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로병사의 비밀 797회 미리보기

 

당신의 두 다리가 의사다

 

몸 전체 근육의 70%가 몰려 있고,

우리 몸을 지탱하는 기둥인 하체!

나이가 들면 근육은 감소하고,

힘이 줄어들면서 뼈와 관절에도 문제가 생긴다.

이로 인한 무릎, 허리 통증은 일상생활의 불편은

물론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으로 받아들이지만,

자칫 지나친 운동이나 식이조절은 오히려

건강을 잃을 수도 있다. 그래서

<중년 하체 지키기>는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100세까지 건강하게 오래 걷고 싶다면

하체에 근육을 저축하라!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내 몸을 지키는 하체 근육의 중요성을 통해

중년 이후, 하체 근육을 지키는

<3주 프로젝트>를 실험하고 내게 맞는

운동법과 식이요법은 무엇인지

<맞춤 처방전>을 알아본다.

또, 누구나 안전하고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하체 근력 강화 운동법과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이를 극복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다양한 사례자를 통해 살펴본다.

 

 

 

 

# 건강한 다리란 무엇인가

 

젊은 모델 못지않은 ‘파워 워킹’을 선보이는

이현아(59) 씨. 아찔한 높이의 힐을 신고

꼿꼿하게 걸을 수 있는 비결은 튼튼한

하체 근육에 있다. 모델이라고 하면 매끈하고

날씬한 다리를 떠올리지만, 하체 근력 운동으로

단련한 다리가 시니어 모델로서 큰 강점이

된다고 믿는 이현아씨. 노후연금에 돈을

불입하듯, 일상 속 운동을 통해 하체 근육에

적금을 하고 있다는 아름다운 그녀. 예순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비결을 들어본다.

 

# 걷지 못할 통증, 하체 근육을 키워라!

 

다리에 힘이 없는 것을 느꼈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는 김경희(66) 씨. 어느 날 버스에서

내리다 주저앉아 무릎 연골을 다쳐 수술을

받게 됐다. 그 후, 다친 무릎은 완치됐지만,

점차 두 다리에 힘이 빠졌고, 곧 건강했던

다른 쪽 무릎에도 통증이 시작됐다. 모든 것을

포기한 채, 끔찍했던 고통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수술을 결심하고 다시 찾은 병원, 그런데,

예상치 못한 처방을 받았다. 과연 무엇일까?

 

# 근력 운동이 내 몸을 살린다

 

노년의 나이에도 활기찬 삶을 살아가고 있는

서석규(72)씨, 송춘자(68)씨 부부. 서석규 씨는

과거에 고혈압 판정을 받은 후 운동으로

극복했다. 송춘자 씨도 남편의 권유로 운동을

시작해 무릎 건강을 되찾았다. 그 후,

운동예찬론자로 바뀐 부부의 24시간.

정말 부부의 건강은 좋아진 걸까?

 

심혈관 질환으로 부모님을 일찍 여읜

김건수(65) 씨. 가족력을 극복하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 마라톤부터 사이클, 수영까지

섭렵하면서 몸으로 알게 된 사실이 있다.

사람마다 적절한 운동 방법과 강도를 지켜야

한다는 철칙이 바로 그것. 각종 운동법과

개선정보가 홍수를 이루는 시대, 노년을

향해가는 김건수 씨가 선택한 근육을

살리고 건강도 해치지 않는

<자신만의 최고 운동법>은 무엇일까?

 

# 무릎 관절염, 근육 밸런스를 잡아라!

 

부축 없이는 혼자 걷지 못할 만큼 심한

무릎 통증으로 고통 받고 있는 최복숙(64) 씨.

관절경 수술을 받아 보았지만 임시방편이었을 뿐,

통증은 사라지지 않았다. 이 다리로는 이제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거란 생각에 좌절했다는

최복숙 씨, 다시 건강하게 걸을 수 있을까?

 

<생/로/병/사/의 비밀> 제작진은

3주간의 운동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무릎 통증으로 인해 앉았다 일어서는 것이

힘들어 일상에 불편함을 느꼈다는 김순덕(66) 씨.

젊은 시절 예쁜 다리를 뽐내며 하이힐을 즐겨

신었지만, 지금은 걷는 것조차 힘들어진

최복숙(64) 씨. 운동을 좋아하고 즐기지만,

무리할 때면 무릎에 물이 차서 힘들었다는

마승길(68) 씨.

 

3주 후, 이들에겐 어떤 변화가 찾아왔을까?

11월 3일 수요일 밤 10시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하체 건강을

지키는 운동법을 확인해보자.

 

■ 방송일시 : 2021년 11월 3일 (수) PM 10:00

■ 연출 : 허경진 / 작가 : 김영희, 박지우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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