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로병사의 비밀 770회 미리보기

 

당뇨병의 시작, 당뇨 전 단계

 

국내 성인 4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당뇨 전 단계.

당뇨 전 단계란, 본격적인 당뇨병의 상태는

아니지만 정상보다는 높은 혈당 수치를 말하며

공복혈당 100~125mg/dL, 당화혈색소 5.7~6.4%

당 부하 검사 140~199mg/dL 중에 하나라도

포함되면 당뇨 전 단계로 진단한다.

 

매년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당뇨 전 단계 환자.

당뇨 전 단계가 진짜 위험한 이유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금세 당뇨병으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당뇨 전 단계부터 시작되는 당뇨병 합병증,

미리 알고 대처하면 막을 수 있다!

당뇨병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당뇨 전 단계를 극복하기 위한

올바른 대처법을 2021년 3월 31일 수요일

밤 10시 KBS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알아본다.

 

 

 

 

▶ 당뇨 전 단계에서 시작되는 당뇨병 합병증

 

뇌경색을 진단받은 이덕선 씨와

망막 레이저 치료를 받은 나금자 씨.

이들의 공통점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혈당이

높아진 것이다. 순식간에 당뇨병 합병증을

앓게 된 두 사람. 증상이 없기에 더욱

무서운 당뇨병,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당뇨 전 단계로 진단받은 김남의, 김종수,

유연식, 오명근, 장미덕, 이돈직 씨.

하지만 정밀검사 결과, 이들 6명 중 2명은

당뇨병으로 진단됐다. 실제로 당뇨 전 단계 

환자 중 20~30%가 당뇨병 환자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상태를 알지 못해

치료 시기를 놓친다.

 

 

▶ 당뇨 전 단계의 위험성

 

당뇨 전 단계인 오명근 씨는 수면 중 깨기를

여러 번 반복한다. 잠을 제대로 자지 못 하는

사람들은 당뇨병 발병 위험률이 더욱 높다. 

강동경희대병원 신원철 교수팀 연구에 의하면,

심한 수면무호흡증 환자군은 잠든 후에

혈당이 낮아지는 정상인과 달리

오히려 혈당이 점차 높아지는 것이 관찰됐다.

 

당뇨 전 단계로 진단받은 오명근, 장미덕,

유연식, 이돈직 씨. 당뇨 전 단계 환자들에게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맞는 올바른 대처법이다.

정밀검사와 함께 개인별 식이 및 운동 처방을

받은 네 사람, 정상 수치로 돌아가기 위한

'당뇨 전 단계 극복 4주 프로젝트'를 시작하기로 했다.

 

▶ 내 몸에 맞는 대처법

 

30년간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을 관리해 온 

문용휴 씨. 하지만 건강에 자신하던 그 역시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 비만한 사람들만 당뇨병

위험이 있다고 생각해 방심했던 것이다. 혈당을

관리하기 위해 그가 선택한 것은

당 지수가 낮은 음식부터 섭취하는

채고밥(채소-고기-밥) 식사법. 운동과 더불어

중요한 식단 관리. 당뇨 전 단계에서의

올바른 식사법은 무엇일까.

 

당뇨 전 단계 극복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생활습관을 바꾼 네 사람.

4주 후, 네 사람에게 생긴 놀라운 변화는?

 

꾸준한 노력과 관리가 필요한 당뇨 전 단계.

<당뇨병의 시작, 당뇨 전 단계>를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만나본다.

 

■ 방송일시 : 2021년 03월 31일 (수) PM 10 : 00

■ 연출 : 김희선 / 작가 : 조용오, 강채영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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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Pick 쌤과 함께 34회 미리보기

 

신의 영역을 넘보다, 유전자 가위

 

인류를 뒤흔들 기술이 세상에 나왔다!

인간이 어찌할 수 없는 신의 영역이라 여겼던

유전자를 자유자재로, 그것도 아주 정확하게

편집할 수 있다면?

그런 꿈같은 일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유전자 가위’ 기술이다.

 

유전자 가위는 우리의 사회를

어디까지 변화시킬 수 있을까?

인류의 손에 쥐어진 이 놀라운 도구를

인간은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가!

신의 도구라 불리는 유전자 가위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 ’맞춤 아기‘의 시대가 온다?

 

“인간은 유전자 조작의 유혹을 참지 못할 것이다”

-스티븐 호킹 박사-

 

완벽한 인간이 되고 싶은 인류의 욕망!

그렇기에 유전자는 언제나 인류에게

뜨거운 관심사였다. 그리고 지금, 꿈꿔왔던

완벽한 인간의 탄생이 바로

우리의 눈앞까지 와있다?

 

모든 치명적인 질병으로부터 안전하고,

뛰어난 신체능력은 물론 높은 지능,

예술적 재능까지 탑재한 맞춤 아기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는 예측!

