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국수의 신
34년 부산 칼국수 추어탕칼국수
<원옥 칼국수>
수상한가족 여수 남진 미란이
갈치 식당
대박청춘 떡메 치는 두 남자
떡집 <조복남>
mbc 생방송 오늘 저녁 927회
부산 별미 국수는 무엇?
추어탕과 칼국수의 만남
▶ 국수의 신(神) - 추어탕칼국수
34년 내공! 보양 가득~ ‘부산’ 칼국수
*원옥 칼국수
051-513-9960
부산 금정구 부곡온천천로 210
지번구 서1동 420-53
|
매일 11:00 - 21:00명절연휴 휴무
5,000원
기본칼국수
6,000원
추어탕칼국수
5,500원
잔치국수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
수상한가족 여수 남진 미란이 갈치 식당
▶ 수상한가족
노래하는 환장의 짝꿍?! ‘남진이와 미란이’
*남진이네 자연산 갈치 명가
전화: 061-643-6080
주소: 전라남도 여수시 봉산1로 49
(봉산동 248-3)
|
10,000원
갈치조림 1인
▶ 대박청춘
떡메 치는 두 남자의 쫄깃한 청춘
*조복남
전화: 02-6368-4625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46길 25 B01
( 연남동 385-4 B01 조복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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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11:30~18:30 매주 월요일 휴무
조복남초밥 7,000원
딸바 설기 7,000원
콩가루 인절미 7,000원
▶ 톡톡이브닝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홈페이지: https://www.libraryonroad.kr/
*호매실 도서관 (지역인문학)
주소: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칠보로 169
전화: 031-228-4658
[톡톡이브닝]
산속에 숨은 여덟 가지 보물을 찾아라!
가을 산에 특별한 ‘보물’을 찾아 나선 사람들이있다?!
이들이 향한 곳은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칠보산.
산 곳곳에는 특별한 보물이 있다는데. 처음 찾은
보물의 정체는 바로 잣나무?! 예로부터 칠보산은
잣나무부터 절, 호랑이, 산삼, 황금, 맷돌, 힘이 센
장사, 황금 수탉까지 여덟 가지 보물이 있어
팔보산으로 불렸었다. 하지만 어느 날 황금 수탉이
없어져 일곱 가지 보물만 남아 칠보산으로 불리고
있다고. 사실 이 희한한 보물찾기의 정체는 지역의
생태문화와 역사를 알아가는 도서관의 이색 탐방
프로그램 중 하나. 전국 390여 개의 공공, 대학
도서관에서 운영되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중
지역 인문학 프로그램은 탐방부터 강연,
포토에세이 제작까지 모두 무료로 운영돼 인기
만점이라고. 가을 산에서 펼쳐지는 즐거운 인문학
나들이! <톡톡이브닝>에서 만나본다.
[대박청춘] 떡메 치는 두 남자의 쫄깃한 청춘
젊음을 무기로 대박의 꿈을 키우는 청년들이 있다!
오늘 <대박청춘>의 주인공은 전통 방식 그대로
떡을 만들고 있는 김도훈(32), 정재헌(32) 씨.
두 청년이 운영하는 떡집의 주력 메뉴는 고소함과
쫀득함이 매력적인 인절미다. 흔한 메뉴라 생각할지
모르지만 두 청춘이 만든 떡은 조금 특별하다는데.
비법은 바로 전통의 방식 그대로 직접 떡메를 쳐서
떡을 만드는 것! 기계로 만들 경우 찰기가 떨어질
수 있어 조금 힘들어도 전통 방식을 고집한다고.
그 쫄깃한 맛에 반한 사람들이 단골이 되는 건
당연지사. 하루 소비하는 쌀의 양은 무려 80kg,
하루 수익만 무려 90만 원이 넘는단다. 지금은
이렇게 인기 있는 떡집의 사장이지만 사실 두 사람의
전직은 전혀 달랐다. 과거 김도훈 씨는 IT 회사에
다녔고 정재헌 씨는 고깃집을 운영했었다는데.
하지만 어느 순간 ‘언제까지 일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친구였던 두 사람은 떡집 창업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떡에 미(米)친
두 남자의 불타는 열정, <대박청춘>에서 들어보자.
[국수의 신(神)]
34년 내공! 보양 가득~ ‘부산’ 칼국수
부산시 금정구에는 특별한 메뉴로 국수의 신(神)이
된 사람이 있다. 주인공은 바로 깔끔한 맛의
경상도식 추어탕에 칼국수를 더한 이색 메뉴,
‘추어탕 칼국수’를 만드는 장두하 사장! 1대 오월선
사장에 이어 아들 장두하 사장까지 무려 34년의
세월 동안 그 맛을 이어가고 있다. 2대째 이어지는
한결같은 맛의 비결은 바로 매일 아침 시장에서
사 오는 싱싱한 미꾸라지. 게다가 삶은 미꾸라지를
기계로 갈아내는 것이 아니라 수작업으로 체에
걸러 뼈와 살을 분리하는데. 간이라고는 소금이
전부. 미꾸라지 육수와 부드러운 살, 배추, 방아 잎을
넣고 끓여낸 경상도 식 추어탕은 비린 맛 하나 없이
진하면서 깔끔한 맛을 낸단다. 여기에 하루 동안
냉동한 후 그때그때 꺼내 녹여 손으로 썰어낸
칼국수 면까지 더하면 이색적인 맛의 추어탕
칼국수가 완성된다. 6천 원이라는 착한 가격에
국수가 아닌 보양식을 먹고 가는 느낌이라는 손님들!
어머니의 비법에 자신만의 노력과 노하우가 더해져
30년 전보다 더 단단해진 맛을 선보이는
국수의 신(新) 장두하 사장의 추어탕 칼국수!
그 손맛의 비밀을 알아본다.
[수상한 가족]
노래하는 환장의 짝꿍?! ‘남진이와 미란이’
전라남도 여수시의 가수 남진을 찾아라! 일단
마이크를 잡고 노래 한 곡 부르면 남진보다 더
남진을 닮았다는 이미테이션 가수,
남진이(본명 정종기, 59세) 씨가 그 주인공! 하지만
남진이로 전국의 무대를 휘어잡았던 것도 다
옛날얘기. 이미테이션 가수로는 먹고살기가 어려워
요즘에는 직접 갈치를 잡고 식당을 운영하느라
바쁘단다. 그나마 가끔 식당 안에 마련한 무대에서
손님들을 위해 마이크를 잡고 있어 여수의
남진이라는 이름을 잊지 않게 해 준다고. 하지만
남진이 씨의 인기에 속이 타는 건
아내 박미란 씨(55세)다. 1984년 대학가요제 동상
수상 이후, 가수의 꿈을 접어야
만 했던 아내 미란 씨. 이미테이션 가수 남편 덕에
수십 년간 하던 식당일 대신 무대
에 다시 서게 됐지만, 여전히 남편의 그늘에
가려진 무명가수여서 속상하다는데. 심지어 가수보다
갈치가 더 중요하다는 남편의 인기가 더 많은 게
현실. 작은 무대 하나가 아쉬운 아내는 식당도
나 몰라라, 무대를 찾아다닌다는데. 때문에
두 사람의 다툼은 하루 이틀 일이 아니란다.
무대에선 환상의 하모니, 무대 밖에선
환장의 짝꿍인 부부. 이들에게 평화는 찾아올까?
10월 10일
[출처] mbc, 네이버
pir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