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로병사의 비밀 809회 미리보기

 

[간헐적 단식, 심야 공복 시간을 지켜라]

 

영양 과잉의 시대,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끝없는 음식의 유혹!

남녀노소 모두의 건강 과제가 된 다이어트,

적게 먹는 것은 답이 아니다!

'얼마나'가 아닌 '언제' 그리고 ‘무엇을’ 먹느냐에

주목한 식이요법, 생체리듬에 맞춘 과학적인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간헐적 단식!

 

공복 시간이 12시간 이상 유지되면 체내에

축적된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하여

체지방을 소모시키는 효과를 가져온다.

하지만 공복 시간이 지나치게 길어질 경우

저혈당, 영양 불균형 등의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우리 몸에 맞는 올바른 간헐적 단식이란 무엇이고,

간헐적 단식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실천해야 할까?

 

KBS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심야 공복을 유지하는 간헐적 단식 방법의

이점을 살펴보고, 꼭 병행해야 하는

식이조절 방법과 운동법을 알아본다.

 

 

 

 

■ 내게 맞는 간헐적 단식

 

연년생 세 남매를 출산하며 17kg가 늘었다는

유에스더(40) 씨. 건강을 찾기 위해 그녀가

선택한 방법은 간헐적 단식이었다. 18시간 공복을

유지하는 그녀는 두부면과 두유로

크림소스 파스타를 만들어 먹는

프로급 다이어터인데...

 

직접 다이어트를 실천하는 의사로 유명한

비만 전문의 박용우 교수. 수십년간 지속해오는

박 교수의 건강법은 바로 간헐적 단식.

14시간 공복을 유지하는 전문가에게 간헐적

단식의 생리학적 장점과 실천 팁을 들어본다...

 

다양한 간헐적 단식 실천자를 만나보고,

사례자를 통해 간헐적 단식이 주는

건강상의 이점을 알아본다.

 

■ 다이어트 관념을 바꿔라

 

빠지지 않는 살과 오랫 동안 앓아온 불면증이

고민이라는 김옥선(69) 씨. 여러 가지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번번이 실패로

돌아갔다. 최근 건강 검진에서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면서 새롭게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있다.

하루에 두 끼만 식사하면서 양을 줄이기 위해

어린이 식판에 담아 먹고, 공복감을 대처하기

위해 야식으로는 생채소를 섭취한다. 하지만

살은 빠지지 않고 불면증만 심해지는 이유가

무엇일까? 전문의에게 분석을 듣는다..

 

음식을 먹는 시간과 호르몬 변화의 연관성을

파악하고 우리 몸의 생체리듬에 맞는

간헐적 단식을 알아본다.

 

■ 간헐적 단식, 심야 공복 시간을 지켜라

 

심야 공복을 유지하는 간헐적 단식은 실제로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줄까?

각기 다른 생활 습관을 가진 시청자 4명의

건강 상태를 확인해보기로 했다.

12시간 이상의 심야 공복 시간을 유지하는

홍옥순, 이영주 씨는 우려와는 달리 건강에

이상이 없었다. 하지만 식사 시간이 불규칙하고

심야 공복 시간이 일정하지 않은 이재승,

김윤영 씨는 대사 질환과 관련된 수치가 높았다.

 

공복 시간이 불규칙한 그룹에게

간헐적 단식 프로젝트를 통해 심야 공복 시간을

늘리고, 균형 있는 식사와 적절한 운동을

병행하도록 했다. 4주 후, 어떤 변화가 일어났을까?

 

후유증을 방지하고 누구나 실천 가능한

간헐적 단식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건강한 간헐적 단식을 위한 법칙을 소개한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책임질 새해의 생활습관을

2022년 1월 26일 수요일 밤 10시 KBS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공개한다.

 

방송일시: 2022년 1월 26일 (수) 밤 10시 KBS1TV

연출: 허경진 / 작가: 조용오, 박지우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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