 

그리고 그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유전자 편집의 도구 '유전자 가위'

인류는 어떻게 신의 도구를 손에 넣을 수 있었을까?

 

 

# 신의 도구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인류가 ‘맞춤아기’의 시대를 꿈꾸게 된 것은

유전자 가위 중에서도 고도의 정확도를 가진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가 발견되면서부터였다.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의 기능을

처음 발견한 것은 뜻밖에도

덴마크의 한 요구르트 회사였다.

특정 유산균들이 ‘크리스퍼라 유전자 가위’를

이용해 자신에게 침투한 바이러스의 유전자를

잘라버린다는 것을 알아낸 연구자들!

이후 ‘그렇다면 특정 유전자를 자르도록

만들 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연구에 골몰했고,

마침내 그것이 현실로 이뤄진 것이다.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가 만들어낼 변화는

그야말로 무궁무진하다.

종을 멸종, 종의 복원. 그리고 생명 연장의 꿈까지!

그야말로 신의 영역을 넘보게 된 인간!

우리는 이 도구를 어떻게 써야 할까?

또 실제 기술의 발전은 어디까지 와 있을까?

 

# 유전자 가위, 인간의 유전자까지 편집한다면?

 

“2018년도에 유전자 편집을 통해서

이미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특정 유전자를 편집할 수 있는 유전자 기술!

이것은 수천 가지에 이르는 각종 유전질환

역시 치료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더 놀라운 사실은, 성인의 몸에 주입해

질병유전자를 편집하는 것뿐 아니라

수정란 단계에서 적용할 경우 각종 질병유전자를

제거한 아기가 태어나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것!

 

그리고.... 실제 유전자 편집을 거친

아기가 세상에 태어났다?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중국의 한 교수의 실험!

그는 왜 비밀리에 이러한 실험을 감행했을까?

그에 의해 유전자가 편집된 아기들.

그 아이들은 현재 어떤 상태일까?

 

# 신의 도구, 인간은 어떻게 써야하는가?

 

“바이오 해커는 과학, 유전공학, 의학의 한계를

개척하려는 사람들입니다”

-조시아 제이너 박사-

 

유전자 가위의 발견은 뜻밖의 흥미로운

사회현상을 만들었다. 바로 바이오 해커라는

이들이 대거 등장한 것! 이들은 그 어떤 규제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인간의 유전자를 해독하고,

편집하며, 과감한 실험까지 진행한다.

실제 NASA 출신의 뛰어난 인재

조시아 제이너 박사는 스스로를 바이오 해커라

칭하며 자신의 몸에 유전자 가위를 주입하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빠른 속도로 발전해가고

있는 유전자 가위 기술! 인간은 이 신의 도구를

사용할 충분한 준비가 되어 있을까?

우리에게 남아있는 과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마치 양날의 검과 같은 유전자 가위!

이 기술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꿔놓을지,

또 우리는 이 변화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들어본다.

 

<이슈 PICK 쌤과 함께>

전방욱 강릉원주대 생물학과 명예교수 편은

방송일시 3월 28일(일) 저녁 7시 10분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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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생방송 오늘 저녁 1525회

 

오늘 오늘 저녁 이 맛에 산다 에서는

우리 동네 간식 지도 등이 방송됩니다

 

<우리 동네 간식 지도>

대학로 편

 

40년 명품 어묵

▶ 차니오뎅

☎ 02-3676-0002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258-13

명륜2가 30

 

 

금-토 15:01 - 02:00 재료소진시 조기마감

평일 공휴일 15:00 - 23:59 재료소진시 조기마감

 

18,000원

꼬불이 오뎅 (2인메뉴)

10,000원

꼬불이 오뎅 (1인메뉴)

 

 

 

 

소금빵

▶ 솔트24

☎ 02-722-9277

서울 종로구 율곡로3길 75

소격동 149-6

 

매일 11:00 - 22:00 전제품 완판시 close

 

3,300원

플레인

3,300원

솔트

2,500원

시오빵

 

 

24가지 종류의 수제 아이스크림

▶ 러셔스 스쿱스

☎ 02-763-0128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28 1층

동숭동 1-33 1층

 

매일 10:00 - 23:00 코로나 장기화에따른

2021 3월 월요일 임시휴무

 

4,000원

러셔스 스쿱

7,500원

더블 러셔스 스쿱스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 ,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도시PD의 촌으로>

강에서 피는 꽃, 벚굴과 함께 맞이하는 봄!

 

▶ 벚굴수산

☎ 010-6527-7101

 

홈페이지 smartstore.naver.com/gusdhr7100

 

 

<대한민국 황금손>

 

▶ 멍멍테이블

☎ 070-7715-4392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대산로11번길 48-32 1층 101호

 

@ 개인적으로 작성된 글이며

언급된 인물 업체 제품 방송 등과 관련이 없습니다

 

@ 메뉴 가격 영업 시간 등의 정보는

변동 될 수 있습니다

 

3월 26일

 

▽ [오늘 저녁]성공비법 미미한 차이

하루 30마리 한정판매 능이버섯닭백숙 양평

하루 10그릇만 파는 육해공항아리짬뽕 예산

고향식당 부부옛날짜장 1525회 링크▽

 

https://fire888.tistory.com/1649

 

[도시PD의 촌으로]

강에서 피는 꽃, 벚굴과 함께 맞이하는 봄!

