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건강 한 끼의 힘
제철 맞은 오디 생 오디 밥상
<오디향>
슈퍼맨의 단골집
절벽 약초꾼 삼계탕
<삼산마을약초삼계탕>
별별열전 조롱박 악기 등
mbc 생방송 오늘 저녁 868회
[건강 한 끼의 힘]
제철 맞은 오디로 만든‘생 오디 밥상’
방송에 도움을 주신 조성기 님, 이인숙 님
<생 오디 밥상>
상호 : 오디향
전화 : 063-285-4007
주소 : 충북 제천시 의림대로 594(모산동 35-3)
|
매일 11:00 - 21:00월요일 휴무
8,000원
뽕잎비빔밥
10,000원
오색꽃비빔밥
12,000원
육회비빔밥
12,000원
불고기비빔밥
30,000원
한방어복쟁반 소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
약재를 비롯해 건강한 먹을거리가 풍부한 고장,
충북 제천. 이곳에 건강한 한 끼를 맛볼 수 있는
식당이 있다는데. 내부는 건강한 기운에 매료된
손님들로 가득! 손님들 사로잡은 이 집의 건강 한 끼는?
1년 중 1달만 열리는 뽕나무의 열매 ‘오디’로 만든
‘생 오디 밥상’이 그 주인공이다. 제철 맞은 생 오디를
넣은 샐러드부터, 오디 묵, 오디 전병, 오디 꽃
비빔밥까지. 오디를 넣은 특별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데. 이 집 음식에 들어가는 오디는 직접 사장과
안주인이 농사지은 오디라라는 것. 오디 수확 철을
맞아 한창 바쁘다는 조성기 사장. 2,000평 규모의
농장에서 오디를 딱 1달간 채취해야하므로 새벽부터
부지런히 일하는 건 물론, 밥 먹을 시간조차 나지 않는
요즘이란다. 뜨거운 태양 볕 아래 과일 수확기로
일일이 나무를 털어가며 품질 좋은 오디만 골라낸다는
사장. 이렇게 손수 수확한 오디는 안주인 이인숙 씨의
몫. 직원에게 음식을 맡기지 않고 오직 안주인 혼자서
음식을 만든단다. 손님들에게 음식을 정직하게 팔고
싶고, 맛에 대한 믿음을 져버리게 하고 싶지 않아
힘들어도 손수 만드는 걸 고집한다고. 오디 농사꾼
조성기 사장과 손맛 좋은 안주인 이인숙 씨가 만든
제철 맞은 오디 밥상을 <건강 한 끼의 힘>에서
만나본다.
[슈퍼맨의 단골집]
외줄에 인생을 걸었다! ‘절벽 약초꾼’
양초 삼계탕
<삼산마을약초삼계탕>
☎ 052-222-3345
주소 :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 1508-1
|
사람이 아무도 살지 않는 경남 통영의 한 무인도.
300m 외줄에 몸을 맡긴 채 깎아지른 듯한 해안
절벽을 타는, 그야말로 진짜 슈퍼맨이 떴다. 동서남북,
자유자재로 오르락내리락 하며 찾는 건 단 하나!
바로 약초인데. 약초라면 그 어떤 위험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오늘의 슈퍼맨 전희대 씨! 13년 전, 연이은
사업 실패로 모두가 외면할 때 그를 위로해준 건
다름아닌 산! 그때부터 산을 다니며 약초를 캐기
시작했다는 그는 8년 전부터는 전국에 있는 절벽을
찾아다니며 약초를 캐고 있다고. 심지어 약초를
캐지 못한 날이면 비박도 서슴지 않는단다. 물론
생사를 오갈 만큼 위험한 순간도 많았을 터. 하지만
사람들 손 타지 않아 실하고, 바닷바람 맞고 자라
실한 약초를 손에 넣으면 싹~ 잊게 된다고. 그렇다면
약초꾼 슈퍼맨이 즐겨 찾는 단골집은 어딜까? 바로
, 직접 잡은 약초를 넣고, 푹 끓여내 주는 삼계탕집!
13가지가 넘는 약초가 들어가는 것은 물론이오~
다양한 약초로 담은 술까지 있어 희대 씨가 즐겨 찾는
단골집이란다. 그런데 그때! 등장하는 한 여성.
