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세계속으로]

 타맘 터키 

카파도키아 아야소피아성당 

사프란볼루 파묵칼레





걸어서 세계속으로 581회 미리보기 

 

타맘, 터키

 

동양과 서양의 문명이 교차되어

다양한 문화를 감상할 수 있는 나라, 터키(Turkey)!

자연이 만들어낸 조각 박물관 카파도키아부터

비잔틴 건축의 걸작품 아야소피아성당,

터키의 전통도시 사프란볼루까지!

잿빛 도시를 수놓은 알록달록한 열기구를 타고

분홍빛 바위와 석양이 만들어내는

터키의 환상적인 절경을 감상해보자!

 



목화의 성, 파묵칼레(Pamukkale)!

석회질을 담고 있는 온천수가

산꼭대기부터 흘러내리면서 만들어낸 

새하얀 석회봉이

마치 목화송이로 뒤덮인 성처럼 보이는 파묵칼레.

푸른 탄산수가 흐르는 이 옥빛 온천은

 과거 로마황제와 귀족들이

심신의 치료를 위해 찾는 곳이었다고 한다.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눈앞에 펼쳐진

 장관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최고의 휴양이 되는 곳,

시대와 계절을 초월한 듯 신비로움을 

선사하는 파묵칼레로 가보자!


신과 인간의 합작품, 카파도키아(Cappadocia)!

동서 문명의 교차로 터키, 그 중앙에 위치한 

카파도키아는 천만 년 전, 인근 세 개의 화산이

 대폭발을 일으켜 형성된 지층에 

수차례 지각변동이 생기면서 형성됐다.

비와 바람이 합세해 만들어낸 기묘한 암석들이

 가득한 곳에 사람들은 돌에 구멍을 뚫고 

길을 내 도시를 만들었다.

바위를 파고 만든 거주 공간들이 하나 둘 모여

 지하도시까지 형성했다는데...

바위 속에 숨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카파도키아를 둘러보자!


◆ 방송일 : 2018년 12월 8일(토) 오전 09:40 KBS 1TV

◆ 촬영․글․연출 : 하용일 PD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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