 

도시PD가 이번 주 찾은 곳은 봄소식을 알리는

꽃들로 가득한 섬진강 유역! 봄바람과 함께

꽃잎들 휘날리며 등장한 도시PD! 섬진강과

어우러지는 봄꽃을 보고 있자니 콧노래가 절로

나오는데~ 섬진강을 거닐다 만난 오늘의

촌대장 주인공, 정종규 씨! 종규 씨는 납덩이를

어깨 위에 10kg, 허리에 각각 24kg, 32kg을 메고

섬진강 물속으로 들어가는 경력 28년차의

잠수부란다. 매화와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이맘때면 늘 강에서 피는 꽃을 따러 섬진강

수심 7m 아래로 내려간다는데... 오잉? 이건

그냥 바위 아닌가요? 도시PD 눈에는

강 밑바닥에서 주운 바위처럼만 보이는 이것이

바로 강에서 피는 꽃! 강굴이란다. 오직 민물과

바닷물이 교차하는 곳에만 서식한다는 강굴!

바다 굴만 먹어본 도시PD가 처음 맛본

생 강굴의 맛은?! 강굴은 채취 후 곧바로 배에서

도끼로 분리해준 뒤 뭍으로 가져가 세척

작업을 한단다. 동네 어르신들이 먹던 그대로~

드럼통에 불 피워 석쇠에 타닥타닥 구워먹는

강굴의 맛은 별미 중에 별미! 이번 주 눈과 입이

즐거운 섬진강에서의 하루를

도시PD의 촌으로에서 담아본다.

 

 

[우리 동네 간식 지도] 대학로 편

 

오늘 우리 동네 간식 지도가 찾아간 곳은 바로

젊음의 거리, 대학로! 여러 대학이 자리 잡고

있어 활기찬 이 동네는 수많은 극장들이 위치해

있어 ‘공연의 메카’라고도 할 수 있단다.

마로니에 공원과 낙산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데이트 코스로도 일품인 예술과 낭만의 동네

대학로에서 만나볼 첫 번째 주인공은 바로

한국인의 대표 길거리 간식, 어묵! 무려 40년간

어묵 외길을 걸어온 장인이 커다란 돌절구로

만드는 명품 어묵을 맛봐보자. 짭조름한 어묵을

즐겼다면 달달한 간식을 즐길 차례! 두 번째

주인공, 크로와상 등장이요~ 세계3대

천일염으로 만들어 깊은 풍미를 자랑하며

바~삭한 결이 살아있는 크로와상과 한국에서는

쉽게 맛보기 어려운 쫀득함 그 자체인

소금빵까지 함께 만나보자. 여기서 끝이 아니다!

한 입 머금으면 처음엔 젤라또처럼 쫀득하다가

끝 맛은 사르르 녹아내리는 극강의 달콤함!

베이스부터 아이스크림까지 모두 직접 만드는

24가지 종류의 수제 아이스크림까지~ 예술과

낭만, 젊음이 모두 모인 대학로로

우리 동네 간식 지도와 함께 출발해보자.

 

 

[대한민국 황금손]

반려견을 위한 수제간식, 펫 베이커리!

 

알록달록한 색감에 폭신폭신한 자태 자랑하는

베이커리들! 도넛부터 컵케이크, 마카롱,

마들렌까지~ 각종 간식이 넘쳐나는 이곳!

그런데 사람이 먹는 음식이 아니라고?!

보기만 해도 달~콤한 이 모든 게 바로 반려견을

위한 음식이라는 사실! 반려견이 먹을 수 있는

재료로 못 만드는 음식이 없다는 펫 푸드 계의

황금손 자매 최연희, 최서희 씨. 수 년 전, 반려견

쇼핑몰에서 근무하며 소비자들의 불만에

응대하기 위해 직접 발 벗고 사료 회사에 문의를

했던 경험이 그녀들을 펫 푸드 전문가로

만들었단다. 밀가루, 초콜릿, 견과류 등

반려견이 먹을 수 없는 재료가 대부분인

베이커리. 그래서 황금손 자매가 만드는

펫 푸드는 색다른 재료들이 사용된다.

