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세계속으로]

 중세 유럽의 여름 

발트3국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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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유럽의 여름 

발트3국 :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발트해 동쪽 연안, 중세의 멋을 품고 있는 발트3국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과거 소비에트 연방에 속해 있었지만

현재 모두 독립국이 된 발트3국은

각 나라마다 개성 있는 중세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종교와 전통이 어우러진 사람들의 축제와

과거 건축양식이 그대로 남아 있는 멋진 성채까지. 

 

중세 유럽의 여름 모습을 찾아 발트3국으로 떠난다.




라트비아의 수도 리가에는 도시가 세워지고 

첫 번째로 세운 돔 성당이 있다.


이곳에서 당시 세계에서 가장 큰 악기였던

파이프 오르간의 웅장한 연주를 듣는다.


체시스성 박물관에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라트비아 국기와 실제 발트의 길 계획이 남아 있다.


당시 사람들의 독립을 향한

 염원이 담긴 흔적을 만나본다.


에스토니아의 수도 탈린은 과거 

중세유럽 한자 동맹으로 부유한 도시였다.


두 차례의 세계대전에도 북유럽 올드타운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세계 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되었다.


하지만 오래된 건물 사이, 소련이 점령했던 

시절에 쓰인 KGB 감옥이 있다.


이 지하실에서 에스토니아의 아픈 역사를 마주한다.


리투아니아의 수도 빌뉴스의 구시가에는

지어진 지 400년이 넘은 대학과,

발트3국 사람들이 손을 잡고 

독립을 외쳤던 광장까지.

중세와 현재를 품은 건물들이 있다.


리투아니아 민족이 시작된 케르나베는

리투아니아에서 최초로 사람이 살기 시작한 곳이다.


3일간 근대와 중세의 시간을 거스르는

실험 고고학 축제 현장 속으로 가본다.


방송일시 6월 13일 토요일 오전 9시 40분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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