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생방송 오늘 저녁 1538회

 

오늘 오늘 저녁 이 맛에 산다 에서는

우리 동네 간식 지도 등이 방송됩니다

 

<우리 동네 간식 지도 서울숲 >

 

크러핀 레몬 핀 마스카르포네 허니핀

▶ 옹근달

☎ 02-499-5012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이로7길 41-1

지번 성수동2가 333-52

 

매일 11:00~22:00

 

5,000

아메리카노

5,500

카페라떼

6,000

레몬 핀

 

 

 

 

호주식 파블로바 수플레 팬케이크

▶ 5to7

☎ 0507-1333-7616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2길 44-13 1층

지번 성수동1가 668-136 1층

 

평일 12:00 - 21:30

주말 11:30 - 21:00

 

6,000

더치 아메리카노

6,500

핸드드립커피

 

(상호,정보,영업 시간 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 ,어디 ,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카카오 티라미쑥 얼그레이 초코라떼

▶ 오복떡집

☎ 0507-1341-7793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덕정길 32 오복떡집

성수동1가 142-3

 

 

매일 08:00 - 21:00 첫째주 셋째주 화요일 휴무

 

 

@ 개인적으로 작성된 글이며

언급된 인물 업체 제품 방송 등과 관련이 없습니다

 

@ 메뉴 가격 영업 시간 등의 정보는

변동 될 수 있습니다

 

4월 15일

 

▽ [오늘 저녁]성공비법 미미美味한 차이 불곰탕

짚불곱창모둠구이 고양

대한민국 황금손 극사실주의 그림 화가 김영성

양평 개군불곰탕 꿀양집 1538회 링크▽

 

https://fire888.tistory.com/1693

 

[우리 동네 간식 지도] 서울숲 편

 

오늘 우리 동네 간식 지도가 찾아간 곳은

도심 속의 휴식 공간, 서울숲! 지금 이맘때

튤립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어, 봄꽃의 행복을

그대로 느끼게 해준다는데~ 이 서울숲에서

만나볼 첫 번째 주인공은 바로, 바삭한

크루아상 생지를 머핀 틀에 구워 만드는

‘크러핀’! 레몬즙이 들어간 이탈리안 머랭을 

올려 상큼함을 더했다고~ 이제 모두의 시선을

빼앗을 차례?! 눈앞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불 쇼!

위에 올린 머랭에 토치질을 해 주고 나면,

포크로 톡, 찍으면 겉바속촉이 그대로 느껴지는

‘레몬 핀’ 완성! 상큼한 마스카르포네 치즈를

넣고 통 벌꿀을 듬뿍 올린 새콤달콤함의

결정체 ‘마스카르포네 허니핀’도 이곳의

또 다른 인기메뉴! 다음으로 찾아간 곳의

테이블마다 놓여 있는 이 통통한 케이크의

정체는? 머랭과 설탕을 섞어 구운 바삭한

호주식 디저트 ‘파블로바’! 뿐만 아니라

밀가루+노른자와 설탕+흰자 반죽을 섞은

수플레 팬케이크까지! 이 위에 설탕을 뿌려

토치로 녹이는데, 팬케이크에 크림 브륄레까지,

디저트 계의 1석2조 등장이요~ 여기서 끝이

아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평범한 느낌의

떡집? 그런데, 여기가 사실 카페였나요...?

메뉴 이름들이 수상하다! 카카오 티라미쑥과

얼그레이 초코라떼라고...? 직접 빻은 쌀가루에

막걸리와 쑥가루를 넣고 코코아 가루를

올려 주면~ 마치 티라미수 같은 비주얼의

‘카카오 티라미쑥’ 완성! 거기에

‘얼그레이 초코라떼’까지. 눈과 입의 힐링을 

책임지는 서울숲으로 함께 떠나보자.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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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 771회 미리보기

 

전 세계 증가율 1위, 유방암에 관한 보고서

 

미의 여신 비너스는 모성과 여성성을 상징하는

말로 폭넓게 사용된다.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

소장된 밀로의 비너스 조각상을 보면 그 이름의

뜻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 조각상은

아름답고 완벽한 균형을 가진 몸매로 인해 

미의 전형으로 알려져 있는데, 특히 비너스의

가슴은 여성 몸매의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한다.

그런데 이런 여성 몸매의 아름다움과 균형을

상징하는 가슴을 위협하고 있는 질병이 있다.

 

한국 유방암, 세계 증가율 1위

1983년 통계를 작성한 이래

한국인 사망원인 1위는 꾸준히 암이 차지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한국 유방암의 증가율은 세계 1위다.

유방은 여성의 수유 기관으로 소엽과 유관,

피하지방으로 구성돼 있다. 유방암은 소엽과

유관에서 발생하는 암이다. 유방암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수술적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이때

유방의 제거가 불가피하다. 다른 종류의 암에

비해 유방암은 수술 부위가 겉으로 드러나

있어서 치료 후의 삶에도 부담이 크다.

