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Pick 쌤과 함께]

돈의 미래 

누가 주도하는가 

인호 교수

 고려대 컴퓨터학과  

현금 종말 현실화

 디지털 화폐 토큰  




이슈 Pick 쌤과 함께 23회 미리보기


 돈의 미래, 누가 주도하는가? 


여러분은 현금을 언제 쓰셨나요?


‘현금 없는 매장’이 날로 증가하고

각종 **페이들이 생활을 점령하면서

’현금의 종말‘이 현실화 되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 불 붙은 ’디지털 화폐 전쟁‘!

’디지털 화폐‘가 몰고 올 혁명은 우리 생활을

 어떻게 변화시킬까?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 인호 교수와 함께

미래의 ’돈‘은  과연 누가 주도할 것인지 

   우리는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는지

 비법을 전해 듣는다.





# 현금이 사라진다


조개 → 금 → 지폐 → ?

과연 그 뒤를 잇는 화폐는 어떤 모습일까?

정답은 디지털 화폐!


이미 1990년대에 전자결제 서비스인

 ’전자화폐‘가 등장해 거래 수단으로 지폐를 사

용하는 빈도수는 점점 줄고 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이제는 은행 계좌도 필요 없는

 디지털화폐가 만들어지고 있다. 

이는 곧 ’현금의 종말‘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현금과 디지털 화폐의 차이점은

 무엇이고 우리 삶에는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



 

# 막 오른 전 세계 ‘디지털 화폐 전쟁’ 


전 세계는 지금 ‘디지털 화폐’ 전쟁 중!


이 전쟁에 가장 먼저 선전포고를 한 건

 민간업체인 페이스북이다.  전 세계 이용자들이

 은행 계좌 없이도 환전할 필요도 없이

 통용할 수 있는 디지털 화폐를 만들겠다고 

공언하자,  위기감을 느낀 각국 정부에서도 

디지털 화폐 발행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중국은 2022년 공식 사용화를 목표로 한 

디지털 위안화를 이미 출시해 시범 운용에서도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디지털화폐의

 선두자리를 점하려 하고 있다.

디지털 화폐의 등장은 또 다른 문제도 야기한다.

익명성 보장이 어려워 정부가 마음만 먹으면 

개개인의 경제생활을 전부 감시할 수 있는

 또 다른 ‘빅 브라더’가 될 수도 있다.



# 디지털 자산 혁명의 시대


화폐가 변화하면서 부의 흐름도 변하고 있다.

디지털 화폐를 탄생시킨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한 자산의 ‘디지털 토큰’화가 대표적이다.

최근 역삼동의 한 빌딩을 디지털 토큰으로 

공모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토큰을 소유한

 사람은 그 비율만큼 임대료 수익을 나눠 받고

 돈이 필요할 때는 토큰 자체를 거래하면 돼

 처분도 용이해진다.

과거 버스 탈 때 사용했던 토큰의 개념이 지금은

 부동산이나 고가미술품, 뮤직비디오 제작등에서 

디지털 토큰으로 발행되어 새로운 부를

 창출하는 수단이 되고 있다.

변화하는 돈의 흐름을 잘 따라간다면 

미래에는 당신도 뉴욕 빌딩의 주인이 될 수 있다?!


<이슈PICK! 쌤과 함께>

인호 고려대 컴퓨터학과 교수 편은 

1월 10일 일요일

저녁 7시 10분 KBS 1TV를 통해 방영된다.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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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On]

감염병시대 

사회적의료를 말하다

 건강불평등 가속

 복지사각지대

 지역사회통합돌봄 

방문 진료




다큐 On 미리보기


감염병시대, 사회적의료를 말하다

 

  2020년을 집어삼키고 있는 코로나19. 

감염병은 건강불평등을 가속시켰다.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 고령층들은 더 고립됐다. 

기저질환이 있고 요양원등에서 집단생활을 

하는 노인들이 더 위험해지면서 ‘내가 살던

 곳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게’ 하는

 『지역사회통합돌봄』이 주목을 받고 있다. 

