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더위야 물렀거라 전라북도 

완주 모악산 찜질방 

냉동굴 계곡 

고구마줄기감자탕  

<육일식당> 

별부부전 

게걸무 씨앗 기름  등 


 


mbc 생방송 오늘 저녁 891회

 

1. [주간기획] 더위야 물렀거라! 전라북도 편 


▶안덕건강힐링체험마을


주소 :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장파길 72

(지번 :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안덕리 95)


☎ 063-227-1000


 

전주 맛집 

▶ 육일식당 (고구마줄기감자탕)

063-221-3687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189

 지번 효자동1가 358-31


지도 크게 보기
2018.7.26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10:00 - 23:00명절연휴


19,000원

감자탕(소)

28,000원

감자탕(중)

37,000원

감자탕(대) 


☎ 063-221-3687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

 




 연일 이어지는 폭염주의보 속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숨은 피서지의 맛과 멋을 찾아 떠난다! 

<주간기획-더위야 물렀거라!> 사오리와 카메론,

 두 글로벌 식객이 1인 3만원으로 알차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숨은 피서지를 소개하기 위해 찾아 

간 곳은 우리나라 대표 힐링 여행지로 손꼽히는 

전북 완주. 이곳에 사막과 북극을 한 번에 체험 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데... 진위를 파악하기 위해

 찾은 곳은 모악산 자락의 한 찜질방? 삼복더위에

 웬 찜질이냐 하겠지만 사람들이 이곳으로 모이는

 이유는 따로 있었으니... 바로 찜질방 뒤편으로

 연결된 냉풍굴!  마을에는 예부터 20개가 넘는 

금광굴이 있었는데, 그중 한곳을 활용해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피서지로 재탄생 시킨 것이라고. 

황토찜질로 이열치열 땀을 쫙 빼고 난 후 

입구에서부터 냉기를 뿜어내는 폐 금광 굴에서

 새까만 숯 계란과 식혜를 먹으며 땀을 식히고 나면 

마을 앞을 흐르는 계곡에서의 물놀이가 기다리고

 있다! 차갑다 못해 얼음장 같은 계곡에서의 시원한 

물놀이 후 계곡 물에 발 담그고 즐기는 맛있는 

음식들까지! 1석 3조의 피서를 즐기고 난 뒤 향한

 곳은 전북에서도 맛의 고장이라 이름난 전주! 

하지만 폭염을 뚫고 찾아 온 식객들 앞에 놓인 냄비

 안에는 온통 고구마 줄기뿐? 냄비를 가득 채우다 

못 해 산더미처럼 쌓여있는데... 오늘의 진짜 

주인공은 이 안에 숨어 있었으니~ 찐한 국물 속 

살코기 가득 품은 뼈의 유혹 감자탕이다! 

부드럽고도 쫄깃한 식감 자랑하는 고구마 순과 

살코기가 잔뜩 붙은 돼지 뼈가 찰떡궁합 이루는 

감자탕~ 게다가 이 푸짐하고도 특별한 감자탕을

 1인 만원도 안 되는 가격에 먹을 수 있다는 사실!

 가격만 저렴한 게 아니란다. 국내산 돼지만 

사용하는 돼지 뼈는 등뼈와 무릎 뼈를 함께 넣고,

 무려 3일에 걸쳐 불리고 손질하기를 반복한

 고구마 순에 고춧가루 대신 물고추를 갈아 만든

 특제 양념장까지! 30년 한 결 같이 이어온 손맛에

 손님들 발걸음 끊일 날 없다는데.. 글로벌 식객이

 직접 찾아보고 설계한 알뜰 여름휴가! 1인 

3만원으로 즐기는 알차고 맛있는 피서 이야기가

 펼쳐진다. 



 2. [비밀수첩] 여름에 더 좋은 보약이 단돈 천원?!  


 나날이 높아지는 기온과 반비례하듯 기력이 뚝뚝

 떨어지는 이때! 피로 해소와 집 나간 입맛을 

회복시키기 위해 사람들이 찾는 것이 있으니~ 

바로 보약! 하지만 비싼 보약 대신 단돈 천 원으로

 귀한 보약을 손에 넣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데...

 그 보약을 찾아 도착한 곳은 여주~ 무성한 잎 

사이로 고운 자태를 뽐내고 있는 열매를 발견! 

이것이 바로 여름철 원기 되찾을 수 있는 명약

 되겠으니~ 그 정체는 바로 보랏빛 채소 가지! 

여름이 제철이라는 가지는 특히 여름에 먹으면 

더 좋은 채소로 수분 함량이 95% 정도로 높고 

기본적으로 찬 성질을 갖고 있어 수분 보충은

 물론 몸속의 열을 낮춰줘 후덥지근한 여름철, 

보양 채소로 그만이라는데...특히 가지 껍질과 

꼭지에 많이 함유된 보라색 색소인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및 항암 작용이 뛰어나 노화 방지와

 암 예방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시력 개선과 

해열 작용 등에도 으뜸! 그야말로 가지 가지하는

 가지 하나로 다이어트, 미용까지 한 번에 해결했다는

 동안 주부가 나타났으니~ 모두가 부러워하는

 그녀의 가지 뷰티법까지 대 공개! 하지만 여기서 

끝나면 섭섭하다~ 더운 날 입맛 살리는 가지 

요리부터 기력 살리는 가지 보양식까지~ 

가지의 모든 것을 <비밀수첩>에서 공개한다 



 3. [어서와, 오지는 처음이지?] 