 

04월 14일 수요일 밤 10시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 ‘증가율 1위,

유방암에 관한 보고서’ 편에서는 여성의 가슴을

위협하고 있는 유방암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치열하게 맞서고 있는 의료 현장에

직접 찾아가 본다.

 

 

 

 

▶ 세밀한 유방조직 만큼이나 접근도 세밀하게!

 

여성성의 상징인 유방에 암세포가 있는 것을

유방암이라 부른다. 유방암은 진행 속도가 

느리고 수술 후 경과도 좋은 편에 속한다.

그러나 다른 암은 완치 판정을 5년을 기준으로

하는 데 비해 유방암은 5년이 지난 후에도

꾸준한 관찰과 정기 검진이 요구된다. 유방암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재발과 전이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암은 그 크기와 전이에 따라

병기를 나누는데 유방암은 분류하는 기준이

한 가지가 더 있다. 그것은 바로 암의 속성에

따른 분류이다. 암의 종류가 다양한 만큼

유방암은 그 종류에 따라 다른 치료법이

요구되는 세밀한 암이다.

또한 유방암은 수술적 치료를 받게 되면,

절제 부위가 겉으로 드러나기 때문에 정교한

수술법과 복원기술이 도입되고 있다. 그 방법 중

하나가 유방의 전체를 절제하지 않고

절제 부위를 최소화 하는 부분절제술이다. 

수술 전 항암치료를 통해 절제할 부위를

축소하거나 수술 후 방사선 치료로 남아 있는

암의 흔적을 제거함으로써 가능해진 수술법이다.

 

 

▶ 한국 유방암의 특징, 젊은 유방암

 

국가에서 시행하고 있는 유방암 검진은

만 40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한다. 그렇다고

20~30대 여성들이 유방암으로부터 안전한

것은 아니다. 현재 우리나라 다른 나라에 비해

젊은 유방암 환자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

젊은 여성들은 활발한 사회적 활동과

출산 준비를 할 시기이기에 유방암으로 받는

타격은 유독 크다. 그렇다면 한국이

젊은 유방암 환자의 비율이 높은 이유는

무엇일까? 그중 하나는 서구화된 라이프

스타일로의 변화이다. 우리의 식생활이

빠르게 서구화됨에 따라 중년 이상의 여성보다

상대적으로 젊은 여성들이 서구화된 환경

가운데 노출이 빈번해졌다. 결과적으로

식생활의 변화는 체내 환경까지 변화시키는 것이다.

 

▶ 폐경 후 비만, 유방암의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

 

폐경 후 많은 여성은 체중 증가를 경험한다.

게다가 여성호르몬과 기초대사량의 감소로

체중 감량도 쉽지 않아 비만하지 않은

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더욱 힘이 든다.

이러한 여성의 체내 변화가 유방암에

취약하게 한다. 폐경 전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비만이 암을 일으키는 효과를

상쇄시킨다. 하지만 폐경 후에는 에스트로겐의

역할이 줄면서 비만이 암 발생에 더 강한

영향을 준다. 살이 찌지 않도록 조심할 필요가 있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

 

폐경기 여성들에게 적절한 식단 관리와 운동은

유방암 발병 위험을 낮추는 데 필수적이다.

이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몸의 변화를

이해해야 한다. 폐경 후 여성들은 골밀도가

감소하고 관절에 통증을 겪기 때문에 무리한

운동은 몸을 더욱더 망치기 때문이다.

2021년 04월 14일 KBS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폐경기 여성들을 위해 개발된 식단과

운동법을 3주간 적용하고, 나타난

몸의 변화를 살펴보고자 한다.

 

방송일시 : 2021년 4월 14일 (수) 밤 10시

연출 최기록 / 작가 김민정, 최혜란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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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Pick 쌤과 함께 36회 미리보기

 

남극, 미지의 영역에 도전하다

 

남위 60도. 남쪽 남극 반도를 포함한

남극 대륙 본토와 빙붕

섬들과 남빙양(南氷洋)인 바다

바로 ‘남극’이다.

 

얼음, 눈, 펭귄, 등... 우리가 알고 있는

차가운 이미지와 달리 남극 대륙은

중앙해령이라는 활화산 산맥으로 둘러싸여

있다. 이 산맥은 남극의 독자적인

심해생태계를 이루는 기초가 된다.

 

하지만, 최근 남극은 위기에 빠져있다.

기후위기와 인간의 간섭. 그로 인한

남극 생태계의 위기!

 

전 세계가 주목하는 지구 과학자로 꼽히는

『해양과학자 박숭현 박사』!

그가 들려주는 남극의 지형과 생태계!

그리고 세계최초로 공개되는

남극 중앙해령의 심해 2000미터 모습이

전격 공개된다.

