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팔도미식로드, 여기예요

 제주도 

제주갈치탕수어<섭지향>

 해바라기 밭<렛츠런팜> 

별부부전 

마이산 산골 부부 등 




mbc 생방송 오늘 저녁 896회


[팔도미식로드, 여기예요]

색다른‘제주도’를 맛보다  

 

해바라기 밭

▶ 렛츠런팜

☎ 064-780-0172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아쿠아플렉스제주 근처 맛집

▶ 섭지향 (제주갈치탕수어)


☎ 064-784-3557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로 5

(지번 : 고성리 895-1)064-784-3557

 

지도 크게 보기
2018.8.2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11:00 - 21:00- 18.07.26 목 휴무 단체환영


39,000원

 제주갈치탕수어 

15,000원

 전복품은 수제돈가스

12,000원

해물갈비짬뽕(오후3시반까지만)

50,000원

참치코스1인분(저녁메뉴예약2인이상)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

 




▶ 제주신라호텔

 (서머 뮤직 페스티벌 ‘루프탑 뮤직파티’)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72번길 75


(지번 : 제주 서귀포시 색달동 3039-3


☎ 064-735-5114


[팔도 미식 로드, 여기예요] 색다른‘제주도’를 맛보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을 뚫고 두 글로벌 식객이

 비행기에 몸을 싣고 향한 곳은 바로, 대한민국 

최대의 섬으로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한국의

 ‘하와이’ 제주도! 떠나요~ 둘이서~ ♬ 오늘만은

 아무 제약 없이 제주도의 핫하고 이색적인 명소

 곳곳을 맛보고 즐길 수 있다!? 제주의 ‘봄’을 상징하는 

유채꽃! 하지만 지금 제주는 강렬한 여름을 상징하는

 ‘이것’으로 물들었다고 하는데... ‘이것’의 정체는

바로 해바라기꽃! 만개한 해바라기 밭에서 인생샷을

 찍는 비법도 전수받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두 사람! 

과연 인생샷을 건졌을까? 해바라기 밭을 나와 배고픈

 두 사람이 향한 곳은 바로 제주도 특산물인 ‘이것’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하는데... 평범한 

조리방식을 거부하고 버릴 것 없이 한 번에 즐길 수

 있다는 특별한 요리의 정체! 바로 제주도 특산물

 ‘갈치’를 이용한 ‘제주갈치탕수어’. 남녀노소, 

어린아이 할 것 없이 뽀얗고 부드러운 갈치살은

 물론이고 갈치뼈까지 통째로 즐길 수 있다!? 하지만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높게 쌓인 노란색 탑!?

 노란색 탑의 정체는 바로 얇게 채썬 고구마 튀김으로, 

바로 이 고구마 튀김이 갈치 튀김을 품고 있단다. 

칠리소스와 블루베리소스에 찍어 맛보면 그 바삭함과

 부드러움에 반한다는 사람들! 하지만 이집의 색다른

 별미는 바로 해풍에 8시간 말린 뒤 튀겨낸 갈치뼈 

튀김으로 과자같은 바삭한 식감으로 사랑받고 있단다.

 글로벌 식객들도 화려한 비주얼과 담백한

 ‘제주갈치탕수어’의 매력에 푹 빠져~ 빠져버려~ 

어느덧 찾아온 제주의 밤. 두 사람이 찾은 곳은 

화려한 조명과 신나는 음악이 함께 하는 파티!? 

루프탑에서 파티를 즐기던 두 사람의 눈에 띈 것은 

다름 아닌 플라멩코!? 스페인의 정열을 느낄 수 있는

 플라멩코는 물론, 스페인 전통 음식까지 한 번에

 맛볼 수 있다고 하는데... 아침부터 밤까지 나만 

알고 싶은 제주도의 이색 명소로 떠나본다! 


 [비밀수첩] 

여름철 국민 간식, 이건 몰랐지?  


 지구 온도 상승으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이 해마다 

심각해지는 가운데, 미래 식량에 대한 인류의 걱정

 또한 끊이지 않고 있다. 2014년 국내에서 개봉한

 영화 <인터스텔라>는 인류를 구원할 식량으로 

OOO를 꼽았는데! 그 해답을 찾아 간 곳은 충청북도

 괴산군! 농민들이 이른 새벽부터 수확에 한창인 

것은 바로, 제철 맞은 여름의 맛, 옥수수다! 찜통더위에

도 탱글탱글, 알맹이 뽐내며 익어가는 옥수수는 

고르는 법 역시 특별하다는데. 옥수수의 끝부분과

 수염만 보면 알차게 여문 옥수수를 제대로 고를 수 

있다? 에너지 대사를 돕는 비타민 B가 많아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는 옥수수! 특히 옥수수수염은

 차로 달여 마시면 여름철, 심해지는 ‘부종’을 

예방하는 데 탁월하다는데. 누구나 손쉽게 끓일 수

 있는 옥수수 수염차는 OOOO를 넣어서 끓이면 한층 

더 고소한 옥수수수염차를 만들 수 있다. 또한 고기를 

잴 때 양념과 함께 옥수수수염차를 넣으면 지방을 

분해해 건강하게 고기를 즐길 수 있다고. 옥수수 

외에도 여름 부종 잡는 비결이 또 있었으니. 바로

 ‘생’감자? 익히지 않고 생으로 먹으면 비타민 B 

손실을 줄일 수 있고 체내에 남아있는 나트륨을

배출시켜준다는데. 특유의 아린 맛 때문에 생으로

 즐기기 어려운 감자! 아린 맛을 없애는 생감자 

요리법을 소개한다. 또한 뜨거운 여름, 외출이

 두려운 이들을 위해 <오늘 저녁>이 제안하는 특별

 맛.캉.스! 딱딱해진 옥수수로 마약 옥수수 만드는 법,

 꼬치 하나만 있으면 뚝딱~ 회오리 감자와 버려지는

 감자 껍질로 만드는 국민 간식, 허니 껍질 

버터칩까지! <비밀수첩>에서 옥수수와 감자의

 숨겨진 매력을 공개한다. 



