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소리로 맛보다! 자연밥상
축령산 계곡 이열치열 닭백숙
<청수식당>
짠내 나는 바다 인생
남해 대물 바위굴
수상한 가족
프랑스 아노 크레페 사랑
mbc 생방송 오늘 저녁 894회
▶ 소리로 맛보다! 자연밥상
축령산 계곡 이열치열 닭백숙
계곡 발 담그며 먹는 닭백숙
가마솥에 푹삶은 닭백숙
가평 맛집
<청수식당>
010-6817-0003
경기 가평군 상면 안말길 8
지번 상동리 338-1 청수회관
|
평일 10:00 - 19:00주말 09:00 - 20:00
55,000원
토종닭백숙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
▶ 짠내 나는 바다 인생
남해의 대물 바위굴을 찾아라!
<힐링캠프바다와 잠수부>
-바위굴 판매
주소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리 226-3
전화번호 : 055-221-9288
1. [비밀수첩] 연이은 에어컨 실외기 화재, 원인은?
지난 15일,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는 소동이 벌어졌다.
인명피해 없이 불은 한 시간 만에 꺼졌지만 연기가
많이 발생해 주민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는데. 화재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것은
다름 아닌 베란다에 설치되어 있던 에어컨 실외기.
그렇다면 화재가 발생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에어컨 실외기는 통상 건물 외벽에 설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 고층 건물이 많아지면서
베란다 등 실내에 두는 경향이 많아졌다.
그러다 보니, 날이 더워지면서 에어컨 가동 시간이
많아지고, 실내에 설치된 실외기 주변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아 과열이 된 것. 실제로 실험을
해본 결과, 환기가 잘 됐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
큰 온도 차이를 보였는데. 실외기로 인해 발생하는
화재는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 대부분 실외기의
과열이나 배선 손상이 주된 원인이라고 한다.
무더위 속 에어컨 사용이 필수가 된 요즘, 실외기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을 때의 위험성과 함께
화재 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방법은
없는 것인지 알아본다.
2. [짠내 나는 바다 인생]
남해의 대물 바위굴을 찾아라!
오늘의 바다 인생이 펼쳐질 곳은 경상남도 남해군!
전국에서 제일가는 수산물의 산지로 남해군
초전마을 앞바다에는 이맘때쯤이면 남해안의
대물 바위굴 채취가 한창이다. 일반 굴과는 크기와
맛부터 다른 바위 굴! 그 크기가 1~3kg 가량이다!
크기만큼이나 그 맛도 꿀처럼 달아 남해안의
대물로 자리 잡았다는데~ 굴이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겨울이 제철로 알고 있으나 바위굴은
그 산란시기가 달라 7~9월에 먹어야 제 맛이다!
이곳에서 26년간 바위굴을 채취하기 위해 잠수부의
인생을 살아간다는 남해의 마린보이 최창호 씨!
바다에서 나고 자라 자연스럽게 바다를 택했다는
그는 2~3명의 동료들과 함께 잠수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그의 바위굴 채취과정과 그의 인생이야기를
<짠내 나는 바다인생>에서 만나보자.
3. [소리로 맛보다! 자연밥상]
축령산 계곡 이열치열 닭백숙
푹푹 찌는 무더위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계곡이든 바다든 시원한 곳 찾아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여름! 요즘 날씨에 딱 맞는 자연밥상을 찾아
계곡으로 떠났다! 10년 전 전원생활을 꿈꾸며
가평으로의 귀촌을 선택했던 신승철(59),
장은영(55) 씨 부부, 계곡 옆에 자리를 잡고
식당 일을 시작한 지 벌써 10년이 다 되어간다는데...
주금산에서 내려오는 맑은 계곡물 옆에 집을 얻고
마당 곳곳에 만든 텃밭에서 수확한 제철 채소와
봄철에 채취해 말려놓은 산나물들로 맛깔스런
반찬을 만들고 3개월 동안 포동포동 살이 찐
토종닭으로 건강한 닭백숙 한 그릇 끓여낸다.
특히 자연산 산나물과 유기농 상추로 무친
나물무침은 없어서 못 먹는 별미 중의 별미!
오가피주로 잡은 닭백숙의 맛과 어우러져 떼려야
뗄 수 없는 한 상이다. 축령산이 올려다 보이는
곳에 자리 잡고 있어 하산하는 등산객들은 항상
이곳에 들러 산행의 피로도 풀고 배도 든든히
채우고는 한다는데... 계곡 한 가운데에 평상을
걸쳐놓고 닭다리 하나 뜯으니 무릉도원이 따로
없단다. 열대야로 고통 받는 오늘 저녁,
<자연밥상>과 함께 시원한 계곡물에 발도
담그고 여름 건강식! 닭백숙도 만나보자.
4. [수상한 가족] 아노의 못 말리는 크레페 사랑!
서울특별시 마포구, 이곳에 수상한 가족이 있다!
프랑스에서 온 아노 로드앙(31) 씨와 그의 아내
강연정(34) 씨가 그 주인공! 뉴질랜드에서 크레페를
만들던 아노 씨는 당시 공부하러 뉴질랜드에 온
아내 연정 씨를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은 자석처럼
서로에게 이끌려 연애를 시작하게 된다. 3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한 부부는 한국에 정착하게
되는데. 이후 우여곡절 끝에 홍대에서 프랑스
전통 음식인 크레페 장사를 시작하게 된 아노 씨.
아내의 도움으로 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 김치
크레페도 개발하고, 그의 가게는 입소문을 타고
홍대의 크레페 맛집으로 거듭나게 된다! 하지만
아노 씨는 나만의 크레페를 만들겠다는 일념 하에
새로운 메뉴 개발에 나서는데! 한국인이 사랑하는
족발과 산낙지를 사용해 크레페를 만들겠다는
아노 씨. 과연 그는 짧은 시간 안에 신 메뉴 개발에
성공하고, 한국인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프랑스 남자 아노 씨와 아내 연정 씨의
좌충우돌 크레페 장사 일기, <수상한 가족>에서
만나보자!
7월31일
[출처] mbc, 네이버
pir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