 

 

 

 

# 지구상 유일한 주인 없는 땅 ‘남극’

 

지구의 양 끝. 남극과 북극.

똑같이 얼음으로 뒤덮여 비슷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지형적 특성과 기온,

사는 동물 등 두 곳의 차이는 그야말로

극과 극이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바로 남극이

지구상 유일하게 ‘주인 없는 땅’이라는 것이다.

1959년 남극조약에 따라 남극의 평화적,

과학적 사용만이 허용되면서 현재 연구를 위한

소수의 과학자들만이 남극 기지에 거주하고 있다.

 

우리나라 남극 연구는 1988년 세종과학기지

준공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후 2009년 대한민국 첫 쇄빙연구선

‘아라온호’의 탄생과 2014년 장보고과학기지의

건립으로 대한민국은 극지 연구의 선도국으로

도약해 나아가고 있다.

 

혹독한 자연환경 때문에 오랜 기간

인류의 접근이 어려웠던 남극.

우리는 왜, 지금, 남극에 주목해야 할까?

 

 

# 세계최초! 남극 2,000M 심해모습 공개

 

남극은 지구 최대 규모의 화산암 산맥인

‘중앙해령’에 의해 포위되어 있다.

중앙해령은 지구과학적, 생물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일반적으로 바다 아래는 99%가 퇴적물이지만,

남극은 해저 화산활동으로 퇴적물이

쌓이지 못해 ‘돌’이 노출되어 있다.

과연 이 돌의 정체는 무엇일까?

지난 2017년 1월, 박숭현 박사와 연구팀은

거친 해황으로 과학자들 사이에 ‘블랙홀’로

불리는 호주- 남극해령의 심해모습을

영상에 담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세계 최초로

심해에 사는 새로운 종을 발견하는 성과를

이뤘다. 같은 남극권이라도 지역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보이는 심해생태계.

그곳에서 우리는 지구탄생의 비밀을 엿볼 수 있다.

 

 

 

 

# 혹한 속에서 살아가는 남극의 육지 생명체

 

얼음으로 덮인 남극의 육지에도 생명체가

존재한다. 남극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펭귄은 번식을 위해 여름에만 남극을 찾는

철새다. 추운 남극은 펭귄이 포식자들을 피해

안전하게 새끼를 낳고 기를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남극의 순둥이로 알려진 물범은

남극 생태계의 변화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생물지표다. 최근 극지연구소에서는

웨델물범 가족의 생활을 4년 동안 촬영해

공개했다. 웨델물범의 번식장면을 비롯해

장기 관측이 보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지만, 최근 생태계들의 안식처였던

남극이 위기에 빠졌다. 기후위기와 인간의 간섭,

그리고 남극 생태계들의 주요 먹이 감소가

그 원인이다.

 

# 지구온난화 그리고 ‘크릴새우’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매년 약 1940억 톤의

빙하가 남극에서 사라지고 있다.

남극의 생태계에서 빙하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크릴! 크릴은 남극 생물들의

주요 먹이원으로 바다 생태계의 중심이다.

하지만 기온이 오르고, 얼음이 녹으면서

남극 크릴의 수도 점차 감소하고 있다.

크릴이 줄어들면 남극 생명체들의

개체 수가 급감하게 된다.

 

지구온난화보다 더욱 위협적인 건

바로 인간의 무분별한 크릴 남획이다.

탄소를 저장하는 크릴은 기후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인간의 남획으로

크릴이 사라지면 지구온난화가 가속되고,

남극뿐 아니라 인간에게 영향을 끼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다.

 

다양한 생명체의 터전이자

인류 미래의 보고인 남극.

차가운 얼음 속 잠들어 있는 지구의 비밀을

박숭현 박사와 함께 들여다본다.

 

<이슈PICK! 쌤과 함께>

박숭현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극지연구소 박사편은

4월 11일 일요일

저녁 7시 10분 KBS 1TV를 통해 방영된다.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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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생방송 오늘 저녁 1534회

 

오늘 오늘 저녁 이 맛에 산다 에서는

우리 동네 간식 지도 등이 방송됩니다

 

< 우리 동네 간식 지도 서래마을 >

 

밀푀유바니

바닐라 크림 밀푀유 솔티 캐러멜 에끌레어

▶ MAILLET (마얘)

☎ 02-749-1411

서울특별시 서초구 사평대로22길 14

지번 반포동 106-6

 

 

매일 11:30~22:00

 

8,500

딱뜨 따땅

9,000

딱뜨바니

 

 

 

 

수제 비건 버거 새송이 관자 파스타

▶ 푸드더즈매터

☎ 02-593-3322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래로1길 10

지번 반포동 97-5

 

평일 10:00~22:00 식사는 11시부터 가능

 

13,000

오픈샌드위치 (3종) 매일 변경

17,000

클래식 치즈버거 (Nut Free)

 

 

