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팔도미식로드 얼마예요

등갈비 구이 등갈비 매운찜

<박가네>

 어서와 오지는 처음이지 

황금 손을 가진 장발의 사나이 

수상한 가족 

진희씨의 이중생활


 


mbc 생방송 오늘 저녁 921회


[팔도미식로드, 얼마예요?]


반전이 살아 있는 여행, 대전! 


▶ 장태산자연휴양림


위치 : 대전 서구 장안로 461 (지번 : 장안동 산67)


☎ 042-270-7883


 

글로벌 식객을 중독시킨 빨간 맛 

▶ 박가네 (등갈비 구이, 등갈비 매운찜)


☎ 042) 621-6219

위치 : 대전광역시 동구 동대전로 287

 (지번 : 가양동 419-3) 


지도 크게 보기
2018.10.2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평일 17:00 - 23:30매주 일요일 휴무


25,000원

매울 양푼갈비찜(소)

33,000원

매울 양푼갈비찜(중)

40,000원

매울 양푼갈비찜(대)

10,000원

등갈비 석쇠구이(3인분 기본) 


* 방송 후 혼잡할 수 있으니 

사전 문의 후 방문 부탁드립니다.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


 



[수상한 가족]


▶ 한진희 ☎ 010-2325-6938

 (하수오, 구기자, 둥근마 판매)






 1. [비밀수첩]

 한 끼 뚝딱! 초간단 밥도둑 3종 세트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하지만, 환절기라 입맛 잃은

 사람들을 위해 누구나 아주 간단히 만들 수 있는 

밥도둑 반찬 3종 세트를 준비했으니~ 먼저 이 제철

 맞아 더욱 맛있는 초간단 새우장! 껍질 째 콜라에

 재운 새우에 대파, 생강, 마늘, 고추 등을 넣고 

끓인 간장을 부어주기만 하면 원조 밥도둑

 간장게장 능가하는 간장 새우장 완성! 그리고 

냉장고 안을 차지하고 있는 오래된 김! 이 묵은 

김으로도 밥 한 그릇 싹 비울 장아찌를 만들 수

 있다는데~ 다시마로 육수를 낸 후, 맛술, 설탕, 

간장 을 넣어 끓여 김에 부어주기만 하면 끝! 밥에

 싸 먹어도 맛있고 비빔밥으로 활용해 먹을 수 

있다고. 마지막은 어린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참치 쌈장! 기름을 쏙 뺀 참치 통조림에 

고춧가루, 간장, 고추장, 된장 다진 마늘을 넣고 

물과 함께 자작하게 끓여주면 완성! 요리 왕초보도

 걱정 없이 만들 수 있는

초간단 밥도둑 레시피를 소개한다! 

  


 2. [어서와, 오지는 처음이지?] 

황금 손을 가진 장발의 사나이  


 경상북도 경주시! 오늘도 오지인을 찾아 산속으로

 들어간 오지 피디. 험난한 숲속을 헤매고 있을

 오지 피디를 위해 마중을 나선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오늘의 오지인 이차돌(58) 씨다. 길게 기른 

턱수염과 등까지 내려오는 장발이 눈길을 끄는데~ 

범상치 않은 비주얼만큼 손재주도 남다르다는 오지인!

 산소통을 잘라 만든 여러 개의 종부터 아궁이, 

가마솥, 높은 돌담, 저장용 토굴, 거기에 지금 살고

 있는 집까지! 모두 오지인의 손을 거쳐서

 태어났단다. 오지인의 손재주 자랑은 집 밖에서도

 끝도 없이 이어지는데... 사실 과거 도시에서 

건설업에 종사했던 오지인. 좋은 솜씨를 지닌 

덕분에 잘나가던 시절도 있었지만 부도와 사기를

 연달아 당해 빚까지 지고 말았다. 아내와는 

이혼하고 혼자서 남매를 길러내기 위해 가리지 않고 

일을 한 덕분에 빚은 갚았지만, 사람들에게 정이 

떨어진 오지인은 결국 산으로 들어오게 되었다고... 

직접 땅을 파고 돌을 쌓아 집을 짓고, 텃밭을 일구며

 불편한 자급자족 생활을 이어가고 있지만 도시에

 있을 때보다 훨씬 행복하다는 오지인. 그의 평화로운

 오지 생활을 함께 해본다. 



 3. [팔도 미식 로드, 얼마예요] 

반전이 살아 있는 여행, 대전!  


 한국의 맛에 푹 빠진 외국인들의 맛있는 수다 한 판!

