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 저녁]

자연밥상 

토종 솔잎으로 만든 정직한 칼국수 

양평 맛집<솔잎칼국수>  

짠내 나는 바다 인생 

동갑내기 부부 감태박사  




mbc 생방송 오늘 저녁 786회


▶ 자연밥상




토종 솔잎으로 만든 정직한 칼국수

 

<솔잎칼국수>


주소 위치 : 경기 양평군 용문면 용문로 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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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12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전화 번호 : 031-774-3851


가격

6,000원

솔잎 칼국수

6,000원

솔잎 콩국수

6,000원

된장칼국수

 

오늘의 자연밥상이 찾은 곳은 강원도 홍천!

겨울에 유난히 더 추운 이곳에 끝없는 설원을 따라가 보면 

눈앞에는 믿을 수 없는 광경이 펼쳐진다는데~ 

사계절 푸른빛을 띠며 자리를 지키는 소나무가 주인공.

 올해로 소나무 농사를 지은 지 15년째라는 농부 이한영 씨. 

그는 다양한 작물을 농사지었지만 한 번의 큰 가뭄으로

인해 실의에 빠진 적이 있었다고. 

그러나 얼마 후에 찾아간 밭에서 소나무가 자라는 것을

발견하고 그는 국내산 토종 소나무를 옮겨심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현재는 3천 평의 밭에 소나무가 빼곡히 각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정성스레 보살핀 솔잎을 자루 가득 담아 

경기도 양평의 식당으로 향하는 한영 씨. 

13년째 식당을 운영한 아내 남명선 씨는 갓 수확한 

솔잎을 잘라 즙을 내고 밀가루와 반죽해 솔잎면을

 만들어 낸다. 갖은 채소와 비법 천연 조미료까지

 더하면 아주 특별한 칼국수, 솔잎칼국수 한 상이 완성! 

건강한 칼국수를 맛보러 지금 떠나보자. 





[짠내 나는 바다 인생] 

동갑내기 부부 감태박사  


오늘의 바다 인생이 펼쳐질 곳은 바로 충남 서산!

지금 이 곳엔 파래보다 부드럽고, 

매생이 보다 고소하다는 ‘이것!’

이 제철이라는데. 우유보다 6배나 많은 칼슘이 들어

있어 건강식품으로 각광 받고 있는 그 주인공은 바로

 ‘감태!’ 되시겠다. 특히 서해안의 청정 갯벌에서 

자란 감태는 영양분이 풍부하고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라고. 

충남 서산에 동갑내기 부부 

박성호(56) 씨와 김일심(56) 씨는 귀어 4년 만에 

각자 감태 캐기와 감태 뜨기에 달인이 되었다는데...

 하지만 귀어한 행복감도 잠시, 2년 전 갑작스런 아내

 일심 씨의 위암 선고는 당사자에겐 물론이요 

남편과 아이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이후 남편 성호 씨는 일심 씨의 보디가드 역할을 해주며

 아내의 힘든 일들을 도와주고 있다는데. 

하지만 열심히 해도 아내에게 ‘느림보’ 라며 

핀잔 듣기가 일쑤인 이 남자. 

갯벌에서 펼쳐지는 동갑내기 부부의 감태처럼 고소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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