분절돼 있던 의료 · 복지서비스를 사람 중심으로

 통합해 지원하는 서비스! 지역주민들이 출자해

 만든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 

마을건강돌봄현장과 정부의 ‘지역사회통합돌봄’ 

시범사업 현장 등을 소개하며 시설이 아닌 

자신의 집에서 남은 생을 누리고 있는 

이들의 모습을 담는다.              

    




긴급점검! 코로나19로 고립된 노인들을 찾아라!

 

 대면이 위험해진 시대. 복지사각지대 속에

 숨어버린 독거노인들을 찾아 긴급 돌봄을 실시하고 

있는 부천의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 

방문 진료 현장을 찾아간다. 고립된 노인들은

 안녕하실까? 코로나19 사망자 중 35%가

 요양시설 고령노인. 노인 중 57%, 시설이 아닌 

집에서 노후를 보내고 싶다! 내가 살던 곳에서

 나이 들어가는 것, 불가능한 일일까요?


 의사와 간호사, 작업치료사가 한 팀이 되어 

나서는 방문 진료, 누워서 꼼짝 못하는 남편이 

있어 병원 한 번 갈 수 없는 이를 위해 집으로 온

 한의사, 요양시설을 전전하다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사람을 위해 만든 중간 집, 집으로

 방문하고 전화로 복약지도를 하는

 약사들의 이야기! 




마을 건강을 돌보는 촘촘한 그물망을 짜다

 –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 마을건강돌봄


 지역사회에서 의료와 복지를 통합해 마을건강을

 돌보는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주민들이 

출자해 만든 1차 의료기관이다. 질병치료보다는

 건강예방에 중점을 두는 병원. 소모임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마을의 건강을 돌본다. 

소모임을 통해 건강관리를 하는 한편,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발로 뛰는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 봉사현장을 

취재한다.


 

김윤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과 교수

“노인들을 시설에 수용하는 방식으로는 

코로나19 감염의 피해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고요.” 


임종한  인하대 의대 교수

"건강불평등 구조가 심화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주려면 의료, 주거, 복지서비스가 같이

 갈 수 밖에 없는 거죠."

 

기모란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교수

"노인들이 한 번 시설에 들어가면 다시 나오기 

굉장히 어려운 거에요. 그런 부분들이 좀

 장기적으로 봤을 땐 지역사회통합돌봄으로 

가는 것이 필요하죠."

 

방송일시 : 2021년 1월 9일 토요일 

밤 11시 40분(KBS 1TV)

제작사 : 마젠타컴퍼니

연출 : 정성훈 · 박명진 /글·구성 : 김민경 


예고 영상




 [출처] kbs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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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On]

한국어 하세요?

한국어 한류 

비약적인 성장 

한국어 잔치

 2020세계 한국어대회


 



다큐 On 미리보기

 

한국어 하세요?


“ Do you speak English? ” 

언어가 다른 두 외국인이 처음 만났을 때 

자연스럽게 주고받는 질문이다. 

언제나 영어가 기준이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달라질지도 모른다. 


“ 한국어 하세요? ” 


우리가 이런 상상을 해볼 수 있는 건

 ‘한국어 한류’의 비약적인 성장이 있기 때문이다. 


세계 곳곳에서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어를 말하면서 우리의 정서를 배우고  

한글을 쓰면서 우리의 가치관을 이해해 가고 있다. 

 

1월 8일 방송되는 <다큐 온>에서는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가 갖고 있는

 특징과 매력을 분석해보는  

익숙하면서도 낯선 여행을 떠나본다. 

 




한국에서 활발하게 방송 활동을 하고 있는

 외국인 셀렙 3인방에게 한국어의 첫 인상에

 대해 물었다. 

 

-처음 들어본 낯선 한국어가

 ‘파도처럼~ 노래처럼~’ 아름답게 들렸다는 다니엘.

-말할 때 표정과 제스처가 풍부한 한국인의

 모습이 왠지 친근하게 느껴졌다는 안젤리나.

-앙증맞게 생긴 글자, 발음도 귀여운 ‘꿈’이라는

 글자에 담긴 커다란 의미에 감동을 받았던 럭키.