 글로벌 식객이 선택한 이번 목적지는 대전~ 아주

 특별한 가을 여행지를 찾았는데... 그 곳은 바로

 대전 팔경 중 하나인 장태산 자연 휴양림이다! 

장태산 해발 374m 자락에 자리 잡은 이곳은 

‘살아 있는 화석 식물’이라 불리는 메타세쿼이아

 숲으로도 유명한 도심 속 휴양 명소로, 특히 

올 여름 대통령이 선택한 휴양지로 관심 받으며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단다. 하늘을 찌를 듯 

장관을 이루는 메타세쿼이아 길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 하던 글로벌 식객! 그 앞에 나타난

 숲 속의 반전이 있었으니, 27m 높이의 전망대 

스카이타워다! 2009년 설치 된 스카이타워는

 빙글빙글 돌아 걷는 아찔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장태산 자연휴양림의 랜드 마크란다. 아파트 7층 

높이의 전망대 정상에 도착하면 장태산의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멋진 경험이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맛 탐험에 나선 글로벌

 식객~ 대전에 오면 꼭~ 맛봐야 한다는 명물을 

만나러 간 곳.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식당 안을 가득 채운 식객들! 자리 잡자마자 장갑부터

 장착(?)하는데... 궁금증 안고 맞이한 오늘의 

주인공은 등갈비! 뼈 째 들고 입 만 대면 뼈와 

살이 완벽 분리 되는 등갈비는 주문과 즉시에

 370도 숯불로 초벌을 해 기름기는 쫙 빼고 담백,

 고소한 맛만 살렸다고. 게다가 와인으로 잡냄새까지 

잡아 입 안 가득 퍼지는 불향에 풍미까지~ 안 먹어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는 사람은 없는 

마성의 등갈비란다. 그리고 구이와는 완전히 다른

 반전 갑의 메뉴, 매운 등갈비 찜도 인기! 15년

 노하우를 그대로 담은 월계수 잎 양념장에 3일간

 숙성시킨 등갈비를 세 가지 고춧가루로 매운맛 

조절해 끓인 매운 등갈비 찜! 매운 맛에 서툰 글로벌

 식객의 눈물 콧물 쏙 빼게 만들었다는데... 

물통과 갈비를 양손에 쥐고 중독성 강한 매운

 갈비찜까지 섭렵했다! 담백하고 고소한 

등갈비 구이부터 매운 등갈비 찜으로 한국의 

매운 맛 제대로 본 글로벌 식객의

 맛있는 수다 한 판이 벌어진다! 




 4. [수상한 가족] 

아무도 못 말려~ 진희씨의 이중생활  


 충남 청양, 11년 전 고향으로 돌아온 농사꾼 

한진희(41)씨! 마을에서 가장 젊은 그는 마을 

일이라면 두 손, 두 발 걷어붙이고 나선다. 그래서

 한진희 씨는 마을에서 어르신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는데~ 하지만, 진희 씨를 칭찬하는

 목소리가 높아질수록 덩달아 높아지는 것은 

어머니 윤숙자(77) 씨의 혈압! 기껏 남들만큼 

가르쳐 제 몫을 해내라고 도시로 보내놨더니 

느닷없이 고향으로 돌아와 농사를 짓겠다는 것도

 속이 터질 지경인데 남 좋은 일 하다 제 일은 

제대로 하지 못하니 지켜보는 어머니 속은 

새카맣게 타들어 간다. 산더미처럼 쌓인 제 할 일은

 제쳐놓고 남의 일 하느라 온종일 시간을 보내는 

아들, 기껏 일을 하다가도 쉴 새 없이 울리는

 전화벨 소리에 만사 제쳐놓고 달려가는 통에 정작

 본인 일은 미뤄놓기 일쑤다. 사실 진희 씨가 

고향에 돌아온 건 심장 수술을 세 번이나 했던 

어머니를 모시기 위해서라고. 그렇게 귀향을 

결심한 후, 마을 어르신들의 아들이 되겠다, 

결심했다. 하지만 귀한 아들이 자신 때문에 

돌아온 것도 모자라 마을 어르신들의 부탁이라면

 간, 쓸개라도 빼줄 듯 구는 모습을 보면 부아가 

치민다는 어머니. 덕분에 오지랖 넓은 아들과 

울화통 터지는 어머니가 하루가 멀다 하고 전쟁을

 치른다는데. 몸은 어르신들을 향하지만 어머니의 

속상한 마음을 확인할 때 마다 마음이 편치 않은

 아들 진희 씨. 벌써 11년 째, 갈등 중이라는

 모자~ 두 사람의 마음은 다시 하나가 될 수 있을까?


10월 2일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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