 [어서와, 오지는 처음이지?]

 죽음의 문턱에서 새로 태어난 산골 장사  



 경상남도 산청군의 한 산속. 간만에 포장된 도로가

 있어 차를 타고 올라가는 오지 피디! 하지만 그것도

 잠시~ 길은 험해지고 경로를 찾지 못하는 내비게이션! 

결국 차에서 내려 걸어가게 된 오지 피디~ 

그렇게 무더위 속에 산을 헤매던 중, 갑자기 어디선가

 들려오는 다급한 목소리! 목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오늘의 오지인 석태곤(55) 씨다. 굵은 나무들을

 쓰러뜨려 산 아래로 굴리고 있었던 오지인! 덩치 

큰 오지 피디도 들어올리기 힘든 굵은 나무들! 이 

어마어마한 나무들을 오지인은 번쩍번쩍 들어 

올리는데~ 나무뿐만 아니라 오지 피디도 쉽게 들어

 올릴 만큼 장사란다. 이렇게 남자다운 모습을

 자랑하는 오지인이지만, 오지 생활에서만큼은 

섬세하다고. 먼저 직접 지은 피죽집에서 그 섬세함을 

엿볼 수 있는데... 지은 지 1년도 되지 않았다는 

피죽집을 보면, 마치 동화 속에서 나오는 통나무집처럼

 깔끔하고 정갈한 매력이 느껴지고~ 또 시원한

 계곡에서는 조그마한 다슬기를 주섬주섬 줍기도 

하고, 밭에는 과일들을 심어 달콤한 맛을 즐기기도 

한고. 그런 그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은 바로 폭포에서

의 목욕 타임~ 시원하게 쏟아져 내리는 물줄기를 

맞고 있노라면 모든 근심이 다 잊혀진다는데... 도시에

서의 삶에 큰 상처를 받아 21년 전 산에 들어오게 

됐다는 오지인. 열아홉이라는 이른 나이에 결혼을

 했지만 아내의 외도로 인해 이혼을 하게 되었고, 

이후 어렵게 재혼을 하게 됐지만 다시 외도로 인해

 이혼을 하게 되자 큰 상처와 좌절감을 느껴 결국

 목숨을 끊기 위해 산으로 들어오게 되었다고. 

하지만 자연이 주는 평화와 행복 속에서 다시 삶을

 이어나가게 되었다는데... 자연에서 새로운 삶을 

찾은 오지인의 힐링 라이프를 함께 들여다본다. 



별부부전 마이산 산골 부부의 동상이몽  


 전북 진안 마이산 자락, 30여 가구가 사는 작은 마을. 

그 중에서도 가장 깊숙한 곳에 김재철(71), 

윤월순(68) 씨 부부가 산다. 도시 생활에 지쳐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할 곳을 찾다가 13년 전 

진안에 정착한 부부. 하지만 귀농 생활 만족 

100% 라는 남편 재철 씨와는 달리 아내 월순 씨는

 지금이라도 할 수만 있다면 도시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뿐이라는데. 어린 시절 한 맺힌 가난 때문에 직접

 지은 집 한 채가 꿈이었다는 재철 씨. 1년에 걸쳐

 직접 고른 땅에 직접 집을 짓고, 꽃과 나무를 심어

 가꾸는 재미가 쏠쏠했다. 게다가 부추, 고추, 곤드레

 나물 등 수십 여 가지의 나물, 채소들을 직접 키워 

진안 시장에서 직접 판매하며 생활비까지 벌고 있으니

 더 바랄 게 있으랴~ 문제는 아내가 여전히 도시를

 그리워 한다는 것! 세월이 흘러도 농사는 여전히 

힘들고, 아무리 더운 여름날도 벌레가 무서워 긴 팔, 

긴 바지가 없으면 바깥출입은 생각도 할 수 없단다. 

내성적 성격 때문에 장사는 체질에 안 맞다 말하면서도

 사람 구경이라도 하겠다며 기껏 남편의 시장 장사를

 따라 나섰는데 정작 재철 씨는 아내는 뒷전~ 시장

 곳곳을 누비며 할머니들 챙기고, 살피느라 정작 

아내는 신경도 쓰지 않는다. 그렇게 한시도 자리에

 붙어있지 않는 남편 때문에 아내는 더 속이 탄다.

 동네 사람들과도 잘 어울리고, 시장 할머니들과도

 이미 친해져 시골 생활이 너무 재미있다는 재철 씨와

 이제라도 다시 도시로 돌아가고 싶은 아내 월순 씨~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는 부부의 동상이몽

 속사정을 들어본다. 


8월2일


[출처] mbc, 네이버



pirin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