 

그렇게 시작된 한국어와의 첫 만남은 많은 

외국인들을 한국과 한국 문화에 빠져들게 했다. 

이제  자신의 이름을 ‘한수인’이라고 소개하는

 독일인 여학생을 보는 것도, 

시장 골목에서 떡볶이를 맛있게 먹고 있는

 프랑스 유학생도 낯설지 않은 풍경이 되었다.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전파하는 세종학당, 

3개국 13개소에서 76개국 213개소로 성장

세종학당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젊은이들 연 평균 7만 4천명

  

한국어가 이렇게 세계인들의 관심이 

대상이 된 건 바로 한류 덕분이다. 

BTS의 노래를 한글로 따라 부르고 싶고, 

SNS에 한글 댓글을 달고 싶은 팬들의 열정이 

우리들만의 언어라고 생각했던 한국어를 

세계인들이 함께 배우는 언어로 만들었다.  


" 전 세계인들이 주목할 만큼 문화의 힘이

 세진다면,  그 문화를 공부하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언어가 필수거든요."

- 김태훈 / 문화평론가


한국의 대중문화가 한류를 선도하면서 패션,

 의료,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류가 일고

 있지만 ‘한국어 한류’는 언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 나라의 언어는 그 나라 

사람들의 문화와 정서, 그리고 생각하는

 방식에까지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한국사람 독일사람 똑같은 것을 봐도 

느낌이 달라요. 왜냐고? 언어가 다르니까.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머릿속에 구조를

 만들어요. 그 구조가 바로 말이에요."

- 베르너 사세/ 문화인류학자 독일 한국학박사 1호




최초의 국어사전은 언제 만들어졌을까? 


1911년 주시경 선생과 제자들이 만들기 시작한 

말모이가 그 출발이다. 학자들은 우리나라 최초의

 학술단체인 조선어학회를 만들고 최초의 

국어사전인 ‘큰사전’을 완간했다. 당시 조선어

 말살정책을 펴던 일제 치하에서 한국어를 

지킬 수 있었던 건 언어의 힘을 알고 있던 

학자들이 문자 그대로 ‘온 몸을 바쳐 국어를

 지킨’ 덕분이다. 





“ 어느 나라 말이든 그 나라가 발전하고 

국민들의 지적 수준이 높아지려면 

언어가 잘 정비돼 있어야 하는 것이고 

그 일을 하는 사람들이 국어학자들입니다. ”

- 장소원/ 2020 세계한국어대회 조직위원장


일제의 핍박을 받던 우리의 말과 글을

 이제 외국인이 연구하는 시대가 되었다. 

이탈리아에서 온 젊은 한국어학자 자코모 사타. 

한국어의 평가접사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중국 출신 유가는 ‘한국어의 의존적 쓰임에

 한정되는 명사군’에 대한 연구로 논문을 썼다. 


“ 제 나라에서도 못 쓰던 말을 외국인들이 

배우겠다니...  한국어의 지위를 생각하면 

감격스러운 면이 많아요. ”

- 이익섭/ 원로 국어학자


전 세계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어를 연구하는 사람들... 


그들은 누구일까? 

한국어의 어떤 특징에 주목하는 걸까? 

우리의 국어가 아닌 외국어로서의 

한국어는 어떤 언어일까?


한국어가 세계로 나아가면서 우리에겐 이런

 궁금증이 생겼다.  그리고 이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한국어를 연구하고 

배우는 이들을 초대해 [2020 세계한국어대회] 

라는 큰 잔치를 열었다. 


코로나 시대, 모임의 장소는 인터넷 공간으로

 바뀌었고, 덕분에 인터넷이 되는 곳에선

 누구든 접속할 수 있는 열린 학회가 되었다. 

국내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이자 

최초의 한국어 잔치인 2020세계 한국어대회를 

통해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그 친숙하면서도

 낯선 언어의 세계에 빠져본다. 

