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로병사의 비밀]

 바다의 선물  해양치유

 모래찜질 해수탕 

발목관절불안정증

 바닷가를 걷는 운동 시험 

국내 최초 해양치유 자원 

모아 천연 항생제

진흙 성질의 탄 

 



생로병사의 비밀 659회 미리보기 


[바다의 선물, 해양치유]


‘해양치유’라 하면 우리에겐 모래찜질, 해수탕 등이

 먼저 떠오르지만 사실 자원의 보고 바다는 수많은 

해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국내에선 해양자원들

이 가진 효능들을 과학적으로 입증하는 시도가 

속속 진행되고 있다. 의학이 발달하고 있지만 동시에

 우리 몸의 자연 치유력에 대한 관심,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상황. 해양치유 자원은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까? 해양치유의 원리와

 효과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확인해본다.




# 해양자원, 바다에서 찾은 치유의 방법.

6년 전, 뇌졸중 진단을 받은 서만홍(70) 씨와 하이힐을 

신을 때마다 발목이 다쳐 발목관절불안정증 진단을

 받은 방아영(28) 씨. 이들이 재활을 위해 바닷가를

 찾았다. 완도에 거주하는 김세용(78) 씨는 완도 주민

 15명과 함께 8주간 바닷가를 걷는 운동 시험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보행 능력뿐 아니라 치매의 

척도인 기억력까지 향상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들이 이용한 해양치유 자원은 무엇이고, 

그 효과는 어땠을까?





# 국내 최초 해양치유 자원 ‘모아’가 발굴되다!

지난 4월 유럽에서 천연 항생제로 널리 쓰이고 있는

 모아(torf Moor Mud, 진흙 성질의 탄)가 서해에서 

발견돼 관심을 끌었다. 국내에서 채취된 모아의 

효과를 검증하는 임상실험과 성분 분석이 시작돼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그 현장을 밀착 취재했다.

 

# 해양자원을 통해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고 의료비를 절감한다!

해양자원의 뛰어난 치유 효과를 일찍이 인지한 

유럽 국가들은 19세기 중반 무렵부터 바다를 이용한

 치유, 의료 대안 치료 방법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독일, 프랑스 등에선 해양 치유 관광단지를 조성,

 고령층 등 장기 체류 관광객을 유치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더 나아가 국가의 의료비 지출 감소 

효과를 누리고 있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독일, 

일본의 해양치유 현장을 직접 방문, 카메라에 담았다.


■ 방송일시 : 2018년 8월 15일 (수) 22:00 ~ 22:55, KBS 1TV

■ 프로듀서 : 김규식 김석준 / 담당 작가 : 정지영, 김아영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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