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채집프로젝트

 베짱이]

그 많던 야생동물은 

어디로 갔을까

  소유보다 경험! 

구독하며 산다 대한민국은

 지금 트로트 앓이 중


 


지식채집프로젝트 베짱이 12회 미리보기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 

새로운 지식 다큐멘터리가 찾아온다! 

딱 15분만 투자하면 당신도 아는 것 많은

 ‘핵인싸’가 될 수 있다?

알고 싶은 건 넘쳐나지만 바빠도 

너무 바쁜 당신을 위한

본격 지식채집프로젝트 ‘베짱이’


◆ 그 많던 야생동물은 어디로 갔을까? 


수천 년 전부터 인간과 함께 공존해온 야생동물. 

특히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사계절이 

뚜렷한 한반도는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수백 마리

 호랑이가 포효하고, 반달곰‧여우‧산양 등 수많은

 야생동물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땅이었다. 


하지만 일제 강점기 수탈을 목적으로 도로와 

철도가 놓이기 시작하고, 1960-70년대 급격한 

산업화를 거치면서 야생동물들은 점차 설 곳을

 잃어갔다. 


“번식을 위해서 짝을 찾아갈 때, 분만하기 위해서

 적당한 분만지를 찾아갈 때 이동이

 필수적이잖아요. 산에만 가만히 있다는 게 

말이 안 되죠.”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야생동물이 건물이나 

도로에 의해 단절된 서식지를 오고 가며 목숨을 

위협받고 있다.‘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의 경우

 올해 약 1500마리의 동물들이 구조되고 있지만,

 그중에서 살아남는 건 절반도 채 되지 않는다.


로드킬로 끝내 눈을 감은 고라니부터 인간의 

과한 친절로 야생성을 잃은 너구리까지! 

야생동물 구조센터 현장을 집중적으로 취재하고, 

인간과 동물이 상생할 방법을 모색해 본다. 





◆ 소유보다 경험! 구독하며 산다


소유는 이제 짐? 구독경제가 뜨는 이유는?

소유에서 공유로 공유에서 경험으로, 이제 

‘구독’만으로 모든 게 가능한 시대. 흔히 구독하면

 이른 새벽 집 앞으로 배달되던 신문과 우유를 

떠올리기 마련이지만지금의 구독은 그 뒤에

 늘 ‘경제’를 붙이고 등장할 정도로 덩치가 커졌다. 

영상 콘텐츠부터 의류, 식품, 꽃, 그림,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일정 금액을 주기적으로 내고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하겠다는 약속. 우리는 

무엇을, 얼마나, 왜, 구독하고 있을까? 


“<구독경제>가 수백 년 지속한 소유 개념을 

해체하며 물건을 소비하는 방식을 소유에서 

가입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소유하는 것보다 경험하는 것에 가치를 둔 

구독에 사람들의 소비가 느는 이유는 무엇일까?

소유 대신 구독만 하는 삶은 과연 긍정적인가? 

우리의 일상에 깊숙이 파고든 구독 서비스에 

주목해 구독경제가 가져온 변화들이 시사하는 

바가 무엇인지 짚어본다. 





◆ 대한민국은 지금 트로트 앓이 중!


◇ 2019년 대세는 트로트?

촌스러움과 진부함의 대명사였던 트로트. 

비주류 장르로 저평가되며 변방으로 밀려나 있던 

트로트가 2019년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힙(HIP)한 장르로 떠올랐다. 한 음원사이트의 

성인가요 음원 스트리밍 이용자 수는 

작년 대비 80%가량 증가했고, 500여 개에 달하는 

트로트 관련 영상 조회 수는 자그마치 1억 뷰를

 넘겼다.  우리는 왜 이렇게 트로트에 

열광하게 된 걸까.




◇ 트로트, 팬덤을 움직이다!


같은 색으로 옷을 맞춰 입고 형형색색의 

응원 도구를 흔들며 열광하는 사람들. 

아이돌 팬클럽을 연상케 하지만 사실 이들은

 트로트 가수 정미애를 응원하기 위해 모인 

팬클럽 회원들이다. 10대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팬클럽 문화가 트로트를 즐기는 

중장년층에게까지 전파되며 전에 없던 팬덤 

문화가 형성됐다는데... 이들을 움직이는 힘은

 대체 어디서 나온 것일까?


대한민국에 불어닥친 트로트 열풍!

 가실 줄 모르는 그 열기가 심상치 않다. 

2019년 다시 찾아온 트로트의 전성기. 

그 화려한 부활의 현장을 <베짱이>에서 찾아가 본다.


딱딱한 뉴스와 지루한 다큐멘터리는 이제 그만! 

뜨거운 이슈와 알짜배기 정보만 채집해

유쾌하게 전하는 신개념 지식 프로젝트, 베짱이! 

10월 1일 화요일 밤 11시 10분, KBS 2TV에서 당신을 초대합니다.


■ 책임프로듀서 : 이제헌 

■ 방송시간 : KBS 2TV 화요일 밤 11시 10분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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