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소리로 맛보다 자연밥상
섬진강의 초록빛 보물
다슬기 밥상 <섬진강>
더위야 물렀거라 울산광역시
언양불고기 <공원불고기>
비밀수첩 등
mbc 생방송 오늘 저녁 889회
▶ 소리로 맛보다! 자연밥상
섬진강의 초록빛 보물 다슬기 밥상
다슬기탕
<섬진강다슬기마을>
063-642-8558
전북 임실군 강진면 강운로 145
지번 갈담리 509-1 명성마트
|
매일 10:00 - 19:30
40,000원
매운탕
30,000원
다슬기회무침
7,000원
다슬기탕
▶ 주간기획
더위야 물렀거라~ 울산광역시 편
울산 맛집 언양불고기
<공원불고기>
052-262-0421
울산 울주군 언양읍 헌양길 32
지번 동부리 153-13
|
매일 09:00 - 21:00
19,000원
석쇠불고기
24,000원
꽃등심
24,000원
갈비살
24,000원
양념갈비
30,000원
육회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
1. [주간기획] 더위야 물렀거라~ 울산광역시 편
푹푹 찌는 더위에 저마다 피서 계획을 세우는 요즘!!
다양한 볼거리는 물론, 신나는 체험과 맛있는
음식까지 모두 갖춘 울산광역시로 떠난다! 첫 번째
방문한 곳은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일출
명소 ‘간절곶’이다. 울산의 대표적인 명소이기도 한
이곳에선 연말과 연초뿐 아니라 평소에도 일출을
보기 위한 사람들로 북적인다. 떠오르는 해에 소원을
빌고 떠난 곳은 무더위를 식혀 줄 특별한 해변!!
반질반질한 돌이 깔린 몽돌해변이다. 모래가 없어
찝찝하지도 않고 산책하기도 더없이 편해 해마다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단다. 몽돌해변에서 조금만
더 가면 스노클링과 투명 카누를 체험해볼 수 있는
‘우가마을’도 있다고 하는데~ 바닷속 풍경을 직접
보며 특별한 추억도 만들 수 있어 꼬마 관광객들에게
인기!! 체험까지 즐기다 보면 어느덧 점심시간.
울산에 오면 꼭!! 먹어야 하는 ‘언양불고기’를 맛보러
울산 울주군 언양읍으로 떠났는데~ 언양불고기는
언양에서 고속도로 건설을 하던 근로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그 명성이 전국으로 퍼져나갔다고 한다.
불고기로 배를 두둑이 채웠다면 천마산에 조성된
편백숲을 거닐며 피톤치드로 몸과 마음을 정화할
시간! 높지 않은 곳에 군락을 이룬 편백숲 덕분에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도 편하게 올 수 있는
곳이란다.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에어컨보다
더 시원한 곳, ‘자수정 동굴’이다. 연중 실내 온도를
12~16도로 유지하며 여름철 피서지로 인기 만점이다.
마지막으로 오늘 여행의 화룡점정~ ‘장생포 모노레일’
이다. 울산 바다와 울산 대교를 한눈에 볼 수 있고
고래의 도시라 불리는 ‘장생포’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단다. 체험부터 볼거리, 먹거리까지!! 여름
휴가지의 모든 것을 갖춘 울산광역시로
지금 떠나보자.
2. [비밀수첩]
햇빛 화상에 성난 피부, 김과 상추로 잡아라!
자외선지수가 높을 때 반바지를 입고 자전거를 오래
탔다는 김용화(45) 씨. 햇볕에 빨갛게 타 피부의
통증이 심해졌다는데, 따갑고 화끈거려 잠을 못 잘
정도. 선크림을 챙겨 발랐기 때문에 화상을 입을 줄
몰랐단다. 하지만 자외선이 강할 때는 햇볕에
1~2시간만 피부가 노출돼도 일광화상을 입을 수 있고,
방치했다간 염증이 생겨 2차 세균감염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피부의 열기를 빨리 빼주는 것이 좋다.