보기에만 좋은 게 아닌, 반려견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영양까지 완벽하게 배합한다는 게

수제 펫 베이커리의 인기 비결! 지금까지

황금손 자매를 거쳐 간 펫푸드 수강생만

무려 700명 이상!? 펫 푸드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황금손 자매 최연희, 최서희 씨를 만나본다.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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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On 미리보기

 

수소사회로 가는 길

 

산업혁명 이후 계속된 화석연료의 사용은

환경파괴와 지구온난화를 가져왔고, 인류는

존폐의 기로에 서 있다. 지속가능한 친환경

에너지원을 찾는 일은 인류의 생존을 위한

급선무가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유력한

대안으로 제기된 것이 바로 수소에너지다.

 

조만간 세계는 수소를 주 에너지원으로 하는

산업구조로 재편될 것이며, 수소사회에서 유리한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각국은 치열한 경주를

벌이고 있다. 우리는 수소자동차로 대표되는

활용 분야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지만,

수소충전소 등 사회적 인프라 측면에서는

뒤쳐진 실정이다. 2021년 현재, 우리 곁에

다가와 있는 수소에너지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

수소사회로 가는 길에서 우리가 짚어봐야

할 것은 무엇일까?

 

 

 

 

□ 수소에너지의 활약- 드론

 

제주도 서귀포 바닷가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서핑객들이 늘수록 관할 파출소에선 안전

문제로 고심이다. 드론 실증도시 제주에선

수소드론을 이용한 해상인명구조 훈련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데, 오늘은 서귀포

파출소에 드론이 등장했다.

수소 드론은 기존 배터리 드론에 비해

체공시간이 4배나 길다. 머리 위에서 실시간으로

순찰중인 수소드론 덕에 서핑객들은 마음이

든든하다. 한편 서천 유부도엔 수소드론을

이용해 군청의 지원물자가 배달됐다.

수소에너지의 활약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 수소자동차를 타는 사람들

 

회사원 백학현 씨는 6개월 기다림 끝에

수소차를 인도받는다. 그는 지원금 때문에

수소차를 선택했지만, 구입과정을 통해

환경문제에 큰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수소차는 탄소 배출량이 제로이며 달리는

공기청정기라고도 불린다. 백학현 씨의 수소차

구입기를 통해 수소차의 특징과 지원제도,

구입과정을 알아본다.

춘천에 사는 조승철, 이윤숙 씨 부부는

전기차와 수소차를 모두 구입한 친환경차

매니아들이다. 요즘 부부는 팍 줄어든 자동차

유지비 덕분에 차 탈 맛이 난다. 수소폭발의

공포로 인해 수소차 구입을 절대 반대 했던

딸들도 입장이 바뀌었다. 조씨 부부의 경우를

통해 일반 내연기관차와 전기차 그리고

수소차의 차이점과 장단점을 살펴본다.

 

 

 

 

□충전소를 둘러싼 갈등

 

소신을 갖고 선택한 수소차이지만 운전자들은

힘들다. 2021년 1월 기준 우리나라의

수소차 수는 1만1천여 대. 그러나 전국의

충전소 수는 55개에 불과하다. 정부는

2022년까지 수소충전소를 300개까지 늘리겠다고

계획하고 있지만, 주민들의 반대로 아직까지

부지 선도 못하는 곳이 많다. 수소가 다른

에너지에 비해 절대 위험하지 않다는 전문가들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수소폭발에 대한 국민의

두려움은 여전하다. 이에 대한 해답은 무엇일까.

프랑스의 경우 파리 시내 한복판 에펠탑 근처

알마광장에 무인수소충전소가 버젓이 운영되고

있고, 일본의 경우 주택가 한가운데

수소충전소가 들어선 곳도 많다. 외국의 경우는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확인해본다.

 

□ 수전해 전도사 권순철 교수

 

부산대 권순철교수는

수전해 기반 수소연료전지보트와

수전해 기반 수소연료전지 농장 등을 만든

자칭 수전해 전도사다. 그가 오늘 연구실에서만

실험해왔던 수전해 기반 수소연료전지 보트를

부산 앞바다에 처음으로 띄운다. 현재 수소는

천연가스를 개질해 만드는 개질수소와

석유화학제품 공정 과정에서 부산물로 생기는

부생수소, 물을 전기분해 해 만드는

수전해수소 등 몇 가지 방식으로 생산하는데,

이중 탄소배출 제로의 진정한 그린에너지는

수전해 수소뿐이다. 수전해 기술의 발전은

미래 에너지 안보의 핵심이다. 권교수는

에너지 강국 대한민국을 꿈꾸며 오늘도

수전해 기술 개발에 노력중이다.

 

□ 에너지제로 하우스의 꿈

 

한국에너지기술연구조합의 이욱태 이사장은

태양열과 수소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해 에너지제로 하우스를 직접 지었다.

그는 요즘 집을 찾는 이들에게 수소연료전지의

이점을 설파하느라 바쁘다. 아직은 완전하지

않지만, 조만간 기술이 더 발전하면 언젠가는

에너지 완전자립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그는 더 많은 사람이 지구를 되살리는

일에 동참하기를 바라고 있다.

