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팔도미식로드, 얼마예요? 

제주도 전복물회냉 

전복설렁탕 삼색 손 만두

<오가네전복설렁탕> 

홀로 산을 지키는 맨발의 사나이 

 별부부전

 오지 집시부부 등




mbc생방송오늘저녁 900회


[팔도미식로드, 얼마예요?]

2만원에 떠나는 슬기로운 제주 여행 


▶ 사려니숲길

☎ 064-900-8800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 태웃개

☎ 064-764-2720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태위로 398번길 57

(지번 : 위미리 70-1)

 



제주 맛집 

전복물회냉면 전복설렁탕 삼색 손 만두

일 인당 18500원에 즐기는 전복 한상

▶ 오가네전복설렁탕

064-738-9295

제주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7738

  지번 토평동 1284


지도 크게 보기
2018.8.8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08:00 - 20:00첫째,셋째주 화요일 휴무


16,000원

 전복죽

16,000원

 전복물회냉면

11,000원

삼색만두설렁탕

8,000원

오가네설렁탕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





 1. [비밀수첩] 주방에 둔 병 폭발! 실명 위기까지?  


 평소 건강을 위해 발효액을 만들어 먹는다는 

이선옥(62) 주부. 페트병에 담아둔 복분자 발효액을

 먹기 위해 뚜껑을 열었다가 ‘펑’하는 소리와 함께 

터졌다는데...마치 폭발하듯 터진 복분자 진액 

때문에 난장판이 된 집안! 김주희(34) 주부 역시 잠을

 자던 중, ‘펑’하는 소리에 놀라 잠에서 깨 소리가 난

 주방으로 달려가 보니 매실액이 담겨 있던 유리병이 

터져있었다고. 임신 8개월째였던 당시, 주방에 

있었다면 자신은 물론 배 속에 있던 아이까지 

위험할 수 있었단다. 그런가하면 성수희(36) 주부는 

복분자가 든 페트병 뚜껑을 열다 폭발하듯 튀어나온

 페트병 뚜껑에 눈을 맞아 고통이 가실 때까지 

실명이 되면 어쩌나 걱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이처럼 

밀폐된 용기에 보관한 발효액은 발효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때문에 압력을 버티지 못한 

용기가 터져버리고 만다는데. 발효액 폭발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발효액 폭발 사고, 

원인과 예방법을 오늘저녁에서 알아본다. 



 2. [어서와, 오지는 처음이지?] 

홀로 산을 지키는 맨발의 사나이  


 경상남도 함안군! 오늘도 주소 하나만 달랑 들고 

떠난 오지 피디. 아름답게 펼쳐진 낙동강의 풍경을

 즐기며 오지인을 찾던 그때! 오지 피디를 향해 

달려오는 개 한 마리? 그런데, 등에 신발을 메고 있다?! 

처음 보는 신기한 광경에 개를 살펴보던 그때, 

오지 피디를 부르는 누군가의 목소리! 바로 오늘의

 오지인 홍웅기(59) 씨다. 신발을 메고 있던 녀석 

복실이는 오지인의 반려견. 신발 또한 오지인의 

것이라는데~ 자세히 살펴보니 맨발로 서있는 오지인! 

매일 건강을 위해 맨발 산책을 한다는데...

 오지 피디도 함께 맨발 산책 시작! 하지만 오지인의

 집까지는 걸어서 40분! 게다가 뜨거운 햇빛에 달궈진

 바닥 때문에 걷기가 쉽지 않은데... 힘들어하는 

오지 피디에게 물을 건네는 오지인. 반가운 마음에 

잔뜩 들이켰으나? 곧바로 물을 뿜는 오지 피디!

 오지인이 준 물은 짠 소금물이었던 것! 오지인은

 건강을 위해 운동할 때는 생수보다 소금물을

 먹는다는데... 결국 물 한 방울 못 마신 채로 찾아간

 오지인의 집! 그런데 집 바깥에 텐트가 쳐져있다?!

 인공적인 바람 대신 건강에 좋은 자연 바람을 쐬기

 위해 잠도 밖에서 잔단다. 이렇게 건강하면 껌뻑

 죽는 오지인이 꼭 챙겨먹는 음식이 있었으니~

 바로 직접 기르는 달걀! 하지만 닭도 보통 닭이 

아닌 화려한 깃털을 뽐내는 관상용 닭이다. 한 알에

 만 원을 호가하는 엄청난 가격이지만 하루에 2~3개씩

 꼭 챙겨먹는다고. 사실 그가 이렇게 건강에 신경

 쓰는 데는 이유가 있다는데.... 과거 도시에 살면서

 스트레스를 받아 심각한 위궤양을 앓았던 오지인.