  

방송일시 : 2021년 1월 8일(금) 밤 10시 50분 


예고 영상




 [출처] kbs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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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

2021 신년기획

 블루존의 

늙지 않는 비밀 1편 

움직이고 

어울려라





생로병사의 비밀 759회 미리보기


 [2021 신년기획] 블루존의 늙지 않는 비밀  

 1편 움직이고, 어울려라


전 세계적으로 장수하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 “블루존”

장수 연구과학자인 댄 뷰트너는 100세 이상

 장수하는 사람들이 특별히 많이 모여 있는

 지역 5곳(미국 로마린다, 이탈리아 사르데냐,

 그리스 이카리아, 코스타리카 니코야, 

일본 오키나와)을 ‘블루존’이라고 이름 붙였다. 

실제로 이 지역에서는 90대, 100세가 넘은 

장수 인구가 많았지만 대부분 노화로 인한 

질병은 가지고 있지 않았다. 블루존에 사는

 사람들이 이토록 건강하게 장수하며 

살 수 있게 된 특별한 이유는 무엇일까? 

흥미롭게도 그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었는데

 “운동 등 지속적인 신체활동과 원활한 

사회관계”였다.  KBS 대표 의학프로그램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2021년 신년을 

맞이해 블루존에 사는 장수인 사례들을 통해

 나이가 들어도 건강하게 사는 비결을

 알아보고자 한다.  진행은 올해로 데뷔

 49년 차를 맞은 배우 박정수 씨가 맡았다.





# 블루존 장수인들의 늙지 않는 비밀


블루존 지역인 ‘코스타리카 니코야’에서 

목동 일을 하는 라미로 씨. 올해 100세의 

나이지만 아픈 곳 하나 없이 매우 건강하다.

 요즘에도 새벽부터 저녁까지 쉴 틈 없이 소를

 돌보고 있다. 현재 손주 부부, 증손주도 함께 

살고 있지만 가족의 도움 없이 직접 수십 마리 

소의 젖을 짜기도 하고, 능숙하게 말을 타고 

소떼를 몰기도 한다. 그가 100세의 나이에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바로 “매일

 온종일 부지런하게 일하는 것”이다.  


실제로 니코야에 사는 장수 노인들을 연구하는

 단체에 따르면, 이곳의 노인들은 활발한 

신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꾸준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신체활동이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 장수의 첫 번째 비결, 운동


78세 김종열 씨는 고령의 나이임에도 전신의 

근력을 필요로 하는 운동인 외발자전거를 

즐겨 탄다. 그는 외발자전거 동호회 내에서도

 손꼽히는 실력자다. 젊은이도 타기 힘든 특수

 외발자전거도 능숙하게 탈 수 있다. 뿐만이

 아니라 집에서는 하루 틈나는 대로 고강도의

 운동을 매일 실천하고 있다. 팔굽혀펴기 70회는

 가뿐히 해낼 정도로 놀라운 신체능력을

 가지고 있다.  나이를 이겨낸 김종열 씨! 

그가 말하는 동안 비법은 무엇일까?

그의 일상을 찾아가본다.



노화를 늦추는 방법은 무엇일까?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그 해답을 찾기 위해 

평소 늙는 게 걱정된다는 6명의 지원자와 

함께 ‘항노화 운동 4주 프로젝트’를 시작해보기로 

했다. 먼저 지원자들의 현재 생체나이를 

검사한 후 항노화에 도움이 되는 운동을 4주간

 꾸준히 실천했을 때, 생체나이는 어떻게 

변화하는지 알아보았다. 4주 프로젝트 종료 후 

다시 병원을 찾은 지원자들의 검사결과는

 놀라웠다. 이들에게 찾아온 기적적인 변화는

 무엇일까?   노화는 늦추고, 수명은 늘릴 수

 있는 기적의 운동 방법!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확인해본다.


# 장수의 두 번째 비결, 일과 어울림

제주도 김녕마을은 해녀들이 모여 사는

 “해녀촌”이다. 올해로 물질 경력 68년차인 

이금옥(86) 씨는 최고참 현역 해녀다. 86세의

 나이에도 아직까지 고된 물질 작업을 거뜬히

 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동료들 덕분이다. 