 

■ 방송일시 : 2021년 3월 26일 (금) 밤 10시 50분

■ 프로듀서 : 신동만

■ 연 출 : 서장석, 조재환

■ 구 성 : 한윤희

■ 내레이션 : 이규화

■ 제 작 사 : 주식회사 비온후 커뮤니케이션

 

예고 영상

 

 

[출처] kbs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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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 769회 미리보기

 

반려, 하실래요?

 

반려 인구 1500만 명 시대,

한국인 4명 중 1명이 반려동물을 키운다!

구석기 시대부터 인간과 함께 했다는 반려견,

도대체 인간 왜 반려동물을 기를까?

단순히 인간에게 즐거움을 주는 대상이 아니라

인간과 교감하는 존재,

나아가 인간을 치유하는데 도움을 주는 존재,

하지만 때로는 인간에게 병을 옮기는 존재.

 

KBS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반려곤충과 반려식물로 점점 다양해지는

반려생활의 변화상과 더불어

지혜롭고 건강하게 반려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 반려동물과 아이 함께 키워도 괜찮은 걸까?

 

33개월 윤슬이의 엄마인 김태영(30) 씨. 아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기르던 고양이가 6마리까지

늘었다. 자연스레 윤슬이도 태어나자마자

고양이와 함께 생활하는 법을 배웠다.

그런데 털 날림이 심한 고양이와 아이를 함께

키워도 괜찮을까?

 

두 딸과 두 마리의 강아지를 함께 키우는

원애경(39)씨. 원애경씨의 두 딸 아인이 재인이는

병원에 거의 안 갈 정도로 잔병치레 없이 컸다.

애경씨는 아이들이 건강한 이유가

어린 시절부터 개와 같이 컸기 때문이라 믿는다.

반려동물이 정말 아이들의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을까?

 

 

 

 

# 반려동물로 치유를?

 

12살 효율이는 2년째 말을 타고 있다.

7살에 자폐 2급 판정을 받은 효율이에게

재활 승마가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질환을

치유하는 방법을 동물매개치유라 부른다.

 

자폐 아동, 발달장애 아동, 치매 환자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동물매개치유.

<생로병사의 비밀>은 경증 인지력 장애를

겪으며 홀로 생활하고 있는

김종윤 할아버지를 통해 동물매개치유가

실제 효과가 있는지 확인해보았다.

 

#곤충도 반려의 대상이다?

 

 

반려동물의 범주가 넓어지고 있다. 대표적

반려동물인 개와 고양이는 물론이고 최근에는

조류, 파충류, 양서류 등을 반려동물로 기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렇다면 곤충은

어떨까? 동물과 달리 교감할 수 없을 거 같은

존재 곤충. 하지만 농촌진흥청과 경북대학교

고혜진 교수팀의 연구에 따르면 왕귀뚜라미

같은 곤충도 훌륭한 반려동물이 될 수 있다.

 

폴짝폴짝 뛰고, 찌륵찌륵 우는 왕귀뚜라미와의

동거는 인간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

혼자 사는 할머니들에게 3주간 귀뚜라미를

길러보게 한 후 정서적 신체적 변화를 측정해봤다.

 

#반려 식물

 

이제는 당연히 반려의 대상으로 받아들여지는

식물. 미세먼지 때문에 키우기 시작한 화분이

200개까지 늘어나며 이제 직업도

플랜테이너 작가가 된 정재경(48)씨. 그녀는

식물이 무한한 에너지와 가능성을 줘서

자신의 삶이 바뀌었다고 말한다.

 

도대체 식물이 인간에게 주는 에너지와 가능성은

무엇일까? 제작진은 비대면 수업으로 집에서

매일 휴대폰만 들여다보는 아이들에게 화분을

주고 이름을 붙이고 말을 걸게 하였다. 3주 후

다시 만난 아이들은 어떻게 달라져 있을까?

반려식물의 엄청난 힘을 2021년

3월 24일 밤 10시 KBS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알아본다.

 

■ 방송일시 : 2021년 3월 24일 (수) 22:00~22:50

■ 프로듀서 : 김범수 / 담당 작가 : 박정미, 권정임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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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Pick 쌤과 함께 33회 미리보기

 

반도체 세계대전, 그 승자는?

 

스마트폰 40여개, 노트북 100여개,

TV 120여개, 자동차 300여개..

우리는 미처 인식하지 못했지만

매일 수많은 반도체를 사용하고 휴대한다.

 

코로나 19 팬데믹과 세계 경제의 위기 속에서

반도체 업계는 오히려 호황을 맞았고

세계는 작은 반도체 칩 하나에

국가의 명운을 건 싸움을 벌이고 있다.

 

‘미래시장을 지배하려는 전략과 기술의 싸움!’

2021년, 우리는 왜, 반도체에 주목하나?

미래 동력으로 키워나가기 위해

어떤 전략이 필요한가?

