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세계속으로]

지중해를 품은 도시들 

그리스 

이탈리아

 프랑스 




걸어서 세계속으로 653회 미리보기


지중해를 품은 도시들 

그리스,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셜

   

유럽의 많은 나라들과 맞닿아 있는 지중해 

그리스에서는 지중해와 어우러진

 산토리니의 해안 풍경과 

고대 신화 속 신들의 장소를 볼 수 있다.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이탈리아의 

물과 예술의 도시 베네치아를 지나 

자유와 열정을 품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곳 

프랑스 남부로 여행을 떠나본다.

 

7월 4일 토요일 오전 9시 40분 

따스한 햇살 아래 푸른 바다가 펼쳐진 지중해 

아름다운 일상을 품은 도시들을 만나보자.



  

키클라데스 제도 남쪽 끝에 위치한 산토리니는

기원전 1,500년경 화산 폭발로 형성되었다.

푸른빛을 담은 지붕 아래 하얗게 물든 

건물 사이를 거닐며

동화 같은 그리스의 아름다운 지중해를 만난다.


그리스의 수도 아테네의 중심에는

높은 언덕, 아크로폴리스가 있다.


이곳에서 아테네의 수호신 아테나를 위해 건립한

웅장한 파르테논 신전의 모습을 본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물의 도시 베네치아는

120여 개의 섬들을 연결해 만든 인공섬이다.


베네치아의 수로를 지나 골목 곳곳에 있는

이탈리아의 낭만 가득한 공예품들을 감상한다.


이탈리아 북부 비첸차에서는 셰익스피어의 대표작인

로미오와 줄리엣 가문의 성을 볼 수 있다.


매년 중세 시대를 재현하며 다양한 게임을 통해

그해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뽑는 축제 현장으로 가본다.


프랑스 남동부 니스는 지중해와 접해 있는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휴양도시다.

이곳에서 세계 3대 카니발로 꼽히는 니스 카니발의

꽃향기 가득한 ‘꽃의 전쟁’퍼레이드를 감상한다.

뚜렷한 지중해성 기후로 유명한 망통은

프랑스의 대표적 레몬 산지로 꼽히는 곳이다.

남프랑스 레몬 축제의 대표적 장소인 비오베 정원에서

샛노란 레몬으로 만들어진 거대한 조형물을 본다.


◆ 방송일 : 2020년 7월 4일(토) 오전 9:40 KBS 1TV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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