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채집프로젝트
베짱이]
조국이 던진 딜레마
한일 무역전쟁 발발
일본은 지금
맥주가 세상을 바꾸다
지식채집프로젝트 베짱이 8회 미리보기
60분은 너무 길다! 이제 단 15분이면 O.K
하루에도 몇십 건씩 넘쳐나는 이슈와 정보들
일일이 찾아볼 시간 없는 당신을 위한
15분 초간편 미니 다큐멘터리 ‘베짱이’
◆ 조국이 던진 딜레마
“우리가 분노하는 이유는 누구보다 공정과 정의의
가치를 외쳐온 조국 후보자가 자신에 대한
문제 제기를 법적인 문제는 없다는 말로
일축하려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도정근 서울대 총학생회장
지난 8월 9일, 청와대가 새로운 법무부 장관으로
조국 교수를 지명한 이후 3주.
대한민국은 온통 ‘조국 논란’으로 뜨겁게 들끓었다.
논란에 불을 지핀 것은 조국 후보자 자녀의
입시 의혹과 관련된 보도였다.
과거 조국 교수에 대한 지지가 높았던
2030 세대가 실망감을 표출하며 연이어 집회를
열었고 여기에 야당과 보수 진영, 언론의 비판이
가세하면서 여론은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됐다.
그런데 어느 순간, 흐름이 바뀌기 시작했다.
한쪽에서 조국 후보자를 지지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조국 후보자에 대해서 여야와 진보·보수
양 진영이 사활을 걸고 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 권순정 리얼미터 본부장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자격 논쟁에서 대한민국
보수와 진보의 양보할 수 없는 싸움으로 번진
조국 현상. 조국은 왜 양 진영의 한 가운데
서게 된 것일까? 그 뒤에 숨은 진실을 파헤쳐본다.
◆ 한일 무역전쟁 발발, 일본은 지금...
일본 정부의 보복성 수출규제를 시작으로
악화되고 있는 한일관계. 일본제품 불매운동과
함께 전국 각지에서는 ’노재팬‘을 외치는 움직임이
활발했다. 그럼에도 더욱 더 강경하게 규제를
이어가는 일본 정부. 그렇다면 일본 현지는
지금 어떤 모습일까? 극우단체의 집결지로
통했던 도쿄의 한일타운에서 놀라운 장면을
목격할 수 있었는데...
◇ 한류와 반한 사이, 혐한은 무엇이 만드는가?
한편, 일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된 게시물이
있다. 일본의 지식인 77인이 시작한 ’한국은
적인가?‘ 라는 제목의 성명서가 그것이다.
이 성명서는 2주 만에 7천여 명의 동의 서명을
얻으며 퍼져나갔고, 일본 곳곳에서는 아베
규탄을 외치는 집회도 열리고 있다. 이렇게
자신들의 과거를 반성하고 아베 정권을 비난하는
목소리는 내는 사람도 있지만, 상당수는 여전히
반한 감정을 갖고 혐한의 목소리를 내는 게
이곳의 실정. 과연 혐한은 무엇이 만드는 걸까?
9월 3일 KBS 2TV <베짱이>에서 일본인들의
진짜 속내를 알아본다.
◆ 맥주가 세상을 바꾸다!
한국인이 가장 많이 마시는 술 1위 맥주! 소주와
막걸리에선 찾을 수 없는 시원한 청량감과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맥주가 인류의 삶을
바꿔버린 위대한 녀석이라는데?
◇ 우리의 삶을 바꾼 발명품 냉장고!
시작은 맥주에서?
맥주를 맛있게 먹는데 중요한 온도! 시원하게
맥주를 먹기 위해 꼭 필요한 건 “냉장고”였다.
양조장의 의뢰로 산업용 냉각장치를 개발한
‘카를 폰 린데’. 그의 발명은 온도에 얽매이던
인류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버렸다.
◇ 맥주 한 잔에 담긴 비밀로 인류를
질병에서 구한 파스퇴르!
광견병과 탄저균의 백신을 개발한 프랑스의
루이 파스퇴르는 미생물의 아버지라 불린다.
그는 질병의 원인이 세균이란 걸 밝히고
미생물의 어떤 역할을 하는지 입증해내며 지금
미생물학의 기초를 쌓아 올린 과학자다.
파스퇴르의 연구를 통해 과학자와 의사들은
‘질병과 세균’을 이해하고 의학을 급속도로
발전시키며 많은 사람을 병마로부터
구해낼 수 있었다. 이 역시, ‘맥주’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미생물과 백신, 냉장고와 최악의 군국주의까지
인류는 맥주를 원하고, 맥주는 세상을 바꿨다!
우리가 더욱 위대해지도록 만드는 마성의 음료.
맥주! 베짱이와 함께 맥주의 비밀을 파헤쳐본다!
일 분 일 초가 아쉬운 당신!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군 이슈와 쏟아지는 정보 속
알짜배기만 쏙쏙 골라 채집한 지식다큐멘터리
‘베짱이’ 9월 3일 화요일 밤 11시 10분,
KBS 2TV에서 당신을 기다립니다.
■ 책임프로듀서 : 이제헌
■ 방송시간 : KBS2TV 화요일 밤 11시 10분
[출처] k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