 피웠던 담배와

꾸준히 마셔오던 술. 자신의 삶에 후회도

있었지만 술과 담배를 끊고 건강한 음식과

운동으로 생활 습관을 바꾼 노성훈 교수는

25번 정도의 방사선 치료를 겪고 여전히

환자들의 목숨을 살리는 현장에 있다.

 

■ 흉선암 3기를 극복한

대장암 치료 경력 32년 외과 전문의, 김병천 교수

 

10년 전 갑자기 차가워진 손이 의심스러워

받은 검사에서 5년 생존율 30%밖에 되지 않는

흉선암 3기를 진단받은 김병천 교수. 폐 사이

간질조직을 다 떼어내는 수술을 받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지만 현실에 낙담하기보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조금씩이라도 운동하며

체력을 키웠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새로운 하루에 감사하며 순간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과 꾸준한 운동으로 암을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이다.

 

■ 난소암 3기를 극복한 암 치료 권위자, 박경화 교수

 

암 환자들의 치료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종양 내과 박경화 교수.

그런 박경화 교수에게 학생이던 본과 3학년

기말고사를 앞두고 난소암이 찾아왔다.

수술만으로 치료가 어려웠고 오랜 시간 재발과

치료를 반복해야 했지만 오히려 내 몸의 상태에

대해 더욱 귀 기울이고 건강한 습관을 들이게 된

계기가 되었다. 체력 관리와 건강한 식사는

물론 정신 건강까지. 암의 공포에 눌려

불안 속에 사는 것이 아니라 날마다

밀도 있게 사는 삶. 그것이 박경화 교수가

말하는 암을 극복한 비결이다.

 

■ 직장암 4기를

극복한 전 국가대표 축구팀 팀닥터, 나영무 박사

 

18년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팀닥터로

활동했던 나영무 박사. 5년 전 치질 증상이

있어서 받았던 대장 내시경에서 직장암이

발견되었다. 총 6번의 수술과 36번의

항암 치료를 반복하면서도 나영무 박사는

조금이라도 운동하는 습관을 절대 멈추지

않았고, 암을 이겨낼 수 있는 원동력이었다.

 

2023년 11월 22일 수요일 밤 10시 KBS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을

극복한 의사들의 비밀에 대해 알아본다.

 

방송일시 : 2023년 11월 29일 22:00 KBS1TV

연출 전수영 / 작가 남희령, 김정민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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