우울증을 이겨낸 산골 도인의 건강 비법은? 

 

 오늘 찾은 곳은 강원도 춘천! 특별히 오지인의 

초대를 받아 길을 나선 오지 PD~ 험한 산길에 

뜨거운 햇볕과 싸워가며 산을 오르던 그때! 우거진

 나무 사이로 보이는 집 한 채! 반가운 마음에 

허겁지겁 찾아가 보지만? 인척은커녕 불길한 

까마귀 소리뿐~ 결국 집안으로 들어가 오지인을

 찾아보는데... 그때! 갑자기 바닥에서 튀어나오는 

한 남자! 바로 오늘의 오지인 신대식(56) 씨다.

 오지인이 들어가 있던 곳은 토굴을 이용한 식품 

저장고. 식품 저장고를 시작으로 숨겨진 공간을

 하나씩 소개해주는 오지인~ 첫 번째 비밀 공간은

 바로 또 다른 토굴? 이곳에는 오지인이 오지 생활을 

시작하면서 담가둔 장아찌들이 한가득이다.

 마늘, 무, 뽕잎, 토마토 등 종류도 가지각색~ 

게다가 가장 오래된 장아찌는 자그마치 15년이나

 흘렀다는데...맛이 딱 좋을때가 15년이라는 오지인의

 장아찌까지 맛 본 뒤 찾은 곳은 두 번째 비밀 공간! 

바로 오지인이 가장 공들였다는 온실이다. 

각종 다육 식물부터 시작해 작은 연못, 대나무에

 바나나 나무까지 그 종류도 다양~ 일년 내내 

집안에서 푸른 식물들과 함께 하기 위해 온실을

 마련했다고. 지금은 이렇게 남부럽지 않은 

보금자리를 가꾸며 살아가고 있지만 산에 들어오기

 전엔 힘든 삶을 살았다는 오지인. 목축업, 레스토랑,

 택시 운전까지 다양한 일을 했지만, 연이은 실패와 

사람에 대한 스트레스로 우울증을 앓았었다는데...

건강이 악화되며 잠자는 것도 힘들어지자 결국 

산으로 올라오게 되었다고. 처

음엔 오지 생활에 적응하느라 힘들었지만,

 이제는 산속 생활에서 큰 행복을 느낀다는 오지인! 아름다운

 온실에 아늑한 집, 거기에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쌓아온 요리 실력 덕분에 완벽한 오지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는데.... 세상 부러울 것 하나

 없다는 오지인의 행복한 오지 라이프를 함께

 들여다본다. 



 4. [별부부전] 34년째 부부 싸움 중! 그 속사정은? 


▶ 심광섭 동게자 (게걸무 씨앗, 기름 판매)


☎ 031-883-4016   


주소: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여주남로 950번지 


 경기도 여주, 34년 전 빈털터리로 시작해 온전히 

땀의 힘으로 일어섰다는 심광섭(64), 강은미(61) 씨 

부부. 젊은 시절 도시에서 구두 가게를 운영하다 

사업에 실패한 후 부모님의 고향으로 온 부부는 

자본 없이 노동력만으로 할 수 있는 농사를 시작했다. 

가르쳐 주는 사람 하나 없이 맨 몸으로 부딪쳐서

 배웠고, 노력한 만큼 성공을 일궈내 이제는 농업을

 기반으로 한 사업체까지 꾸리게 되었는데. 4년 전에는

 서울의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던 아들과

 유치원 선생님이던 며느리까지 합류, 가업을 잇고

 있다는데...부지런히 농사일을 배우는 아들 부부와 

승승장구 중인 사업까지! 이제 여유 넘치는 노년을

 즐길 일만 남은 것 같은데~ 최근 부부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날이 갈수록 남편 광섭 씨의 잔소리가

 늘고 있기 때문! 본래부터 잔소리가 많았다는 남편.

 하지만 함께 농사를 시작하면서 그 잔소리가 늘기 

작했고, 설상가상 나이가 들면서 하루가 다르게

 더 늘고 있다는데... 함께 귀농해 같이 시작하고

 같이 일궜으니 이제 아내 실력을 인정해 줄만도

 한데 뭐가 그리 맘에 안 드는지 줄을 맞춰라,

 크기를 살펴라 은미 씨를 쫓아다니며 잔소리를 하는

 통에 몸 보다 귀가 먼저 피곤하다는 아내! 게다가 

하루 종일 농사일을 같이 해도 집안일엔 손끝하나 

까딱하지 않는 가부장의 결정체인 남편 때문에

 아내 은미 씨는 속이 터질 지경이라는데~

 한 때 농약중독으로 남편의 목숨까지 위태로웠던

 기억 때문에 늘 져준다는 아내 은미 씨.

 하지만 이제 참을 만큼 참았다! 그런데 농사 초보

 아들과 며느리 앞에서도 끝없이 펼쳐지는 남편의

 잔소리! 결국 은미 씨도 폭발하고 마는데... 

과연, 부부는 이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을까? 


7월 26일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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