물때에 맞춰 마을 해녀들과 함께 출발하고, 

함께 바다에 뛰어들고, 물질이 끝난 뒤에는

 해녀 모두가 모여 식사한다. 힘들어도 

동료 여럿과 함께 어울리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른다. “어울림”은 이금옥 씨의 마음을 

건강하게 지탱해줬을 뿐만 아니라 노화를 

늦추는 것에도 큰 도움을 주었다. 실제로 

노쇠검사결과, 보행 속도는 동년배와 비교해

 평균보다 약 20세, 악력은 10세 정도 

젊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화”와 “사회관계”는 

서로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 이 연결고리에 

대해 2021년 1월 6일 밤 10시 KBS1TV 

신년 기획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쉽고 자세하게 알아본다.


■ 방송일시 : 2021년 01월 06일 (수) PM 10 : 00

■ 연출 : 이지희 / 작가 : 조용오, 김은선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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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Pick 쌤과 함께]

코로나19 시대

 제대로 사랑하고 있나요

강신주 철학자 

가짜 사랑이 넘치는 세상

 사랑의 또 다른 이름

 아낌 


 


이슈 Pick 쌤과 함께 22회 미리보기 


 코로나19 시대, 제대로 사랑하고 있나요? 

 

코로나19로 인한 일상 속 거리 두기로 

그 어느 때보다 서로의 온기와 사랑이 

간절해진 지금. 우리는 어떤 사랑을 하고 있을까?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벌어지는 

각종 사건사고들부터 가족과, 연인과, 

친구와 주고받고 있는 ‘잘못된 사랑’까지

우리는 제대로 사랑하고 있는 게 맞는 걸까?

강신주 철학자와 ‘사랑’의 의미를 

되짚어보며 한해를 시작해본다.





# 가짜 사랑이 넘치는 세상


코로나19 이후 이어진 거리 두기로

 추운 한 해를 보낸 2020년.   쌀쌀한 마음에 

온기와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건 ‘사랑’이다. 

과연 우리는 제대로 된 사랑을 하고 있을까?


2019년 집계한 데이트 폭력 신고 건수는 

1만 9940건,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4만1389건으로 지금 이 순간에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벌어지는 각종 사건·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다. 강신주 철학자와 함께

 잘못된 사랑의 형태를 점검하고, 

올바른 사랑 전달 방법을 배워본다.




# 사랑의 또 다른 이름, ‘아낌’


오늘날 사랑이라는 뜻으로 해석되는

 ‘사랑 애(愛)’에는 또 다른 숨은 뜻이 존재한다. 

바로, ‘아낌’이다.  약 2천 년 전, ‘愛’는 아낌이라는

 뜻으로 사용되었는데, 이는 모든 사랑의 근원이

 ‘아낌’임을 의미한다.


이어 강신주 철학자는 아낌을 확인할 수 있는 

손쉬운 방법을 소개했다.  바로, ‘눈부처’. 

상대의 눈동자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을

 일컫는 말이다. 그는 상대의 눈동자 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는 행위만으로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신주 철학자가 재해석한 ‘愛’의 의미를

 확인해보고, 진정한 사랑, ‘아낌’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 제대로 사랑하려면 ○○하라


강신주 철학자는 제대로 된 사랑을 위한 

세 가지 방법을 제시했다.


첫째, 사랑받는 상대가 기분 좋게 배부를 만한 

적당한 ‘한 공기의 사랑’을 찾아 제공할 것.


둘째, 상대가 내게 한 공기의 사랑을 제공하기

 쉽게 가면을 벗고 솔직해질 것. 


셋째, 상대를 반려동물 보듯 대할 것.


사랑하는 대상에게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존재를 귀하게 여길 때 우리는 진정한 사랑을 

경험할 수 있다. 그가 제시하는 세 가지 사랑법을 

통해 다가온 2021년, 사랑하는 상대와 더불어 

행복한 삶을 꾸릴 방법을 고민해본다.


<이슈 PICK 쌤과 함께> 

강신주 철학자 편은 

2021년 1월 3일(일) 저녁 7시 10분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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