 결국 심신의 안정을 위해 자연을 찾게 되었다고. 

자연이 되찾아준 건강과 행복! 앞으로도 그 속에서 

살아가고 싶다는 오지인의 힐링 라이프를 

함께 들여다본다. 



 2. [팔도 미식 로드, 얼마예요]

 2만원에 떠나는 슬기로운‘제주’여행  


 연일 계속되는 폭염을 뚫고 두 글로벌 식객이 

비행기에 몸을 싣고 향한 곳은 바로, 대한민국 

최대의 섬으로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한국의

 ‘하와이’ 제주도! 특히 오늘은 1인 단돈 2만원으로

 즐기는 알찬 제주 여행을 설계했다는데~ 가장 먼저

 향한 곳은 ‘신성한 숲’이라는 의미를 가진 

사려니숲길! 삼나무, 편백나무, 서어나무 등 다양한 

수종의 나무들이 울창하게 우거져 있어

 ‘치유의 숲’으로 불리는 사려니숲길에서 마음껏

 삼림욕을 만끽한 뒤~ 이번에는 제주의 바다로

 향하는 두 사람! 제주도 사

람들만 안다는 은밀한 바다로 향하는데...

특히, 폭염도 단 5분이면 사라지게 만드는 

마법 같은 곳이라는 바다의 정체는 바로 태웃개다. 

들어가자마자 비명 발사! 그 차가움에 글로벌 식객이

 득음할 뻔했다는 뼛속까지 시린 물의 비밀은 바로, 

땅속에서 올라오는 용천수라고. 용천수가 나오지 않는

 태웃개 바다의 수온은 약 20℃, 하지만 용천수가 

나오는 곳의 수온은 약 8~10℃로 더위 해소에 

제격인 것! 게다가 용천수가 나오는 곳의 바다는 

염분이 상대적으로 적어 수영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란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바다까지 만끽한 

글로벌 식객이 향한 곳은 그릇째 들고 단숨에 먹어야

 제맛을 느낄 수 있다는 곳! 제주에서 나는 싱싱한

 해산물들이 이 한 그릇에 모두 모였다!? 그 정체는

 바로 해삼, 뿔소라, 한치는 물론이고 바다의 

산삼이라 불리는 ‘전복’이 푸짐하게 들어간

 전복물회냉면! 백년초 가루로 반죽한 분홍색의

 탱글탱글한 면발이 시선을 사로잡고, 제주에서 

난 해초를 이용한 해초 국수까지 동시에 맛볼 수 

있는데, 여기서 끝이 아니다!? 전복을 넣어서 먹는

 이곳의 별미 전복설렁탕과 삼색 손 만두까지 둘이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전복 한상’이 모두 합쳐 

단돈 37,000원! 글로벌 식객과 함께 1인 2만 원으로 

제주도 알뜰 여행을 떠나본다! 



 4. [별부부전]

 오지를 찾아 헤매는 집시부부의 속사정은?  


 10년 째 사람 없는 오지로만 여행을 다닌다는

 나진수(60), 정회녀(60) 씨 부부. 일반 승용차로는

 갈 수 없는 험한 산길을 주로 찾다보니 아예 일 톤

 트럭을 오지 맞춤형으로 개조해 여행을 즐기고 

있다는데. 남들은 왜 사서 고생이냐 말들도 많지만

 아무도 없는 둘만의 공간에서 누리는 자유가 좋아 

지금까지 여행을 이어오고 있다. 사실 결혼 초부터

 심각한 불면증으로 고통을 겪어온 아내 회녀 씨. 

발끝치기를 하면 잠을 잘 수 있다는 말에 무작정

 발 끌을 치다가 엄지발가락 관절염 수술까지 할 

정도로 건강이 망가졌다. 평소 여행을 좋아했던 

남편 진수 씨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아내에게 사람이

 없는 오지 여행을 제안했다. 두려워 할 줄 알았던

 아내가 예상외로 오지 생활을 즐길 뿐 아니라 

숙면을 취하는 걸 보고, 본격적으로 부부의 오지 

여행이 시작됐단다. 시작은 아내를 위한 것이었지만 

여행은 남편 진수 씨의 삶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11년 차 시내버스 운전기사로 일하고 있는 남편 

진수 씨. 오지에서 아내와 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일상에서 쌓이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었던 것! 

아무도 없는 자연의 품 안에 오직 부부 두 사람뿐~ 

아내의 코 고는 소리를 자장가 삼아 행복한 잠을 

청한다는 부부의 오지 여행길을 따라가 본다. 



8월 8일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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