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v

[걸어서 세계속으로]설국에서 전해진 온정 러시아 사할린 오호츠크해 유즈노 사할린스크 러시아 극동지역 거리스키 얼음낚시 눈의 나라 591회

by 피린8 2019. 2. 15.
반응형


[걸어서 세계속으로]

설국에서 전해진 온정 

러시아 사할린

 오호츠크해

 유즈노 사할린스크 

 러시아 극동지역  




걸어서 세계속으로 591회 미리보기 


설국에서 전해진 온정, 러시아 사할린


러시아의 동쪽 끝 사할린(Sakhalin)!

오호츠크해에 자리하고 있는 러시아 사할린 섬은

한국인에게 역사적으로 아픔이 많은 땅이자 

친숙한 땅이기도 하다.




이곳은 러시아인 다음으로 소수민족 중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다. 

우리에게는 오랜 시간 닫혀 있었던 

가깝지만 먼, 그리움이 가득한 외로운 섬

사할린으로 떠나보자!

 




사할린의 남쪽, 

유즈노 사할린스크(Yuzhno Sakhalinsk)!

러시아에서 유일하게 섬으로 이루어진 곳으로

사할린 주(州)의 주도이다.

사할린은 19세기와 20세기에 걸쳐 

러시아와 일본이 번갈아 가며

섬을 통치하거나 소유하려고 갈등을 벌였던 땅이다.

1905년부터 40여 년 간

세계 2차 대전이 끝날 때까지 일본 통치하에 있어

제정 러시아 시절, 러시아의 유형수들을

 보내는 곳이기도 했다는데...

사할린 역사의 현장으로 가보자!

  

평균 온도 영하 20도가 훌쩍 넘는 러시아 극동지역!

혹독한 추위에 바다조차 얼어붙는 땅,

1년 중 절반이 겨울인 사할린은

겨울왕국의 실사판처럼 온통 하얀 눈으로 뒤덮여있다.

 이곳 사람들은 영하의 날씨와 폭설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거리스키, 얼음낚시, 조깅 등을 

하며 혹한의 추위를 즐긴다는데... 겨울이면 생각나는

 ‘눈의 나라’ 사할린의 끝없이 펼쳐진 아름다운

 설경 속으로 가보자!


◆ 방송일 : 2019년 2월 16일(토) 오전 09:40 KBS 1TV

◆ 촬영․글․연출 : 홍은희 PD


 [출처] kbs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