국내 최고 반도체 권위자 박재근 교수의

강의를 들어본다.

 

 

 

 

# 한국, 반도체 강국이 되다

 

우리나라 반도체 역사는 그리 길지 않다.

 

1981년 미국 IBM PC가 등장하면서 성장하기

시작한 반도체 사업. 1983년 삼성그룹

故 이병철 회장의 도쿄선언과 함께 대한민국

반도체 사업 역사는 시작되었다.

이후 반도체 불모지였던 한국의 반도체 시장은

세계가 놀랄 정도로 빠르게 성장했다.

1992년 64M D램, 1994년 256M D램,

1996년 1Gb D램을 연달아

세계 최초 개발에 성공하며

D램 글로벌 시장의 리더로 부상했다.

하지만, 1997년 IMF 외환위기와 리먼 브라더스

사태가 연달아 터지면서 세계적인 경제위기가

찾아왔고, 반도체 시장은 침체기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2007년, 흔들리는 반도체 산업은

획기적인 반전을 맞게 됐다.

바로 ‘스마트폰’의 등장이었다.

 

 

# 당신에게 스마트폰이란?

 

스마트폰 속에는 약 40여개의 반도체가 들어있다.

특히, AP(Application Processor) 반도체는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한다.

 

‘AP’는 모바일 시대의 핵심 반도체다.

핸드폰뿐만 아니라 자율주행차, AR, VR,

인공지능에 모두 사용되고 있는 현존하는

반도체 기술 가운데 최고난도의 기술이다.

 

현재 한국은 메모리 반도체 세계 1위 국가다.

하지만 메모리 반도체가 전체 반도체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7% 시스템 반도체가

나머지 73%를 차지하고 있다. 진정한 선두가

되기 위해서는 ‘AP’. 즉, 시스템 반도체를 잡아야 한다.

 

# 오직 1등만 살아남는다! ‘TSMC vs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 강국인 우리나라는

과연 AP 반도체 산업에선 어떤 위치에 있을까?

 

AP 반도체 생산은 설계 전문 회사인

팹리스(Fabless)와 위탁 생산 전문 회사

파운드리(Foundry)로 나눠진다.

반도체 전쟁은 사실상 ‘파운드리 전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새로운 반도체를 설계한다

해도 생산을 하지 못하면 무용지물이기 때문이다.

 

현재 고속, 고가의 AP를 생산하는 업체는

단 2개 회사다. 바로, ‘삼성전자’와 대만 ‘TSMC’이다.

특히 TSMC는 전체 AP반도체의 80%를

생산하는 독보적인 1위 파운드리 업체로,

반도체 시장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삼성전자도 올해 약 10조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과연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에 이어

파운드리 1등의 자리까지 오를 수 있을까?

 

# 총성없는 전쟁. 반도체 세계대전, 패권은 누가?

 

현재 전 세계 반도체 시장을 주도하는 나라는 미국

그리고 이에 맞서 반도체 굴기를 선언한 중국은

15%에 불과한 반도체, 반도체 장비, 소재,

부품 자급률을 2025년까지 70%로 올리기 위해

170조원이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제 최고의 반도체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총성 없는 전쟁이 본격화됐다.

반도체 전쟁은 단순한 기업들만의

싸움이 아닌 국가 간의 싸움이 됐다.

 

과연 우리나라가 세계 반도체 전쟁에서

승자가 되기 위해선 어떠한 전략이 필요할까?

한국 반도체 성공신화를 이끈 박재근 교수와

함께 우리가 반도체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와

반도체 강국이 되기 위해서 나아 가야할 방향에

대해 알아본다.

 

<이슈PICK! 쌤과 함께>

박재근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교수편은

방송일시 3월 21일 일요일

저녁 7시 10분 KBS 1TV를 통해 방영된다.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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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On 미리보기

 

별에 빠지다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만큼 오랫동안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온 대상이 있을까?

별은 인류의 시작과 함께 숭배의 대상이었고,

시간을 알려주는 지표이자 방향의 척도였다.

오늘날에 이르러서도 수백 개가 넘는

천문동호회, 세계 각지의 ‘별의 성지’에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을 보면

인간의 유난한 ‘별 사랑’은 시대를 초월한

원초적 욕망에 근거한 것이라 하겠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별을 이토록 사랑하는가?

 

많은 천문학자와 인문학자들은 우리 주위의

모든 물질이 별에서 시작되었다고 말한다.

우리의 몸을 이루는 원소들 역시 별로부터

왔다는 것이 인류를 ‘별의 자녀’라 칭하는

이유다. 때문에 ‘나는 누구인가, 어디서 왔는가’

하는 궁금증은 자연히 ‘별이 무엇인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로 이어진다. 과학과 관측기술이

발달하면서, 별과 우주의 비밀은 조금씩 풀리고

있지만, 무궁무진한 별의 세계는 아직도 깜깜한

암흑이나 마찬가지다.

