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자연밥상 

농사꾼부부가 차린 오리 한 상 

<두메산골집> 

짠내 나는 바다 인생 

강원도 최북단 문어 잡이 

비밀수첩

 미세먼지 잡는 셀프 탈출법 등 




mbc 생방송 오늘 저녁 834회


[자연밥상] 농사꾼부부가 차린 오리 한 상

입맛 돋우는 향긋한 봄나물 잔치


<두메산골집>


031-743-3155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불당길37번길 66-11

   지번 불당리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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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4.26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11:00 - 21:00명절 당일 휴무


24,000원

통개

26,000원

전골

26,000원

수육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택배,위치,전화번호,

어디,지도,연락처)



남한산성이 자리 잡은 경기도 광주! 봄철에 흐트러지기

 쉬운 생체리듬을 안정시켜줄 수 있는 오리고기 밥상이

 기다리고 있다는데~ 아침부터 분주하게 재료를 

수확하고 있는 주인장 김광엽(62), 박순례(55) 부부!

 4년 전에 파종한 부추를 수확하고 있다. 한번 심으면

 잎만 수확하여 사용할 수 있어 뿌리 내린 곳에 오래

 산단다. 상추와 쑥갓 등 다양한 작물의 모종도 심는

 등 농사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개미나리부터 삼나물, 자연산 두릅까지.

 씨 뿌려 놓았던 봄나물을 수확하느라 정신이 없다.

 한가득 수확한 봄나물로 밑반찬부터 만드는 아내. 

친정에서 농사지은 콩으로 직접 두부까지 만들어낸다.

 맛깔스러운 반찬들을 완성하면 오늘의 주인공 오리 

등장! 오리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동맥 경화와

 고혈압 등의 각종 성인병을 예방해주며 콜라겐이 많아

 피부 미용에도 좋다. 인근 농장에서 매일 아침 

배달받은 오리를 깨끗이 손질하여 몸에 좋은 

한약재들을 대거 넣고 푹 끓여주면 원기회복에 그만인 

오리 백숙 완성! 여기에 주인장이 정성스레 포 뜬 

오리 구이까지 먹으면 금상첨화라는데~ 맛과 영양

 모두 잡은 오리고기 한 상을 맛보러 지금 떠나보자. 


[짠내 나는 바다 인생] 

강원도 최북단! 문어 잡이  

저도 어장의 최고해산물 문어


오늘의 바다 인생이 펼쳐질 곳은 강원도 고성하고도

 북쪽으로 더 올라가야 만날 수 있는 곳, 강원도 동해 

바다 최북단 ‘저도 어장’이다! 이곳은 북방한계선(NLL)과

 불과 1k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천혜의 자연을 지키고 있는 청정지역이다. 매년 4월 

초부터 열리는 저도 어장은 고성군 선적의 어선에 

한해 조업이 허용되고 있다. 그래서 더욱 특별한 곳이

라는데... 이곳에서 40년째 문어를 잡고 있는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정명수 씨. 20대 때부터 바다와는 

떼려야 뗄 수가 없는 사이였다는데... 배를 타기 전엔

 젊은 시절, 바다 속을 누비고 다니는 ‘해남’

이었다는 그. 바다가 마냥 좋아 나고 자란 강원도의 

바다 일을 천직으로 알고 살았단다. 이후 돈을 모아 

배를 사서 직접 먼 바다까지 나가 문어를 잡기

 시작했단다. 4월부터 12월까지 기간을 두고 열리는 

저도 어장. 6시 해경의 출발 경적이 울리면 마치 

경주하듯 모든 배가 삽시간에 바다로 달려드는데.. 

과연 명수 씨는 저도 문어 잡이에 성공할 수 있을까? 



 [비밀수첩] 미세먼지 잡는 셀프 탈출법!  


역대 최악 수준의 미세먼지가 연일 한반도를 강타하는

가운데 나쁜 대기상황을 해결해줄 뾰족한 대책은 없는

 상황. 덕분에 미세먼지를 걸러줄 수 있는 미세먼지

 전용 공기청정기와 마스크를 비롯한 각종 관련 

상품들의 판매고가 대폭상승 중이다. 그런데 최근 

들어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을 사는 것뿐만 아니라 

‘내 허파는 내가 지킨다’며 셀프 대책을 마련하는 

똑똑한 사람들이 등장했다! 공기정화 효능이 뛰어난 

식물을 가지고 집밖이 아닌 집안에 예쁜 정원을 꾸민

 사람이 있다?!! 또 보다 저렴한 차량용 에어컨 필터를

 가지고 테이프 한 장으로 만드는 나만의 공기청정기와

 매일 한 장씩 사야하는 미세먼지용 마스크 대신

 필터만 쏙~ 갈면 되는 셀프 마스크까지! 단 돈 몇

천원으로 미세먼지 알뜰하게 잡는 법! 지금 당장 

<비밀수첩>에서 알아보자!



 [수상한 가족] 남아공에서 온 딸바보 브렌튼!  


충청남도 공주시, 이곳에 충남 제일가는 바보가 살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온 

브렌튼 제닝스(42) 씨! 연애할 때부터 아내 

심재화(44) 씨를 위해 온 정성을 다했던 다정한 

남자 브렌튼 씨, 아내 재화 씨는 다정한 그의 모습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는데. 그런데! 변함없을 거라

 믿었던 남편의 사랑이, 첫째 딸인 레베카(13)가

 태어난 후부터 달라지기 시작했다! 아내밖에 모르는

 남편에서 이제는 딸밖에 모르는 ‘딸 바보 아빠’가 

되어버린 것! 식사할 때도 아내 몫은 쏙~ 빼고 준비를 

하고, 나들이 역시 늘 두 딸만 데리고 가버리는

 브렌튼 씨! 게다가 브렌튼 씨는, 금이야~ 옥이야~ 

늘 두 딸을 싸고돌기 바쁘다. 아이들이 원치 않는 

공부를 시키기보다는 댄스 학원에 다니게 해주고, 

읽기 싫어하는 책보다는 장난감을 사준다. 하지만 

아내 재화 씨는 한국에서 아이들이 뒤처지지 않으려면

 예체능보다는 공부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한다. 

아이들을 혼낼 때는 혼내고, 필요하다면 회초리도 

들어야 한다는 입장! 달라도 너무 다른 교육 방식 

때문에 부부는 바람 잘 날이 없는데~ 딸 사랑으로 

바다를 채워도 모자란다는 딸 바보 아빠 브렌튼 씨와 

가족들의 이야기, <수상한 가족>에서 만나보자!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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