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스페셜]마마배구 재일조선족여성회 배구팀 제1회 재일조선족 여자배구대회 거침없는 일본의 조선족 엄마들 고달픈 이국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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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배구

 재일조선족여성회 배구팀 

제1회 재일조선족 여자배구대회

 거침없는 일본의 조선족 엄마들 

고달픈 이국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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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배구

이주移住의 민족’ 조선족을 키운 것은 여성이었다.

지난 30년, 8만여 명의 조선족이 일본으로 이주했다.

학업을 마치고 일본에 정착한 조선족 여성들은 

재일조선족여성회를 결성하고 일본 각지에서 

배구팀을 조직했다.

배구는 어릴 적부터 조선족 여성들을

 뭉치게 해준 운동이다.

고달픈 이국땅에서 배구는 그녀들에게

 위안이자 활력소였다.

‘재일조선족여성회 배구팀’의

 ‘제1회 재일조선족 여자배구대회’ 도전기를 통해

조선족 엄마들의 거침없는 ‘생명력’을 밀착한다.

“15년 전 용정의 대성중학교 박물관에서

 오열한 적이 있다. 

 우리가, 혹은 내가 조선족에게 

그렇게 큰 빚이 있는지 몰랐다.

 그 후 줄곧 조선족 다큐를 제작하고 싶었고, 

이제야 한편을 완성했다.

 그 때 깨달은 ‘빚’을 잊고 싶지 않았다” _이호경PD

■ 연출: 이호경

■ 방송일시: 2018년 11월22일(목) 밤10시

[출처]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