오는 3월 19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영되는

KBS 다큐온(On) <별에 빠지다>는 우리가 별을

탐구하고 탐닉하며 얻는 지식과 영감이 ‘나’라는

소우주를 이해하는 좋은 방편임을 보여준다.

보면 볼수록, 알면 알수록 신비롭고 찬란한

우리들의 밤하늘 이야기가 펼쳐진다.

 

 

 

 

■ 화면을 압도하는 유려한 천체사진

별에 대한 인간의 본능적인 욕망과 호기심을

따라 별빛 방랑을 시작한 천체 사진가 황인준!

이번에는 세계적인 별 관측 명소인 몽골초원을

찾아 오랜 기다림 끝에 별과 은하수가 빚어내는

아름다운 장관을 천체사진으로 포착해 공개한다.

 

지리산 시인 이원규는 나무와 어우러진 별을

찍고, 이에 대한 시를 쓰는 사람이다. 시인이

지리산 일대를 모터사이클로 누비며 밤마다

별을 쫓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 인간이라는 존재는 유한하지요.

꽃이 열흘 만에 지듯이 인간도 화무십일홍인데

별은 여기까지 오는 데 1억 년 걸리기도 하는데,

그 별과 만나는 건 참으로 장엄한 일이죠.

누구든 1년에 한 번쯤 어디를 가서라도

불 꺼진 마당에 나와서 별 한 번 보면

한두 달 살아가는데 엄청난 에너지가 된다고 봐요”

- 지리산 시인 이원규

 

 

■ 망원경의 진화로 만나는 별과 우주의 비밀

태양계에 별이 몇 개일까? 수성부터

해왕성까지 8개? 틀렸다. 단 1개! 유일하게

태양만이 태양계에서 별이라는 사실.

천문학적으로 별은 태양처럼 스스로 빛을 내는

천체를 이르는 말로 ‘항성’이라 부르며,

단지 빛을 반사해서 빛날 뿐인 금성, 목성과 같은

‘행성’과는 구별된다. 금성을 샛별이라고,

지구를 지구별이라고 일컫는 것도

엄밀히는 틀린 말이다.

 

이렇듯 우리가 몰랐던 별의 정체는 과학과

기술이 발달하면서 조금씩 밝혀졌다. 특히

1600년대 초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망원경을

시작으로 허블 우주 망원경, 전파망원경에

이르기까지 망원경의 발전은 별을 우리 곁에

더 가까이 당겨왔고, 동시에 심우주의

세계를 선사했다.

 

 

 

 

“망원경이 만들어지지 않았다면

지금까지도 아마 우리는 별의 비밀에

전혀 근접하지 못했을 겁니다, 우주를 크게

만든 것이 망원경의 힘이에요”

- 과학 커뮤니케이터 원종우

 

‘밤하늘에 별은 몇 개일까?’ ,

‘우주는 얼마나 클까?’,

’그렇다면 별은 영원히 빛날까?‘

여전히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들에 인류는

조금씩 답을 찾아가고 있다. 아직까지 풀지 못한

비밀들이 산적하지만, 그동안 이론적으로만

존재하던 블랙홀의 실제 모습을 다루며

별과 우주의 실체에 조금씩 다가가 본다.

 

■ 별에 끌리는 이유...?

 

“우리 모두는 별의 자녀. 우주는 우리의 고향”

세계적인 천문학자 칼 세이건은 우리 모두를

‘별의 자녀’라고 칭했다. 우리 몸을 이루는 모든

물질이 별로부터 왔다는 의미에서다. 별은

일생동안 핵융합을 통해 갖가지 원소들을

내부에 쌓아놓고 폭발하면서 그것을 우주로

환원한다. 폭발한 뒤 남은 별 먼지 속에서

다시 별이 태어나고 다시 폭발하는

‘별의 윤회’ 속에서, 행성 등 다른 천체는 물론

인간을 비롯한 생명도 태어난다. 실제로 우리의

몸을 이루는 원소는 별을 이루는 원소와

동일하다. 인류의 기원이자 고향인 별,

우리가 별에 끌릴 수밖에 없는 이유다.

결국 별과 우주에 대한 탐구는 인류의

숙명이었고, 천문과학과 기술의 진보로

인류의 우주관은 더욱 선명해지고 넓어지고 있다.

 

인간은 138억 년 전, 우주의 시작부터 우주의

일원이었다. 우주 나이 138억 년을 1년으로

환산하면 100년 인간의 생은 단 0.23초에

불과하다. 별과 우주 앞에서 조금은 겸손해지며

조금은 안도하며 조금은 열심히 살고픈

마음이 생기는 이유다.

별과 우주의 세계로 안내하는 천체미학적

다큐멘터리 <별에 빠지다>는 우리가 그간 잊고

지낸 별과 우주에 대한 가치를 돌아보며 결국

나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선사한다.