명품 만두전골

▶ 월화당

☎ 02-537-9257

서울특별시 서초구 사평대로22길 24

지번 반포동 105-4

 

10,000

만두국

15,000

만두전골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 ,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대한민국 황금손>

 

▶ 초소형 그림

<나노드로잉> 심현대 씨

 

유튜브 youtube.com/channel/UCYVC_PV3UysFoCDsLVPZLCA

 

@ 개인적으로 작성된 글이며

언급된 인물 업체 제품 방송 등과 관련이 없습니다

 

@ 메뉴 가격 영업 시간 등의 정보는

변동 될 수 있습니다

 

4월 9일

 

▽ 오늘 저녁 성공비법 미미美味한 차이

능이버섯 두부전골 무주 산들애

추어어죽 홍성 광천원조어죽

누가 만들었을까 밀키트 임종억 대표

마이셰프 1534회 링크▽

 

https://fire888.tistory.com/1680

 

[도시PD의 촌으로]

봄바다 반짝 스타 실치 잡이 현장!

 

땅에선 탐스런 과육이, 바다에선 제철 수산물이

입맛 돋우는 봄! 딱 이맘때만 맛볼 수 있는

제철 회가 있다?! 4월이면 매일 아침 배에

오른다는 이장님의 초대로 서해에 찾아간

도시PD. 대어를 꿈꾸며 그물을 끌어올리는데~

그물을 털자 나오는 멸치보다 작고 가느다란

생물의 정체는 바로 베도라치의 새끼인

실치이다. 과연 선상에서 먹는 갓 잡은 실치의

맛은? 바다에서 건져 올린 실치는 바로 회나 전,

국으로 끓여먹기도 하지만 마른안주나 반찬으로

즐겨먹는 뱅어포 또한 실치로 만든다는 사실!

당진에서는 전통방식 그대로 실치를 직접

손으로 떠 뱅어포로 말리는 작업을 한단다.

뱅어포 뜨기에 도전한 도시PD, 오늘도 만인의

사윗감으로 등극할 수 있을까?! 아침 일찍부터

일하느라 지친 몸을 보신해주는

실치 한상 차림까지! 4월이 지나면 맛보기 힘든

실치를 잡는 마을, 장고항에서의

하루를 체험해본다.

 

 

[우리 동네 간식 지도] 서래마을 편

 

오늘 우리 동네 간식 지도가 찾아간 곳은

한국의 작은 프랑스, 서래마을! 프랑스인이

많이 거주하며 파리에 있는 몽마르뜨 공원이

이곳에도 조성되어 있어 ‘프랑스 마을’이라고

불리는데~ 서래마을에서 만나볼 오늘의

첫 번째 간식은 프랑스인이 만드는 프랑스 정통

디저트! 1kg에 100만원이 넘는 값 비싼

바닐라빈이 아낌없이 들어간

바닐라 크림 밀푀유가 일품! 이거 하나만

먹는 건 말도 안 되지~? 단짠단짠의 끝판왕,

솔티 캐러멜 에끌레어까지! 이어서 맛볼 간식은

바로 수제 버거. 그런데 햄버거에 고기가 안

들어간다?! 대체육(콩고기)에 고구마와 야채를

넣었지만 모양은 햄버거 그 자체인

수제 비건 버거부터~ 관자가 올라간 줄 알았지?

알고 보니 그 정체는 24시간 숙성한

새송이였어! 이 ‘새송이 관자’를 올린

파스타까지~ 오직 채소로만 만든 반전 가득한

채식요리의 맛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마늘과

생강을 기름에 볶아 만든 만두소에 매일 새로

우리는 한우 사골육수와 양지고기가 만나

완성되는 감칠맛 가득한 명품 만두전골까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서래마을로 함께 떠나보자.

 

 

[대한민국 황금손]‘디테일 甲’ 초소형 그림!

 

금방이라도 튀어나와 말을 걸 것만 같은

인물화부터 실제 제품과 똑 닮은 모양의

사물화, 미술관에서나 볼법한 명화까지!

이 모든 그림이 전부 손톱만한 크기라고!?

약 1cm도 되지 않는 초소형 그림의 황금손,

심현대 씨가 바로 오늘의 주인공이다. 돋보기를

대야만 잘 보이는 아주 작은 크기의

그림들이지만 주름과 털, 머리카락의 디테일한

표현까지 살아있다! 이 작은 그림의 비결은

오랜 시간 작은 것에 집중하는 집념이라는데.

얇은 샤프심마저 다시 사포에 갈아내고,

머리카락만큼 가느다란 세필 붓을 사용한다.

미술을 제대로 배워본 적도 없는 공대생 출신

심현대 씨가 이토록 작은 그림을 그리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 취미로 시작한 그림에 빠져

대학원까지 자퇴하게 되었다는 황금손

심현대 씨의 작은 작품들을 만나본다.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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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On 미리보기

 

길 위의 의사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면서

고위험군인 고령자들과 장애인 등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이 더욱 고립되고

있다. 경제적인 이유 또는 거동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치료를 망설이거나 포기하는 사람들.

