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채집프로젝트
베짱이]
반일 종족주의 그 정체는
한일 무역전쟁 발발
일본은 지금
자물쇠의 비밀
털어볼까요
지식채집프로젝트 베짱이 9회 미리보기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
새로운 지식 다큐멘터리가 찾아온다!
딱 15분만 투자하면 당신도 아는 것 많은
‘핵인싸’가 될 수 있다?
알고 싶은 건 넘쳐나지만 바빠도 너무 바쁜
당신을 위한 본격 지식채집프로젝트 ‘베짱이’
◆ 논란의 베스트셀러 <반일 종족주의>, 그 정체는?!
최근 여러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책
<반일 종족주의>가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반일 종족주의>는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김낙년 동국대 교수‧
이우연 낙성대경제연구소 연구위원 등이 함께
쓴 역사 교양서다. 일제강점기 징용과 위안부
강제성을 부정하는 주장으로 일제 식민지 지배를
미화하고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이들이 이런 구역질 나는 내용의 책을 낼
자유가 있다면, 시민은 이들을 '친일파'라고
부를 자유가 있다.”
VS
“내가 배운 역사는 도대체 뭐였는지? 너무나
자세한 근거가 나와 있는 제대로 된 책이다”
한일 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극명히
엇갈리는 독자들의 평가!
과연 이 책에서 각종 통계 자료를 통해
제시하고 있는 주장은 ‘진실’이라 할 수 있을까?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파헤쳐봤다.
논란이 확산하면서 이 책의 저자들에게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5년 전 위안부
피해자에게 무릎 꿇었던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의 놀라운 과거부터 이우연 낙성대경제연구소
연구원에 대한 일본 우익 세력의 자금 지원 의혹까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책 <반일 종족주의>를
둘러싼 각종 논란을 파헤쳐 본다.
◆ 한일 무역전쟁 발발, 일본은 지금...
일본 정부의 보복성 수출규제를 시작으로
악화하고 있는 한일관계. 일본제품 불매운동과
함께 전국 각지에서는 ’노재팬‘을 외치는
움직임이 활발했다. 그런데도 더욱더 강경하게
규제를 이어가는 일본 정부. 그렇다면 일본
현지는 지금 어떤 모습일까?
극우단체의 집결지로 통했던 도쿄의
한일타운에서 놀라운 장면을 목격할 수 있었는데...
◇ 한류와 반한 사이, 혐한은 무엇이 만드는가?
한편, 일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된 게시물이
있다. 일본의 지식인 77인이 시작한 ‘한국은
적인가?’라는 제목의 성명서가 그것이다.
이 성명서는 2주 만에 7천여 명의
동의 서명을 얻으며 퍼져나갔고, 일본 곳곳에서는
아베 규탄을 외치는 집회도 열리고 있다. 이렇게
자신들의 과거를 반성하고 아베 정권을
비난하는 목소리는 내는 사람도 있지만,
상당수는 여전히 반한 감정을 갖고 혐한의
목소리를 내는 게 이곳의 실정.
과연 혐한은 무엇이 만드는 걸까? <베짱이>에서
일본인들의 진짜 속내를 알아본다.
◆ 자물쇠의 비밀, 털어볼까요?
자물쇠로 노는 사람들? ‘락픽’(Lock pick)과
방 털기 카페. 힌트를 얻어 탈출하는 방 털기
카페와 달리 스스로 도둑이 되어 자물쇠
열기를 즐기는 ‘방 털기 카페’.
이것은 놀이지만, 실제 자물쇠는 끊임없이
그를 부수고 열려는 불법에 대응하면서 발전해
온 것이 사실이다. 자물쇠를 여는 스포츠 ‘락픽’은
화이트해커들이 자물쇠의 허점을 스스로 찾아내
보완하고자 만들어진 일종의 스포츠이다.
이처럼 자물쇠에는 안전에 대한 본능과
사유재산을 지키려는 인류의 고군분투가 담겨있다.
아침이면 우리는 스마트폰 잠금장치를 열고
새로운 메일을 확인한다. 집 현관문을 잠그고
나와 회사의 출입문을 열고 출근한다. 이렇듯
우리의 하루는 뭔가를 ‘풀고 여는’ 과정의
연속이다. 우리의 삶의 출구와 입구를 여닫아주는
바로 그 장치, ‘자물쇠’이다. 최초의 자물쇠로
알려진 기원전 2,000년 경 이집트의 ‘빗장
자물쇠’에서부터 현재의 안면인식, 홍채,
지정맥 등 생체인증 시스템 ‘첨단 자물쇠’까지!
자물쇠의 모든 것을 살펴보고 자물쇠에 담긴
첨단기술 등 자물쇠, 그 비밀을 열어보자.
딱딱한 뉴스와 지루한 다큐멘터리는 이제 그만!
뜨거운 이슈와 알짜배기 정보만 채집해
유쾌하게 전하는 신개념 지식 프로젝트, 베짱이!
7월 30일 화요일 밤 11시 10분,
KBS 2TV에서 당신을 초대합니다.
■ 책임프로듀서 : 이제헌
■ 방송시간 : KBS 2TV 화요일 밤 11시 10분
[출처]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