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 저녁]

고결한 펀치 

일품 보양식 이색 찜닭으로 연 매출 10억 

약선 찜닭 숙지황 연잎 밥 

 <옛날에> 

어서와 오지는 처음이지 

가평  산골 사나이  




mbc 생방송 오늘 저녁 808회


[고결한 펀치] 

일품 보양식, 이색 찜닭으로 연 매출 10억!  


약선요리로 유명한 과천찜닭맛집

상호 <옛날에>


전화번호 02-502-7587

주소 경기 과천시 문원동 1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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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3.20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영업 시간 

평일 10:00 - 22:00명절 휴무


가격 

8,500원

보리밥

32,000원

편육에 두부

28,000원

삼합(중)

8,000원

도토리묵 무침

10,000원

해물부추전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택배,위치,전화번호,

어디,지도,연락처)



남다른 아이디어로 탄생시킨 한방 육수 

찜닭 단짝 버섯묵

10년을 지켜온 명품간장


 경기도 과천, 어느 한적한 동네. 이곳에 사람들 

발길이 끊이지 않는 식당이 있다는데... 헌데, 손님들

 모두 하나같이 대접을 들고 까만 국물을 마시기

 바쁘다? 새까만 색깔이 마치 보약처럼 보이는 이 

국물의 정체는 바로 약선 찜닭! 약선 찜닭으로

 연 10억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는 강옥령(60)씨가 

바로 챔피언이다. 챔피언의 찜닭은 보통 찜닭과는 

차원이 다르다는데... 손님들이 고기는 제쳐두고 

먼저 마시는 국물이 그 첫 번째 이유! 채소나 사골로 

육수를 내는 다른 집과는 달리 약재로 육수를 내기 

때문이라는 것. 오가피, 당귀, 황기, 산사, 천궁 등

 각종 약재를 넣어 우리는 육수는 보약이나 다름없단다.

 여기에 또 챔피언만의 필살기가 들어간다는데. 

그 비법은 바로 검은 물?! 검은 물의 정체는 바로 

숙지황! 보통 찜닭을 만들 때 사용하는 캐러멜 소스 

대신 숙지황 달인 물을 넣어 찜닭의 색을 낸다는 

것이다. 숙지황은 육수에 넣는 약재들과 궁합이 맞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고. 여기에 그녀만의 

맛 간장을 넣어 맛을 낸다는데. 맛 간장도 쉽게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매년 장을 직접 담그는 그녀가 

가장 아끼는 것은 바로 2005년 간장. 2005년 장을

 씨 간장으로 하여 10여 년 동안 같은 맛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여기에 챔피언이 직접 고안해낸 

밑반찬까지 곁들이면 대통령 부럽지 않은 한상이 

완성된다. 올방개 가루와 백년초 가루를 넣고 

목이버섯을 뜯어 넣은 버섯 묵, 커리 가루와 버섯

을 사용한 두부 탕수육, 거기에 9가지의 재료를 넣은 

연잎 밥까지! 그 맛과 정성에 손님들의 발길이 연일

 끊이지 않는다는데. 음식이 곧 건강이라고 생각한다는

 챔피언! 그녀의 모든 것을 담아낸다는 약선 찜닭의

 비법을 파헤쳐본다. 



[어서와 오지는 처음이지] 

바람을 품은 산골 사나이  


 경기도 가평의 깊은 산골 위성 지도상에 잡힌 주소

 하나를 들고 오지인 추적에 나선 제작진! 수소문 끝에

 마을 사람들에게 두 가지 단서를 얻게 되는데...

바로 산골짜기 계곡 옆, 긴 머리를 늘어뜨린 사람! 

이번엔 쉽게 찾을 수 있겠다는 기대를 품고 오지인을

 찾아 나서보지만 계곡 길을 따라 깊이 들어갈수록

 산세는 험해지고 뭔가 으스스한 기운까지 감도는가

 싶더니 빨간 글씨로 쓰인 출입금지 팻말까지 등장!

 더 이상 접근이 불가할 정도로 사방이 꽉 막힌

 그야말로 첩첩산중. 결국 드론카메라까지 동원 되고 

오랜 수색 끝에 드디어 카메라에 포착 된 사람이

 있었으니, 춘삼월에도 꽝꽝 얼어붙은 계곡 바위 

위에서 미동도 없이 앉아 있는 오늘의 오지인

송호천(57) 씨다. 칼바람을 맞으며 명상으로 하루를 

시작한다는 오지인. 험준한 산속 계곡이 지나가는 

자리에 집을 짓고 그 속에서 기인처럼 살아가고

 있는데... 남들 눈엔 별나고 이상해 보이기도 하지만

 사실 그는 이곳 오지에 와서야 사람답게 살 수 

있었다고 하는 송호천씨. 방황에 방황을 거듭하며 

우울증으로 얼룩졌던 청년기를 보내고 마음을 잡아보고

자 산으로 향했고 깊은 산 속으로 들어오니 

거짓말처럼 모든 것이 편안했다고. 그렇게 세상에

 대한 불만과 모든 근심걱정을 털어내며 12년 째 

산 속 생활 중인 오지인의 라이프를 체험해보기로 

하는데...다짜고짜 제작진에게 커다란 망치를 건네는 

오지인! 집안을 관통하며 흐르는 계곡 물이 겨우내 

얼어붙어 온 집안을 얼음왕국으로 만들었으니, 

그 얼음계곡을 깨야 한다는 것... 열심히 망치질을

 하던 제작진에게 목을 축이라며 얼을 조각을 

맛보이는 가 싶더니, 귀한 식재료를 구한다며 

산 중턱으로 발걸음을 옮기는데... 과연, 자연의 

재료로 만든 오지인만의 건강 밥상은? 산 속에서 

아프고 어두웠던 과거를 털어내고 자연을 즐기며 

살아가는 오지인의 은밀한 라이프를 낱낱이 파헤쳐본다.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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