진료실 밖으로 나와 환자들의 질병뿐만 아니라

마음도 진료하는 길 위의 의사들이 있다!

초고령화 시대이자 감염병 시대, 의사들에게

필요한 사명은 무엇인지 조명해 본다.

 

길 위의 시간이 있어 환자가 아니라

이웃으로 보입니다!

 

춘천 소양강 댐으로 수몰된 마을 사람들을 위한

방문진료센터 양창모 원장,

서울 강북구 번동에서 방문 진료 전문 의원을

만든 홍종원 원장, 대전에서 주민들이 출자해

만든 대전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에서 오랫동안

방문 진료를 하며 마을 사람들을 돌보고 있는

나준식 원장 등 거동이 불편해서 치료를

망설이거나 포기하는 사람들을 찾아가는

의사들의 진료현장을 따라가 본다.

 

 

 

 

가난한 의료선진국 쿠바의 힘은

방문 진료를 근간으로 한 예방의학!

 

“의료는 돈벌이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건강은 모든 시민의 권리입니다”

-알레이다 게바라(소아과 전문의, 체 게바라의 딸)

 

방문 진료가 모범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쿠바.

코로나 극복에서도 선전을 해왔다.

아바나 의대생들의 오전 방문 진료

‘뻬스끼사해’와 24년 된 마을 담당 의사의

오후 방문 진료 현장을 가본다. 체게바라의 딸

소아과 의사 알레이다 게바라의 인터뷰를 통해

쿠바 방문의료의 정신에 대해 알아본다.

 

 

여기, 사람 있어요! 고립된 사람들의 이야기!

 

농촌에도 도시에도 고립된 사람들이 있다.

강원도 오지에 사는 90살 이순이 할머니는

몇 년 전까지 배로 병원을 다녔다. 부천에 사는

박경임 할머니는 넘어지면서 다친 손목을

방치한 채 손으로 식사를 하고 계셨다. 더 이상

걸어서 보건소를 갈 수 없는 어르신부터

편마비로 병원에 가는 것이 지옥 같다는

쪽방촌 할머니까지. 병원의 문턱이

세상 무엇보다 높다는 이들의 얘기를 들어본다.

 

춘천 호호방문진료센터 양창모 원장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허비한 시간...

그 시간이 있기 때문에 환자가 아니라

이웃으로 보이는 겁니다.“

 

건강의 집 방문 진료 전문의원 홍종원 원장

“집에서 할 수 있는 얘기와 정보의 수준이

진료실보다 훨씬 많죠.”

 

대전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나준식 원장

“저에게 환자란 가족이죠”

 

인하대 의대 임종한 교수

“방문진료는 환자 중심의 의료!

질병 예방은 물론 의료비 절감효과도 있다”

 

방송일시 : 2021년 4월 9일 금요일 밤 10시 50분

제작사 : 마젠타 컴퍼니

연출 : 정성훈 · 박명진 / 글 · 구성 : 김민경

 

예고 영상

 

 

[출처] kbs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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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Pick 쌤과 함께 35회 미리보기

 

학교폭력의 주범은 누구인가?

 

과거의 역습이 시작됐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잇달아 터지는

스포츠·연예 스타들의 학교폭력 의혹!

제때,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사과와 처벌이

뒤늦은 사회적 공분을 야기하고 있다.

 

다시 뜨겁게 논의되는 학교폭력 예방 대책들!

이번에야말로 학교폭력의 연쇄를 끊을 수 있을까?

학교폭력의 주범은 과연 누구인가?

 

# 법과 제도로도 폭력을 막지 못하는 학교 

 

“10년 전 대구 중학생의 유서를 기억하십니까?”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 대한민국은 끔찍한 충격 속에 휩싸였다.

2011년 12월 전국 곳곳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연이어 발생한 것이다.

원인은 모두 학교폭력이었다.

학생들이 남긴 유서는 우리의 법과 제도를

전면적으로 개선하는 도화선이 되었다.

 

그러나 정치권과 교육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학교폭력은 더욱 교묘해지고 잔혹해져 가고 있다.

왜 강력한 법과 제도로도 폭력을 막지 못할까?

학교폭력의 본질을 들여다본다.

 

 

 

 

# 가해자는 왜 미안해하지 않는가?

 

“폐쇄 집단 내에서 계급 구조는 반드시 나타난다”

 

여섯 마리 쥐를 모아놓으면

착취형 쥐와 피착취형 쥐가 구분된다?

프랑스 낭시 대학 행동생물학 연구로 밝혀진

폐쇄 집단 내

구성원의 계급 형성 과정을 분석한다.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장은

학교폭력 가해자가 범죄를 합리화하는

다섯 가지 논리 체계에 주목한다.