성난 피부를 진정시키기 위한 특급비법은 상추 팩과
이름도 생소한 김 팩! 최근에는 다양한 천연 팩들이
인터넷상에서 소개되어있는데, 그래서 제작진이
비교실험을 진행했다. 김과 상추, 피부 진정에
특효라고 알려진 감자와 알로에 중에 햇빛 화상에
가장 효과적인 것은 무엇일지 <오늘저녁>에서
공개한다.
3. [소리로 맛보다! 자연밥상]
섬진강의 초록빛 보물 다슬기 밥상
이번 주 <자연밥상>이 찾아간 곳은 전라북도 임실!
전북 진안에서 발원해 경남 하동까지 이어지는
섬진강에서는 요즘 다슬기잡이가 한창이다. 섬진강
댐 아래에서 20년째 다슬기를 잡아 온
최기술(57) 씨도 어김없이 다슬기를 잡으러 강가로
나섰다. 엽록소가 풍부한 클로렐라를 먹고 자라
몸에서 청록빛깔을 띠는 다슬기! 몸의 해독을 돕고
숙취 해소에 탁월하며 장 질환 예방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 다슬기는 ‘민물의 웅담’이라고 불릴 정도로
간에 좋은 성분이 풍부하다. 섬진강 맑은 물에서
직접 건져 올린 자연산 다슬기! 강바닥 바위틈에 달라
붙어 살기 때문에 잡는 것 자체도 상당히 더딘 작업인
데다 다슬기 껍데기에서 알맹이만 빼내는 데에도
온종일을 앉아서 보내야 하는 고된 작업! 다슬기탕
한 그릇을 만드는 데에도 어부의 정성이 가득 들어
간다. 갓 잡은 다슬기를 껍질째 갈아 육수를 내고
소금으로만 간을 해 다슬기 고유의 맛을 살린 다슬기탕부터
다슬기 듬뿍 얹어 노릇하게 구워낸 다슬기전까지
! 색깔부터 건강한 청록빛 다슬기 밥상을 만나러
가보자.
4. [수상한 가족]
데이빗의 좌충우돌 한국어 적응기!
경기도 수원시, 이곳에 수상한 가족이 있다!
브라질에서 온 데이빗(38) 씨와 아내 전소라(34) 씨가
그 주인공! 국제 구호 활동을 통해 만난 두 사람은
3년간의 장거리 연애 끝에 2016년 부부의 연을 맺고
한국에 정착하게 된다. 이후 데이빗 씨는 수원의
한 시장에서 푸드 트럭을 운영하며 브라질 음식을
판매하게 되는데. 저녁부터 장사를 시작하는
데이빗 씨는, 아내가 출근하면 집안일을 하느라
바쁘다. 완벽하게 집안일을 소화해내며 베테랑
주부다운 면모를 뽐내는 데다가, 유쾌하고
다정하기까지 한 브라질 남편 데이빗! 하지만
그런 그에게 딱 한 가지 부족한 게 있다?! 그건 바로
3년을 살았어도 도무지 입에 붙질 않는 한국어!
푸드 트럭은 하루도 바람 잘 날이 없다.
손님들이 음식에 관해 물어도 제대로 대답을 하지
못해 동문서답하기 일쑤이고, 어눌한 한국어 실력
때문에 오는 손님마저 내쫓을 지경인데! 결국 보다
못한 장모님 신현희(59) 씨와 장인어른
전경윤(62) 씨가 발 벗고 나선다! 데이빗에게
한국어로 장사하는 법과 손님 마음을 사로잡는 법에
대해 전수하는데~ 과연 데이빗 씨는 한국어 공포증을
극복하고, 무사히 푸드 트럭 장사를 끝낼 수 있을까?
브라질 남편 데이빗의 좌충우돌 한국어 적응기,
<수상한 가족>에서 만나보자!
7월 24일
[출처] mbc, 네이버
pir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