 

자, 창을 열고 밤하늘을 올려보자!

억겁의 시간을 지나 내게로 달려온

별 하나 반짝이고 있을 테니.

 

방영채널 | KBS1TV 다큐 온

방영일시 | 3월 19일 (금) 밤 10시 50분

 

예고 영상

 

 

[출처] kbs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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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 768회 미리보기

 

집에서 운동하시나요?

 

코로나19 시대, 국민 중 10명 중 8명은

홈트레이닝 경험자!

대한민국은 현재 홈트레이닝 열풍이 불고 있다.

하지만 나의 몸에 맞는 알맞은 자세와 강도를

찾기가 어려운 법. 무심코 따라한 했던 운동이

나에게 치명적인 독으로 돌아올 수 있다.

 

목, 어깨, 허리, 고관절 등

하면 할수록 심해지는 몸의 통증.

나는 지금 올바른 홈트레이닝을 하고 있는 걸까?

나의 건강을 책임질 똑똑한 홈트레이닝 방법은

무엇일까?

 

2021년 3월 17일 수요일 밤 10시 KBS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나의 몸에 맞는

건강한 홈트레이닝 운동법을 찾는 방법을 알아본다.

 

 

 

 

# 운동을 하는데도 왜 아플까?

 

운동이 삶의 일부분이었던 67세 김국자 씨.

10년 넘게 라틴댄스를 배우며, 온몸이 땀에

젖을 만큼 상당한 운동량을 자랑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 이후, 라틴댄스 대신 집에서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몇 개월 후,

얼마 전부터 허리에 극심한 통증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남다른 유연함으로 필라테스 강사까지 꿈꿨던

김영선(55) 씨. 코로나19 확산 이후, 집에서

부족한 운동량을 채우기 시작했다. 하지만

왜인지 홈트레이닝을 시작한 이후, 골반의

통증이 심해졌다. 대수롭지 않게 해내던

요가 동작들이 힘들어졌고, 걸을 때도 지팡이에

의존해야 할 정도로 체형에 이상 변화가 찾아왔다.

 

운동을 할수록 통증이 심해지는 김국자,

김연선 씨. <생/로/병/사/의 비밀> 제작팀은

신체리모델링 검사를 통해 통증의 원인을

알아보기로 했다. 그들이 운동을 하는데도

고통스러운 이유는 바로 ‘이것’에 있었다.

 

 

# 홈트레이닝이 독이 될 수 있다?

 

아마추어 권투 선수를 했던 권남식(67) 씨는

복싱 경력만 6년 이상이다. 팔과 어깨 근육이

중요한 만큼, 권남식 씨는 오랜 세월동안

집에서도 꾸준히 팔굽혀펴기를 해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옷을 입지도 못할 만큼의 심각한

어깨 통증이 나타났다. 과연, 그의 어깨 통증

원인은 무엇일까?

 

 

 

 

가장 쉽게, 자주 하고 있는 맨몸운동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스쿼트. 하지만 그만큼 어깨, 허리,

무릎 등의 부상 위험도 크다. 내가 하는

홈트레이닝이 독이 되지 않기 위해선 주의해야

할 것들이 많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건강한 운동 효과를 낼 수 있는 올바른

운동 자세를 소개한다.

  

# 꼿꼿한 자세의 핵심, 항중력근

 

평생 인삼농사를 지어온 고정님(68) 씨는

친구들과 대화를 할 때도 누어있기가 일쑤다.

고통스러운 허리 통증 때문이다. 통증과 함께

체형에도 변화가 찾아왔고, 똑바로 서는 것조차

어려워졌다. 결국, 고정님 씨는 159cm였던 키가,

몇 년 사이 7cm나 줄었다.

 

그녀는 왜 허리 통증과 함께 자세가

굽어진 것일까. 골격과 근육의 상태를

정밀 검사해본 고정님 씨. 원인은 항중력근에

있었다. 척추를 바로 잡아주며 몸을 꼿꼿하게

세워주는 항중력근을 키우는 방법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알아본다.

 

매일 22층 계단을 다섯 번 이상 왕복하는

김영달(84) 씨. 이미 60대에 마라톤을 124회나

종주할 정도로 건강함을 유지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오랜 시간 키워왔던 근육은

한 순간에 빠져버렸고 병뚜껑도 열지 못할

정도로 쇠약해졌다. 잃어버린 체력과 근육을

되찾기 위해 그가 선택한 것은 바로 ‘이 운동법‘!

이 운동을 계기로 김영달 씨는 놓쳤던 건강을

되찾았다. 그의 인생을 달라지게 한 홈트레이닝은

무엇이었을지 2021년 3월 17일 밤 10시

KBS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알아본다.

 

■ 방송일시 : 2021년 3월 17일 (수) 22:00 ~ 22:50

■ 프로듀서 : 김규식 / 담당 작가 : 정지영, 서수민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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