학교 폭력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

심리적 요인을 꿰뚫어본다.

 

 

# 목격자이자 공범자이자 생존자... 방관자들!

 

“가장 먼저 ‘방관자 효과’를 깨라”

 

1980년대 해외에서도 학교폭력 자살(Bullycide)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됐다.

당시 주목 받은 해결책이 바로 ‘방관자 효과’다.

방관자를 행동자로 만들기 위한

세계 각국의 노력을 살펴본다.

 

그 중에서도 노르웨이 올베우스 프로그램과

핀란드 키바 코울루 프로그램은

학교폭력을 50% 이상 감소시키며 한국에도

벤치마킹 됐다.

과연 한국에선 어떤 효과를 보였을까?

 

# 사죄는 가해자의 의무, 용서는 피해자의 권리

 

“피해자에겐 아무런 잘못이 없습니다”

 

2009년 배구 국가대표팀의 폭행을 폭로했던

피해자는 폭로 다음날 가해자와

화해의 악수를 해야만 했다.

가해자의 사죄와 피해자의 용서는

어떤 방식으로 이뤄져야 할까?

 

부모가 무심코 던진 한마디에

한 초등학생은 세상을 떠났다.

우리는 학교폭력 피해자에게

어떤 말을 건네야 할까?

우리 사회에 만연한 가해자 중심의

사고에 경종을 울린다.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24시간 상담 받을 수 있습니다.

청소년 전화 ☏ 1388

자살예방 상담전화 ☏ 1393

 

<이슈 PICK 쌤과 함께>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장 편은

4월 4일(일) 저녁 7시 10분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방송일시 2021년 4월 4일 19:10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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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생방송 오늘 저녁 1529회

 

오늘 오늘 저녁 이 맛에 산다 에서는

우리 동네 간식 지도 등이 방송됩니다

 

<우리 동네 간식 지도 연남동 >

 

디저트 코스

▶ 손갓 디저트바

☎ 02-6085-3819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38길 19 3, 4층

연남동 390-59

 

 

12:00 - 02:00 월요일 휴무

 

12,000원

Vanilla Mousses&Chocolate Caramel

33,000원

SonGod Dessert Course

12,000원

Dark&Milk Chocolate Mousse

12,000원

Strawberry Mousse

 

 

 

 

35년 꼬치구이 돼지고기 꼬치

▶ 락희돈

☎ 02-332-1233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2길 86

동교동 155-35

 

매일 16:00 - 01:00 제료소진시까지

일요일 휴무

 

4,500원

볼살꼬치

5,000원

돈설꼬치

5,000원

항정살꼬치

3,500원

치즈튀김꼬치

 

 

두반가지 새우

▶ 진가

☎ 02-326-1668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34길 12

연남동 260-41

 

매일 11:00 - 22:00

코로나 단계 격상으로 인한 임시 영업시간

월요일 휴무 매달 2 , 4번째 월요일 휴무

 

20,000원

두반가지새우

20,000원

유자탕수육

15,000원

깐풍가지

29,000원

중새우튀김 (칠리/깐풍/마요 소스 택1)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 ,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도시PD의 촌으로>

봄을 알리는 황금빛 참외 수확 현장!

 

▶ 해란팜

☎ 010-3530-6663

홈페이지 haeranfarm.modoo.at/

 

 

@ 개인적으로 작성된 글이며

언급된 인물 업체 제품 방송 등과 관련이 없습니다

 

@ 메뉴 가격 영업 시간 등의 정보는

변동 될 수 있습니다

 

4월 2일

 

▽ 오늘 저녁 성공비법 미미 美味한 차이

된장 목살 스테이크 원주 아담 족발 파히타 부산

대한민국 황금손 머리카락 공예가 김옥순 씨 창원

멋쟁이뷰티 오매족 1529회 링크▽

 

https://fire888.tistory.com/1664

 

[우리 동네 간식 지도] 연남동 편

 

오늘 우리 동네 간식 지도가 찾아간 곳은

트렌드의 선두주자, 연남동! 경의선 숲길이

조성되어 있어 센트럴파크처럼 도심 속에서

많은 사람이 찾는다하여 ‘연트럴파크’라고도

불리는데~ 골목마다 숨겨진 카페와 식당들이

모여 어느새 핫플레이스 그 자체가 된

연남동에서 만날 첫 번째 주인공. 이젠 디저트도

코스로 즐긴다?! 바질을 캐비어 모양으로 만든

바질 캐비어 샤벳부터,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라이브 불 쇼까지! 에스프레소 무스, 아몬드 등

달콤한 풍미 자랑하는 재료들에 다크 초콜릿

뚜껑 덮어 그 자태를 숨겼다가 손님들 앞에서

불을 부어버리는데~ 초콜릿이 사르르 녹으며

숨어 있던 자태 뽐내는 화룡점정 디저트를

맛봐보자. 이어서 맛볼 간식은 꼬치구이!

