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 저녁]

자연밥상 

해녀가 차린 섭전골 밥상 

 <수라상> 

짠내 나는 바다 인생 

투망 보리숭어 

실내 미세먼지 

수상한 가족 미국남편 바니씨 



mbc 생방송 오늘 저녁 816회


▶ 자연밥상

해녀가 차린 섭전골 밥상

해녀만 딸 수 있는 자연산 홍합 섭

어머니가 딴 섭으로 차린 밥상

 

양양 맛집 솔비치에서 가까운 섭국

통섭전골 섭 비빔밥

<수라상>


주소 : 강원 양양군 양양읍 거릿말길 18-6

(연창리 1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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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3.30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전화번호 : 033-671-5857

 

매일 10:00 - 21:00


13,000원

섭전골

9,000원

섭국

8,000원

섭칼국수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택배,위치,전화번호,

어디,지도,연락처)



이번 주 자연밥상이 찾은 곳은 강원도 양양! 

제주도가 아닌 이곳에 해녀가 차린 건강한 밥상이 있다. 

오늘의 주인공은 자연산 홍합, ‘섭’! 강원도에서는 

홍합을 ‘섭’이라 부른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홍합은 ‘진주담치’라는 이름을 갖고 있으며 양식되고 

있다. 섭을 따는 해녀 박복신(67) 씨. 지난 45년 동안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섭을 따러 바다에 나가기 바쁘다.

 항구에서 배로 10분 정도 나가야 하는 섭 수확 

포인트에 그녀는 항상 아들 문익환(39) 씨가 운전하는

 배에 오른다. 파도가 세면 앞이 잘 보이지 않아 수확이

 까다로운 섭. 5년 정도 자란 섭만 수확하는데 그 

크기가 어마어마하단다. 어머니가 따 올린 귀한 섭으로

 맛깔 나는 한 상을 차려내는 아들 부부. 따개비나 

해조류가 많이 붙어 있는 섭의 껍데기를 빡빡 씻어 

내면 그다음은 아내 김경희(41) 씨의 차례! 갖은 채소와

 비밀 재료를 한데 넣고 끓인 육수에 껍데기를 

제거하지 않은 통섭과 전복, 새우까지 넣어 보글보글 

끓여주면 칼칼한 통섭전골이 완성! 여기에 섭 비빔밥과

 미역국까지 차려주면 양양의 자랑, 섭으로 차린 밥상을

 만날 수 있다. 해녀가 직접 딴 섭을 맛보러 

지금 양양으로 떠나보자. 



[짠내 나는 바다 인생]

 투망으로 낚다! 보리 숭어!  


오늘의 바다 인생이 펼쳐질 곳은 바로 강원도 강릉! 

이곳의 바다는 지금 ‘숭어’ 천지라는데...! 갈고리

 바늘의 찌낚시, ‘훌치기’를 하는 낚시꾼들은 

물론이요. 바다 위에 망을 던져 숭어를 낚는 사람들까지

..! 지금 강릉 앞바다는 ‘숭어’를 잡으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란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사람이

 오늘의 짠내 나는 인생의 주인공 정우훤(78) 씨다. 

남들은 집에서 쉴 나이라지만, 강릉 앞바다에 숭어가 

나타나는 3, 4월엔 무조건 투망을 들고 숭어를 잡기

 위해 뛰어나오게 된단다. 쌀쌀하지만 가슴이 뻥 

뚫리는 바다 바람을 맞고 있노라면 모든 시름이 

사라진다는데... 중, 고등학교 선생님으로 교직 생활만

 33년을 했다는 우훤 씨. 퇴직 후 일을 구하려 했지만

 나이가 들어서 다른 일을 찾기도 힘들었단다. 그러던

 차에 찾게 된 것이 바로 ‘투망 숭어잡이’ 라는데. 

봄철만 되면 어김없이 동해안에 나타나는 보리숭어와 

그런 숭어를 낚기 위해 바다를 찾는 우훤 씨의 사연.

 짠내 나는 바다 인생에서 만나본다. 



[비밀수첩] 미세먼지, 우리집은 안전할까?  


최근 시민들의 가장 큰 근심거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미세먼지.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먼지 입자인 ‘미세먼지’는 우리 몸속에 들어와 

호흡기를 비롯한 심혈관, 안과 질환 등 다양한 부분에서

 악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위험성이 알려진 뒤 

시민들은 미세먼지 수치가 높은 날엔 외출을 삼가고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여기서 드는 의문! 

과연 두 발 뻗고 쉬는 우리집은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할 것인가? 사실 확인을 위해 일반 가정집의 

미세먼지 농도를 직접 측정해본 <비밀수첩> 제작진. 

그 뒤엔 미세먼지 감소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세 가지

 방법을 실행해서 그 변화량을 살펴본다. 독이 되는

 실내 미세먼지 잡는 법, 지금 바로 알아보자! 



[수상한 가족] 

나만 아는 미국 남편의 아찔한 처가살이!  


경기도 김포시, 이곳에 오늘의 수상한 가족이 있다!

 미국에서 온 바니 바티스타(49) 씨와 그의 아내

 황기선(43) 씨가 그 주인공! 결혼 후 처가살이를 

시작한 바니 씨. 유쾌한 성격으로 장인어른과 장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는 그이지만, 아내 기선 씨는 가끔

 이 남자 때문에 미칠 것 같다는데~?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한 바니 씨는, 집 안 청소도 딱 부부의 방과 자기 

구역(=거실)만 하고, 빨래 역시 자신의 것만 한다. 

‘내 공간을 누군가가 건드리는 게 싫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구역 역시 건드리지 않는다!’는 게 

바니 씨의 신조라는데?! 그런 남편의 성격 덕에 아내

 기선 씨는 화가 치밀어오를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청소든, 빨래든, 이왕 하는 김에 자신의 부모님 

것도 같이 해주면 좋겠는데, 남편은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며 거절하기 바쁘다. 과연 부부는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그 틈을 메울 수 있을까? 미국 

남자 바니 씨의 아슬아슬 처가살이, <수상한 가족>

에서 소개한다.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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