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고부 열전]

 간호조무사의 꿈

 응원하는 시어머니 

지친 며느리 

베트남 며느리 

고등과정 검정 고시 

준비 중




다문화 고부 열전 254회 미리보기 


간호조무사의 꿈, 응원하는 시어머니, 지친 며느리

 

전라북도 부안 

똑소리 나는 베트남 며느리가 있다는데 


그래서 찾아가 보니 

아이들과 시어머니 며느리까지 

이집에는 학생이 4명 

이게 다 똑 소리나는 베트남 며느리 영향 


그뿐이랴 

지금은 고등과정 검정 고시를 준비 중이고 

간호조무사라는 꿈까지 있다고 


사실 과거 학업과 꿈을 접어야 했던 

며느리 한윤지 씨는 

그래서인지 배움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다고 





그런 며느리에게 시어머니는 

흑은 내가 묻히마 너는 공부만 해라 

적그 지원을 해주시는 시어머니 박인숙 여사님 


사실은 며느리와 마찬가지로 

과거 학업을 일찍 포기 해야했던 시어머니 


그래서 더욱 

이제라도 며느리 꿈을 적극 밀어주고 싶다고 한다


훈훈한 이집 

이번에야말로 갈들이 전혀 없을 것 같은데 

무슨 소리 

사실 (시어머니는 모르지만)

며느리는 마음이 편치만은 않다고 

다가오는 시험에 홀로 땡볕에서 일하시는 

시어머니까지 부담감은 커져만 가고 


그러니 공부는 손에 잡히지도 않고 

포기하고 시어머니 일을 돕고 싶은 마음도 든다 


하지만 절대 포기는 안된다는 남편과 시어머니 


사실 (며느리는 모르지만)

시어머니는 바쁜 아들 며느리가 도왔으면 

하는 마음도 있지만 아들은 단호하다 


사실 둘은 서로 배려하는 마음에 속마음을 

잘꺼재 놓지 못했다고 그래서 떠나자 


공부도 배려도 잠시 내려놓자고 떠난 여행 


하지만 여기서도 계속되는 시어머니 공부 열정 


과연 둘은 배려라는 이름에 눈치를 벗어던지고 

진솔한대화를 나눌 수 있을까? 



방송 일시 : 2018녀 8월 09일 (목) 오후 10시 45분 

연출 :  타운 TV 김상민 PD

글 구성  : 노옥환 작가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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