일본에서만 35년간 꼬치구이를 판매한 장인이

만드는 돼지 혀 꼬치, 볼살 꼬치 등 독특한

돼지고기 꼬치가 있단다. 한 입 씹으면 육즙이

팡팡 터지는 겉바속촉 꼬치 4종 세트를

맛봐보자. 아직 끝이 아니다! ‘두반가지 새우’라고

들어는 봤는가~! 무려 10가지가 넘는 재료와

함께 새우를 손질해 넣고 풍미 가득한 보리새우

가루까지 첨가해 튀긴 가지라는데. 두반장 소스를

넣어 감칠맛을 살린 것이 포인트! 온갖 

간식들의 메카 연남동으로

우리 동네 간식 지도와 함께 떠나보자.

 

 

[도시PD의 촌으로]

봄을 알리는 황금빛 참외 수확 현장!

 

도시PD가 이번 주 초대 받은 곳은 참외 농장!

참외가 여름 과일이라는 생각은 이제 그만~

요새는 하우스에서 재배한 봄 참외의 당도와

영양소가 더욱 풍부하다고 한다. 봄 햇살이

따사롭게 비추는 온실 속에서 노랗게 익은 것은

다름 아닌 망고?! 망고인지 파프리카인지

분간할 수 없는 이 작물의 정체는 바로 무늬 없는

참외란다. 무늬 없는 참외를 비롯해 길쭉한

오이 참외까지 이색 참외의 세계를 맛본

도시PD! 이제 참외 수확해야지~ 참외는 색이

짙고 줄기가 선명한 것들로만 잘 골라

따야 한다는데... 참외 따기 수확 현장에서 만난

또 다른 복병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더위!

45도로 유지해야 하는 비닐하우스 안에서

때 아닌 사우나를 즐기다?! 더위를 피해

잠깐 맛본 갓 수확한 참외의 맛은?! 80kg의

참외 수확부터 등급별로 나누고 택배 작업까지

마친 도시PD. 열심히 일한 자 먹어라~

꿀참외로 만든 저녁 한 상까지! 봄을 알리는

달콤한 참외 수확 현장으로 떠나보자.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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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On 미리보기

 

시화습지의 겨울나기

 

2017년부터 2021년 봄까지

5년 동안 기록한 시화습지의 대서사시!

시화습지, 수리부엉이와

수달의 최대 서식지임이 밝혀져

수리부엉이와 수달의 혹독한 겨울나기 공개!

 

환경오염의 대명사였던 시화습지가 생명의

땅으로 거듭나고 있다.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인 수리부엉이와 수달은

우리나라에서 서식밀도가 가장 높은 곳으로

밝혀졌다. 과거 바다였던 초지와 해안절벽은

수리부엉이의 먹이터와 둥지 절벽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물 정화를 위해 조성한

안산갈대습지는 잉어, 참게, 숭어 등

수 많은 먹잇감을 제공해 수달을 불러들였다.

한겨울에 번식에 나서는 수리부엉이와 하천이

꽁꽁 언 가운데서 먹이사냥을 하는 수달의

겨울나기를 중심으로 그 생존전략을 공개한다.

 

 

 

 

시화호의 대변신과 자연의 회복력

경기도 시흥, 화성, 안산에 걸쳐 있는 시화호는

‘94년 시화방조제가 완공되면서 조성된

인공호수다. 바다로 흐르는 물길이 막히면서

시화호는 죽음의 호수가 되었고 국내 환경오염에

대한 관심을 촉발한 계기가 되었다. 이후 물길을

트면서 썩었던 시화호는 되살아나기

시작하였다. 또한 방조제 공사로 육지화한 일부

지역이 공단(MTV)으로 바뀌기도 하였지만

수많은 초지와 호수가 생겨나면서 다양한

동식물이 몰려들기 시작하였다. 시화습지

일대는 매년 큰고니, 큰기러기, 오리류 등

28만 마리가 월동하는 국내 최대 철새월동지 중

하나로 부상하였다. 인간은 자연을

파괴하였지만 자연은 스스로의 복원력으로

과거와는 다른 새로운 지형을 만들어냈고

그곳에 새로운 생명들이 하나둘 깃들기 시작하였다.

 

 

수리부엉이의 최대 서식지

시화습지(시화호, 대송호수, 시화초지,

안산갈대습지 등)에서 가장 주목받는 곳은

시화초지이다. 과거 갯벌이었다가 띠, 산조풀을

비롯한 육지식물(아직도 퉁퉁마디, 칠면초 등

일부 염생식물이 과거의 소금기를 자양분삼아

자라고 있다)이 대평원을 뒤덮고 있다.

