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고부 열전]

서로 말도 못 거는 

소심한 고부의 

브라질 극복 여행기

 브라질 며느리 이자벨라 씨 

남편 최연우 씨 

시어머니 심경혜 여사





다문화 고부 열전 252회 미리보기


서로 말도 못 거는 소심한 고부의 브라질 극복 여행기 

 

고부 열전 최초로 소개되는 쌈바의 나라 정열의 나라 

브라질에서 온 이자벨라 씨(24)


한국의 k-pop에 빠져서 한국에 왔다는 

이자벨라씨는 펜팔로 남편 최연우 씨(26)를 만나

1년전 결혼해 현재는 춘천에 거주하고 있다




인형같이 예쁜 이자벨라 씨를 바라보는

남편의 눈에서 꿀이 뚝뚝


채식 주의자인 아내를 배려해 좋아하던

치킨까지 끊었다는 남편


이자벨라 씨 역시

 "한국에서 살수 있는 만큼 남편을 사랑해요" 

라며 사랑을 뽐내는데 


남편 최연우씨 못지않게 이자벨라씨를 

배려하고 사랑한다는 또다른 주인공

시어머니 심경혜 여사 (58)


지구 반대편에서 아들만 바라보고 온 며느리가 

그저 고맙고 기특하다는데 

부모로서 어린 아들 내외에게 

해줄 수 있는 건 다 해주고 싶어한다 


더 없이 좋아보이는 고부사이 


하지만 이들 사이에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거리가 존재하는데 


한달전 커피 전문점을 오픈해 함께 일하게 된 고부 

카페 오픈부터 마감까지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진 고부사이에는 어색한 공기가 흐르고 


좋아만 보였던 고부사이에 어색함이 감도는

이유는 뭘까? 


가족이 처음으로 함께 떠난 브라질 여행 


멀찍히 아들 부부를 바라보기만 하는 심여사 

말도 안 통하는 브라질에서 소외감을 느낀다 


겉으론 좋지만 속으로는 어색했던 고부사이 

과연 브라질 극복 여행기를 통해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 할 수 있을까? 


 

*방송일시: 

2018년 10월 04일 (목요일) 오후 10시 45분

 

*연출: 비타민 TV 김기섭 PD

 

*글⋅구성: 이경진 작가

 

[출처]ebs1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