희대 씨를 보자마자 울기 시작하는데. 대체 이유가
무엇일까? 절벽에서 자라는 약초만을 찾는다는
약초꾼의 삶을 직접 들여다본다
[별별열전] 조롱박 악기는 내 운명
<개나리악기점>
주소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개나리상가 1층
현악기 수리공방
☎ 010-9278-5249
전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악기가 있다?!
소문을 듣고 찾아간 곳은 경상남도 창원. 소문 속
악기들을 발견했지만 크기만 조금 작을 뿐 별다를
것이 없는데... 하지만 자세히 보니 일반 악기와 다르게
볼록 튀어나온 부분이 있다. 이런 이유는 이 악기들을
전부 조롱박으로 만들었기 때문. 조롱박 공예는많아도
악기는 처음이다! 조롱박 악기를 만드는 남자
송교술(64)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지금까지 만든
조롱박 악기 수만 해도 무려 150여 개. 게다가 해금,
나팔, 코브라 기타, 하프 등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 이 조롱박 악기들의 또 다른 특징은 모두 실제
악기처럼 연주가 가능하다는 것!
조롱박으로 만들어 보기에도 아기자기하고 귀여운데다
아름다운 소리까지 나니 악기를 고치러 온 손님들도
조롱박 악기 구경에 시간 가는 줄 모른다고. 오랜
시간 악기 수리공으로 일한 교술 씨. 늘 남의 악기를
수리만 해주다보니 문득 자신만의 악기를 만들고
싶었고, 그렇게 해서 탄생한 것이 지금의 조롱박
악기이다. 지금은 억만금을 줘도 팔 수 없을 정도로
소중하다는데... 조롱박 악기는 내 운명! 별난 악기
수리공의 못 말리는 조롱박 사랑을 <별별열전>에서
만나본다.
[비밀수첩]
맛있는 수박 고르는 법, 배꼽 보면 안다!
여름 대표 과일 수박의 철이 돌아왔다! 하지만
기대하고 산 수박이 막상 쪼개서 먹어보면 달지
않아 낭패인 경우가 많은데. 류정혜 (37) 주부 역시
맛있는 수박 고르기에 실패했지만 버릴 수도 먹을
수도 없어 난감하다고 한다. 두드려보고 수박은
검은 줄이 큰 것을 골랐지만 맛있는 수박 고르기엔
역부족. 청과물 상인들이 내놓은 비법은 바로
수박꽃이 떨어지는 자리인 ‘배꼽’을 보는 것! 수박이
배꼽이 크면 과실 대신 잎이랑 꽃에 양분이 많이
갔다는 증거이기 때문에 달지 않을 확률이 높다.
그래서 지름 1cm 미만의 작은 배꼽을 가진 수박을
골라야 달고 맛있단다. 만약 맛없는 수박을 이미
사버렸다면 수박 스테이크와 수박 김치 국수로
활용하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그동안 모르고 있었던
수박 잘 고르는 비법과 맛없는 수박을 활용한
특급 레시피까지 모두 공개한다.
[생생현장 그 뒷이야기]
야구장을 지키는 숨은 주역들!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주소 : 광주 북구 서림로 10 무등종합경기장
뜨거운 응원 열기가 가득한 야구장! 매 회 수만 명의
관중이 다녀가는 이곳의 처음과 끝을 책임지는
사람들은 선수도 관객도 아니다. 바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숨은 주역들이 있다는데
! 경기 전부터 완벽한 경기를 위해 시설 점검은 물론,
경기 중에도 그라운드에 뛰어 들어가 원활한 경기를
위해 그라운드를 평평하게 밀어주기까지! 선수뿐만
아니라 관중을 위해 일하는 것도 이들의 임무! 경기장
곳곳을 오르락내리락하며 목마른 관중을 위해
맥주를 판매 한다고. 야구장에서 하루에 팔리는
맥주만 4천 잔 이라는데... 그뿐이랴~! 경기가
끝나고 그라운드 곳곳의 패인 흔적을 지우는가 하면
, 관중석 곳곳의 쓰레기 수거까지 담당한다는데!
하루 동안 이들이 치우는 쓰레기의 양만 3톤이라고!
이렇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야구를 더욱 빛나게 하
는 야구장의 숨은 주역들을 만나보자!
6월19일
[출처] mbc, 네이버
pirin