초지 옆으로는 과거 해안절벽이었던 곳은

수리부엉이를 위한 둥지장소를 제공해 수많은

수리부엉이가 몰려들었다. 시화습지와

그 주변까지 포함하면 16개 이상의 둥지가

형성됐다. 초지와 크고 호수에 다양한 물새들

(흰뺨검둥오리, 청둥오리, 큰기러기 등)이 연중

서식하면서 수리부엉이의 먹이원이 되어준

것이다. 시화습지를 연구한

신동만 박사(담당 PD)에 의하면, 둥지간

거리가 2km도 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그만큼 먹이원이 풍부하고 둥지용 절벽이

많다는 뜻이다. 또한 쥐, 토끼 등 포유동물이

먹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일반 수리부엉이와는

달리 시화습지의 수리부엉이는 조류가

생물량의 약 80%를 차지한다는 점도 밝혀졌다.

이러한 풍부한 조류먹이가 시화습지의

번식성공률의 상대적 증가를 가져왔다고 한다.

 

수리부엉이는 우리나라의 기온이 가장 많이 

내려가는 12-1월에 번식에 들어가는데, 이러한

가장 빠른 번식전략을 구사할 수 있었던 배경과

그 생존전략을 밝혀내는 것이 본 프로그램의

핵심이다. 수리부엉이의 몸을 보면, 부리, 눈,

발톱을 제외한 모든 부분은 털로 덮혀 있다. 

이는 한겨울에 효과적으로 적응하려는 진화이다.

더구나 날개편길이가 1.7m로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새 중 가장 큰 야행성 조류인

수리부엉이는 적막한 밤 사냥을 할 때 바람에

부딪히는 마찰음을 제거하기 위해 소리 나지

않는 신체구조를 발달시킨 것이다. 야간에 훤히

볼 수 있는 뛰어난 시력과 입체적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비대칭적 귀 구조는 덤이다.

7년간의 수리부엉이 연구를 바탕으로 장기간

제작됐기 때문에 프로그램의 완성도가

배가되었다고 할 수 있다.

 

 

 

 

수달의 귀환-그것도 갈대습지에...

 

한때 국내 지역적 멸종 우려를 낳았던 수달이

시화의 상류인 안산갈대습지에 보금자리를

틀었다. 8년 전 처음으로 목격되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5km 구간에 최소 24마리, 7-8쌍이

이곳에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 또한 서식밀도가 아주 높은 편이다. 원래 

갈대습지는 시화호로 흘러들어가는 물의 수질

정화를 위해서 만들어진 인공습지다. 지금은

탐방객이 출입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달의 개체수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

이는 잉어, 숭어, 참게 등 먹이가 풍부하다는

점이 가장 큰 이유다. 게다가 안산시에서 수달을

위한 다양한 시설(쉼터, 은신처 등)을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번식이 가능해진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한겨울에는 습지와

하천이 얼어붙는 경우가 허다한데, 얼음구멍을

통해 효과적으로 사냥하고 있는 모습이

생생하게 포착됐다. 또한 인공둥지를 이용하고

풀을 이용해 추위를 피하는 행동도 화면에

담았다. 국리문화재연구소 강정훈 박사는

“수달이 2중 털구조를 가졌기 때문에 혹한의

추위를 견딜 수 있다”고 강조한다. 수달의

겨울 둥지, 물고기 사냥 등은 물론이고 놀이를

좋아하는 수달의 행동, 특히 눈 위에서

자기들만의 신나는 놀이를 하는 모습이

귀엽고도 실감나게 포착돼 겨울나기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인간의 작은 노력이

야생과 인간의 공존을 이뤄낼 수 있음을

안산갈대습지는 보여주고 있다.

안산갈대습지에서 수달의 다양한 행동을

볼 수 있게 된 것은 시화호지킴이에서

수달지킴이로 변신한 안산시 환경정책과

최종인 씨의 공이 크다. 그는 매일 같이 수달의

활동을 체크하는 것은 물론, 쉼터, 둥지를

만들어주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5년에 걸쳐

꾸준히 기록한 수달 영상의 제공은 본

프로그램에 윤기를 더해주었다.

 

에필로그

 

수리부엉이와 수달의 제국 <시화습지의

겨울나기>는 단순한 야생생태 기록을 넘어

우리 인간이 자연에 가한 파괴에 대한 반성과

자연의 위대함에 대한 경의의 시간이 될 것이다.

그런데 수리부엉이의 주 활동무대인 시화초지는

최근 송산그린시티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최대를

우기를 맞고 있다. 수리부엉이는 자연의

복원력으로 시화초지를 차지하였지만 인간은

다시 그들을 내몰고 있는 것이다. <다큐온-

시화습지의 겨울나기>는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강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다큐온 ‘시화습지의 겨울나기’

4월 2일(금) 밤 10시 50분 KBS 1TV로 방송된다.

 

방송일시 : 2021년 4월 2일 (금) 밤 10시 50분

나레이션 : 유지원 아나운서

PD · 글 : 신동만

 

예고 영상

 

 

[출처] kbs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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