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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유령의사 수술실의 내부자들 정형외과 진료기록 강남 성형외과 안면윤곽술 의무기록지 집도의 수술실 CCTV 법제화 법안 폐지 1202회

by 피린8 2019.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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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유령의사 수술실의 내부자들

 정형외과 진료기록 

강남 성형외과

 안면윤곽술 의무기록지

수술실 CCTV 

법제화 법안 폐지 




pd수첩 1202회 미리보기


유령의사 – 수술실의 내부자들


-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일어나는 수술실 안 

그들의 정체는?

- 내부자들의 은밀하게 이뤄지는 관행! 

대책은 없는가?


2018년 4월 18일, 한 정형외과에서 만 72세의 

남성이 척추 수술을 받았고 회복실로 옮긴 지

 3분 만에 의식을 잃게 됐고 약 한 달 뒤 

사망했다. 유가족은 수술에 의문을 품고 

김 모 원장(가명)을 찾아갔지만 자신이 집도한 

수술이 아니라는 것. PD수첩은 해당 의사의 

진료기록을 입수했는데...문서에는 김 원장(가명)이

 집도했다고 하는 수술 시각과 같은 시각에 

외래진료를 보고 있었다는 것이다. 취재 도중, 

해당 정형외과와 관련된 제보들과 내부 증언이

 들려왔다. 해당 사고 이틀 전에도 같은 병원에서

 어깨 수술을 받은 후 숨을 거둔 다른 환자도

 있었다는데... 게다가 충격적이게도 수술을

 담당한 집도의 두 명이 의사 면허가 없었던 것! 

그들의 정체는 무엇일까? 내부제보가 있어야

 밝혀지는 그들만의 은밀한 범죄. 일부의

 문제라고 치부하기에는 국민들의 불안은 커져간다.





故 권대희 씨는 3년 전 강남의 성형외과에서 

안면윤곽술을 받고 난 뒤 49일 만에 중환자실에서 

쓸쓸히 눈을 감았다. 당시 (故) 권 씨의 어머니

 이나금(60세) 씨는 병원의 CCTV와 의무기록지

 등을 입수해, 아들의 죽음에 대해 파헤치기 

시작했다. 간호조무사의 단독 지혈과 자주 자리를

 비우던 집도의. 그리고 그가 자리를 비운 채 

행해지는 의료행위부터 출혈이 일어나 바닥에 

피가 떨어지면 반복적으로 행해지던 대걸레질까지.


“수술하는 장면을 500번 넘게 돌려봤어요. 

이제 문득문득 그 영상이 눈에 보여요.” 


이런 어머니의 의지로 수술실에 숨겨진 이면, 

불법행위가 낱낱이 드러나게 되었다.


잊을만하면 등장하는 수술실 범죄들, 연이어 

일어나는 사건은 곧 수술실 CCTV 법제화 

움직임으로 이어졌다. 일명 故 권대희 법이다. 

환자들의 불신에서 출발한 수술실 CCTV가 

소극적 진료로 이어지게 된다는 의사단체 의견과 

대립되면서 도무지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CCTV 설치가 수술실 안 

범죄예방의 대안일 수 있을까? 


압도적인 여론의 찬성과는 다르게 하루 만에

 법안이 폐지되고 말았는데...그 속내를, 법안을

 발의했던 안규백 의원과 초기에 철회했던 5인의

 국회의원들에게 들을 수 있었다. 


MBC 〈PD수첩〉에서는 치열한 찬반 논쟁을 넘어 

수술실에서 벌어지고 있었던 ‘그들만의 은밀한

 불법행위’의 은밀한 거래를 엿본다. 방송국이

 입수한 그 날의 유일한 단서인 옆 병실 환자

 가족의 핸드폰 영상과 방대한 양의 녹취록, 

그리고 실제 수술 과정의 CCTV를 다각도로 

분석한 그 날의 기록들이 베일을 벗는다! 또한

 수술실을 둘러싼 실질적인 국민들의 불안감과

 CCTV를 바라보는 의사 단체의 진심 어린 

우려가 7월 9일 화요일 밤 11시 5분 MBC

 〈PD수첩:유령의사-수술실의 내부자들〉에서 공개된다.




[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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